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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의 선두, 지르콘(ZIRCON) 레이저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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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공사현장에서는 수평을 잡기 위해 공기방울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먹줄을 사용하고 또, 수치를 재기 위해 줄자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한 수평과 수직 또는 완벽한 수치일 수 없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습관적이라거나 관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수작업에는 많은 변수가 작용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수치나 값에 미묘하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많은 건축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수작업보다는 레이저를 이용한 장비를 사용해 수평과 수직은 물론 수치의 측정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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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정에 있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수직과 수평을 잡아 나가는 것과 자재간의 거리를 재는 것 그리고 내부공사의 필수 과정인 못을 치는 일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이들 공정은 단층주택이나 고층건물을 막론하고 어떤 건축현장에서건 기본적이면서도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부분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완벽한 설계에 우수한 자재를 사용한다 해도 이 수평과 수직, 그리고 정확한 치수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공기가 늘어남은 물론, 심지어는 건물의 안전성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네 공사현장에서는 수평을 잡기 위해 공기방울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먹줄을 사용하고 또, 수치를 재기 위해 줄자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한 수평과 수직 또는 완벽한 수치일 수 없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습관적이라거나 관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수작업에는 많은 변수가 작용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수치나 값에 미묘하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많은 건축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수작업보다는 레이저를 이용한 장비를 사용해 수평과 수직은 물론 수치의 측정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완벽한 수평·수직 측정

건물의 내부공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못을 사용하는 작업에 있어서도 레이저를 활용한 장비가 활용되어지고 있다.

이는 비단 공사현장뿐 아니라 일상적인 가정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가정에서 역시 자주는 아니더라도 망치를 들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망치를 드는 경우는 역시 액자와 같은 구조물을 벽에 걸기 위해서다. 하지만 어디에 못을 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것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나 알 수 있다.

어느 부분은 못이 들어가지 않아서, 또 어떤 부분은 못은 들어가지만 공간이 비어 있어 못이 헛도는 경우 등. 특히, 후자의 경우는 액자를 걸어야 한다는 소정을 목적을 달성하기는커녕 벽에 흔집만을 내는 우를 범하기 일쑤.

이렇다 보니 벽면을 일일이 주먹으로 두드려 가면서 작업이 가능한 부분을 찾는다거나 설계도면을 꺼내들고 이리 저리 어디에 못을 치면 좋을 지를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하며 이 같은 경우는 한번이라도 못질을 해 본 사람이라면 경험해 봄직한 일이다.

전원주택 보수나 DIY에 활용

특히, 전원주택의 경우는 집을 유지함에 있어 적잖은 보수가 필요한 것이 사실. 때로는 시공업체에 의뢰하기도 하지만 미미한 부분의 보수에 있어서는 건축주가 직접 공구를 드는 일도 허다하다.

그렇다 보니 전원주택에 생활하는 건축주들에게 있어 한 두개 정도의 공구세트는 기본적으로 갖춰 놓아야 할 생활 필수품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또, 전원생활을 하다보면 탁자나 의자 등 자신이 직접 가구를 만들어 보는 DIY(Do It Yourself)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럴 경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망치나 톱과 같은 공구외에도 수평과 수직 그리고 자재간의 거리를 측정하는 장비의 필요성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자재간의 올바른 수평과 수직을 잡아 내지 못할 시에는 완성품에 적잖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많은 신경을 쓰게 되지만 정확한 수평과 수직을 잡아낸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미국 지르콘(ZIRCON)社의 레이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평과 수직을 잡아내거나 거리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그와 함께 벽 속의 스타드(Stud)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도 눈에 띄는 제품 중 하나다.

이외에도 녹음기가 내장되어 있는 줄자나 습기경보기 등 건축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각각의 제품마다 전문가용과 함께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제품들도 적잖이 눈에 띈다.

미국 지르콘社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우일산업의 오일선 사장은 "아직까지 국내 건축현장에서는 많은 공정에 아날로그 방식을 도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건축선진국에서는 모든 공정이 디지털화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 국내의 건축현장에도 디지털화된 장비의 도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전문적인 건축현장 외에도 전원주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전문가용이 아닌 일반인들을 위한 세트개념을 도입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田

■ 글 정철훈
■사진 및 자료제공 우일산업 02-849-9812 / www.ewoo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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