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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화이트 컬러의 벽에 작은 변화를 주기위해 만들었다. 짙은 스테인을 사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사각 프레임과 나무의 질감에 포인트를 줘 단아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살린 내추럴한 인터폰 박스를 만나보자.
정리 황예함 기자 자료제공 심숙경 pazu7506.blog.me

 

 

 

 

동경하는 일본풍 빈티지 느낌을 위해 와이어를 직접 구부려 사용했다. 이와 함께 부식페인트를 바른 경첩과 네임텍은 나무의 정갈함과 어우러져 집안의 환기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편안함과 따듯함을 불러일으키는 재료로는 우드 소재만한 게 없다. 자로 잰듯한 모던함보다는 조금은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나무특유의 매력아닐까.

 

준 비 물
레드시더 각재, 자작나무 합판, 진한 스테인, 부식 페인트를 바른 경첩, 드릴비트, 와이어, 직소기, 네임텍

 

 

1 레드시더 각재를 준비한다.
2 · 3 · 4 자작나무 합판을 반으로 자르고 네임텍 사이즈에 맞게 구멍을 표시한다.
5 · 6 드릴로 구멍을 내고 직소기를 이용해 자른다.
7 미리 만든 프레임에 진한색 스테인을 도색한다.
8 · 9 · 10 손잡이 역할을 할 와이어 굵기와 비슷한 크기의 드릴비트로 구멍을 낸 후 끼운다.
11 뒷면의 와이어를 구부린다.
12 본체와 연결되는 문짝에 구멍을 내 부식 페인트를 바른 경첩을 고정한다.

 

 

 

 

 

Reform Mania
나무를 사랑하고 공구가 재산목록 1위라는 '부산 뚝딱이'심숙경 씨는 결혼 7년 차의 평범한 가정주부 리포머다. 아이가 돌이 지나자 D.I.Y.에 푹 빠져 새벽까지 소품을 만들고 리폼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네이버블로그 '쭌사마 비상을 꿈꾸다'는 간단한 소품 제작부터 인테리어 정보가 다양해 리포머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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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편안한 집의 시작, 일본풍 빈티지 인터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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