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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설립한 사람과집은 모던 펜션 시공으로 펜션 분야에서 입지를 굳힌 업체다'. 사람을 생각하는 집, 자연과 가까운 집'을 목표로 고품격 건축을 지향하는 사람과집은 펜션뿐만 아니라 전원주택 분야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있다.
정리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사람과집 080-784-0404 www.6414.co.kr

 

 

주5일제가 완전히 정착하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여행, 휴식, 주말농장 등의 다양한 이유로 펜션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펜션 이용객들이 늘자 이들을 타깃으로 지난 2011년에 은퇴한 1차 베이비붐 세대 중 노후 계획으로 펜션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모던 펜션 시공으로 이름난 사람과집 정수호 대표는"최근 펜션 사업성이 강조되고 펜션 이용 층이 젊어지면서 전통적 펜션 운영 연령층뿐만 아니라 30~40대 젊은 사업가들의 펜션 시공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된 서비스로 모모의 다락방, 207마일, 로드31 등 모던 펜션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사람과집 정수호 대표에게 펜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봤다.

 

Q. 사람과집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각광받는데 회사만의 인테리어 콘셉트가 있다면.
A. 사람과집은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설계와 시공을 하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장식은 오히려 주택 본연의 공간감이 주는 디자인적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선과 면이 주는 여백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그 바탕 위에 컬러로 포인트를 매치하는 등 심플하면서도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살기 좋은 건축물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Q. 근래 펜션 시장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최근 펜션 시장은 양극화와 다양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펜션을 찾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모든 펜션들이 이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한 고객 피드백이 빨라지면서 소문난 펜션엔 사람이 몰리지만 그렇지 않은 펜션은 수요자들이 찾지 않아 가동률이 매우 낮습니다. 처음부터 전략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펜션만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펜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펜션마다 서비스 및 콘셉트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경향입니다.

 

 

 

 

Q. 펜션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사람과집에서 추천할 만한 지역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합니다.
A. 펜션 하면 대부분 여름 휴가철 여행을 떠올립니다. 따라서 펜션의 성수기인 여름에 크게 인기를 모으는 펜션은 역시 바닷가나 계곡 등 물 주변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름 시즌은 1년 중 2~3개월에 불과합니다. 바다가 아니더라도 겨울 그리고 봄과 가을마다 다양한 변화가 있고 다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권역 그리고 바다와 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강원권을 추천합니다.

 

Q. 펜션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조언을 부탁합니다.
A. 공적인 펜션 런칭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차별화입니다. 펜션의 테마, 외형, 인테리어, 조경 등의 디자인적인 차별화 그리고 고객 감동을 실현할 서비스의 차별화, 마지막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관리할 마케팅의 차별화입니다. 처음 계획 시점부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고민이 있어야만 합니다. 펜션 구매의 90% 이상이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1차적 펜션 선택의 기준으로 디자인이 강조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펜션에서는 보지 못한 독특한 디자인과 세련된 감각만이 펜션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덧붙여 많은 자금이 투자되는 만큼 많은 경험과 충분한 성공 노하우가 있는 건축 업체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Q. 전원주택 시장에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모던한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게 추천할 만한 인테리어 팁을 제시해 주세요.
A. 인테리어라는 것은 꾸미기 위해 채워 넣는 것이 아니라 채워진 것을 하나하나 빼서 보다 단순한 형태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겨나고 자신이 원하는 공간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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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Anniversary 사람과 집] 사람과집 정수호 대표가 전하는 펜션 성공 노하우 -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차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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