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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건축주를 위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웬만한 정보는 인터넷 웹 서핑을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정보와 그릇된 정보가 뒤섞여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그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걸러줄 안내자를 필요로 한다. 단독(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예비 건축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인터넷과 건축박람회 등을 통해 이것저것 보고 들은 것은 많지만, 정작 집을 지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 난색을 보인다. 더존하우징이 예비 건축주를 위해 건축박람회를 개최한 이유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 취재협조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알찬 구성, 예비 건축주 취향 저격
더존하우징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북길63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건축박람회를 진행했다. 박람회 규모는 상시 전시장인 모델하우스, 쇼룸, 야외 부스 등 총 1,500평 규모였다.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더존하우징의 최신 모델하우스를 통해 주택 콘셉트를 파악하고, 시공 과정 및 골조, 단열재, 내진공법, 방수처리, 각종 철물 및 내·외장재를 직접 살펴보면서 정보를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근 관심을 끄는 단열과 관련한 이해를 돕고자 모델하우스 C동에서 이론 설명과 함께 시공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정부 시책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제로에너지하우스에 필요한 태양광에너지, 지열 히트 펌프, 열 회수 환기장치 등도 전시했다. 쇼룸은 일본 기업이 직접 제작한 중목구조 전시 및 교육 코너와 경량 목구조 구조재 및 부자재 코너 등으로 구성했다. 중목구조와 경량 목구조 시공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목업Mockup뿐만 아니라 외벽재, 내벽재, 지붕재, 창호, 문, 위생 기구, 그리고 다양한 거실 공간 활용 사례 등을 전시해 볼거리가 풍부했다. 여기에 더존하우징이 전국에 건축한 1,800여 동 가운데 인기 있는 주택 디자인을 모은 갤러리 존도 요소요소에 배치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야외 부스에는 전원주택의 백미인 각종 정원용품과 원두막, 창고 등을 전시했다.
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는 “모든 직원이 함께 공들여 준비한 건축박람회”라며, “각 부서의 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상세한 설명 더한 투어 관람 
건축박람회는 안내 & 쇼룸, 모델하우스와 에너지존, 주방·욕실 코너, 물류창고 및 A/S센터, 인테리어 쇼룸, 맞춤형 상담 등 6개 코스로 이뤄졌다. 일정 관람객이 시간 간격을 두고 상세한 안내와 전문가 시연을 차례로 볼 수 있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시 코스를 둘러본 관람객은 맞춤형 상담을 위해 본사 6층 세미나실로 향했다. 다과를 즐기며 집에 대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계약까지 진행한 관람객에게 더존하우징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에넥스, 대림바스, 디자인 가구, 정원용품, 창호 업체 등 협력사들도 관람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A동 라피나2017년 8월 출시한 고급주택 콘셉트 ‘라피나’는 명품주택 대중화 디자인 1호로 70여 평 규모로 제작했다. 안정적인 컬러와 견고하고 중후한 외관이 어우러진다. 3개의 매스는 각각 포치가 연결하는 구조며, 외장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간의 기능을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B동 라피나J더존하우징의 명품주택 대중화 시리즈 2탄인 ‘라피나J’는 100여 평 규모, 2~3세대 주거용으로 디자인했다. 기존 라피나를 업그레이드한 설계와 공법, 내·외부 디자인이 돋보이는 2018년 매스티지Masstige 홈 뉴모델이다. 간결한 외쪽지붕과 박스 형태의 모던한 라피나J는 곳곳의 넓은 벽이 웅장한 매스감과 입체감으로 표현돼 묵직하면서 세련미를 발산한다. 1층은 부모 세대, 2층은 자녀 세대로 각 실이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동선 구성이 특징이다.

시공 세미나 모델하우스 C동더존하우징의 최신 모델인 ‘나린’은 46평형 규모의 신축 중인 주택으로 경량 목구조를 쉽게 이해하도록 계획했다. 이곳에선 아이씬 수성 연질폼, 내진공법, 준불연성 스카이텍, 레인스크린, 합성고분자 방수 시트, 창호, 스타코 플렉스, 세라믹 사이딩, 구조재와 방부목, 웜루프와 콜드루프 등 목구조 관련 강연과 시연을 동시에 진행해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에너지존지붕과 벽체 내·외단열재인 스카이텍, 지붕재 전문 업체인 로자, 지열 히트펌프와 태양광에너지, 열 회수 환기장치 등에 대한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액티브 요소인 태양광에너지와 지열 히프 펌프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방 가구 전시장에넥스, 대림바스 등 주방 가구 및 위생기구 제품 전시와 함께 맞춤형 상담과 판매가 이뤄졌다. 박람회 기간 중 품목별로 약 40% 할인 혜택을 줬으며, 전시 기간이 아니라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물류창고더존하우징에서 사용하는 SPF 구조재, 공학목재, 데크, 외장재, 시스템 홈통, 각종 보강 철물 등이 적재된 장소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건축자재 종류와 보유 현황, 품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테리어 쇼룸본사 5층에 마련한 인테리어 쇼룸에는 각종 실내 건축 자재와 소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즌별로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을 교체 전시한다.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INTERVIEW 
“철저한 검증, 오차 없는 시공이 더존하우징의 경쟁력”

Q 건축박람회를 기획한 이유
더존하우징이 16년간 단독(전원)주택업계 발전에 기여를 많이 했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 건축 정보 제공과 체험을 지속해왔지만, 많은 고객이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번 건축박람회 행사는 고객에게 더존하우징의 주택 문화를 알리고 제대로 된 건축 정보 제공과 고객 만족 관련 행사를 통해 ‘내 집 짓기의 꿈’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Q 예비 건축주에게 어필하고 싶은 것은
더존하우징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시공 사례를 기존 건축박람회나 세미나에선 여러 가지 제한으로 일부만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고객 또한 완공된 주택 모습 외에도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번 박람회가 주요 시공 과정, 신재생에너지, 각종 자재와 인테리어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집 짓기 전에 꼭 한번 봐야 할 필수 코스가 되기를 바랐다.

Q 건축박람회를 계속 개최할 것인지
2일간 진행한 관계로 개인 일정 때문에 방문하지 못한 고객이 많았던 게 아쉬웠다. 향후 더 많은 고객이 관람할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더존하우징의 주택 전시장은 상설 전시장이며, 무료로 건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붐빌 수 있어 사전에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편안한 시간에 관람과 상담할 수 있다.

Q 단독주택의 트렌드 변화는
최근 세대 간 구성원 변화와 친환경 주거 형태의 인기에 따른 단독(전원)주택이 늘면서 선진국형의 다양한 주거 환경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또한,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현상도 심화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업계 특성상 소규모 건축회사의 난립도 향후 업계의 어려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더존하우징은 작년에 명품주택의 대중화를 선언하면서 2~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라피나J’ 모델하우스를 내놨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경제적인 명품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Q 더존하우징의 차별화는
양질의 건축 사례를 기반으로 완벽한 검증을 거친 오차 없는 시공이 더존하우징의 최고 경쟁력이다. 또한, 오랜 시간 더존하우징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장기근속 엔지니어들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품질의 주택이 나올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감리제도 시행과 A/S센터를 운영해오면서 고객 만족 활동을 한 결과 오늘의 더존하우징이 만들어졌다.

Q 건축박람회 관련한 향후 계획은
사실 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일정 규모의 건축박람회를 진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고객 만족과 소통 극대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박람회가 고객들에게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에 부응하고자 박람회를 더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항상 도전하는 정신과 상호 공동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리며, 더존하우징의 저력을 기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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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예비 건축주를 위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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