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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먼저 STUDY!

귀촌을 준비하는 이들 중에 농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남들따라 작물재배하고 판매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철저한 공부 없는 귀농은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귀농귀촌을 고민한다면 방송통신대 농학과와 프라임칼리지를 적극 활용해보자. 작물 재배부터 동물사육 등 농업에 필요한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성인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이다. 게다가 국립대라 학비가 저렴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학우도 만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까지 가능해 대학원 진학도 꿈꿀 수 있다.

함께 공부해요, 방송대 ‘중농회’

방송통신대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온라인으로만 공부할 거라는 점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출석수업을 통해 현장학습이 가능하고 실습도 할 수 있다. 그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수백 개의 스터디 모임이다. 방송통신대 농학과 대표 스터디인 ‘중농회’는 시험 준비부터 각종 농업 관련한 정보 공유도 이뤄진다. 온라인 카페와 서울 종로에 오프라인 스터디룸을 마련해 접근하기도 좋다. 수시로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이 이뤄지는데 학년별로 10~30명이 모여 함께 공부하며 친목을 다지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도 지원한다. 유기농기사 자격증반 등 각종 자격증 관련 모임도 운영되고 있다. 서우석 4학년 그룹장은 “중농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부터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들이 모인 정보의 장”이라며 “방송대 농학과 학우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들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대 중농회 W http://cafe.daum.net/joongnong

딱 이 강의가 필요했어! ‘프라임칼리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에서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각종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방송대에 입학하지 않더라도 강의 수강이 가능해 부담도 적다.
현재 제2인생설계과정에 수록된 ‘귀농귀촌’ 과정에는 <귀농귀촌의 이해> <도시농업과정> <부농의 꿈, 힐링 채소> <블루베리: 연금나무, 게으름의 농사> <우리나라 약초 이야기> <웰빙을 꿈꾸는 희망원예> 등 6개 교과목이 마련돼있다. 각 과목은 현장에서 잔뼈 굵은 전문가와 방송대 농학과 교수들이 강의하며, 온라인을 통해 교육돼 전국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 4월 기준 신청 가능한 과목은 <블루베리: 연금나무, 게으름의 농사>이며, 다른 과목은 수강예정 상태다.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86 T 1661-3090 W
http://prime.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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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2. 떠나기 전에, 먼저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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