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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가격, 성능, 시공성 업그레이드
- 가격, 성능, 시공성 업그레이드 한경희 PVC 시트방수 과거 공상과학 만화에서나 봤던 휴대전화가 대중화되기까지 10년.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기까지는 불과 2년. 자고 일어나면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다. 건축현장도 마찬가지. 기존 우레탄, 시트 방수는 시간이 지나며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누수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이젠 걱정 없다. 한경희 PVC 시트 방수제는 기존 방수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명도 반영구적이라 누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품이다. 방수제 분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정리 | 백홍기 취재협조 | 한경희시트방수 070-4405-2343, www.roofson.com 열풍융착 시스템 가격, 성능, 시공성 업그레이드 그동안 시트 방수하면 가격은 저렴하나 하자가 발생하기 쉬운 공법으로 여겨졌다. 이음부를 토치로 직화 열을 가해 접착하는 시트 방수는 인장강도가 약한 이음부가 유연성이 약화하는 겨울철에 떨어지거나 갈라졌다. 바탕 면과 시트의 접착 면이 들뜨는 현상도 하자의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옥상에 시공된 시트 방수는 물이 고인 곳에서 장기간 수분에 노출되자 물성 변화하면서 방수성능이 나빠지기도 했다. 시트 방수의 문제점은 우레탄 방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이유가 됐다. 그러나 우레탄 방수도 기존 시트 방수보다 성능이 조금 뛰어날 뿐, 시간이 흐르며 하자가 발생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평지붕을 꺼렸다. PVC 시트 ·색상: 화이트, 그레이, 다크그린 ·두께: 1.5㎜, 2㎜ ·폭: 1.6m, 1.8m ·길이: 20m ·포장: 롤 타입/종이포장 ·보관: 수평한 곳에 보관, 두 줄 이상 적재금지, 엇갈리게 적재금지 습기와 균열에서 자유로워 한경희 시트방수에서 시공하는 ‘멤브레인 방수’는 기존 시트 방수 시공과 같이 열풍을 이용해 시트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른 점은 전용 자동화장비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명 ‘열풍융착 시스템’이다. 기존 열풍융착 방식은 시공자의 감각에 의존해 시공하는 방식이라 숙련도에 따라 결과물이 달랐다. 이에 반해 열풍융착 시스템은 자동 제어장치로 일정한 고온(600℃)과 압력을 유지해 누가 하든 일정한 품질을 보장한다. 또 고온의 열풍으로 시트의 분자구조를 완전히 일체화해서 이음새가 약해지는 문제도 없다. 변형이 작고 내후성이 높은 PVC 방수제는 반영구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실제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1971년 미생물에 관한 연구를 위해 18개의 연못에 PVC 시트로 방수처리를 했다. 30년이 지난 2000년에 시트를 채취해 물성을 측정한 결과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했다. 태양광에 직접 노출되는 표면에는 직사광선에 의한 변형을 막기 위해 UV 막을 처리했다. 쉽게 오염되지 않고, 강도가 강해 잘 손상되지도 않는다. 우레탄보다 1.5배 높은 신장률로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내유성, 내약품성이 우수해 기계설비가 많은 공장에 적용해도 좋을 정도다. 또한, 불이 번지지 않고 소멸하는 자기 소화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위험도 적다. 또 하나 한경희 시트방수가 자랑하는 ‘비접착 건식고정 시스템’은 시트를 고정용 부자재를 이용해 구조물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존 접착방식에서 발생하던 습기와 결로에 의한 들뜸 현상과 갈라짐이 없는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단열재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시공이 빠르고 간편하다. 관통시켜 고정하는 고정용 부자재는 시트 밑면엔 감춰져 있어 누수 위험도 없다. 일반적인 방수시공에선 시공 전에 깨끗하게 바탕 면을 정리해야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기존 방수층에 직접 시공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 건물과 바탕 면에 관통할 수 없어 고정용 부자재를 사용하지 못하면, 접착식 고정 시스템을 적용한다. 접착제는 시트를 고정하는 역할만 하며, 방수기능은 없다. 건식공법과 비교하면 습윤 조건, 표면 상태 등의 시공 조건을 맞춰야 한다. 시트 밑면에 부직포가 있어 별도로 단열재를 적용하기 어렵다. 한경희 시트방수는 유지보수도 저렴하고 간편하다. 이음부가 노출돼 있어 점검도 쉽다. 외부 충격으로 관통 등의 하자가 발생하면 그 부위만 시트로 덮어 열풍융착하면 끝이다. [IN SHORT] 건식 고정 시스템 1. 바탕면: 목제데크(이 외의 밑 작업은 필요 없다.) 2. 단열재 부직포 300g(기본적용), 400g(선택사항) 단열패드(선택사항) 3T, 4T, 5T 아이소핑크(선택사항) 5㎜, 100㎜ 3. 방수시트 한화플랜 PVC: 1.5T 길이: 2m × 15m 색상: 화이트 / 그레이 / 블랙 4. 고정방법: 목재전용 네일 + 멤브레인 전용 와셔(26㎜ 이상) 5. 시트 겹침부: 100㎜ 이상(50㎜ 열풍융착) 6. 벽면 시트마감 평면: 알루미늄 마감바 + 실링(스트럭츄얼 씰러) 넘김: 씰링 + 코팅메탈 + 시트 융착 접착식 고정 시스템 1. 바탕면: 목제데크(이 외의 밑 작업은 필요 없다.) 2. 방수시트 한화플랜 PVC: 1.2T + 부직포 합침 길이: 1.6m × 15m 색상: 화이트 / 그레이 / 블랙 3. 고정방법: PVC 전용 접착제 4.시트 겹침부: 100㎜ 이상(50㎜ 열풍융착) 5. 벽면 시트마감 평면: 알루미늄 마감바 + 실링(스트럭츄얼 씰러) 넘김: 씰링 + 코팅메탈 + 시트융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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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가격, 성능, 시공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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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정보] 견고성, 내구성, 풍압성 둘두 갖춘 신개념 지붕재 아이루프 i-Roof
- 외부의 충격뿐만 아니라 강풍, 폭설, 폭우 등에도 높은 지탱력을 갖춘 신개념 지붕재가 출시돼 인기다. 아이메탈(주)(대표 : 윤석규)에서 선보인 '아이루프(i-Roof)'는 아연도금평판에 도료와 잉크를 입인 후 색을 넣은 메탈 지붕재다. 아이메탈(주)는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거쳐 이 제품을 개발했다.누수 방지, 차열성 우수아이루프는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재질과 선진 기술 시공법 도입으로 내구성, 차열성, 누수 방지 등에서 차세대 지붕재로 평가받고 있다. 접합 클립으로 패널과 패널을 구조체에 연결하는 아이루프의 시공방식은 강풍으로 인한 지붕재 이탈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입증하고자 수 차례에 걸친 풍동실험을 진행해 한국유리로부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SK건설, 포스코건설 등에서 시공하는 초고층 아파트에 설치되고 있다.이 제품은 판의 양쪽 끝을 구부려 접합하는 '스탠딩 심(Standing Seam)' 공법을 도입, 지붕의 누수 걱정도 덜었다. 스탠딩 심 공법은 금속 지붕재가 일반화된 외국의 경우 널리 쓰이는 지붕재 연결 방법 중 하나로 이를 이용해 판을 접합할 경우 패널 간의 이음이 물 흐르는 방향과 평행하고 각 패널이 수직구조로 연결돼 일체의 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이윤미 대리는 "기존 지붕재는 자연 재해에 취약해 지붕틀 자체가 파손되곤 하는데 아이루프는 폭풍, 폭설, 폭우 등에도 그 견고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이루프는 특수 재질과 선진 공법으로 금속지붕을 대체할 차세대 지붕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아이루프는 차열 불소수지 강판(Sun Cool)을 사용해 열 차단 능력이 탁월하다. 기후조건이 열악한 해안 및 화학 공장지대, 대형 축구장 등에서 널리 사용될 정도로 높은 차열성과 장기 내구성을 자랑하는 불소수지 강판은 우리나라에서는 고층 아파트, 전원주택, 연립주택, 빌라, 체육관, 종교시설, 전시관 등 여러 곳에서 사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회사는 태양 빛의 구성 중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적외선만을 선택적으로 반사하여 건물의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불소수지의 우수한 분자결합력으로 초고내후성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디자인 능력 탁월, 주택마감재 활용 높아아이루프는 수려한 색상으로 디자인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금속이 갖는 차갑고 단조로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무광, 유광과 더불어 오래 사용한 듯한 분위기 연출 뿐만 아니라 주문자가 원하는 어떠한 색상도 표현 가능하다. 이를 위해 회사는 30여 종의 다양한 무늬 및 색상을 개발, 기능 또는 건축물에 맞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탁월한 방수성, 차열 능력, 선진 시공법 도입 등으로 아이루프는 개발 3년 만에 정부기관 건물, 대형 건설회사 아파트에 납품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이윤미 대리는 "구체적인 집계는 아직 안 나왔지만 작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는 60퍼센트 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아이루프 판매 신장률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田문의 : 031-932-1700 www.imetal.co.kr글 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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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정보] 견고성, 내구성, 풍압성 둘두 갖춘 신개념 지붕재 아이루프 i-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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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알토(Kristian Aalto)
- 크리스티앙 알토(Kristian Aalto) 핀랜드 혼카메이저(Oy Honkamajat Finland Ltd) 관리책임자 “한국의 목조주택 핀랜드 보다 화려합니다” -------------------------------------------------------------------------------- 핀랜드 혼카메이저(Oy Honkamajat Finland Ltd)사의 관리책임자인 크리스티앙(Kristian Aalto)씨가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다. 크리스티앙은 92년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핀랜드 목조주택을 한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온 인물. 이번 방한은 한국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날은 한국의 에코하우스(대표 김성회)를 방문, 깊이 있는 협의를 했다. 에코하우스를 방문한 크리스티앙을 만나 핀랜드인이 보고 느낀 한국의 목조주택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았다. -------------------------------------------------------------------------------- “유럽의 주택들이 단순하고 소박한데 비해 한국의 목조주택들은 지나치게 호화로운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의 목조주택이 유럽이나 북미의 목조주택에 근간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형에선 다소 과장되게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핀랜드 혼카메이저(Oy Honkamajat Finland Ltd) 관리 책임자 크리스티앙(Kristian Aalto)씨는 한국의 목조주택들이 유럽의 보편적인 주택들에 비해 화려한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유럽의 주택들이 현지의 자연조건과 생활 형태 즉, 필요에 의해 오랜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표출된 주택형태인 반면 한국의 목조주택들은 단순히 이를 흉내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는 게 크리스티앙의 설명. 그는 일일이 예를 들어가며, 유럽 주택의 특징중 지붕 경사도가 심한 이유는 겨울철 쌓이는 눈의 하중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고, 데크의 활용도가 높은 것은 생활 습관상 다소 외형적이고 햇볕을 즐기려는 성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국의 목조주택들은 유럽처럼 필요에 의해서라기 보다 단순히 ‘멋있다’는 점에서 접근한 인상이 짙다며, 어떤 경우엔 불필요하게 모양을 강조,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집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인들의 목조주택의 얕은 이해도에 대한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아직 목조주택 시장이 초기 단계여서 인지 한국인들은 나무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 크랙(갈라짐)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그러나 이는 나무가 갖는 자연스런 특성일 뿐 이것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크리스티앙은 여러 나라를 다녀 보았지만 초기 시장의 경우 공통적으로 크랙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우려도가 큰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나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일 뿐 좀 더 목조주택이 보편화되면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시장에 대해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나라로 보고 있다며 이는 최근 수년 사이 신장률이 급격히 커졌고, 앞으로도 이런 성장세가 어느 시점까지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람들에겐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들이 많습니다. 명쾌하고 의사 표현도 빠르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 파트너십을 발휘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이런 면들은 일본보다도 비교 우위에 있는 한국인들만의 장점입니다” 크리스티앙은 한국은 사업파트너로 매력적인 나라임을 강조하고 기타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비해 비즈니스 환경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田 글 류재청/사진 김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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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알토(Kristian Aa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