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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는 가장 널리 애용하는 내벽 마감재 중 하나로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몫을 한다. 내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뿐더러 전원주택, 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에 종류 또한 무궁무진하다. 이제 벽지는 단순히 집 안을 꾸미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넘어 실용과 기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내벽 마감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방출량을 줄이고 새집증후군 예방,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벽지 등이 그 예다. 참숯, 황토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하거나 벽지 인쇄 과정에서 유성 잉크 대신 수성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벽지도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



LG하우시스에서 선보인 친환경 벽지 ‘지니아 효재 컬렉션’은 지속적인 공기 정화 효과로 암모니아 등 생활 속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실내 공기를 개선한다. 다양한 자연 소재를 모티브로 꾸미지 않은 자연 본연의 모습을 담았는데,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가 참여해 한국의 미와 자연주의가 담긴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니아 벽지는 벽지의 ECO 코팅층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해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새집증후군이나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지니아 벽지의 구성 원리 덕분이다. 벽지의 ECO 코팅층이 햇빛이나 형광등, 백열등 등 실내 조명을 받으면, 분해 능력이  있는 물질인 산소 음이온 등이 벽지 표면에 생긴다. 그리고 이 표면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유해 물질과 접촉하면 분해 작용을 일으켜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니아 벽지는 입체감은 물론 손끝의 감촉이 살아나는 ‘입체동조엠보’기술을 적용, 우수한 입체감으로 공간 분위기를 살려줄뿐더러 마치 패브릭을 만지는 듯 포근한 감촉까지 느낄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야생화, 손뜨개, 조각보, 천연 염색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한 효재 컬렉션은 순수한 자연의 멋과 자연 그대로의 질감, 색감이 담겨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을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정리 홍예지 기자  자료협조  LG하우시스 080-005-4000 www.z-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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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과 기능성 겸비한 친환경 벽지 건강은 UP, 유해 물질은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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