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보기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어울린다. 칸막이에는 얇은 삼나무를 써 자칫 투박해 질 수 있는 서랍장에 포인트를 줬다.

정리
황예함 기자 자료제공 심숙경 pazu7506.blog.me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칸막이가 얇고 사이 간격이 좁은 서랍장을 좋아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부분은 두툼한 스프러스 목재를 사용하고 칸막이 부분은 얇은 삼나무를 썼다. 빈티지함을 살리기 위해 '제너럴 피니쉬 밀크페인트 린넨 컬러'를 입혔다. 밀크페인트는 수성 아크릴 페인트로 우유처럼 부드러운 발림을 느낄 수 있어 가구를 만들 때 애용하는 편이다. '가로 세로 서랍장'은 심플한 디자인 덕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디스플레이 할 수 있어 테이블에 눕혀 책꽂이로도 사용 가능하고 벽걸이 선반이나 세로로 세워 간이 서랍장으로도 쓰임새가 좋다.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1 2 스프러스 목재를 절단한 후 타커와 본드로 고정한다.
3 4 자른 목재를 조립한다.
5 6 삼나무를 절단하고 칸막이를 고정한 뒤 미송합판으로 뒤판도 고정한다.
7 8 밑 부분에 짙은 스테인을 입히고 제너럴 피니쉬 밀크페인트 린넨 컬러를 3회 도색한다. 건조 후 커터칼을 이용해 원하는 곳을 긁어낸다.
9 유광 바니쉬를 2회 도색한다.
10 완성!
11 세로로 세워 간이 서랍장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준 비 물
스프러스 목재, 삼나무, 미송합판, 타커, 본드, 짙은 스테인, 제너럴 피니쉬 밀크페인트 린넨 컬러, 커터칼, 유광 바니쉬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어디든지 어울려요! 심플 가로세로 서랍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