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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홈시어터(Home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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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의 경우도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지만 매니아 중에서도 하이엔드 홈시어터를 원하는 이들에게 있어 '꿈의 시스템'으로 불려지는 것이 바로 바코의 Cine6, Cine7, Cine8, Cine Max로 이어지는 Cine시리즈이다. 바코의 프로젝터가 이처럼 매니아층에서 '꿈의 시스템'으로 불리며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는 3관식 CRT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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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정용 극장을 의미하는 '홈시어터(Home Theater)'라는 단어는 더 이상 일부 매니아들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다.

가정에서 극장정도의 음향과 영상을 즐긴다는 것,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개의 사람들에겐 공허하게 들렸을 뿐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관심밖의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DVD(Digital Versatile Disk)의 급속한 발전과 중·저가의 홈시어터 시스템 보급에 힘입어 성장일로에 있는 홈시어터 산업은 그야말로 황금시대를 구가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때 침체기에 있던 가전제품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홈시어터'는 이미 혼수품목 중에서도 일순위로 꼽힐 만큼 일반이들 곁으로 성큼 다가 서 있는 것이다.

가정용 극장을 일컫는 홈시어터는 디지털화되어 있는 음향, 영상정보를 재생시킬 수 있는 DVD 플레이어와 프로젝터, 고해상도 TV, 5.1채널 스피커 시스템 등의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급속히 대중화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반 비디오보다 월등한 화질과 음향을 제공하는 DVD 타이틀의 빠른 출시도 홈시어터의 대중화를 부추기는 데 한 몫하고 있다.

홈시어터가 일반인들에게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 여유에서 오는 생활의 질적 향상과 그에 따른 고급화된 문화적 욕구를 연관짓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시각으로 이는 단순히 보고 듣는 수준을 넘어 보다 나은 음질과 화질을 요구하는 고급화된 수요층의 입맛을 고려한 시장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원주택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있어 '홈시어터'는 그들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관계로 이미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집 건축에 앞서 홈시어터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이들이 이처럼 홈시어터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전원주택의 특성상 공동주거형태인 아파트나 다른 일반주택에 비해 주위 여건이나 공간활용의 측면에서 많은 점이 유리하다는 것을 들 수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여유로운 생활에서 비롯되는 문화적 욕구에 따른 삶의 질적 향상이라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을 듯 하다.

홈시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선행되어야 할 문제들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극장수준의 영상과 음향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구축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수준과 브랜드별 시스템에 대한 공부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는 브랜드에 따라 시스템의 가격차이가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실례로 대형 가전제품 브랜드사의 보급형 홈시어터의 경우, 최소 몇 십 만원 수준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전문 매니아를 위한 최상의 제품들인 경우 그 가격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터의 제왕, 바코

일반인들에게 있어 홈시어터라 하면 우선 극장정도는 아니더라도 70~80인치에 이르는 시원한 화면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스크린에 영상을 투사해 화상을 재현해 주는 프로젝터이다. DVD플레이어나 TV 등 영상재현 매체와 연결되는 프로젝터는 이들 매체로부터 받은 영상신호를 다시 대형 스크린에 투과시키는 방식으로 영상을 재현하게 된다.

일부 산업체나 관공서 등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어지기 위해 개발된 장비이지만 지금은 보다 생동감있는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AV매니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품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프로젝터의 경우도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지만 매니아 중에서도 하이엔드 홈시어터를 원하는 이들에게 있어 '꿈의 시스템'으로 불려지는 것이 바로 바코의 Cine6, Cine7, Cine8, Cine Max로 이어지는 Cine시리즈이다.

바코의 프로젝터가 이처럼 매니아층에서 '꿈의 시스템'으로 불리며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는 3관식 CRT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영상 프로젝터의 종류에는 '3관식 CRT프로젝터'와 액정비전인 'LCD 프로젝터' 그리고 '3판식 DLP프로젝터' 등 3가지 방식이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화질이라는 측면에서는 '3관식 CRT 프로젝터'를 단연 으뜸으로 꼽는다.

3관식 CRT 방식이라는 것은 화면상의 동일한 위치의 픽셀에 RGB 패널이 각각의 정보를 투사하는 형태로 이를 통해 디테일한 부분은 물론, 전체적인 화면의 임팩트한 맛을 충분히 살려 낼 수가 있게 한다. 또한, 여기에 붙여 블랙 레벨의 깔끔한 재현과 풀 샷의 화면에서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의 표현이 가능해 지도록 하는 것이다.

바코의 '3관식 CRT 프로젝터'들은 고가의 장비이며 튜닝의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그에 비할 수 없는 최상의 영상 제공이라는 차원에서 하이엔드 홈시어터를 추구하는 매니아들에게 있어 지상 최대의 목표가 되어 버린 제품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田

■ 글 정철훈/사진제공 (주)바코 코리아 02-3445-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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