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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성 연질폼
아쿠아폼

단열재를 아무리 채워도 빈틈이 있다면 열교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기밀이 깨지기 시작하는 것도 순식간이다. 수성 연질폼은 기밀 걱정에서 자유롭다. 단열재를 오려붙이지 않고, 스프레이로 구석구석 폼을 쏘기 때문이다. 수성 연질폼의 특징과 시공과정을 아쿠아폼을 통해 알아보자.
이상현 기자 | 취재협조 오카메이코리아 031-348-4110 www.okamei.co.kr

비드법 보온판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목조주택 단열재 시장에 수성 연질폼이 슬금슬금 지분을 늘리고 있다. 지난 3년간 본지에 실린 주택만 보더라도 수성 연질폼을 사용하는 주택이 자주 눈에 띌 정도다. 그만큼 수성 연질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건축주의 높은 만족도를 방증한다. 쾌적한 주택을 만드는 고민은 어떤 단열재를 사용할까하는 생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꽤 의미있는 흐름이다.
수성 연질폼은 벽체에 폼을 쏴 단열하는 제품이다. 온실효과를 유도하는 프레온가스 대신 물과 폴리올polyol,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를 혼합할 때 발생하는 탄산가스(NON-FLON)를 발포제로 사용해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 게다가 환기할 시간을 둘 필요 없이 바로 다음 공정을 시공할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은 덤이다.

기밀·단열 업! 쾌적함 업!
수성 연질폼 아쿠아폼은 현장에서 특수 발포기계를 사용해 원액을 스프레이 건으로 단열재 자리에 발포한다. 발포와 동시에 대상면에 강하게 부착되고 순간적으로 거품이 나며 경화한다. 두께는 겹쳐 뿌리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부풀어 오르면서 기포 안이 공기로 가득 차고, 구조재 구석구석에 폼이 맞닿아 이음매 없이 부풀어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높인다. 아쿠아폼은 최고 열전도율 0.033W/mk, 밀도 21kg/㎥의 성능을 가졌다.

안전한 단열재 아쿠아폼
아쿠아폼 연소성은 연소시간 60초에 연소길이 60㎜ 이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난연시험 결과 총 방출열량 2.6MJ/㎡, 가스 유해성검사 14분 43초로, 국토교통부고시 기준(총방출열량 8J/㎡ 이하, 가스유해성 9분 이상)을 충족한다. 또한 시공 후 경화된 상태에서도 인체에 유해한 화학 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유해화학물질 불검출 시험결과 이미지 참고).
아쿠아폼을 수입·시공하는 오카메이코리아 김재욱 대표는 “아쿠아폼은 훗카이도 최저기온인 -20℃, 오키니아 최고기온 40℃에서도 모두 문제 없었다”며,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일본 수성 연질폼 시장에서 점유율 1등을 차지하는 제품”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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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친환경 수성 연질폼 아쿠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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