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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가볍고 튼튼한 현대판 기와지붕, 온두빌라
- 온두빌라는 시공 면에서는 아스팔트 슁글에 가깝고 외적으로는 기와와 유사한, 두 제품의 장점을 한데 모은 신개념 유럽풍 아스팔트 기와다. 초경량에 반영구적이고 모든 주택 형태에 잘 어울리는 한편 시공도 쉽고 보수공사 또한 간편해 지붕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온두린그룹 아시아지역 매니저 크리스토프 보넷 외벽 마감재만큼이나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지붕 마감재다. 지붕은 뜨거운 햇볕과 비, 눈, 바람으로부터 주택을 보호하기에 주택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우리나라 전원주택 대부분이 비용이 저렴한 아스팔트 슁글을 사용하지만 수시로 보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반해 온두빌라는 한 번 시공으로 별다른 보수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세계 100여 개국에서 쓰일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더불어 세계 특허를 자랑하는 온두빌라는 뛰어난 내구성과 초경량, 입체감 등 많은 장점이 있다. 기존'무거운 기와'라는 이미지와 시공이 어렵다는 일반 기와지붕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지붕재로 온두빌라가 각광 받고 있는데 기와와 같은 고급스러움과 입체감을 가지면서도 시공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경량에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기존 지붕재 제품들에 차별화를 두며 주목 받고 있다.값이 싸고 시공이 쉬운 반면 제품 특성상 주기적인 보수관리가 필요한 아스팔트 슁글, 강한 내구성에 아름다운 외관을 지녔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기와. 두 지붕재의 중간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온두빌라는 펄프와 아스팔트를 주 소재로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다. 시공이 용이한 온두빌라는 작업 시 지붕 하부가 합판 마감일 경우 온두린 못과 캡으로, 샌드위치 패널일 경우에 직결 피스와 캡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 간단히 시공이 가능해 유럽에서는 D.I.Y. 지붕재로도 인기가 높다. 비와 바람, 태풍 등에도 강하며 방수, 단열 성능도 우수하다.목조, 조적조, 샌드위치 패널, 통나무, 황토 주택에 이르기까지 주택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정리 권정희 기자 자료협조 온두린코리아 02-337-5586 www.onduline.co.kr 온두린그룹온두린그룹은 1947년에 설립된 지붕재 전문 다국적 기업으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스팔트 지붕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연펄프와 아스팔트를 주소재로 한 온두린 지붕재는 2008년 온두린 이탈리아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세계특허를 취득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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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가볍고 튼튼한 현대판 기와지붕, 온두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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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고단열 친환경 ‘천연양모 인슐레이션’
-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건축 재료로는 유일하게 2006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선정'21세기 50대 Great Idea'에 들었다.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친환경적인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국내에 출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백승성 친환경과 고효율을 요구하는 건축시장에서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다시 한 번 주목 받으며 고급주택부터 일반 주택 및 상업용 건물 등에 다용도로 시공되고 있다. 유리섬유 인슐레이션보다 다소 높은 단가지만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 하는 시장분위기에 따른 결과라고 보인다.래터튜드코리아 관계자는 "지금은 고급 건축자재의 지속적인 개발과 건축공법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점이다.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건강과 웰빙, 실용성을 추구하는 건축주에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적 이득이 가능한 자재"라고 밝혔다.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다른 섬유 형태 인슐레이션들과 비교해 동일 밀도와 두께에서 효율성이 높다. 섬유 사이의 에어 공간은 물론 단백질 섬유 자체에 무수한 에어 홀이 열전도를 느리게 하고 방음·보온·단열의 기능을 극대화한다. 보통 섬유 형태의 단열재는 시공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외부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유리섬유 인슐레이션을 구성하는 조직에 비해 10~30배 두꺼워 벽체 속에서 주저앉거나 수축되는 현상이 거의 없어 3만 번 이상을 꺾어도 잘 끊어지지 않고 부스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물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항구 불변한 형태와 기능 유지는 단열재의 목적을 다했을 때도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대부분의 인슐레이션 소재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독소를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천연 소재라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유독가스를 내뿜지 않으며 불에 닿는 부분만 탄화돼 부스러진다.두터운 양모 조직 사이에 형성된 복잡한 에어 공간은 보온·단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또한 습도 조절에도 탁월해 한랭, 고온다습 등 어떠한 기후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양모의 공기 조절 특징은 공기 중의 유해독소를 흡수해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화학독소, 취사 및 일부 난방 기구에서 발생되는 독소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벽체 75㎜로 시공 시 90㎜ 전용 방음재와 동일한 성능을 지닌다고 한다.래터튜드코리아 백승성 대표는 "친환경성과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건축 시장에서 요구되는 부분을 충족시킬 경제적이고 건강한 소재"라고 말했다. 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협조 래터튜드코리아 032-832-4128 www.woolboclatitude.com 천연양모 인슐레이션뉴질랜드에서 개발돼 세계 특허를 획득한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래터튜트코리아 백승성 대표가 2007년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과거 10여 년간 뉴질랜드, 호주, 일부 유럽국가와 미국, 일본 등지의 고급 건축 시장에 제한적으로 보급돼 온 이 소재는 현재 고급주택을 비롯한 일반주택,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하게 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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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고단열 친환경 ‘천연양모 인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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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피라미드형 모던스타일 펜션, 사람과집의 용인 ‘세모난 나무’
- 멀리서도 단박에 모습이 드러날 만큼 독특한 모양의 펜션이 눈을 사로잡는다. 피라미드형의 5개 펜션 동은 휴식공간으로 쓰기에 아까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모던한 스타일 그리고 편안함까지 두루 갖춘 '세모난 나무'펜션이다.정수호 준공을 마치고 4월 오픈 준비 중인 펜션 '세모난 나무'는 피라미드모양으로 독특하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름에서 보이듯 5개 객실 동 모두 목구조에 세모난 형태를 하고 있다.먼저 펜션은 화려한 색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붉은 색을 내는 덱과 맞물려 각 동 전면과 배면을 동일한 색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줬고 5개 동내부는 각각 레드, 블루, 옐로, 블랙, 그린으로 차별화해 개성을 강조했다. 외부 붉은 색은 마감재로 쓰인 징크와 어우러져 모던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내부에 적용한 원색은 화려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한다. 이것이 바로 펜션 '세모난 나무'의 장점이다. 피라미드라는 고전 건축물을 색을 통해 현대에 맞게 되살린 것이다.목구조에 347.1㎡(105.0평) 규모로 사무실을 제외하고 5개 동이 각각 69.4㎡(21.0)평이다. 객실 바닥 1층은 데코 타일, 2층은 강화마루로 통일하고 사무실 겸 카페 동은 CRC보드와 루버로, 일반 펜션 동은 징크와 루버로 외벽을 마감했으며 내벽은 친환경 페인트로 처리했다. 펜션 선두에는 10여 명이 들어가도 충분할 대형 간이 수영장을 설치했는데 인근에 마땅히 물놀이를 즐길 만한 곳이 없기에 이를 대체할 요량으로 간이 수영장을 생각해 낸 것이다. 여름철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쏠쏠한 재미가 될 것으로 펜션지기는 기대한다. 덧붙여 여느 펜션과 달리 바비큐장을 각 객실에 딸린 룸 형식으로 꾸미고 폴딩 도어를 설치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각 바비큐장마다 개별 환기구를 달아 편의를 돕는 등 방문객 입장을 고려한 섬세한 배려도 돋보인다.전국 유명 펜션들을 찾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펜션 중 대다수가 '사람과집'이 지었다는 것을 알고 시공업체를 선정하게 됐다는 펜션지기는 시공사와 모든 과정을 함께 의논하며 완공한 것이라 건축물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 했다.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은 앞으로가 기대될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다. 펜션 '세모난 나무'는 독특한 모양새로 방문객을 맞이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 * "집을 지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집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건축을 마감한 후 돌이켜 보면 그 집이 주인장을 쏙 빼닮았더라는 겁니다." '사람과집' 정수호 대표는 집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첫 번째로 집이 올라갈 장소가 중요하고 좋은 설계, 바르고 성실한 시공은 다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덕德이라고 말한다. 건축주도 설계자도 시공자도 마음이 옳지 않으면 좋은 건축물이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소통과 덕으로 탄생한 '세모난 나무'에 더욱 눈길이 가는지 모르겠다. 글 권정희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사람과집 080-784-0404 www.6414.co.kr 사람과집'사람을 생각하는 집, 자연에 가까운 집'을 목표로 '사람과집'은 고품격 건축을 지향한다. 주택뿐 아니라 펜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젊은 사람들이 뭉쳐 건축 상담부터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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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피라미드형 모던스타일 펜션, 사람과집의 용인 ‘세모난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