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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날개를 달자, 외장재
거주자와 구조재를 보호하면서 외관은 아름답게

‘옷이 날개이다’란 속담이 있듯이,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이기도 한다. 옷이 사람에게 날개라면, 외장재는 주택의 날개라고 할 수 있다. 옷처럼 자외선과 비바람, 눈, 더위, 추위, 소음 등으로부터 거주자와 구조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장재를 선택할 땐 내충격성, 내수성, 내화성, 내열성, 차음성, 내오염성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또한, 외장재는 건축미를 좌우하는 요소이므로 주택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고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 교문사 《주거 건축 계획》에서 전문가들은 “외장재만큼은 당장 값이 싸다는 이점보다는 오랜 세월을 두고 재료가 발휘할 가치인 유지 관리의 경제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처음엔 다소 값이 비싸더라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으며, 쉽게 손질하고 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가야황토벽돌산업 ‘황토벽돌’


가야황토벽돌산업은 2005년에 경북 성주군 대가면 가야산 자락에 황토벽돌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설립하고, 100% 순수 황토만을 사용해 고유압 자연 건조 방식으로 난방, 탈취, 습도 조절, 원적외선 방사 능력 등이 우수한 황토벽돌을 비롯해 황토 몰탈, 자연 황토석, 황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저렴하게 황토주택을 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야황토벽돌산업에서 생산한 황토벽돌은 황토의 특성을 보존하는 자연 건조법으로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고 외관이 단단하고 미려해 별도의 마감공사가 필요 없다. 최근 황토 제품은 건강성 주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외장재뿐만 아니라 내장재로도 인기가 높다.
황토가 건강성 건축재로 주목받는 이유는 ▲황토는 숨을 쉰다. 유리그릇과 황토그릇에 물을 담아 금붕어를 넣고 윗부분을 비닐 랩으로 씌운 밀폐 실험 결과 120 시간이 지나자 유리그릇 속의 금붕어만 죽었다. 즉, 황토는 공기가 잘 통한다는 것이다. ▲높은 온도를 오랫동안 지속한다. 난방을 끝내도 바닥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으며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황토는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외부가 습하면 수분을 흡수했다가 외부가 건조해지면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시멘트의 5배나 된다. 이러한 자동 습도 조절력으로 인해 황토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감기 등 병치레가 적다. ▲항균 효과가 높다. 황토 용기에 담아둔 물이 페트병, 비닐, 바이오 용기 등에 담아 둔 물에 비해 용존 산소량이 많고 대장균 수가 훨씬 적다.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자연 재료이면서도 화학 재료인 시멘트의 효능에 뒤지지 않는다. ▲냄새를 없애는 효능이 뛰어나다. 시멘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탈취력으로 실내 공간의 악취를 없애준다. ▲방열 효과가 좋다. 같은 온도의 열을 공급했을 때 시멘트보다 높은 온도를 방열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황토색은 따뜻하고 포근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田

가야황토벽돌산업 080-933-8118 www.gayabrick.com

 
 황토벽돌 생산 공정
황토 채취: 청정 가야산 일대의 황토산에서 황토 채취.
이물질 분리: 고운 입자의 황토를 얻기 위해 이물질 분리.
압축 성형: 200평의 자동화 시설인 유압 압축기로 황토벽돌 성형.
자연 건조: 원적외선 바상율을 높이기 위해 황토벽돌 자연 건조.




다양한 기능성, 질감, 색상을 지닌
㈜엔에스홈 ‘스타코플렉스’

스타코플렉스Stuc-O-Flex는 미국에서 개발된 고탄성의 100% 폴리머 아크릴 소재 내·외장 마감재이다. 천연고무와 같은 재질로 건축물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크랙을 최대한 억제하고, 신축성, 접착성, 세척성, 통기성 등이 매우 우수하며,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연출한다.
최근 기존 외장재의 오염과 균열로 인한 하자가 큰 문제로 떠오르면서 스타코플렉스가 새로운 리모델링 시장의 외장 마감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세계에서 유일한 칼슘 샌드와 폴리머 아크릴을 합성화한 고탄성 재질인 데다 46%의 자연 세정률을 자랑하는 내오염성 때문이다. 특히, 198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에 선보이기 시작해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드라이비트 시장이 현재 균열에 의한 하자와 오염 문제들로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는 가운데 같은 외단열 공법을 사용하면서 두 가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바로 스타코플렉스이다.
2010년에 금호초등학교 리모델링 관급 공사에 처음 적용한 이래 총신대학교 기숙사, 신림동 고시원, 최근 진주보건대학교까지 대규모의 건물들에서부터 리모델링 외장 마감재로 가장 먼저 스타코플렉스를 고려하는 상황이다.
스타코플렉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함유량이 매우 적고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난연재료 적합 판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 구조 인정을 취득해 주택뿐만 아니라 상업용 공간 등에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스타코플렉스는 미국에서 누수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보험회사가 추천하는 보수 지정 제품이다.
(주)엔에스홈은 1981년 흥일목재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불모지로 인식되던 목조주택 분야에 매진해 1993년 나무와 삶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6년 법인으로 전환해 오늘에 이르렀다. 2006년에 ‘엔에스홈NShome’으로 사명 및 CI를 변경하고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가진 최고의 인재들이 고객 사랑 경영, 가치 경영,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모두가 자연이 준 최대의 선물인 목재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엔에스홈 031-766-0800 www.nshome.net

 스타코플렉스의 특징
·크랙을 방지하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미국 보험사의 하자 보수 재료 추천 상품.
·한국건자재연구원(KICM)의 난연재료 적합 판정 인증.
·간편한 시공과 우수한 단열 성능.
·오염 방지 및 손쉬운 오염 처리.
·통기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벽체 내 결로 방지.
·독성이 매우 약하고, 낮은 VOCs 함유량(1.3g/L)으로 인테리어 마감재로도 사용.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허리케인에도 끄떡없는
㈜케이디우드테크 ‘골드 우드’

비와 눈, 자외선 등 늘 외부 환경에 시달리는 덱Deck, 외벽재 등 목재를 오랫동안 아름답게 유지하는 비결은 관리 이전에 좋은 자재 선택에 있다. 20년간 계속 이어진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허리케인에도 끄떡없는 내·외장재용 공학 목재 ‘골드우드Gold Wood’를 소개한다.
목재 전문 기업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선보인 ‘골드우드’는 간벌재 등 버려지는 목재를 높은 압력에서 압축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자외선과 수분, 해충 등에 약한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목재이다. 골드우드 이전에 개발된 제4세대 공학 목재인 카본우드Carbon Wood 역시 골드우드 못지않게 목재 밀도가 균일해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으며, 대기 중 수분에 의한 수축 팽창 억제 기술을 적용해 높은 치수 안정성을 지닌다. 그러나 카본우드는 옥외에 사용하기엔 여전히 미흡하다. 그래서 추운 겨울과 고온 다습한 여름을 견디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수많은 미생물과 해충, 곰팡이 등을 비롯한 각종 부패균, 대기 중의 화학물질에 대응할 수 있는 목재의 개발이 시급했다. 이런 배경에서 바로 제5세대 공학 목재 골드우드가 탄생한 것이다.
골드우드는 카본우드의 기본 제작 공정에 몇 가지의 화학적 처리와 열처리 그리고 공학 기술을 추가한다. 그 결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목재로 탄생했는데, 높은 산이나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풍력 발전기의 날개에 적용하는 골드우드는 영하 수십 도의 추위와 250㎞/h에 달하는 허리케인에도 20년을 버틴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교량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은은한 외관과 세련된 맛을 주는 골드우드는 옥외 노출 구조용 빔, 덱, 시스템 창호 프레임, 외벽 마감재, 정원 가구 등에 적합하다. 골드우드를 덱에 적용하면 히든 클립과 덱 전용 스크루 사용으로 노출된 스크루 못 없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며 덱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공급 규격은 덱재 T20/W140㎜, 사이딩재 T20/W136㎜, 판재 T20/W1300㎜과 T40/W1300㎜이다.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케이디우드테크는
외장재 외에도 100% 천연 원목, 100% 수제로 만든 친환경 벽 마감재 ‘KD 아트월’을 공급한다. 코코넛이 주원료인 Coco-mosaic 제품군과 나무가 주원료인 Wood-mosaic 제품군 그리고 고귀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개 제품군이 있다. 그간 총 300여 가지 아트월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목질 칼슘보드를 소재로 한 ‘KD 방습마루’ 또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
고 있다. 48시간 끓는 물에 삶아도 치수 변화가 없으며 수축 팽창 계수 ‘0’, 습기로 인한 마루재의 변형이나 부품에서 해방돼 물청소가 자유롭다. 30% 이상의 충격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고강도 재질로 미끄럼과 긁힘이 없으며 클릭 타입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높은 열전도율과 내부의 기공으로 난방비가 절약된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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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감재 트렌드 읽기 2._외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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