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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가 함께 사는 오손도손-家

어디에 모셔야 할까?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노부부는 이제 더 이상 넓은 땅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덩그러니 남겨진 빈 땅을 보는 것만도 마음 아픈 일이다. 도시에 사는 자녀들은 그들과 함께 살 거처를 마련하고자 도시 여기저기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30여 년 노부부가 땀과 애정으로 가꾸어 온 터전을 쉽게 떠날 수 있으랴. 그들이 새로운 도시생활에 적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였다.
그렇다면 생각을 바꿔 보면 어떨까.

서경화 건축가 l 사진 유근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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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목조주택] 삼대가 함께 사는 오손도손-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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