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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집짓기 세미나 연 더존하우징

전원주택 설계 및 시공 전문회사인 더존하우징이 지난 11월 1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제6회 집짓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비 건축가들에게 집짓기 교실 수강과 함께 자체 보유한 쇼룸과 주택 전시관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종 내·외장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살펴보고 실제 주택의 공간 구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글과 사진 김경한
취재협조 및 사진 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제6회 집짓기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임철 상무
세미나 참석자들이 집짓기 교실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하는 집짓기 교실
전원주택을 짓는 건축주는 대부분 집을 일생에 단 한 번만 짓는다. 집짓기가 생소할 뿐만 아니라 공정도 복잡해 그 자체만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그래서 ‘집을 지으면 10년은 늙는다’는 말이 존재할 정도다.
더존하우징은 집짓기 교실을 통해 이런 예비 건축주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기 쉽게 기초공사부터 설계, 인테리어, 시공에 이르는 건축 전반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계 개념 및 집짓기 구상을 설명한 1교시 설계 교실에서 강사는 “과거에는 ‘부의 상징’으로 전원주택을 소유했지만, 오늘날에는 취미 및 여가를 즐기거나 자연의 혜택을 누리며 건강을 챙기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으로 소유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따라서 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땅에 대해 이해하고 건축주의 개성과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강사는 “더존하우징은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프로젝트를 공유화해 건축주들의 요구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2교시인 인테리어 교실에서 담당 강사는 색상과 기능을 감안한 실리적인 인테리어 꾸미기를 강조했다. 실내디자인 센스를 높이면 적은 비용으로도 고부가가치 집 꾸미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3교시에서 시공 분야를 설명한 더존하우징의 건축부장은 “회사의 시공 철학은 ‘현장 중심’”이라며, “그 이유는 현장을 중요시하는 일이 고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경주 지진으로 예비 건축주들의 내진 설계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더존하우징은 법규와는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내진 설계 및 내진 보강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지속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덕분에 정부의 세분화된 시행규칙이 내려오더라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본사 건물 내에 마련된 쇼룸을 돌며, 내·외장재 및 창호, 욕실, 주방용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집짓기 교실 후에는 업계 최대 규모의 쇼룸과 주택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눠 창호, 마감재, 주방, 욕실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쇼룸을 방문해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건축 자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본사 옆에 지어놓은 두 동의 주택 전시관에서는 건축 자재들이 어떻게 주택에 적용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아내와 함께 참석한 김모(55세) 씨는 “전원주택에 관한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 살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집을 지을 때 시공사에 요구사항을 더 자세히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이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상설 주택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책임 운영 시스템
더존하우징이 이처럼 예비 건축주의 피부에 와 닿는 세미나를 열 수 있었던 데에는 14년 동안의 체계적인 회사 운영과 1,500채 이상의 주택 시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매년 250채 이상을 시공하며 국내 주택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견학과 자체 R&D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고효율 에너지 목조주택의 설계와 시공 기술을 소개하는 캐나다 슈퍼 E하우스 기술 연수를 다녀왔고, 연간 40만 채 이상의 단독주택을 짓는 일본 주택 시장을 살펴보는 등 꾸준히 해외 선진 기술을 습득해 왔다. R&D 분야에서는 예전부터 내진 설계 및 내진 보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을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일본 최대 지반 관련 회사인 ‘Something 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더욱더 전문화된 내진 성능 대책도 세웠다. 
이용진 대표는 “기업의 경영 가치는 모든 구성원의 책임과 의무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80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이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본사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균일한 품질 제공을 위해 본사만의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존하우징에서 시공한 전원주택들 
더존하우징 임직원들은 “현장의 시공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하면 그동안 고객과 상담한 내용이 물거품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주택 시공의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단계별 부서의 소통 시스템을 현대화해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며, 시공 중에는 본사 차원의 감리 조직과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객의 불만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S 관리 조직도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상담 및 조치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업계 최초로 문을 연 주택 전시관은 365일 누구나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해 건축 관련 정보 및 공간 구성에 대한 궁금증에 목마른 예비 건축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준다. 
이용진 대표는 “점점 늘어나는 고객의 수요와 다양한 요구조건에 맞추기 위해 더욱 체계화된 경영 조직과 선진 시공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항상 사랑받는 시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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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더존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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