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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사용하는 자재에 있어 다기능 고기능을 요구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지붕재도 마찬가지다. 건축주들은 한 번 시공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하길 원한다. 그런 의미에서 친환경 프랑스 지붕재를 국내 공급하는 온두린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온두세르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중 지붕 시스템으로 단열과 방수, 통기성을 한층 높였다.
정리 박지혜 기자 자료협조 온두린코리아 02-337-5586 www.onduline.co.kr

 

 

 

 

 

전원주택에 자주 사용하는 아스팔트 슁글은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과 수월한 시공이 장점이나 제품 특성상 주기적인 보수 관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와 대조적으로 기와는 무겁고 고가이나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바로 이 기와와 아스팔트 슁글의 장점을 두루 접목한 신개념의 아스팔트 기와 온두빌라는 세계 100여 개국에서 그 가치를 인정하고 건물에 적용하고 있다. 여타 제품들과 차별화된 초경량,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며, 펄프와 아스팔트를 주 소재로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 Zero(0)를 실현한 친환경 자재로도 주목 받는다.
온두린코리아는 온두빌라에 이어 올해 새로운 지붕 시스템을 선보여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의 지붕 마감재'온두세르Onduser'시스템은 기존에 보지못했던 이중 구조의 지붕 시스템이다. 기존 온두빌라의 아스팔트와 펄프 소재 지붕재(이솔린)를 하부 지붕으로, 특수 세라믹 슬레이트(온두세르)를 상부 지붕으로 구성한다. 이처럼 3㎜ 두께의 이솔린을 하부 지붕재로 사용함으로써 단열, 방수, 통기, 결로 방지 등에 탁월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보통 슁글이나 기와의 경우 지붕 마감재하부에 저가의 얇은 방수시트를 시공하는데 그것과 비교해 보면 온두세르 시스템의 고성능이 이해가 될 것이다.

 

40년 내구성 보장
온두린코리아 김지훈 소장은 "상부의 온두세르 세라믹 슬레이트는 기존 천연 슬레이트에 비해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최소 40년 보장이라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온두세르는 수분흡수율이 없는 방수 자재로 미끄럼 방지 처리했으며 자연스러운 무늬 표현으로 주택 외관을 고급스럽게 표현한다"고 소개한다.
또한 온두세르는 기울기가 낮은 지붕의 우천 시 역류 문제와 평판지붕의 못 시공 구멍의 누수 문제 등을 스테인리스 후크를 사용한 견고한 결합 방식으로 해결했다. 무게는 ㎡당 기와(40㎏ 이상)의 1/2인 20㎏ 정도로 가벼워 목조주택 합판 위에 시공하는 경우에도 하부구조에 주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유럽건축자재인증 CE마크를 획득했다.
지붕뿐만 아니라 벽체에도 시공 가능하며 벽체에 부분적으로 적용하면 이색적인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원주택뿐 아니라 도시의 건축물 혹은 일반 건축물을 이국적이고 독특한 외관으로 연출하고자 할 때 온두세르 특유의 부드러운 라인 조합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시공 서비스와 가격
시공은 온두린코리아와 제휴하고 있는 협력업체를 통한 책임시공을 기본으로 한다.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기에 자체 시공을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온두린에서 시공지원을 한다. 온두세르는 세라믹 재질로 견고하지만, 시공 도중 실수로 혹시 깨어질 경우에도 해당 부분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가격은'저가의 방수시트 위 천연 슬레이트 지붕'의 시공 가격보다 저렴하다. 기와의 경우 견적이 평기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실 제반 부속 자재, 하부목재상 작업, 방수시트 등 추가 작업까지 고려하면 의외로 만만치 않다. 온두세르 지붕 시공 가격은 수입 기와 중상급 정도이다.
한편, 온두린코리아는 프랑스 온두린 그룹 한국지사로 2004년부터 유럽풍 온두린 지붕재를 국내에 공급했다. 현재 온두린 그룹의 프랑스 공장은 그린벨트인 국립공원지역 내 위치해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한 번 사용한 공업용수마저 재활용하는 친환경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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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Anniversary 온두린코리아] 온두린코리아 김지훈 소장이 추천하는 지붕재 ‘온두세르Onduser ’ - 이중 지붕으로 단열, 방수, 통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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