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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펜션의 찰떡 궁합 '태양열 정원등'


태양열 에너지 개발업체 '코스모스환보'


최근 환경과 생태학의 문제는 가장 큰 사회적 안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보존 문제는 대기 오염, 오존층의 파괴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절박하다. 조명 또한 끊임없이 환경 보호에 관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온 게 사실이다. 조명을 둘러싼 최대의 관심사는 에너지 소비에 집중되어 왔다. 몇몇 예측자들은 30년 후에는 에너지 가격이 다섯 배로 상승할 것이라고 시사한다.
태양열 에너지 전문업체인 '코스모스환보(대표 오승열)'는 전원주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태양열 정원등'을 개발, 새로운 형태의 태양열 에너지를 선보였다. 태양열등의 특징은 전기 시설이 필요 없이 어디에나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데 있다. 장소 이동과 에너지 절약은 물론 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LED램프를 사용하기에 발광하는 빛이 자연광에 가까워 밝고 아름답다.
태양열등은 태양열을 흡수, 이를 전기로 변환하여 충전지에 자동으로 저장했다가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점등된다. 전원주택의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 펜션하우스, 유원지 등 전기 설치가 어려운 옥외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태양열 에너지는 경제적인 절약은 물론 대체에너지의 일환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코스모스환보의 신상품인 '태양열온수기'는 가격이 기존 태양열온수기의 절반 수준이면서 열 효율이 높다. 영하 1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온수가 생성되며, 기존 태양열과는 달리 진공관이기에 동파 위험이 없다. 진공집열판으로 다각도에서 흡수할 수 있으며, 일단 흡수된 열은 외부 온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축적된다.
모양이 깔끔하고 보기 좋아, 어떤 장소에 설치하더라도 잘 어울린다. 설치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폭발이나 감전의 위험이 없다. 또한 태양열 사용으로 설치비만 들이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코스모스환보의 오승열 대표는 "갈수록 줄어드는 지구의 자원을 대신해 자연에너지는 미래의 에너지로 충분히 한몫을 해낼 수 있다"면서 "이를 실생활에 적용시켜 에너지 절약은 물론, 환경친화제품으로 환경보호까지 실천하자는 의도에서 태양열 제품의 현실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田

■ 코스모환보(032-347-0830, www.cosmoshuanbo.com)
■ 글 김혜영 기자/ 사진제공 코스모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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