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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ppiness House
기존 콤팩트한 공간을 서재, 미니 영화관, 공부방, 놀이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넉넉하고 여유롭게 연출한 것이 ‘더큰집’ 의 디자인 콘셉트이다. 건축면적 50.2㎡(15.2평), 연면적 85.0㎡(25.7평)인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글·디자인  김동희  http://blog.naver.com/kimddonghee

공간 구획 주택은 면적이 작을수록 공간의 활용을 우선시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은 우선 자기만의 공간에 치중하기 마련이다. 또 다른 공간 속 삶_가족 구성원 각자의 공간에서 벗어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본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책도 읽고, 얘기도 나누고, 영화도 보고… 다들 내심 바라는 일들이다.

더 큰 공간 집 안에 더 크게 느껴지는 공간이 있다면, 더할 수 없는 행복감이 들 것이다.

주부와 가족을 배려한 1층
주방, 거실, 다용도실, 화장실로 계획. 일자형 계단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리빙(L)+다이닝(D)+키친(K) 형 가족 중심 공간. ㄷ자형으로 넓은 수납공간과 다용도실을 둔 주방. 피트 공간과 거주 공간을 그리고 설비 단자함을 분리한 현관.

거실, 주방, 계단실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공간_2층
방 1, 방 2, 서재, 티타임, 베란다로 계획. 기존보다 넓어진 화장실에 서재, 공부방, 미니 영화관 등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공간. 넉넉한 반침과 수납공간, 계단실을 이용한 책꽂이 등 효율적인 공간.

2층 복도

제2의 거실_다락
다락 1(가족실), 다락 2(부부 침실)로 계획. 가족 공간의 연장이자 영화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다락. 보이드 Void 공간으로 층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유도. 공유 공간을 배려해 천창을 설치하고 벽면을 다양하게 디자인.

행복 만들기
2차원적으로 느끼는 평면 일부 공간을 도려내 가족을 위한 확장 공간으로 만들어 본다. 2개 층이 하나의 공간으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가 생긴다. 벽면으로 무한대의 책상과 연결한 책장 그리고 책을 상징화한 칸막이벽으로 구성한 다목적 가족실을 만든다. 책장 맞은편 벽면은 컬러 유리블록과 색채로 포인트를 주면서 정리한다. 

계단은 확장 공간의 또 다른 공간으로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독서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공간이다. 벽면은 컬러 창틀 박스로 구성해 아이들이 좋아할 색감으로 구성하고, 1층부터 옥탑 방까지 책장과 책장 벽면 창틀로 사이로 스며든 컬러 빛이 비쳐 동선을 따라가 입체화한 내부를 형성한다. 외부 컬러 창틀에 비친 자신의 집은 유년기 시절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가족을 배려한 다양한 컬러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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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Plan】 The Happiness House,복층 목조주택 (25.7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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