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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업체 / (주)동산

마찰열 이용한 저온 공기가열 목재 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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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산이 개발한 목재 건조기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임펠러로 유체를 단열 압축시켜 1차 가온 시킨 뒤, 다시 안내판(마찰벽)에 부딪쳐 발생하는 마찰열로 2차 가온 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무열원 저온 열풍으로 목재를 건조시키기 때문에 재질의 변화(갈라짐, 뒤틀림)가 없으며 건조 시간과 비용이 줄어드는 한편, 저함수율(5%정도) 건조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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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공기가열 목재 건조기가 산학협동으로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동산(대표 강대철)은 최근 연암공업대학과 산학협동으로 단열압축열과 마찰열을 이용한 저온 공기가열 목재 건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목재 건조기는 직접적인 열원 없이 모터의 동력으로 임펠러를 고속 회전, 유체를 단열 압축시켜 1차 가온 시킨 뒤, 다시 안내판(마찰벽)에 부딪쳐 발생하는 마찰열로 2차 가온 되도록 설계된 시스템. 무열원 저온 열풍으로 목재를 건조시키기 때문에 재질의 변화(갈라짐, 뒤틀림) 없으며 건조 시간과 비용이 줄어드는 한편, 저함수율(5%정도) 건조도 가능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

제품은 소형(건조실 면적 4.08평), 중형(7.26평), 대형(10.89평)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소형이 1천8백만원, 중형이 2천7백만원, 대형이 3천6백만원. 소비동력은 중형 기준 약 15Kw정도(7.5Kw/대)로 제재소 등에서 사용할 때 별도의 전기 증설이 필요치 않다. 이 목재 건조기는 지난 98년 특허등록된 '공기가열송풍기'를 제품화 한 것으로 지난해 개발이 완료되어 현재 경남 진주 보림루바 등에 설치,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 강대철 대표는 "목재를 제재하여 건조 시킨 후 판매하면 약 30%의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고, 이를 직접 제품화 한다면 기존 시스템에 비해 두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업체 (주)동산은 현재 연암공업대학 진주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2년간의 연구와 상용화 작업을 거쳐 지난해말 제품화에 성공했다.

■(주)동산 055-745-6336
글 류재청

저온 공기가열 목재 건조기의 주요 사양

■ 모터: 전력 380v, 4극 7.5㎾(10HP)
■ 몸체: 철판 2.5T
■ 내부 단열재: 우레탄 발포
■ 드라이브 플레이트(Drive Plate): 철판 2.5T(모터 지지대 부착)
■ 인렛 플레이트(In let Plate): 철판 2.5T(우레탄 발포)
■ 임펠러(Impeller): 외경626mm, 내경480mm
■ 블레이드 모형: 반원형
■ 유체 안내판 부착(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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