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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가에 자리 잡은 타운하우스!
평창동 오보에 힐스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의 가파른 경사지에 자리 잡은 전통적인 고급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곳에 앉힌 평창동 오보에 힐스도 30억 원대의 고가격 타운하우스인 만큼, 입주자들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는 시공을 실현했다. 경사지의 조망을 최대한 살린 배치도 눈에 띈다. 


건축개요
위     치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설계기간 2007년 10월 ~2008년 8월
공사기간 2008년 8월 ~ 2010년 6월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 / 일부 철골조
대지면적 전체 7,754.00㎡(2,349.70평)
건축면적 전체 2,275.07㎡(689.42평)
연 면 적 전체 8,319.30㎡(2,521.00평) 
     1블록 468.07㎡(141.84평) - 2세대
     2블록 465.93㎡(141.19평) - 5세대
     3블록 471.23㎡(142.80평) - 8세대
     4-1블록 478.55㎡(145.01평) - 2세대
     4-2블록 326.64㎡(98.98평) - 1세대
     ※ 각 블록 연멱적은 지하 2층 주차장 및 
     지하 1층~지상 2층 포함
부대시설 지하 주차장, 개별정원, 소공원
분 양 가 30~36억 원
설     계 ITM유이화건축(이타미 준), 푸름에이앤디건축
시     공 쌍용건설 02-3433-7114

평창동 오보에 힐스의 설계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아시아 문화 환경상을 받은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이 맡았다.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이라는 그의 철학을 반영해 단지 전체를 마치 하나의 풍경처럼 조화롭게 배치했다. 

모든 세대를 하나의 풍경 같이 조화롭게 배치했다.
 
경사로가 가진 혜택인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을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으로 구성된 각 주택은 가구별로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고, 지하 2층에는 가구당 차 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별도의 드레스룸과 욕실을 갖춘 서브 마스터 룸은 손님 방문까지도 고려한 설계 콘셉트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담장을 높게 시공했으며, 거실을 지면에서 2.7m 높이로 올렸다.

지면에서 2.7m가 넘는 높이에 위치한 거실은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해 주며 사생활 보호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주방에는 1,300만 원대 야외용 그릴과 미국산 명품 냉장고, 독일산 와인 냉장고와 커피 머신 등을 갖췄으며, 식탁 조명은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설치했다. 
단지 내에는 파티나 사교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선큰 정원(햇볕이 들도록 설계한 지하 1층 정원)과 소공원을 조성했다. 
 
거실 창을 전면 창으로 시공해 집 앞에 펼쳐진 멋진 경관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한쪽을 전부 아트월로 채운 벽면과 노란 조명이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당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식탁 앞으로 전면 창을 둬 개방감을 부여했다.
 
단지 옹벽은 대지 레벨 차로 발생하는 옹벽의 혐오감을 최대한 극복하기 위해 흙벽, 자연석, 고벽돌과 같은 한국적인 자연 소재를 사용해 시공했다. 
이곳의 교통여건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내부순환도로, 자하문터널, 구기터널, 북악터널을 이용해 광화문, 서울시청, 종로 등 도심 및 외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상업시설은 없으나 평창동 주 진입부에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세대별로 옥상에는 사계절 화초류인 세덤을 식재해 꼭대기 층의 단열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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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호 특집] 06. 고급 주택가에 자리 잡은 타운하우스 '평창동 오보에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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