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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테리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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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형태와 밝은 소통 공간 유니크 NATURAL 하우스
- 붉은 벽돌로 마감한 건물은 중정을 감싸는 프라이빗 한 공간구성이 돋보이는 주택이다. 실을 연결하는 복도는 여러 시퀀스를 통해 공간에 연속성을 부여하면서 다양성이라는 즐거움을 준다. 내부는 묵직한 월넛 목재와 깔끔한 화이트 톤에 골드를 가미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간결한 인테리어 요소와 무게감 있는 재료가 만나 따뜻하면서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했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242.00㎡(73.20평)건축면적 120.74㎡(36.52평)건폐율 49.89%연면적 194.58㎡(58.86평)1층 111.59㎡(33.76평)2층 82.99㎡(25.10평)용적률 80.40%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0.45T벽 - 브릭코 FR90데크 - 노원홍 석재테크, 이페 합성목(뉴테크우드)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벽 - 폴리싱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바닥 - 강마루(르플로 모네텍스처, 모네본)계단실 디딤판 - 월넛 원목(다인)난간 - 유리 난간단열재 지붕 - THK220 수성 연질폼내벽 - THK135 수성 연질폼창호 알루미늄 단열창호, LG하우시스 PVC 창호현관문 영림도어조명 더플러스라이팅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대지는 주변이 모두 도로와 접하고 완충녹지와 면한 서쪽에는 높은 건물이 있어 집 안이 외부로 노출되는 상황이었다. 부부만을 위한 공간을 원한 건축주는 ‘외부는 시야를 모두 차단함으로써 사적인 생활을 보호하고, 내부는 답답하지 않게 열린 구조’를 요구했다. 대지 주변 상황과 건축주 요구에 따라 건물은 외부 시선을 차단할 수 있는 중정형 개념으로 형태를 구성하고 내부는 중정을 향해 각 실이 열린 구조로 계획했다. 창호 계획은 아늑한 실내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로변에 접한 면은 환기용으로 작은 창을 최소로 내고 2층 남쪽에만 조망을 고려해 다소 큰 창을 냈다. 평면은 용도에 따라 수직으로 공간을 나눠, 주생활 공간인 1층은 내부 단차와 중정을 활용해 밝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2층은 사용 빈도가 낮은 서재와 게스트룸을 배치했다. ◆현관◆현관은 화사한 화이트 톤 신발장과 무게감 있는 타일로 벽을 마감해 밝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비앙코 타일과 벽부등, 클래식한 중문으로 우아함과 화려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도록 계획했다. <개요>면적 5.60㎡(1.69평)바닥 폴리싱 타일(원창타일)벽 폴리싱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복도◆중정을 둘러싼 긴 복도는 거실과 계단실, 마스터룸까지 연결한다. 바닥에 레벨 차이를 두어 다양한 장면 변환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개요>면적 13.68㎡(4.14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거실◆ 복도를 지나면 거실이 나타난다. 디자인 포인트는 비앙코 타일을 수직으로 5.5m로 쌓아 시원하게 개방감을 극대화한 부분이다. 메인 아트월 상부엔 모던한 원형 링 조명이 떨어지며, 하부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설치해 호텔 라운지 같은 무드를 연출했다. 2층과 시각적으로 연결한 공간이라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개요>면적 25.56㎡(7.73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위생 공간◆ 고급스러운 패턴 수입 타일을 베이스로 마감하고 무광 골드 수전을 매치해 화려한 느낌을 살렸다. 타원형 욕조까지 더해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이 탄생했다. <개요>면적 6.34㎡(1.92평)바닥 수입타일(원창타일)벽 수입타일(원창타일)천장 FRP 평천장위생기기 대림바스+제작가구(오벤) ◆주방/식당◆화이트 계열 거실보다 살짝 다운된 톤을 베이스로 구성했다. 월넛 무늬목 주방가구와 월넛 선반 조합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개요>면적 19.34㎡(5.85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트마감(영림시트) ◆다용도실◆다용도실은 접근성이 좋도록 주방과 거실 사이에 배치해 순환동선을 만들었다. 차분한 그레이 톤 다용도실 가구를 여유 있게 설치해 다양한 작업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개요>면적 4.34㎡(1.31평)바닥 포세린 타일(원창타일)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가구 에넥스 ◆안방◆안방은 건축주 성향을 고려해 클래식하고 화려한 느낌을 담았다. 안방 도어는 양개형으로 제작해 그랜드함을 주었다. 포인트는 따뜻하고 잔잔한 조명과 파우더룸으로 향하는 아치형 게이트다. <개요>면적 19.34㎡(5.85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템바보드(영림임업)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시트마감(영림임업) ◆파우더룸/드레스룸◆아치형 게이트 사이로 보이는 파우더룸에는 수직과 수평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 가구를 배치했다. 수직 수납장에 거울 문을 달아 실용적이면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개요>면적 6.73㎡(2.03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템바보드(영림임업),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계단◆일반 계단실과 다르게 1층에서 올라가는 도입 부분을 넓게 해 다이내믹하게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월넛 원목으로 계단을 구성해 묵직한 무게감도 느낄 수 있다. <개요>면적 6.34㎡(1.92평)벽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계단 월넛 원목(다인) ◆2층 홀◆1층 거실이 내려다보이는 2층 홀에는 부부가 차를 마시고 쉴 수 있는 작은 바가 있다. 거실과 중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바 위에 유리 난간을 설치하고, 붉은 오렌지 컬러 바디와 로즈골드 펜던트 조명을 달아 상큼함을 더했다. <개요>면적 13.24㎡(4.01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가구 에넥스 ◆2층 서재/가족실◆햇살이 잘 들어오는 직사각형 2층 서재는 월넛 원목으로 제작한 창문 3개로 감싸 단정한 분위기를 냈다. 한쪽 벽면은 같은 월넛 목재 선반으로 통일감을 주고 조명으로 분위기를 냈다. <개요>면적 25.78㎡(7.80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템바보드(영림임업)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문/창틀 월넛 원목마감(다인) ◆2층 위생 공간◆1층과 같은 구조로 만든 2층 위생 공간은 무채색 마감재를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냈다. <개요>면적 6.24㎡(1.89평)바닥 포세린 타일(원창타일)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천장 FRP 평천장위생기기 대림바스+제작가구(오벤) ◆2층 게스트룸◆ 2층 방 끝에 있는 게스트룸은 전용 드레스룸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한쪽 벽면에는 카키 그레이 템바보드로 포인트를 주어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만들었다. <개요>면적 25.78㎡(7.80평)바닥 강마루(르플로)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템바보드(영림임업)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INTERIOR POINT!! 모던하고 세련된 호텔 라운지를 닮은 거실 인테리어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 공간은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를 좌우한다. 깨끗하고 밝은 컬러의 벽지로 꾸미면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LG지인 벽지는 검사 절차가 까다로운 유럽 친환경 인증에서 만 3세 미만의 영유아 옷감에 사용해도 무해한 수준인 1등급(Baby Class)를 획득한 친환경 벽지다. 그 중 베스띠는 감각적인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를 구현한 실크 벽지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개성과 취향에 맞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실크 벽지 테라피는 심플한 단색 중심의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감각적이고 심플한 공간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휘앙세는 합리적인 가격 뿐만 아니라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매력적인 합지 벽지다. 종이 질감에 엠보를 더해 고급스러운 감각까지 만족시켜주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지인 테라피/크림 7018-51(좌), LG지인 베스띠/플로피 코튼/솔리드 화이트 82505-01(중), LG지인 휘앙세/비앙코/화이트 49549-01(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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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형태와 밝은 소통 공간 유니크 NATURAL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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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간결한 형태와 밝은 소통 공간 유니크 NATURAL 하우스
- 간결한 형태와 밝은 소통 공간 수원 유니크 NATURAL 하우스 붉은 벽돌로 마감한 건물은 중정을 감싸는 프라이빗한 공간구성이 돋보이는 주택이다. 실을 연결하는 복도는 여러 시퀀스를 통해 공간에 연속성을 부여하면서 다양성이라는 즐거움을 준다. 내부는 묵직한 월넛 목재와 깔끔한 화이트 톤에 골드를 가미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간결한 인테리어 요소와 무게감 있는 재료가 만나 따뜻하면서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했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대지는 주변이 모두 도로와 접하고 완충녹지와 면한 서쪽에는 높은 건물이 있어 집 안이 외부로 노출되는 상황이었다. 부부만을 위한 공간을 원한 건축주는 ‘외부는 시야를 모두 차단함으로써 사적인 생활을 보호하고, 내부는 답답하지 않게 열린 구조’를 요구했다. 대지 주변 상황과 건축주 요구에 따라 건물은 외부 시선을 차단할 수 있는 중정형 개념으로 형태를 구성하고 내부는 중정을 향해 각 실이 열린 구조로 계획했다. 창호 계획은 아늑한 실내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로변에 접한 면은 환기용으로 작은 창을 최소로 내고 2층 남쪽에만 조망을 고려해 다소 큰 창을 냈다. 평면은 용도에 따라 수직으로 공간을 나눠, 주생활공간인 1층은 내부 단차와 중정을 활용해 밝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2층은 사용 빈도가 낮은 서재와 게스트룸을 배치했다.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242.00㎡(73.20평) 건축면적 120.74㎡(36.52평) 건폐율 49.89% 연면적 194.58㎡(58.86평) 1층 111.59㎡(33.76평) 2층 82.99㎡(25.10평) 용적률 80.40%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0.45T 벽 - 브릭코 FR90 데크 - 노원홍 석재테크, 이페 합성목(뉴테크우드)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벽 - 폴리싱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바닥 - 강마루(르플로 모네텍스처, 모네본) 계단실 디딤판 - 월넛 원목(다인) 난간 - 유리난간 단열재 지붕 - THK220 수성 연질폼 내벽 - THK135 수성 연질폼 창호 알루미늄 단열창호, LG하우시스 PVC창호 현관문 영림도어 조명 더플러스라이팅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현관 현관은 화사한 화이트 톤 신발장과 무게감 있는 타일로 벽을 마감해 밝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비앙코 타일과 벽부등, 클래식한 중문으로 우아함과 화려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도록 계획했다. <개요> 면적 5.60㎡(1.69평) 바닥 폴리싱 타일(원창타일) 벽 폴리싱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복도 중정을 둘러싼 긴 복도는 거실과 계단실, 마스터룸까지 연결한다. 바닥에 레벨 차이를 두어 다양한 장면 변환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개요> 면적 13.68㎡(4.14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거실 복도를 지나면 거실이 나타난다. 디자인 포인트는 비앙코 타일을 수직으로 5.5m로 쌓아 시원하게 개방감을 극대화한 부분이다. 메인 아트월 상부엔 모던한 원형 링 조명이 떨어지며, 하부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설치해 호텔 라운지 같은 무드를 연출했다. 2층과 시각적으로 연결한 공간이라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개요> 면적 25.56㎡(7.73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위생 공간 고급스러운 패턴 수입타일을 베이스로 마감하고 무광골드 수전을 매치해 화려한 느낌을 살렸다. 타원형 욕조까지 더해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이 탄생했다. <개요> 면적 6.34㎡(1.92평) 바닥 수입타일(원창타일) 벽 수입타일(원창타일) 천장 FRP 평천장 위생기기 대림바스+제작가구(오벤) 주방/식당 화이트 계열 거실보다 살짝 다운된 톤을 베이스로 구성했다. 월넛 무늬목 주방가구와 월넛 선반 조합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개요> 면적 19.34㎡(5.85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트마감(영림시트)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접근성이 좋도록 주방과 거실 사이에 배치해 순환동선을 만들었다. 차분한 그레이 톤 다용도실 가구를 여유 있게 설치해 다양한 작업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개요> 면적 4.34㎡(1.31평) 바닥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가구 에넥스 안방 안방은 건축주 성향을 고려해 클래식하고 화려한 느낌을 담았다. 안방 도어는 양개형으로 제작해 그랜드함을 주었다. 포인트는 따뜻하고 잔잔한 조명과 파우더룸으로 향하는 아치형 게이트다. <개요> 면적 19.34㎡(5.85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템바보드(영림임업)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시트마감(영림임업) 파우더룸/드레스룸 아치형 게이트 사이로 보이는 파우더룸에는 수직과 수평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 가구를 배치했다. 수직 수납장에 거울 문을 달아 실용적이면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개요> 면적 6.73㎡(2.03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템바보드(영림임업),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계단 일반 계단실과 다르게 1층에서 올라가는 도입 부분을 넓게 해 다이내믹하게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월넛 원목으로 계단을 구성해 묵직한 무게감도 느낄 수 있다. <개요> 면적 6.34㎡(1.92평) 벽 타일(원창타일),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계단 월넛 원목(다인) 2층 홀 1층 거실이 내려다보이는 2층 홀에는 부부가 차를 마시고 쉴 수 있는 작은 바가 있다. 거실과 중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바 위에 유리난간을 설치하고, 붉은 오렌지 컬러 바디와 로즈골드 펜던트 조명을 달아 상큼함을 더했다. <개요> 면적 13.24㎡(4.01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가구 에넥스 2층 서재/가족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직사각형 2층 서재는 월넛 원목으로 제작한 창문 3개로 감싸 단정한 분위기를 냈다. 한쪽 벽면은 같은 월넛 목재 선반으로 통일감을 주고 조명으로 분위기를 냈다. <개요> 면적 25.78㎡(7.80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템바보드(영림임업)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문/창틀 월넛 원목마감(다인) 2층 위생 공간 1층과 같은 구조로 만든 2층 위생 공간은 무채색 마감재를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냈다. <개요> 면적 6.24㎡(1.89평) 바닥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벽 포세린 타일(원창타일) 천장 FRP 평천장 위생기기 대림바스+제작가구(오벤) 2층 게스트룸 2층 방 끝에 있는 게스트룸은 전용 드레스룸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한쪽 벽면에는 카키 그레이 템바보드로 포인트를 주어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만들었다. <개요> 면적 25.78㎡(7.80평) 바닥 강마루(르플로) 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템바보드(영림임업) 천장 실크벽지(LG하우시스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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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께 선사한 효도 주택 보령 가온누리
- 가온누리 주택은 노부모를 위해 시작한 집 짓기다. 나이가 들어 불편해진 주거공간을 개선하고 바닷가에서 지내는 일상에 맞게 내·외부 공간을 연계했다. 도로와 면하고 낮은 담에 의해 그대로 노출됐던 사생활은 가족 모두 편하게 지내면서 답답하지 않도록 빛과 바람이 통하는 담장으로 계획했다. 글 김성우 소장 사진 윤홍로 작가 자료협조 건축사사무소 공유 HOUSE NOTEDATA위치 충남 보령시 주교면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대지면적 159.00㎡(48.09평)건축면적 63.41㎡(19.18평)건폐율 39.88%연면적 99.66㎡(30.15평) 1층 55.59㎡(16.81평) 2층 44.07㎡(13.33평) 다락 19.99㎡(6.04평)용적률 62.68%설계기간 2018년 10월~2019년 8월공사기간 2019년 8월~2020년 1월설계 건축사사무소 공유 02-909-2058 www.gyarch.com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벽 - 브릭코벽돌(청화요업) 데크 - 보령석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 바닥 - 강마루(동화자연마루 나투스 진 어반 샌디에고)단열재 지붕 - 비드법 보온판 2종1호 외벽 - 페놀폼(PF)보드 내벽 - 열 반사 단열재계단실 디딤판 - 물푸레나무 집성목 난간 - 철제 평철창호 PVC 시스템창호(KCC)주요조명 ㈜비츠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대림바스난방기구 콘덴싱 가스보일러(대성쎌틱에너시스) 남쪽이 열린 ‘ㄱ’자형 건물과 ‘ㄴ’자형 담을 쌓아 ‘ㅁ’자 중정형 주택으로 설계했다. 건축주는 필자와 알고 지내던 사이다. 그는 보령 해안 지역에 있는 시골마을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위해 형제들이 모여 새 집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의뢰했다. 요점은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배려한 공간, 바다와 인접해 있으면서 채취해온 각종 해산물을 편리하게 마당에서 손질한 뒤 주방으로 반입하는 공간을 원했다. 또한, 자녀와 손주들이 머물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함께 담아 가족들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도록 유도하는 설계를 원했다. 초기에 이런 조건들을 듣고 ‘효도 주택’이라는 개념이 떠올랐다. 현관 입구 마당으로 열린 거실은 천장까지 뚫린 오픈 구조로 협소한 공간을 개방적으로 보여준다. 거실과 일체형으로 구성한 주방, 식당은 응접실 기능도 한다. 거실과 함께 열린 구조로 계획한 주방. 백색 페인트로 단순하게 마감하고 빌트인 가구를 효율적으로 제작한 안방. 안방은 별도 마당과 대면 배치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툇마루도 뒀다 중정을 감싼 소우주 개념 적용대지는 48평 정도 면적이 다소 협소하고 경계는 불규칙하며, 계획관리지역이라 건폐율 40%, 용적률 100% 이하로 제한돼 있어 주택과 마당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이러한 조건을 확인하지 않고 땅만 봤을 때는 ‘ㅁ’자 중정형 주택을 구상했다. 하지만, 건폐율 제약 때문에 면적을 줄여야 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남쪽이 열린 ‘ㄱ’자형 주택에 중정을 중심으로 점차 높게 쌓아 건물을 감싸는 ‘ㄴ’자형 담장을 조합해 초기 중정형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시골 주택임에도 다소 위요된 주택을 구상했던 이유는 전면 보행도로에 의한 사생활 보호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담장은 은하수 개념으로 벽돌 영롱쌓기로 설계했다. 영롱쌓기는 주택을 폐쇄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빛과 바람이 은은하게 흐르게 한다. 또한, 외부에서 볼 때 밤과 낮, 태양 위치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제공하며 시각적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되기를 기대했다. 주택 입면은 다락으로 인해 전체 비례감이 다소 높아진 아쉬움이 있지만, 단순히 입면에 장식적 요소를 주기보다 주택을 감싸는 흐름의 벽으로써 설계했다. 한편 대지 주변으로 흐르는 물길이 습한 환경을 만들어 건축지반을 높여야 했다. 이로 인해 노부모의 이동이 불편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은하수(milky way) 담장 따라 이동이 편리한 경사로를 내고 여정의 시간을 담은 공간을 만들어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주택을 에워싼 담장이 은하수와 같이 소우주小宇宙를 형성해 아늑한 주거공간으로써 노부모에게 잔잔한 시간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계단은 조망과 채광을 위한 작은 창을 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게 계획했다. 가족이 모두 모였을 때 2층 브리지가 다양한 흐름을 제공해 작은 주택임에도 공간을 풍성하게 느끼게 한다. 2층에서 내려다본 주방, 식당. 전체 흰색 바탕으로 통일감을 준 2층 복도. 2층 복도 코너를 곡선 처리해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곡선 부분은 욕실이며, 왼쪽으로 보이는 계단은 다락으로 통한다. 2층 침실도 흰색 바탕으로 통일감을 주면서 깔끔하게 연출했다. 천장 디자인과 조명으로 변화를 줘 지루해 보이지 않게 했다. 일상의 편리함을 녹여낸 공간구성1층은 노부모의 주 생활 공간으로 설정하고 안방과 거실, 주방, 다용도실을 배치하고 편리한 일상을 위해 욕실을 외부공간과 긴밀하게 연관되도록 설계했다. 안방은 별도 작은 마당과 대면 배치하고 편리한 툇마루를 뒀다. 거실과 주방은 실내에서 자연을 느끼도록 안마당(中庭)을 향하게 했다. 그리고 바닷가에 인접한 주택으로써 다용도실 역할이 중요했다. 다용도실은 종종 채취해온 해산물을 외부 수돗가에서 손질한 뒤 빠르고 편리하게 주방으로 옮길 때 이용하는 제2의 주 출입 동선 개념으로 설정한 것이다. 2층은 자녀 가족들이 방문했을 때 머물도록 ‘ㄱ’자 평면구조 양쪽에 각각 침실을 배치하고 가운데에 작은 가족실을 뒀다. 그리고 주택 내부가 협소해 2층 가족실을 제외한 중간 부분을 1층과 오픈 구조로 만들어 개방감을 확보했다. 자녀가 세 명이라 명절 등 많은 가족이 모일 때를 고려해 여유 공간으로 다락도 계획했다. 특히, 다락은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요구했던 곳이다. 다락을 연결하는 계단. 지붕과 건물 형태에 따라 독특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다락. 집을 짓는 목적은 다양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님을 위해 주택을 짓는다는 점이 이 시대에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아 완공 후에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 먼 시골길을 다녔는데 갈 때마다 손수 정성스레 밥을 지어주던 어머님의 밥맛이 그립다. 어느 날은 현장에서 온돌에 깔 자갈을 씻고 있었는데, 쌀도 씻고 자갈도 씻는 걸 보면서 밥도 ‘짓는 것’이고, 집도 ‘짓는 것’이라는 생각에 ‘짓는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지만, 부족함이 다소 있더라도 잘 가꾸면서 삶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라본다. 건물 주 출입구는 건물 중앙과 외부 수전 앞에 있다. 사진은 중앙에 있는 메인 현관이다. 목재로 마감해 건물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2층에서 본 마당. 마당 레벨이 높아 이동이 편리하도록 담 따라 경사로를 만들었다. 영롱쌓기로 쌓은 담은 주택을 폐쇄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빛과 바람이 은은하게 통하도록 한다. 김성우(건축사사무소 공유)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정림건축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독립해 현재 공유건축을 이끌고 있다. 건축가들의 모임 ‘집톡’ 회원 및 ㈔한국주거학회 참여 이사로 활동 중이며, 종로 묘동 골드리아 사옥으로 201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수원 주택 향은재, 종로 동숭동 협소주택 사진가의 집, 종로 이화동 리모델링 시간의 집, 쌍문3동 구립도서관 등이 있다. 02-909-2058 www.gyarch.com archirom@naver.com 에너지 잡는 솔루션 KCC 패시브 창호 ‘MBR88Z’국내 최초로 패시브 인증인 ‘PH Z1’ 등급을 획득한 패시브 창호 제품이 있다. 패시브 창호는 에너지 제로 건축물, 재건축 조합, 고급형 타운하우스, 패시브형 및 에너지 제로형 주택들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유럽형 개폐 방식의 ‘MBR88Z’는 환기와 개폐 기능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환기&여닫이 시스템 창호다. 핸들 작동 한 번으로 창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틸트(Tilt) 모드와 안쪽으로 활짝 열 수 있는 턴(Turn) 모드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개폐가 가능하며, 고강도의 매립형 경첩을 사용하여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외관성과 기밀 성능 또한 탁월한 제품이다.문의 080-022-8200홈페이지 https://www.kccworld.co.k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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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께 선사한 효도 주택 보령 가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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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끌어들이고 마당을 품에 안은 시흥 전원주택
- 조적의 중후함을 갖춘 복층 경량 목조주택으로, 실내 차고車庫는 건축주의 로망을 실현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에 입주한 가족은 아파트에서 맛볼 수 없던 편안함을 누리며 자연과 친숙한 삶을 이어간다.글 사진 백홍기 취재협조 DL건축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콘크리트 구조(주차장) 지역/지구 제1종 일반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대지면적 391.00㎡(118.27평)건축면적 146.56㎡(44.33평)건폐율 37.48%연면적 184.23㎡(55.72평)1층 81.80㎡(24.74평)2층 102.43㎡(30.98평)다락 48.57㎡(14.69평)주차장 14.36㎡(4.34평)용적률 47.10%설계기간 2016년 11월~2017년 1월공사기간 2017년 8월~10월건축비용 3.3㎡당 580만 원 MATERIAL외부마감지붕 - 이중 그림자 슁글(오웬스코닝)외벽 - 브릭코 벽돌(청화요업)데크 - 방부목내부마감천장 - 실크벽지(DID벽지)내벽 - 실크벽지(DID벽지)바닥 - 강마루,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단열재지붕 - 글라스울 R37(크나우드)외단열 - 글라스울 R23 + 스카이텍 5T(skytech)내단열 - 글라스울 R19(크나우프)창호 미국식 삼중유리(삼익산업)현관 성우스타게이트주요조명 성우스타게이트, 렉스조명주방가구 한샘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난방기구 콘덴싱 가스보일러(경동)설계 및 시공 DL건축 1800-9698 www.디엘건축.com 주택 측면 모습 아파트단지는 대부분 생활 편의시설 및 사회 기반시설과 접근성이 좋고 유지관리가 수월하며 보안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주거 공간으로 꼽힌다. 하지만 정래훈(56)·홍계자(55) 부부는 콘크리트 더미에 갇혀 지내는 듯해 불쾌하고, 내 집임에도 이웃의 눈치를 살피느라 불편하며, 딸이 바라는 반려견도 맘대로 키울 수 없는 부자유스런 아파트를 싫어했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부는 단독주택 짓기에 나섰다. 숲이 가까운 곳에 마련한 집터건축주 정래훈 씨는 단독주택 부지를 시흥지역에서 찾았다. 시흥은 고향이고, 회사에서 가까우며, 가족이 18년간 살아온 곳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주거지 근처에 시에서 조성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를 알아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만나는 월곶JC와 시흥시청에서 가깝고, 인천공항도 30분 거리이며, 솔트베이 골프클럽과 소래 갯골생태공원이 5분 거리에 있어 입지도 좋았다. 무엇보다 건축주의 구미를 당기게 한 것은 숲세권이었다. 전원생활을 꿈꾸던 건축주에겐 비록 도심형 전원주택일지라도 대문을 열고 나서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환경이 중요했기 때문이다.단독주택 분양 용지를 살펴본 건축주는 산을 바라보도록 주택을 앉힐 수 있는 단지 끝 삼거리 코너의 대지를 계약했다. 기반시설이 다 갖춰진 상태라 주택만 지으면 됐기에 바로 설계/시공사를 찾았다.“아무래도 집을 짓다 보면, 이래저래 마무리할 게 많고 나중에 문제라도 생기면 가까워야 A/S 받기도 좋을 거 같았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몇몇 업체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그중에 집터에서 가까운 DL건축을 선택했죠.”건축주는 설계 담당자에게 ‘조적 느낌이 드는 목조주택, 실내 차고를 갖춘 주택, 단열성이 높은 주택’을 요구했다. 북서쪽보다 남동쪽이 넓은 사다리꼴 모양의 대지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주 도로를 등지고 마당을 품은 ‘L’자형 2개의 매스로 주택을 배치했다. 앞뒤에 설치한 폴딩 도어를 모두 열면 실내 주차장은 마당과 연결된 넓은 야외 공간이 된다. 주차장은 정면의 불투명 폴딩 도어를 닫으면 외부의 시선을 차단해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다. 이 주택에서 눈에 띄는 공간이 실내 차고다. 차고를 실내로 끌어들이면, 그만큼 실내 공간이 줄어들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에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선 차고를 주차뿐만 아니라 D.I.Y 공방, 개러지 세일Garage Sale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한다.건축주도 이러한 목적으로 실내 차고를 계획했다. 그래서 차를 2대 주차하고도 공간이 넉넉하도록 차고를 확보했다. 차고 전면엔 불투명 폴딩 도어를 설치해 시선을 차단하고 뒤쪽엔 투명 폴딩 도어를 설치해 마당과 연결했다. 날씨가 궂은 날에 양쪽 폴딩 도어를 모두 열면 차고는 바비큐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건축주는 ‘아직 차고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시간이 없었지만, 여유를 두고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현관 거실에서 현관을 바라본 모습. 주방/식당의 입구를 검은색의 금속 몰딩으로 포인트를 주고 밝고 어두운 바닥재를 이용해 복도와 공간을 구분했다. 거실과 일체형이면서 좌측 내력벽으로 경계를 나눠 독립성을 확보한 주방/식당. 오른쪽에 다용도실을 배치하고 싱크대는 ‘ㄴ’자로 두 면에 설치했다.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한 거실은 은은한 우드메인 조명과 거실 한편에 설치한 벽난로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복도 따라 배치한 실, 공간별 독립성 강조주택의 동선은 현관을 기점으로 게스트룸과 주방을 지나 거실까지 다소 긴 복도를 형성한다. 주방/식당 앞의 계단은 스킵 플로어 방식으로 1.5층에서 안방을 연결한 뒤 2층 공간으로 향한다. 2층은 1층과 같이 다락을 연결하는 계단을 시작으로 각 실을 나란히 배치한 복도형이며, 간단한 조리시설과 세탁실을 갖춰 1층까지 오르내리는 불편함을 줄였다.현관은 차고와 연결해 편리한 동선을 확보하고, 실외와 실내 사이에서 완충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중문을 설치했다. 좌우로 인접 배치한 주방/식당과 거실은 고유의 독립 기능을 강조해 내벽으로 분리했다. 덕분에 조망이 좋은 거실은 음식 냄새와 생활 소음이 나지 않는 한결 쾌적한 공간이 됐다. 거실 전면은 필로티 구조로 폴딩 도어를 설치해 온실 역할과 함께 실내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외피 효과를 냈다. 안방은 나무를 좋아하는 건축주 요구에 편백나무로 내부를 마감했다. 천장은 단차를 두고 간접조명을 매립해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드레스룸엔 수납용 가벽을 설치해 안방 전용 욕실과 시선을 차단하면서 전실을 확보했다. 안방 앞에서 바라본 2층 모습. 스킵 플로어 방식으로 부부와 자녀 공간에 위계를 둬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안방은 자녀 공간과 스킵 플로어 방식으로 위계를 주고, 전면에 서재와 드레스룸을 배치함으로써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나란히 배치한 두 자녀의 침실은 복도뿐만 아니라 두 공간 사이의 내벽에서도 통하는 문을 냈다. 또, 방 하나는 복도 외 내부에서 화장실로 통한다. 향후 자녀들이 출가할 경우 필요에 따라 2개의 공간을 하나로 연계해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2층 복도와 자녀 방. 계단과 복도 끝에 같은 우드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분위기가 아늑하다. 오른쪽 두 개의 자녀 방은 복도 외에 내부에서 연결되는 문을 따로 설치해 향후 자녀가 출가하면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오른쪽 두 개의 자녀 방은 복도 외에 내부에서 연결되는 문을 따로 설치해 향후 자녀가 출가하면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층 복도 끝에 설치한 간당한 조리시설로 1층을 오르내리는 불편한을 다소 줄였다. 그리고 그 앞에 조망이 가능한 베란다를 배치했다. 이 주택은 부부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남편은 가족 구성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중후한 입면을, 아내는 부드러운 느낌의 실내 디자인을 맡았다. 특히, 아내의 손길이 닿은 거실 분위기를 띄워주는 우드 메인 조명부터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포인트 화병, 귀여운 벽시계, 액자, 심지어 평범한 전기 스위치에 더한 귀여운 소품으로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 주택은 ‘겨울’이라는 생후 3개월 시베리안 허스키를 입양하면서 다섯 식구의 꿈을 이어가는 공간이 됐다. ‘ㅡ’자형 평면 배치로 경사지붕 아래 직사각형의 긴 공간을 형성한 다락. 천창으로 들어온 햇빛이 실내를 은은하게 밝힌다. 밤에는 실내에서 별을 보는 용도로 사용한다 조적의 중후한 멋을 낸 주택은 다양한 입면 각으로 조형미를 완성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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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끌어들이고 마당을 품에 안은 시흥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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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의 파이를 키우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
- 벽돌 브랜드 브릭코Bricko로 잘 알려진 청화요업이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벽돌 전시장을 오픈했다. 전시장에선 브릭코 벽돌을 비롯해 벨기에 브랜드 넬리센NELISSEN과 덴마크 브랜드 랜더스RANDERS 벽돌까지 보고 만질 수 있으며,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글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청화요업 1644-8934 www.bricko.co.kr 건축구조가 같다고 하더라도 어떤 외장재로 마감하느냐에 따라 주택이 주는 느낌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래서 건축구조가 민낯이라면 외장재는 화장품과도 같다. 건축구조만큼 외장재 선택에 있어 건축주들의 고민이 깊은 이유다.많은 외장재 중 벽돌은 건축박람회장이 아니면 쉽게 보고 만지기 어렵다. 공장 대부분이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데다 간혹 대리점을 방문하더라도 사진으로만 구경하기 일쑤다. 이에 청화요업은 외장재로 고민하는 건축주들이 평상시에도 벽돌을 살펴볼 수 있도록 상설 전시장을 오픈했다. 1980년 창립 이래 50여 종의 벽돌을 출시해 온 청화요업은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기술과 디자인을 연구해 벽돌의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쓰며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한 2018 소비자 만족 대상(벽돌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외 벽돌을 한자리에서브릭코 전시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벽돌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자체 생산한 브릭코 벽돌 20여 종, 벨기에 브랜드 넬리센 벽돌 50여 종, 덴마크 브랜드 랜더스 벽돌 20여 종이다.넬리센은 핸드 몰드 타입의 벽돌 생산업체로 1921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다. 100% 천연재료로 만들며 100여 가지 이상의 컬러가 있다. 연간 1억 6천만 장 이상을 생산하며, 지금까지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모양의 넬리센 핸드 몰드 벽돌은 실제 손으로 만든 것처럼 불규칙한 표면 질감을 통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중 WASSERSTRICH 라인은 핸드 몰드 제품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지만, 모래 대신 물을 사용해 표면 질감이 조금 매끄럽다. 거친 질감을 모래 코팅 없이 압출-프레스 방식으로 생산한다.랜더스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공장을 가진 브랜드로 1911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가업을 이어 벽돌을 만들고 있다. 덴마크와 독일에 생산 공장이 있으며 스칸디나비아반도 전역과 독일에 제품을 공급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그 자부심이 대단하며 최근엔 설비에 적극 투자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외장재로 벽돌이 지진에도 안전하냐는 질문에 청화요업 박원용 전무는 “내진설계가 된 건축물이라면 지진에도 문제없다”며 “구조 보강철물을 사용해 건물과 연결하고, 그 위에 시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장재로 벽돌을 고민하는 건축주들에게 서정규 차장은 “벽돌은 유지관리가 우수하며, 특별한 관리 없이도 50년 이상 변치 않고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다”며, “국내 KS 기준에 명시된 강도 및 흡수율 등을 준수한 벽돌인지 확인하면 외장재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은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하며,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2호선 선릉역과 9호선 선정릉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접근성도 높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중 전문가와 함께 상담이 가능하며, 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해준다. NELISSEN_GRIGIO ARTE 핸드 몰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질감을 가졌다. 백색이 섞여 있어 주택의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크기:±240×70×50㎜(크기 조절 가능) NELISSEN_NUANCE T16 독특한 질감에 따듯함과 중후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랜 시간 지나도 변하지 않는 느낌을 준다.·크기:±240×70×50㎜(크기 조절 가능) LANDERS_ULTIMA RT156 ULTIMA 시리즈는 일반 벽돌보다 가로로 기다란 벽돌로 정갈한 느낌을 준다. ·크기: 468×108×38㎜ LANDERS_FUSION RT570 햇빛에 비치면 마치 금장한 듯 밝은 분위기를 내며, 그 분위기가 따듯함을 더한다.·크기: 228×108×54㎜ / 240×115×71㎜ Bricko_유니크 청고벽돌 Bulish gray를 바탕으로 전통미와 자연미를 잘 표현한 제품으로 독특한 질감과 함께 조적방식에 따라 다양한 조형미를 나타낸다. ·크기: 290×90×48㎜ Bricko_유니크 메탈 한국 전통의 먹색빛이 가지는 검정 컬러에 은빛이 감도는 벽돌이다. 모던함과 세련됨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크기: 290×90×48㎜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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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의 파이를 키우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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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REPORT] 벽돌의 파이를 키우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
- 벽돌의 파이를 키우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 벽돌 브랜드 브릭코Bricko로 잘 알려진 청화요업이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벽돌 전시장을 오픈했다. 전시장에선 브릭코 벽돌을 비롯해 벨기에 브랜드 넬리센NELISSEN과 덴마크 브랜드 랜더스RANDERS 벽돌까지 보고 만질 수 있으며,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글 사진 이상현 기자 | 취재협조 청화요업 1644-8934 www.bricko.co.kr 건축구조가 같다고 하더라도 어떤 외장재로 마감하느냐에 따라 주택이 주는 느낌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래서 건축구조가 민낯이라면 외장재는 화장품과도 같다. 건축구조만큼 외장재 선택에 있어 건축주들의 고민이 깊은 이유다. 많은 외장재 중 벽돌은 건축박람회장이 아니면 쉽게 보고 만지기 어렵다. 공장 대부분이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데다 간혹 대리점을 방문하더라도 사진으로만 구경하기 일쑤다. 이에 청화요업은 외장재로 고민하는 건축주들이 평상시에도 벽돌을 살펴볼 수 있도록 상설 전시장을 오픈했다. 1980년 창립 이래 50여 종의 벽돌을 출시해 온 청화요업은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기술과 디자인을 연구해 벽돌의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쓰며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한 2018 소비자 만족 대상(벽돌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외 벽돌을 한자리에서 브릭코 전시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벽돌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자체 생산한 브릭코 벽돌 20여 종, 벨기에 브랜드 넬리센 벽돌 50여 종, 덴마크 브랜드 랜더스 벽돌 20여 종이다. 넬리센은 핸드 몰드 타입의 벽돌 생산업체로 1921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다. 100% 천연재료로 만들며 100여 가지 이상의 컬러가 있다. 연간 1억 6천만 장 이상을 생산하며, 지금까지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모양의 넬리센 핸드 몰드 벽돌은 실제 손으로 만든 것처럼 불규칙한 표면 질감을 통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중 WASSERSTRICH 라인은 핸드 몰드 제품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지만, 모래 대신 물을 사용해 표면 질감이 조금 매끄럽다. 거친 질감을 모래 코팅 없이 압출-프레스 방식으로 생산한다. 랜더스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공장을 가진 브랜드로 1911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가업을 이어 벽돌을 만들고 있다. 덴마크와 독일에 생산 공장이 있으며 스칸디나비아반도 전역과 독일에 제품을 공급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그 자부심이 대단하며 최근엔 설비에 적극 투자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외장재로 벽돌이 지진에도 안전하냐는 질문에 청화요업 박원용 전무는 “내진설계가 된 건축물이라면 지진에도 문제없다”며 “구조 보강철물을 사용해 건물과 연결하고, 그 위에 시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장재로 벽돌을 고민하는 건축주들에게 서정규 차장은 “벽돌은 유지관리가 우수하며, 특별한 관리 없이도 50년 이상 변치 않고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다”며, “국내 KS 기준에 명시된 강도 및 흡수율 등을 준수한 벽돌인지 확인하면 외장재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은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하며,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2호선 선릉역과 9호선 선정릉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접근성도 높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중 전문가와 함께 상담이 가능하며, 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해준다. NELISSEN GRIGIO ARTE 핸드 몰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질감을 가졌다. 백색이 섞여 있어 주택의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크기:±240×70×50㎜(크기 조절 가능) NUANCE T16 독특한 질감에 따듯함과 중후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랜 시간 지나도 변하지 않는 느낌을 준다. ●크기:±240×70×50㎜(크기 조절 가능) LANDERS ULTIMA RT156 ULTIMA 시리즈는 일반 벽돌보다 가로로 기다란 벽돌로 정갈한 느낌을 준다. ●크기:468×108×38㎜ FUSION RT570 햇빛에 비치면 마치 금장한 듯 밝은 분위기를 내며, 그 분위기가 따듯함을 더한다. ●크기:228×108×54㎜ / 240×115×71㎜ Bricko 유니크 청고벽돌 Bulish gray를 바탕으로 전통미와 자연미를 잘 표현한 제품으로 독특한 질감과 함께 조적방식에 따라 다양한 조형미를 나타낸다. ●크기:290×90×48㎜ 유니크 메탈 한국 전통의 먹색빛이 가지는 검정 컬러에 은빛이 감도는 벽돌이다. 모던함과 세련됨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크기:290×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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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REPORT] 벽돌의 파이를 키우다, 브릭코 선릉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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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새로운 벽돌 패러다임 제공 '브릭코Bricko'
- 청화요업㈜은 1980년 창립한 이래 50여 종 이상의 벽돌 제품을 선보이고,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의 품질, 기술,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는 벽돌 전문 기업이다. 유럽 및 미국 업체와 기술제휴로 품질 향상과 디자인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브릭코Bricko는 청화요업 대표 브랜드로 국내 건축시장 트렌드에 맞춰 아름답고 건강한 벽돌로 더 나은 건축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브릭코는 100% 흙을 원료로 1,200℃ 이상 고온에서 구워낸 점토벽돌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쾌적한 주거와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녹색제품이다. 불연성 1급 자재라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다. 열전도율도 매우 낮아 에너지 절감에도 좋다. 또한, 청화요업은 최고의 품질과 환경을 위한 생태학적 접근을 위해 ISO9001(품질) 및 ISO14001(환경) 인증을 획득한 벨기에 점토벽돌 넬리센 브릭스NELISSEN BRICKS와 유러피안 외벽 단열 시스템인 ISO-FACADE 제품도 갖췄다. 벽돌 제조업체인 넬리센 브릭스는 1921년에 설립해 100% 천연 원료로 100가지 이상의 색과 8가지 크기의 제품을 생산한다. ISO-FACADE 시스템은 청화요업이 독창적으로 설계한 단열 패널을 사용해 외벽 단열과 벽돌 마감을 동시에 시공하는 방법으로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간편한 시공으로 건축비용을 절감한다.글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청화요업㈜ 1644-8934 www.bricko.co.kr Bricko 제품명: 청고벽돌특징: Bulish gray로 전통미와 자연미가 잘 표현된 제품. 독특한 질감으로 조적에 따라 다양한 조형미를 나타낸다크기(㎜)205(W)×90(H)×75(T) / 230(W)×90(H)×57(T) 245(W)×90(H)×57(T) / 290(W)×90(H)×48(T) 제품명: 화이트스윙 & 다크스윙블특징: 고귀하고 기품이 있는 완전함을 추구하는 화이트 컬러에 단조롭지 않게 실버 스윙을 연출한 제품이다.크기: 205(W)×90(H)×75(T) 제품명: 토석[Soil]특징: 붉은 컬러를 바탕으로 깔끔하고 색감이 안정적이다.크기: 190(W)×90(H)×57(T) 제품명: 콘서트 화이트 & 블랙특징: 산뜻하고 선명한 색감이 건축물에 밝고 온화함을 연출한다.크기: 205(W)×90(H)×75(T)/230(W)×90(Ha)×57(T) NELISSEN BRICKS 제품명: PASTEL특징: 은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밝은 색감이 세련된 파사드를 제공한다. 제품명: NUAUNCE특징: 따뜻하고 고운 질감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이다. 제품명: PASSION 특징: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붉은 빛이 돋보인다. 제품명: GRIRIO 특징: 독특한 분위기로 개성 있는 파사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ISO-FACADE 특징: 벽돌 타일은 넬리센 브릭스 전 제품과 브릭코 클래식 시리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타일은 기존 벽돌을 컷팅해 만든 제품으로 강도 및 흡습 등 기존 벽돌의 물성과 같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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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새로운 벽돌 패러다임 제공 '브릭코Bric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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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호 특집 4] 새로운 벽돌 패러다임 제공 ‘브릭코Bricko’
- 새로운 벽돌 패러다임 제공 ‘브릭코Bricko’ 글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청화요업㈜ 1644-8934 www.bricko.co.kr 청화요업㈜은 1980년 창립한 이래 50여 종 이상의 벽돌 제품을 선보이고,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의 품질, 기술,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는 벽돌 전문 기업이다. 유럽 및 미국 업체와 기술제휴로 품질 향상과 디자인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브릭코Bricko는 청화요업 대표 브랜드로 국내 건축시장 트렌드에 맞춰 아름답고 건강한 벽돌로 더 나은 건축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브릭코는 100% 흙을 원료로 1,200℃ 이상 고온에서 구워낸 점토벽돌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쾌적한 주거와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녹색제품이다. 불연성 1급 자재라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다. 열전도율도 매우 낮아 에너지 절감에도 좋다. 또한, 청화요업은 최고의 품질과 환경을 위한 생태학적 접근을 위해 ISO9001(품질) 및 ISO14001(환경) 인증을 획득한 벨기에 점토벽돌 넬리센 브릭스NELISSEN BRICKS와 유러피안 외벽 단열 시스템인 ISO-FACADE 제품도 갖췄다. 벽돌 제조업체인 넬리센 브릭스는 1921년에 설립해 100% 천연 원료로 100가지 이상의 색과 8가지 크기의 제품을 생산한다. ISO-FACADE 시스템은 청화요업이 독창적으로 설계한 단열 패널을 사용해 외벽 단열과 벽돌 마감을 동시에 시공하는 방법으로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간편한 시공으로 건축비용을 절감한다. Bricko 청고벽돌 •특징: Bulish gray로 전통미와 자연미가 잘 표현된 제품. 독특한 질감으로 조적에 따라 다양한 조형미를 나타낸다. •크기(㎜): 205(W)×90(H)×75(T) / 230(W)×90(H)×57(T) 245(W)×90(H)×57(T) / 290(W)×90(H)×48(T) 화이트스윙 & 다크스윙블 •특징: 고귀하고 기품이 있는 완전함을 추구하는 화이트 컬러에 단조롭지 않게 실버 스윙을 연출한 제품이다. •크기: 205(W)×90(H)×75(T) 토석[Soil] •특징: 붉은 컬러를 바탕으로 깔끔하고 색감이 안정적이다. •크기: 190(W)×90(H)×57(T) 콘서트 화이트 & 블랙 •특징: 산뜻하고 선명한 색감이 건축물에 밝고 온화함을 연출한다. •크기: 205(W)×90(H)×75(T)/230(W)×90(Ha)×57(T) NELISSEN BRICKS PASTEL •특징: 은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밝은 색감이 세련된 파사드를 제공한다. NUAUNCE •특징: 따뜻하고 고운 질감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이다. PASSION •특징: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붉은 빛이 돋보인다. GRIRIO •특징: 독특한 분위기로 개성 있는 파사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ISO-FACADE •특징: 벽돌 타일은 넬리센 브릭스 전 제품과 브릭코 클래식 시리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타일은 기존 벽돌을 컷팅해 만든 제품으로 강도 및 흡습 등 기존 벽돌의 물성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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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호 특집 4] 새로운 벽돌 패러다임 제공 ‘브릭코Bric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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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인류의 건축문화와 발전을 함께한 점토벽돌
- 건물의 외벽은 외부의 비와 바람, 열, 소음, 시선 등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외벽은 안전성, 주거성,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외벽 건자재 가운데 하나인 점토벽돌은 현재 수직 및 수평 하중에 저항해 건물을 지지하는 구조재보다 치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요즘엔 점토벽돌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구조적 문제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과학적인 제품과 시공법이 도입되는 추세다. 여기에선 치장벽돌의 주류를 이루는 점토벽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정리 윤홍로 기자취재협조 및 도움말 청화요업(주) Bricko 정길한 공장장 1644-8934 www.bricko.co.kr 벽돌壁乭은 벽壁과 석石을 뜻하는 한글 돌을 합친 용어다. 즉 벽을 쌓는 데 사용하는 돌과 비슷한 성질의 건축재라는 뜻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벽돌을 뜻하는 가장 오랜 용어는 벽돌 전塼으로, 348년 대방태수 장무이張撫夷의 묘에 사용한 ‘대세무재어장장무이전大歲戊在漁腸張撫夷塼’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문헌인《삼국유사》에서 塼과 벽돌 전磚이 보이고,《동문선》과《신증동국여지승람》,《경세유표》에서 塼보다 벽돌 전甎과 벽돌 벽甓이 더 많이 나온다.한편 조선시대 대량의 벽돌을 가장 계획적으로 제작해 사용했음을 알 수 있는《화성성역의궤》에선 벽돌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용어가 나온다. 전甎은 주로 바닥에 까는 방전方甎으로, 벽甓은 벽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벽돌의 의미로 사용했다. 진시황 이전인 춘추시대부터 축조했다는 만리장성. 햇볕에 말린 벽돌과 이것을 구운 벽돌 등이 주재료다. 점토벽돌이란_점토 광물을 주원료로 하여 한 가지 원료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료를 배합해 열과 기계를 이용해 고르게 섞어 이기는 작업인 혼련混鍊, 성형, 건조, 소성 과정을 거쳐 만든 인공적인 돌의 총칭이며 영어로 클레이 브릭Clay Brick이라 한다. 한국산업규격에선 점토벽돌(KSL 4201)의 적용 범위를 ▲점토, 혈암 등을 주원료로 하여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1994년 개정판) ▲점토 등을 원료로 하여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1997년 개정판) ▲점토, 고령토 등을 원료로 하여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2003년 개정판)로 규정해 왔다. 건축박람회에 전시된 다양한 점토벽돌. 점토벽돌의 역사_BC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슈멜 문화기에 생生벽돌로 집을 지었고, 그후 바빌론, 앗시리아, 이집트 등으로 전래돼 BC 3000~3500년경에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생벽돌을 가마에서 구워 만든 소성燒成벽돌로 집을 지은 것이 건축사에선 최초의 벽돌 건물이다. BC 2500년경엔 바빌로니아에서 벽돌을 다량으로 만들어 건물, 성벽 등 웅대한 건축물을 건축했으며, BC 2000~2500경에 인더스강 유역 인더스문화 유적에서 벽돌 성벽, 이층 벽돌집, 벽돌 조적 창고 등 귀족층들의 건축물과 함께 생벽돌로 건축한 노예의 집들이 발견됐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고대 동양 문화권에선 목재가 풍부했기 때문에 건축재로 대부분 목재를 사용했다. 벽돌은 벽재보다 탑재, 묘재, 성벽재 등에만 사용한 정도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벽돌을 생산한 것은 BC 말에서 AD 4세기경 낙랑문화기로 추정하며 낙랑고분에서 그 자취를 확인할 수가 있다. 낙랑벽돌은 주로 평양을 비롯해 황해도에 산재한 낙랑고분의 묘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낙랑벽돌은 1~4세기에 걸쳐 만든 것이기에 종류나 장식 문양에 있어 다종다양했다. 점토벽돌의 특성. 점토벽돌의 특성_인류 문화와 같이 해온 점토벽돌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압축 강도가 크다. ▲풍화작용에 강하다. ▲단열성·축열성을 갖고 있다. ▲음파의 방음이 용이하다. ▲흡수성 조절이 용이하다. ▲동결에 대한 저항이 크다. ▲색상과 표면처리가 용이하다. ▲친환경 제품이다. ▲내화성이 좋다. 이렇듯 점토벽돌의 이용적 가치는 다양하다.점토벽돌의 분류_점토벽돌은 품종, 재질, 중량, 성형 방법, 형태, 색상, 용도 등으로 구분된다. ▲품종에 의한 분류 : 보통벽돌, 화장벽돌, 이형벽돌, 경량벽돌, 특수벽돌 ▲재질에 의한 분류 : 도자기질 벽돌, 석기질 벽돌 ▲중량에 의한 분류 : 보통벽돌, 경량벽돌, 중량벽돌 ▲성형 방법에 의한 분류 : 수타 성형 벽돌, 압출 성형 벽돌, 진공 압출 성형 벽돌, 가압 성형 벽돌, 주입 성형 벽돌 ▲형태에 의한 분류 : 장방형 벽돌, 3각형 벽돌, 8각형 벽돌, 부채꼴 벽돌, 쐐기꼴 벽돌, 반 토막 벽돌, 반절벽돌, 구멍벽돌, 기타 이형 벽돌 ▲색에 의한 분류 : 적색벽돌, 흑색벽돌, 변색벽돌, 착색벽돌 ▲용도에 의한 분류 : 축벽용 벽돌, 화장용 벽돌, 아치용 벽돌, 코너용 벽돌, 단열용 벽돌, 방음용 벽돌, 염전용 벽돌, 보도용 벽돌 점토벽돌의 규격_점토벽돌의 규격 및 품질은 한국산업규격(KSL 4201)에서 190×90×57㎜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별히 제품 규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를 고려해 제품의 크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추세는 KS규격제품보다 규격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청고벽돌, 고벽돌을 표면처리 기술로 완벽 재현한 제품 (청화요업㈜ 브릭코BRICKO). 벽돌의 오해와 진실중국에서 수입해 오는 벽돌이 늘었는데, 국내 생산 제품과 어떻게 다른가?시각적으로 중국산 벽돌 수입이 많다고 느낄 수 있으나 현재 국내 점토벽돌 연간 총수요량의 5% 미만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우리나라 벽돌은 115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해 내구성이 최소 100년 이상 가능하도록 생산·유통되고 있어 안전성과 유해성에 문제없도록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반면, 중국산 벽돌은 400℃ 이하의 저온에서 소성함에 따라 압축강도 저하로 내구성이 떨어지며, 흡수율 또한 매우 높아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주택에 사용할 경우 동파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 폐기물인 벽돌을 국내로 들여와 내부 인테리어 파벽돌로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 이는 유해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며, 모래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어 내구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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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인류의 건축문화와 발전을 함께한 점토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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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정보]인류의 건축문화와 발전을 함께한 '점토벽돌'
- 인류의 건축문화와 발전을 함께한 '점토벽돌' 건물의 외벽은 외부의 비와 바람, 열, 소음, 시선 등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외벽은 안전성, 주거성,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외벽 건자재 가운데 하나인 점토벽돌은 현재 수직 및 수평 하중에 저항해 건물을 지지하는 구조재보다 치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요즘엔 점토벽돌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구조적 문제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과학적인 제품과 시공법이 도입되는 추세다. 여기에선 치장벽돌의 주류를 이루는 점토벽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정리 윤홍로 기자 취재협조 및 도움말 청화요업(주) Bricko 정길한 공장장 1644-8934 www.bricko.co.kr 진시황 이전인 춘추시대부터 축조했다는 만리장성. 햇볕에 말린 벽돌과 이것을 구운 벽돌 등이 주재료다. 벽돌壁乭은 벽壁과 석石을 뜻하는 한글 돌을 합친 용어다. 즉 벽을 쌓는 데 사용하는 돌과 비슷한 성질의 건축재라는 뜻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벽돌을 뜻하는 가장 오랜 용어는 벽돌 전塼으로, 348년 대방태수 장무이張撫夷의 묘에 사용한 ‘대세무재어장장무이전大歲戊在漁腸張撫夷塼’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문헌인《삼국유사》에서 塼과 벽돌 전?이 보이고,《동문선》과《신증동국여지승람》,《경세유표》에서 塼보다 벽돌 전?과 벽돌 벽?이 더 많이 나온다. 한편 조선시대 대량의 벽돌을 가장 계획적으로 제작해 사용했음을 알 수 있는《화성성역의궤》에선 벽돌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용어가 나온다. 전?은 주로 바닥에 까는 방전方?으로, 벽?은 벽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벽돌의 의미로 사용했다. 건축박람회에 전시된 다양한 점토벽돌 점토벽돌이란_점토 광물을 주원료로 하여 한 가지 원료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료를 배합해 열과 기계를 이용해 고르게 섞어 이기는 작업인 혼련混鍊, 성형, 건조, 소성 과정을 거쳐 만든 인공적인 돌의 총칭이며 영어로 크레이 브릭Clay Brick이라 한다. 한국산업규격에선 점토벽돌(KSL 4201)의 적용 범위를 ▲점토, 혈암 등을 주원료로 하여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1994년 개정판) ▲점토 등을 원료로 하여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1997년 개정판) ▲점토, 고령토 등을 원료로 하여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2003년 개정판)로 규정해 왔다. 점토벽돌의 역사_BC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슈멜 문화기에 생生벽돌로 집을 지었고, 그후 바빌론, 앗시리아, 이집트 등으로 전래돼 BC 3000~3500년경에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생벽돌을 가마에서 구워 만든 소성燒成벽돌로 집을 지은 것이 건축사에선 최초의 벽돌 건물이다. BC 2500년경엔 바빌로니아에서 벽돌을 다량으로 만들어 건물, 성벽 등 웅대한 건축물을 건축했으며, BC 2000~2500경에 인더스강 유역 인더스문화 유적에서 벽돌 성벽, 이층 벽돌집, 벽돌 조적 창고 등 귀족층들의 건축물과 함께 생벽돌로 건축한 노예의 집들이 발견됐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고대 동양 문화권에선 목재가 풍부했기 때문에 건축재로 대부분 목재를 사용했다. 벽돌은 벽재보다 탑재, 묘재, 성벽재 등에만 사용한 정도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벽돌을 생산한 것은 BC 말에서 AD 4세기경 낙랑문화기로 추정하며 낙랑고분에서 그 자취를 확인할 수가 있다. 낙랑벽돌은 주로 평양을 비롯해 황해도에 산재한 낙랑고분의 묘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낙랑벽돌은 1~4세기에 걸쳐 만든 것이기에 종류나 장식 문양에 있어 다종다양했다. 점토벽돌의 특성 점토벽돌의 특성_인류 문화와 같이 해온 점토벽돌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압축 강도가 크다. ▲풍화작용에 강하다. ▲단열성·축열성을 갖고 있다. ▲음파의 방음이 용이하다. ▲흡수성 조절이 용이하다. ▲동결에 대한 저항이 크다. ▲색상과 표면처리가 용이하다. ▲친환경 제품이다. ▲내화성이 좋다. 이렇듯 점토벽돌의 이용적 가치는 다양하다. 점토벽돌의 분류_점토벽돌은 품종, 재질, 중량, 성형 방법, 형태, 색상, 용도 등으로 구분된다. ▲품종에 의한 분류 : 보통벽돌, 화장벽돌, 이형벽돌, 경량벽돌, 특수벽돌 ▲재질에 의한 분류 : 도자기질 벽돌, 석기질 벽돌 ▲중량에 의한 분류 : 보통벽돌, 경량벽돌, 중량벽돌 ▲성형 방법에 의한 분류 : 수타 성형 벽돌, 압출 성형 벽돌, 진공 압출 성형 벽돌, 가압 성형 벽돌, 주입 성형 벽돌 ▲형태에 의한 분류 : 장방형 벽돌, 3각형 벽돌, 8각형 벽돌, 부채꼴 벽돌, 쐐기꼴 벽돌, 반 토막 벽돌, 반절벽돌, 구멍벽돌, 기타 이형 벽돌 ▲색에 의한 분류 : 적색벽돌, 흑색벽돌, 변색벽돌, 착색벽돌 ▲용도에 의한 분류 : 축벽용 벽돌, 화장용 벽돌, 아치용 벽돌, 코너용 벽돌, 단열용 벽돌, 방음용 벽돌, 염전용 벽돌, 보도용 벽돌 점토벽돌의 규격_점토벽돌의 규격 및 품질은 한국산업규격(KSL 4201)에서 190×90×57㎜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별히 제품 규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를 고려해 제품의 크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추세는 KS규격제품보다 규격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청고벽돌, 고벽돌을 표면처리 기술로 완벽 재현한 제품(청화요업㈜ 브릭코BRICKO) 벽돌의 오해와 진실 중국에서 수입해 오는 벽돌이 늘었는데, 국내 생산 제품과 어떻게 다른가? 시각적으로 중국산 벽돌 수입이 많다고 느낄 수 있으나 현재 국내 점토벽돌 연간 총수요량의 5% 미만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우리나라 벽돌은 115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해 내구성이 최소 100년 이상 가능하도록 생산·유통되고 있어 안전성과 유해성에 문제없도록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반면, 중국산 벽돌은 400℃ 이하의 저온에서 소성함에 따라 압축강도 저하로 내구성이 떨어지며, 흡수율 또한 매우 높아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주택에 사용할 경우 동파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 폐기물인 벽돌을 국내로 들여와 내부 인테리어 파벽돌로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 이는 유해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며, 모래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어 내구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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