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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옷깃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면 준비할 것들이 많다. 거실엔 두툼한 러그를, 소파엔 따스한 블랭킷을 깔아두고, 벤치에도 푹신한 방석 하나씩 올려두게 된다. 보조 의자 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툴 의자에 따뜻한 가을 옷을 입혀보자. 코바늘로 한 코 한 코 뜬 커버를 입혀놓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스툴 탄생이다. 가을을 담은 원목 스툴과 뜨개 커버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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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이올에서 구입한 스툴 반제품이다. 2 나무와 사람들의 수성 스테인 마호가니 색을 입혀준다. 3 다 마르면 사포로 곱게 샌딩sanding한다. 4 5 이제 조립해보자. 스툴 바로 밑 받침대에 목공용 본드를 바르고, 중간 지점에 나사를 넣어 중심을 맞춰본다. 6 7 스툴 상판과 받침대 중앙을 맞춰주고, 피스로 고정한다. 8 모서리에 다리를 하나 하나 고정해준다.(피스와 목공용 본드 사용) 9~11 4개의 다리를 조립해주고, ‘+’ 모양의 다리 받침대도 피스 위치에 맞춰 고정한다. 12 스툴 의자 완성. 13~15 나무와 사람들의 라스트 앤 라스트 반광 바니쉬를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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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제 뜨개 커버를 만들어줄 차례다. 털실과 코바늘을 준비한다. 아크릴이 섞어진 퐁퐁실과, 코바늘 7호를 준비했다. 17~23 도일리 도안을 참고해도 좋고, 그냥 느낌가는 데로 스툴의 상판 크기에 맞춰서 떠준다. 24 스툴 의자 상판의 크기만큼 뜨면, 코를 조금씩 줄이면서 떠준다. 그러면 튼튼한 커버를 만들 수 있다. 25 커버까지 완성된 모습이다. 26~27 아이 책상 옆에 두면 보조 의자로 사용할 수 있고, 베란다에 둬 화분을 올려놓아 멋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좋아하는 색으로, 커버를 만들어 시각적으로도 따스함을 느끼는 가을을 만들어보자

준비물
원목 스툴 반제품,
스테인, 바니쉬, 사포,
목공용 본드, 털실, 코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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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원목 스툴 뜨개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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