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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감각의 상징 ‘페르시아 카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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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페르시아 카페트는 주로 이란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란에서 페르시아 카페트는가장 유명한 문화수출품으로 그 역사는 BC 5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주 오래된 과거부터 현재까지 페르시아 카페트는 종교와 문화축제 속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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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카페트는 오랜 세월동안 고대 문명의 예술과 역사, 낭만의 상징이 되어왔다. 현대사회 기계로 사용가능한 기술의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짠 페르시아 카펫은 그 멋과 가치에서 장인의 작품이 갖는 위치를 꾸준히 지켜왔다.
카펫 예술이 갖고 있는 문화적 특징은 그것이 갖는 민족성과 정신적인 삶과의 정서적인 유대감이 있어야 한다. 또 작품이 갖고 있는 내구성과 영속성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페르시아 카페트는 실용적인 요구는 물론, 미적인 감각도 만족시킨다.

다시말해 안전하고 수익성있는 투자로써의 가치 못지 않게, 집안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장식성으로의 장점도 크다는 말이다. 해서 진품 페르시아 카펫을 갖기 원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페르시아 카페트은 손으로 짠 다른 어느 나라의 카페트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하므로 언제나 타국의 모방대상이 되어왔다. 오늘날 페르시아 카페트는 주로 이란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란에서 페르시아 카페트는 가장 유명한 문화수출품으로 그 역사는 BC 5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주 오래된 과거부터 현재까지 페르시아 카페트는 종교와 문화축제 속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란에서는 도시 및 시골 마을에까지 카페트 공장들이 산재해 있다.

이는 페르시아 카페트가 중요한 문화적 유물로써 인식되고 때문이다. 따라서 재정과 무역 거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차원에서 수공예 페르시아 카페트의 계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르시아 카페트는 오로지 이란과 코라산의 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모만으로 카페트의 매듭을 짜고 있다. 이란 고원지대의 봄에 생산되는 동물의 양모가 특히 귀중한 원료다. 이 양모는 밝고 단색의 색상과 물리학적으로 튼튼한 최고의 품질이 자랑이다.
또 다른 양모들과 달리 색이 바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색상의 명암차가 나타나지 않는다. 품질은 또한 실에 사용되는 씨줄과 날줄의 상태에도 해당된다. 그것들은 세 가닥으로 꼬인 줄로서 엄선된 양모와 목화 그리고 비단실에 의해 결정된다.

이런 고집스런 기준으로 페르시아 카페트는 지속적인 탄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페르시아 카페트의 염색분야는 아주 독특하다. 자연색으로 염색되는데 화학염색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페르시아 카페트의 종류로는 바끄띠아리, 헤리즈, 이스파한, 나인, 쿰카페트 등 디자인과 가격, 짜여지는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어 진다.

먼저 대표적인 빠꾸띠아리 카페트는 일반소비자를 위한 제품에서 수집가를 위한 명품까지 모든 범위의 제품을 두루 가지고 있다. 오래된 골동품이라 불리우는 이 카페트는 찾기가 쉽지 않기에 수집가를 위한 진귀한 수집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유목민카페트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카페트로 아름다운 얇은 금속쟁반으로 그 이름이 더욱 유명하다. 좋은 품질로 유명한 헤리즈 카페트는 전통 페르시아 무늬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이스파안 카페트는 페르시안 카페트 중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장식효과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훌률한 견본품으로 아직 시장에서 찾을 수 없는 드문 골동품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갖고 있다. 나인카페트는 비싼 울이나 실크로 만들어 지는데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화려한 무늬와 색상으로 장식적인 면도 강하며 가격은 고가이다. 쿰카페트는 역시 내구성이 뛰어나며 새로운 무늬와 기법을 이용한 카페트로 ‘신개념’을 도입했다.田

글 진선영 / 사진 이란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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