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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건축 재료로는 유일하게 2006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선정'21세기 50대 Great Idea'에 들었다.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친환경적인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국내에 출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백승성

 

 

 

친환경과 고효율을 요구하는 건축시장에서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다시 한 번 주목 받으며 고급주택부터 일반 주택 및 상업용 건물 등에 다용도로 시공되고 있다. 유리섬유 인슐레이션보다 다소 높은 단가지만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 하는 시장분위기에 따른 결과라고 보인다.
래터튜드코리아 관계자는 "지금은 고급 건축자재의 지속적인 개발과 건축공법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점이다.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건강과 웰빙, 실용성을 추구하는 건축주에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적 이득이 가능한 자재"라고 밝혔다.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다른 섬유 형태 인슐레이션들과 비교해 동일 밀도와 두께에서 효율성이 높다. 섬유 사이의 에어 공간은 물론 단백질 섬유 자체에 무수한 에어 홀이 열전도를 느리게 하고 방음·보온·단열의 기능을 극대화한다. 보통 섬유 형태의 단열재는 시공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외부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유리섬유 인슐레이션을 구성하는 조직에 비해 10~30배 두꺼워 벽체 속에서 주저앉거나 수축되는 현상이 거의 없어 3만 번 이상을 꺾어도 잘 끊어지지 않고 부스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물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항구 불변한 형태와 기능 유지는 단열재의 목적을 다했을 때도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대부분의 인슐레이션 소재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독소를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천연 소재라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유독가스를 내뿜지 않으며 불에 닿는 부분만 탄화돼 부스러진다.
두터운 양모 조직 사이에 형성된 복잡한 에어 공간은 보온·단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또한 습도 조절에도 탁월해 한랭, 고온다습 등 어떠한 기후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양모의 공기 조절 특징은 공기 중의 유해독소를 흡수해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화학독소, 취사 및 일부 난방 기구에서 발생되는 독소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벽체 75㎜로 시공 시 90㎜ 전용 방음재와 동일한 성능을 지닌다고 한다.
래터튜드코리아 백승성 대표는 "친환경성과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건축 시장에서 요구되는 부분을 충족시킬 경제적이고 건강한 소재"라고 말했다.

 

 

 



 

 

 

 

 

 

 

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협조 래터튜드코리아 032-832-4128 www.woolboclatitude.com

 

 

 

천연양모 인슐레이션
뉴질랜드에서 개발돼 세계 특허를 획득한 천연양모 인슐레이션은 래터튜트코리아 백승성 대표가 2007년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과거 10여 년간 뉴질랜드, 호주, 일부 유럽국가와 미국, 일본 등지의 고급 건축 시장에 제한적으로 보급돼 온 이 소재는 현재 고급주택을 비롯한 일반주택,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하게 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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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좋은 집 좋은 자재] 고단열 친환경 ‘천연양모 인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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