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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개요
건축 면적: 99.5㎡(30.1평) / 다락 면적: 13.2㎡(4.0평) / 층수: 단층 / 반자높이: 270㎝ / 건축 구조: 경량 목구조 / 지붕재: 스페니쉬 기와(점토기와)
외벽재: 스터코, 파벽돌(외단열 시스템 적용) / 실 구성: 현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파우더룸, 다용도실, 보일러실

 

 

 

입면계획

스페니쉬 기와로 지붕을 마감해 고풍스런 느낌을 줬고, 외벽은 스터코와 파벽돌을 혼합 마감함으로써 깔끔하면서 지붕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투시도는 여러 방면의 뷰를 통해 전체적인 색상의 조화와 균형미 등을 사전 검토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능하면 설계 단계에서 3D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게 좋은데, 공사 중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시도에 각종 벤트와 빗물받이 계획이 반영되므로 시공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내부 투시도까지 있다면 복잡한 실내 구조를 가진 주택일지라도 시공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

 

 



반자높이가 270㎝로, 박공지붕의 일반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반자높이(240㎝)보다
30㎝가 높아 전체적으로 넓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창문 상단과
처마 하단 사이 공간이 넓어져 주택이 웅장해졌고, 벽체와 지붕의 적정한 비례로
안정감도 느껴진다. 자재가 더 소요된 만큼 건축비가 다소 상승했지만
주택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

 



배면으로, 부엌 위 다락에 작은 창을 배치해 환기를 돕고 전망을 감상하도록 했다.
갈수록 다락을 요구하는 건축주들이 많다. 다락은 실용적인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으나 오르내리기가 힘들고, 위험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이를 고려해 계획한다.

 






아이소

 

 

평면계획

30평대를 원하는 건축주들이 흔히 요구하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실 구성 조건을 가장 효율적으로 충족하고자 단층으로 계획했다. 평범한 배치에서 벗어난 안방 앞뒤로 창을 계획해 바람길을 만들고 건식 세면대를 놓았다. 그리고 박공지붕 아래 공간을 활용해 다락을 만들어 아이들 놀이 공간 및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단면도를 통해 주택 층고와 오픈될 거실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기초는
하단 높이가 80㎝이며, GL(Ground Level, 마감이 완료된 땅의 레벨) 밑으로 60㎝
들어가 있다. GL에서 50~60㎝ 위에 기초를 잡는 것이 보통이나, 주변 여건과
건축주의 요구에 따라 20㎝ 높였다.

 





기초 도면 일부다. 대부분은 약식 평면도만으로 기초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분쟁이 발생하곤 하는데
소규모 건축 공사도 기초 설계도면을 작성해 그대로 시공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위 도면을 설명하자면, 상판 슬라브 두께를 30㎝로 하고, 철근은 13㎜ 복배근으로 30㎝ 간격으로
시공하며, GL에서 아래로 60㎝, 위로 80㎝가 되도록 기초를 설치한다는 뜻이다.

 

 

 

 

 

 

 

CM건축㈜
대표 CMr/ 여상수이사
평생의 꿈이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집짓기에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합리적으로 짓는 방법을 예비건축주님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국내 소규모 건축분야에 CM(건설사업관리, Construction Management)을 도입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고객을 위한 CM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www.cmarchi.kr 02-521-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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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몸에 꼭 맞는 집 짓기 105번째] 맞춤형 전원주택 설계도면(10) 조화와 균형을 고려한 99.6㎡(30.1평) 단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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