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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장소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고 건축허가가 까다롭지 않아 계획에서 완공까지 짧은 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 10년 넘게 이동식 목조주택을 생산 판매해 온 우영에코홈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과 단열성을 갖춘 제품을 생산한다. 꼼꼼한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우영에코홈을 찾았다.

글·사진 홍정기 기자 자료협조 우영에코홈 031-989-7872 www.wyhouse.co.kr

 

 

 

 

이동식 주택의 큰 장점은 원하는 장소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며 건축이 수월하다는 것이다. 한 번 지으면 철거 전까지 한자리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필요에 의해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도시민의 세컨드하우스나 주말 주택, 펜션, 방갈로, 이동식 사무실, 농어촌주택, 농막 등으로 널리 쓰인다.
특히 근래 소형 전원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으로 이동식 목조주택을 찾는 이들이 더욱 늘었다. 농어촌주택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수도권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지면적 660㎡ 이하, 건축면적 150㎡ 이하 주택(공동주택은 116㎡)을 2억 원 미만에 구입해 3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숙련된 기술자와 함께 하자율 '0'에 도전
1996년 설립한 우영에코홈은 2001년 7월 목조주택 사업부를 신설하면서 이동식 목조주택 시장에 뛰어들었다. 10여 년간 주택을 제작했기에 무엇보다 그간의 시공 경험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다. 강신호 대표는 "초창기부터 함께한 직원들의 노하우가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이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마다 향상된 품질의 이동식 목조주택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우영에코홈이 그간 공급한 이동식 목조주택 수가 자그마치 400여 동에 달하는데, 지금까지 별 어려움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건 이렇듯 오랜 시간 함께한 기술자들의 시공 노하우가 주택에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이다. 강신호 대표가 "하자율 '0'에 도전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공장에서 제작해 운반, 설치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기초 공사를 완료한 현장(건축주가 원할 경우 기초 공사를 해 주기도 한다)에서 주택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기간은 하루면 충분하다. 협의만 잘 이뤄지면 설계에서 입주까지 66.0㎡(20.0평) 기준 20일이면 된다는 게 회사 설명. 실제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한 우영에코홈의 주택은 설계에서 제작, 운송, 입주에 이르기까지 20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평당 건축비는 모델에 따라 가구와 싱크대 포함 260만 원부터 다양하다. 모든 주택에는 북미산 목재를 사용하고 고객이 원하면 마감재 변경도 가능하다.
전원주택 업계 화두로 등장한 에너지 절약 건축 흐름에 맞춰 우영에 코홈도 최근 단열 성능을 강화한 주택을 출시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이동식 주택이라 할지라도 건축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강 대표는 잘 알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단열재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을 쓰고 기밀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한편, 강 대표는 "공장에서 제작하는 이동식 목조주택은 현장 작업이 없어 부대비용을 크게 줄이는 이점이 있는 반면, 주택이 건축되는 과정을 건축주가 자세히 볼 수 없기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불미스런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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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목조주택 전문 업체 ‘우영에코홈’ 부담없는가격, 앞선품질로 10년 고객사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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