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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를 돕고 벌레 유입을 막는 기능이 전부였던 방충망의 진화가 눈부시다.
평소에는 상하로 움직여 조절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로 말려 들어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롤 방충망'부터 탈부착이 간편한 '문발형', 허리 높이에서 편리하게 여닫는 '미닫이 롤', 자동 잠금 기능을 갖춘 '방범용'까지 등장했다.
그중에서 우천 시 빗물을 완벽히 차단하면서 환기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 블라인드 각도 조절을 통해 빗물을 차단하는 중앙시스템의'레인도우'가 그것이다. 레인도우는 레인과 윈도우의 합성어로, 창문에 설치하면 빗물을 차단하면서 환기까지 가능하다.
촘촘한 스테인리스 망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이 제품은 방충망에 특수 알루미늄 재질의 블라인드 날개를 부착함으로써 바람에 뒤집히거나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했다. 블라인드 날개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비가 와도 빗물이 아래로 흘러내려 물이 내부로 들이치지 않는다. 더불어 기존 방충망처럼 여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처럼 위로 올리는 것도 가능해 각도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할 수도 있다.
기둥 역할을 하는 스테인리스 봉은 방충망이 훼손되거나 추락 등의 사고를 방지하고,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잠금 장치는 주거 안전성을 높인다. 기존 방충망을 걷어내고 간단한 장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 시간은 약 30분이다.
중앙시스템 김준범 대리는"스테인리스 방충망이기 때문에 기존 알루미늄 방충망처럼 부식 염려가 없다"면서,"뜨거운 햇빚을 창문 밖에서 차단해 실내온도 상승을 막고, 블라인드를 완전히 내리면 프라이버시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정리 홍예지 기자 자료협조 중앙시스템031-297-8313 www.레인도우.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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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방충망도 기능성 시대, 우천시 빗물을 차단하는 방충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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