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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주택 건축물 정보 전면 개방
건축 및 주택 정보 1,504개 항목, 2억 8,000건 공개

토부는 민간의 건축물 정보 활용을 위해 건축물 정보를 2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세움터의 건축물대장, 주택사업승인 등에 관한 건축 및 주택 정보 1,504개 항목, 2억 8,000건의 방대한 정보량이다. 이는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가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는 최초의 사례로써 민간 활용의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정부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건축물 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업체 또는 개인은 건축 데이터 민간 개방 시스템(
http://open.eais.go.kr)에 접속하면 필요한 정보 다운이 가능하다. 정보 서비스는 대용량 원시 데이터, 맞춤형 검색, 지도 및 도표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건축물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건축물 정보 융·복합 시스템을 추진,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건축물에서 이뤄지는 업종, 설비, 점검, 주차, 에너지 사용량 정보 등 모든 정보를 건축물 단위로 묶어내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물 정보가 부동산 매입·개발 컨설팅 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 편익 향상과 민원 감소, 사회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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