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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공기를 쾌적하게 바꿔 주는 조습 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조습 타일은 실내 습도가 높으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낮으면 습기를 방출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아토피 등의 피부병을 예방하고, 곰팡이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그간 겨울철 실내 공기 개선을 위해 주로 사용해 온 가습기는, 가습기에 사용하는 살균제가 폐 손상을 일으켜 산모와 유아를 사망케 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간단한 시공으로 건강과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조습 타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에스동서가 출시한'에코카라트'는 천연 점토가 원료로, 폼알데하이드와 유해화학물질인 VOC와 같은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을 줄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사용자가 직접 시공하는 D.I.Y. 제품까지 선보였다. 에코카라트는 습기를 흡수·방출하는 성능이 1㎡당 300㏄로 규조토보다 5배 이상 우수한데, 촘촘한 미세기공이 더욱 많은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적정 습도를 40~70%로 유지하기에 결로를 차단하고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며 피부병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한다. 한편 D.I.Y. 제품은 에코카라트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아 전격 출시한 것으로, 4가지 패턴과 크기로 구성돼있다. 거실, 주방, 침실, 현관 등 여러 공간에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접착제, 몰딩재, 부자재 등 시공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해 편리하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60% 이상의 시공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준다. 제품 가격은 크기에 따라 10만 원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시공도 간편하다. 시공할 부분의 벽지를 제거하고, 접착제를 도포, 에코카라트를 붙인 후, 몰딩재를 부착하면 끝이다. 보통 1~2시간에 시공할 수 있으며, 약간의 비용을 부담하면 방문 시공도 해준다.田

정리 홍예지 기자 자료협조 아이에스동서1588-8613 www.inusha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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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쾌적한 환경 유지하는 조습 타일 눈길 -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 예방 효과 높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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