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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이 자연의 멋 살린 인터우드

정리
김경한
취재협조 인터우드 032-578-0641 www.iwkorea.co.kr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는 추세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오염으로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자녀가 급증하면서 부모들이 먼저 나서서 친환경 제품들을 찾는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이들이라면 이런 성향은 더욱 더 뚜렷해진다. 그래서 전원주택 건축주라면 전원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데크재를 고를 때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는 이런 건축주들에게 고민할 필요 없이 천연목재 데크를 구입하라고 추천한다. 인터우드는 히든 클립 시스템을 개발해 천연목재 데크 표면에 자국이 남지 않는 시공을 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드우드 데크재의 선두주자
인터우드는 하드우드 데크, 상업용 및 체육관용 후로링,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마감재 등을 수입하는 업체로, 주로 목제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데크재와 체육관용 후로링 유통 물량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인천 본사에 가공 공장을 설립해 데크재와 더불어 다양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자재 등의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인터우드는 주로 동남아산 데크재뿐만 아니라 남미 및 아프리카산 데크재도 대량 수입해 타사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자체 개발한 ‘I-Clip’이 특허를 획득해 최근 각광받는 히든 클립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데크에 상처 없는 ‘I-Clip’ 시스템
‘I-Clip’ 시스템은 데크에 구멍을 뚫어 장선에 나사로 연결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별도의 클립을 통해 데크 표면에 아무런 상처를 남기지 않고 데크를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데크재의 측면을 홈 가공하고 그 홈에 I-Clip을 끼워 넣어 나사로 장선에 고정시킨 후, 다음에 오는 데크재를 같은 방법으로 차례로 연결해 체결한다. 데크에 직접 나사를 고정시킴으로써 발생하는 하자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표면에 자국이 남지 않아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시공법이다.

내구성과 표면강도가 높은 데크재
인터우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산 데크재를 주로 수입하며, 동남아산 중 인기 있는 데크재를 수입하기도 한다. 인터우드가 수입하는 데크재는 하드우드, 즉 천연목재 데크재이므로 심미적으로 아름다우며 재질감이 뛰어나 전원주택 건축주들이 많이 찾는다.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이라 건축주나 전원주택을 방문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데크재는 이페, 발라타, 그라피아, 등 중남미산과 방킬라이, 멀바우, 울린 등 동남아산이며, 내구성과 표면경도가 우수해 인기가 높다.

인터우드 데크 종류

이페 (IPE)
쇠와 같이 단단하다고 알려져 아이언우드(ironwood)라고도 불린다.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수종으로 데크 및 해양용 건축 자재로 사용된다. 물에 가라앉을 정도로 비중이 높다.
발라타 (Balata)
적색 또는 적갈색으로 약간의 광택성을 지니며, 나무결이 균일한 편이다. 내구성이 높고 목재가 부패하는 것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구조물 자재로 많이 사용된다.
그라피아 (GRAPIA)
기건 비중이 0.87~0.95 정도인 아주 단단한 목재이다. 재색이 밝아 브라질 에쉬라고도 불린다. 가공이 용이하고 접착성 및 내화성이 높아 인·익스테리어 자재는 물론 가구재로도 활용된다.
방킬라이 (BANGKIRAI)
옅은 갈색의 목재로 강도가 매우 우수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천연 데크 중 하나이다. 치수안정성이 높고 밝은 색상으로 다양한 시설공사에 사용된다.
멀바우 (MERBAU)
황적갈색 제품이며, 여타 목재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다. 무겁고 내구성이 좋으며, 데크 및 건물 외관 마감용으로 사용된다.
울린 (ULIN)
영국인들은 보르네오 철목이라고 부른다. 기건 비중이 0.83~1.19로 평균 1이 넘는 매우 단단한 나무다. 주로 땅이나 물과 접촉하는 중구조용재, 부두용재, 교량 등에 쓰인다.

I-Clip 시공 과정
목재에 구멍을 뚫는다.
구멍을 나사로 고정한다.
가공된 홈에 I-Clip을 끼워 넣는다.
나사로 장선에 고정한다.
고정된 클립에 다음 데크재로 끼운다.
완성 후 우드 플러그로 구멍을 메운다.


I-Clip 시공 사례
서울 평창동 개인 주택 (수종: 이페)
경남 남해 S클럽 하우스 (수종: 이페)
충남 천안시 E요양원 (수종: 발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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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상처 없이 자연의 멋 살린 ‘㈜인터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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