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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서준 집, 사무실 인테리어
- 6월 6일에 처음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과 외모 거기에다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조회 수 5천만 뷰, 누적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한 작품으로 화제성을 띠고 있다. 극 중 재벌가인 유명그룹의 부회장 역할을 맡은 영준(박서준)의 주택과 집무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 특히 바닥재가 눈에 띈다.글 최은지 기자 자료제공 이건마루 1522-1271 www.eagonstore.com 영준(박서준)자택 카라(CARA)_월넛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의 주택과 집무실 바닥재는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의 원목마루 카라CARA 월넛과 강마루 세라 블렌딩SERA Blending 제품 중 갤러리 블랙이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박서준이 등장하는 극중 배경이 이건마루의 프리미엄 마루 제품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돼 제작을 협찬하게 됐다”고 한다.먼저, 서재와 침실에 색의 농담과 원목의 질감이 멋스러우며 클래식한 원목 마루 카라 월넛을 스타일링 해 재벌 2세 영준의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캐릭터를 부각했다. 카라는 20년 이상 마루 제조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이건마루가 원자재부터 합판 제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생산했다. 때문에 품질이 좋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기존 국내 시장의 원목마루 제품과 달리 중국 수입 자재를 사용하지 않았다. 수개월간 세심하게 건조해 변형을 최소화한 원목을 얇은 두께로 잘라 그중에서도 엄선된 무늬목을 사용해 찍힘이나 눌림, 긁힘에도 강하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기준치인 0.3㎎/L 이하로 최우수등급(SE0)을 획득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영준(박서준)사무실 세라블렌딩(SERA Blending)_갤러리블랙 그리고 집무실에 강마루 세라 블렌딩Blending 제품의 갤러리 블랙으로 시공해 도시적인 시크함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색의 짙고 옅음과 나무옹이를 표현하는 블렌딩 기법으로 마루에 회화적 느낌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영준(박서준)사무실 세라블렌딩(SERA Blending)_갤러리블랙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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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서준 집, 사무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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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테리어
-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테리어 6월 6일에 처음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과 외모 거기에다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조회 수 5천만 뷰, 누적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한 작품으로 화제성을 띠고 있다. 극 중 재벌가인 유명그룹의 부회장 역할을 맡은 영준(박서준)의 주택과 집무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 특히 바닥재가 눈에 띈다. 글 최은지 기자 | 자료제공 이건마루 1522-1271 www.eagonstore.com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의 주택과 집무실 바닥재는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의 원목마루 카라CARA 월넛과 강마루 세라 블렌딩SERA Blending 제품 중 갤러리 블랙이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박서준이 등장하는 극중 배경이 이건마루의 프리미엄 마루 제품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돼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영준자택 카라(CARA)_월넛 먼저, 서재와 침실에 색의 농담과 원목의 질감이 멋스러우며 클래식한 원목 마루 카라 월넛을 스타일링 해 재벌 2세 영준의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캐릭터를 부각했다. 카라는 20년 이상 마루 제조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이건마루가 원자재부터 합판 제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생산했다. 때문에 품질이 좋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기존 국내 시장의 원목마루 제품과 달리 중국 수입 자재를 사용하지 않았다. 수개월간 세심하게 건조해 변형을 최소화한 원목을 얇은 두께로 잘라 그중에서도 엄선된 무늬목을 사용해 찍힘이나 눌림, 긁힘에도 강하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기준치인 0.3㎎/L 이하로 최우수등급(SE0)을 획득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영준사무실 세라블렌딩(SERA Blending)_갤러리블랙 그리고 집무실에 강마루 세라 블렌딩Blending 제품의 갤러리 블랙으로 시공해 도시적인 시크함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색의 짙고 옅음과 나무옹이를 표현하는 블렌딩 기법으로 마루에 회화적 느낌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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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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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
- 11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난방에 대한 관심도 높다. 우리나라의 온돌 문화의 우수성이 최근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관련한 기술 발전도 비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실 현재 난방시공법인 시멘트 모르타르 온돌 방식은 공정이 까다롭고 관리 및 하자보수 등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전문가에 의해 시공되고 공기(공사시간)가 길다는 점이 최대 단점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시공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장의 니즈 또한 높아진 상태다. (주)아이앤아이의 '쭌 난방'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존 습식으로 이뤄지던 난방공사를 건식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하고 성능까지 좋은 점을 소비자가 놓칠 리 없었다. 전문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어려운 난방공사를 손쉽게, 게다가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화제인 ‘쭌 난방’을 알아봤다. 정리 김수진 취재·사진 김경한자료협조 (주)아이앤아이 www.jjunheating.co.kr 습식 난방 시공, 복잡하고 오래 걸려 온돌에서 방출되는 열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건강을 유지한다. 때문에 바닥 난방법은 최고의 온난방 기술로 손꼽힌다. 바닥난방법은 전통적인 온돌난방법의 형태는 갖추되 시멘트로 시공한다. 과거 전통기법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덕분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기법이다. 하지만 시공법에 대해서는 꾸준히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가장 먼저 시공두께(60~80mm)가 두꺼워 제품하중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시멘트 모르타르를 통한 온돌의 경우, 3.3㎡당 평균 400~700kg의 하중이 발생한다. 가벼운 주택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와는 반대다. 또한 공정이 많고 공사기간이 긴 점도 지적됐다. 워낙 전문적인 요소가 많은 공정이다보니 시공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공해야 하며, 완공 후에는 장시간 건조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하자보수가 쉽지 않고, 호수 길이의 균등분배도 어렵다. 바닥이 너무 단단하다는 점도 소비자 불만요소로 손꼽힌다. ‘쭌 난방’ 난방비 줄이고 시공도 간편해최근 이러한 습식 시공방법의 단점을 개선한 건식 시공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내부에 배관이 있는 전기패널과 비슷한 시공방법부터 폴리에스테르나 아이소핑크, EVL 같은 소재를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이 중 아이앤아이의 ‘쭌 난방’은 습식과 건식 시공방법의 장점만을 모아 기술 개발한 제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 먼저 독특하면서도 간편한 시공방법이 눈에 띈다. 친환경 소재인 난연 EPS를 사용해 특수 제작한 하부 모듈판의 모습이 독특하다. 난방배관을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도록 모듈판은 패턴화돼 있다. 또한, 모듈판 간 연결 시 서로끼움 구조로 움직임이 없도록 설계됐다. 모듈판을 놓기 전 바닥에 친환경 접착제를 발라 모듈판을 고정한다. 난방배관을 원하는 곳에 일정하게 위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난방배관을 끼우는 모듈판의 패턴이 촘촘하게 구성돼 있어, 기존 공법의 난방배관 간격(20cm)보다 좁은 13cm에 불과하다. 또한 배관 간격도 일정하게 할 수 있어 내부를 일정한 온도로 난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하는 배관도 고품질이다. 자체 제작한 저온(-15℃) 및 고온(105℃)에서도 견딜 수 있는 Pert난방배관을 사용한다. 덕분에 난방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혹시 ‘모듈판이 시멘트가 아니라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PP로 제작된 하중지지대가 있기 때문이다. 지름 25mm, 길이 25mm, 두께 10~20mm의 지지대가 13cm 간격으로 박혀있다. 한 개의 모듈에 총 16개가 설치돼 있어 모듈판으로 전해지는 힘을 대신 받아 눌림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난방을 위해 방열판도 함께 설치한다. 당일시공과 당일 난방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두 사람이면 약 66㎡(30평)의 공간을 당일 설치가 가능하다. 게다가 기본 난방 방식보다 시공 두께도 1/3 수준이다(단, 마감재 별도). 또한, 가벼운 소재로 평당하중 20kg에 불과하며, 층간 소음도 줄일 수 있다. 아이앤아이 측은 이러한 건식 시공 방법은 특히 목조주택에서 빛을 발한다고 주장한다. 하중적인 문제나 습기 때문에 습식 난방 시공보다는 건식 난방 시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앤아이 관계자는 “집 자체가 가벼운 목조주택에 몇백 kg인 바닥난방 공사는 집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목조주택의 안전성을 위해서도 바닥난방 공사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아이앤아이 이영준 대표 대리점 품질관리부터 해외 수출까지이러한 시공의 편의성과 제품 우수성은 시장에서 먼저 알아봤다.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쭌 난방을 시공했다. 난방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장소제약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이나 주택뿐만 아니라 빠른 시공이 필요한 어린이집이나 상가, 학원, 펜션, 병원 등의 반응또한 뜨겁다.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자 아이앤아이는 대리점을 모집해 벌써 30곳에 이른다. 하지만 일반 대리점 시스템과는 조금 다르다. 본사는 제품 시공은 하지 않고 대리점에 관련 물품을 제공한다. 대신 대리점의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동영상이나 블로그 등으로 통한 홍보에 나선다. 제품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출원한 특허만 건식온수난방시스템, 층간소음저감 패널 등 다수다. 물론, 시공이 간단하다고 어설프게 시공하지 않는다. 모든 대리점주는 ‘온수온돌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한다. 작년 12명이 이 국가자격증에 도전해 모두가 합격했다. 난방 시스템에 대한 기초지식이 탄탄하다보니 제품 이해도 빠르고, 소비자에게도 신뢰는 준다. 대리점 간 네트워크 또한 잘 이뤄져 있어 본사 직원과 타 대리점끼리 품앗이처럼 인원보충도 가능하다. 아이앤아이 측은 "간편한 시공과 거미줄같은 네트워크 덕분에 혼자 창업해도 부담이 적다"며 "제품의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아 여자들도 시공이 가능, 부부나 형제끼리 대리점을 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제품의 하자율은 1% 이하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도 적극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온돌문화를 알아본 일본과 미국, 러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이앤아이 측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효율적인 대리점 운영과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아이앤아이본사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67연락처 031-254-9113홈페이지 http://www.jjunheating.co.k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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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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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
-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 11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난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 온돌 문화의 우수성이 최근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관련한 기술 발전도 비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난방시공법인 시멘트 모르타르 온돌 방식은 공정이 까다롭고 관리 및 하자보수 등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전문가에 의해 시공되고 공기(공사시간)가 길다는 점이 최대 단점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시공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장의 니즈 또한 높아진 상태다. (주)아이앤아이의 ‘쭌 난방’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내에 몇 안되는 건식난방 제품 생산업체이며, 꾸준히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어려운 공사를 손쉽게, 게다가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화제인 ‘쭌 난방’을 알아봤다. 정리 김수진 취재·사진 김경한 자료협조 (주)아이앤아이 www.jjunheating.co.kr 습식 난방 시공, 복잡하고 오래 걸려 온돌에서 방출되는 열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건강을 유지한다. 때문에 바닥 난방법은 최고의 온난방 기술로 손꼽힌다. 바닥난방법은 전통적인 온돌난방법의 형태는 갖추되 시멘트로 시공한다. 과거 전통기법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덕분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기법이다. 하지만 시공법에 대해서는 꾸준히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가장 먼저 시공두께(60~80mm)가 두꺼워 제품하중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시멘트 모르타르를 통한 온돌의 경우, 3.3㎡당 평균 400~700kg의 하중이 발생한다. 가벼운 주택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와는 반대다. 공정이 많고 공사기간이 긴 점도 지적됐다. 워낙 전문적인 요소가 많은 공정이다보니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시공해야 하며, 완공 후에는 장시간 건조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하자보수가 쉽지 않고 호수 길이의 균등분배도 어렵다. 바닥이 너무 단단하다는 점도 소비자 불만요소로 손꼽힌다. 쭌 난방 모듈 시스템 ‘쭌 난방’ 난방비 줄이고 시공도 간편해 최근 이러한 습식 시공방법의 단점을 개선한 건식 시공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내부에 배관이 있는 전기패널과 비슷한 시공방법부터 폴리에스테르나 아이소핑크, EVL 같은 소재를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이 중 아이앤아이의 ‘쭌 난방’은 습식과 건식 시공방법의 장점만을 모아 기술 개발한 제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 먼저, 독특하면서도 간편한 시공방법이 눈에 띈다. 친환경 소재인 난연 EPS를 사용해 특수 제작한 모듈판의 모습이 독특하다. 난방배관을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도록 모듈판은 패턴화했다. 또한, 모듈판 간 연결 시 서로끼움 구조로 설계했다. 모듈판을 놓기 전 바닥에 친환경 접착제를 발라 고정한다. 난방배관도 원하는 곳에 일정하게 배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난방배관을 끼우는 모듈판의 패턴이 촘촘하게 구성돼 있어, 기존 공법의 난방배관 간격(20cm)보다 좁은 13cm에 불과해 온도차 없이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하는 배관도 고품질이다. 저온(-15℃) 및 고온(105℃)에서도 견딜 수 있는 Pert난방배관을 자체 제작해 사용한다. 덕분에 난방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혹시 ‘모듈판이 시멘트가 아니라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PP로 제작된 하중지지대가 있기 때문이다. 지름 25mm, 길이 25mm, 두께 10~20mm의 지지대가 13cm 간격으로 박혀있다. 한 개의 모듈에 총 16개가 설치돼 있어 모듈판으로 전해지는 힘을 대신 받아 눌림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난방을 위해 방열판도 함께 설치한다. 당일 시공과 당일 난방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두 사람이면 약 66㎡(30평)의 공간을 하루만에 설치할 수 있다. 게다가 기본 난방 방식보다 시공 두께도 1/3 수준이다(단, 마감재 별도). 또한, 가벼운 소재로 평당하중이 20kg에 불과하며, 층간 소음도 줄일 수 있다. 아이앤아이 측은 이러한 건식 시공 방법이 특히 목조주택에서 빛을 발한다고 주장한다. 하중적인 문제나 습기 때문에 습식 난방 시공보다는 건식 난방 시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앤아이 관계자는 “집 자체가 가벼운 목조주택에 무거운 습식 난방 시공은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목조주택의 안전성을 위해서도 바닥난방 공사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아이앤아이 이영준 대표 대리점 품질관리부터 해외 수출까지 이러한 시공의 편의성과 제품 우수성은 시장에서 먼저 알아봤다. 난방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장소제약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전국 곳곳에 쭌 난방을 시공했다. 오피스텔이나 주택뿐만 아니라 빠른 시공이 필요한 어린이집이나 상가, 학원, 펜션, 병원 등의 반응 또한 뜨겁다.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자 아이앤아이는 얼마 전부터 대리점 모집을 시작해 벌써 30곳에 이른다. 하지만 일반 대리점 시스템과는 조금 다르다. 본사는 제품 시공은 하지 않고 대리점에 관련 물품을 제공한다. 대신 대리점의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동영상이나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제품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출원한 특허만 건식온수 난방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 패널 등 다수다. 물론, 간단하다고 어설프게 시공하지 않는다. 모든 대리점주가 올해 안으로 ‘온수온돌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한다. 올해 12명이 이 국가자격증에 도전해 모두 합격했다. 난방 시스템에 대한 기초지식이 탄탄하다보니 제품 이해도 빠르고,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준다. 대리점 간 네트워크 또한 잘 이뤄져 있어 본사 직원과 타 대리점끼리 품앗이처럼 인원보충도 가능하다. 아이앤아이 측은 “간편한 시공과 촘촘한 네트워크 덕분에 혼자 창업해도 부담이 적다”며 “제품의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아 여자들도 시공이 가능해 부부나 형제끼리 대리점을 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제품 하자율은 1% 이하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도 적극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온돌문화를 알아본 일본과 미국, 러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이앤아이 측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효율적인 대리점 운영과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명 ㈜아이앤아이 본사 및 전시장 경기 수원 장안구 영화동 395-29번지 연락처 (본사) 031-254-9113 홈페이지 www.jjunheating.co.kr 블로그 http://blog.naver.com/ini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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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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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난방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 (주)아이앤아이가 개발한 건식 온수난방 ‘쭌’ -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기술... 난방비 30% 절감 효과 국내 유일의 D.I.Y형 모듈 온수난방 시스템을 개발한 (주)아이앤아이(대표이사 이영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자리한 이 업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기술인 건식 온수난방 시스템 ‘쭌’을 개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난방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시공하고, 기존 난방 시스템 대비 30%의 난방비 절감을 가져온다는 게 강점이다. 취재 박창배 기자 자료 협조 (주)아이앤아이 031-254-9113 www.jjunheating.co.kr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면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난방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그럴 때면 난방비 부담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 않다. 난방비는 절감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시공하는 국내 유일의 D.I.Y. 모듈형 난방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아이앤아이(대표이사 이영준)가 개발한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기술인 건식 온수난방 시스템이다. 현재 우리나라 주택의 난방 방식은 시멘트로 바닥을 마감하는 습식 난방이 대표적인데, 건식 온수난방 시스템은 난방 시스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기간이 오래 걸리고 전문적 시공이 필요한 습식 시공에 비해, 건식 시공은 공사 기간이 짧을 뿐 아니라 시공 및 하자보수가 간편하기 때문에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건식 시공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공사비 절감은 물론 층간 소음 감소 효과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것이 강점이고, 보일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설치가 가능하다. (주)아이앤아이의 이영준 대표이사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자. Q. 먼저 (주)아이앤아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A. 기존 습식 난방의 모든 단점을 보완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건식온수난방 패널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D.I.Y. 형태로 제작해 생산하고 판매, 시공까지 하는 회사입니다. Q. 건식 온수난방 시스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A. 저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접착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단점들을 보완해 꿀렁거림이나 소음 현상을 제거했습니다. 특히 정형화된 모듈판으로 모든 형태의 집 구조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모듈판 안에 난방 배관을 자유자재로 설치하는 시스템으로 돼있습니다. 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데, 기존 난방비 대비 30%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Q. 하부 모듈판이 핵심기술이라고 하는데 그 특징은? A. 하부 모듈판은 수 십 개의 원으로 형성돼 있기 때문에 배관 형성을 어떤 방향으로든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중 지지대는 모든 하중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게 모듈판의 구조입니다. Q. 기존 난방과 건식 온수난방 시스템의 장단점을 비교한다면? A. 기존 난방 시스템은 설치하는 사람에 따라 난방배관 간격과 길이가 불규칙하게 형성돼 있는 경우가 있어 편난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난방 시스템은 모든 게 규격화돼 있기 때문에 설치 간격이나 배관 길이가 모두 동일하게 설치됩니다. 바로 방열판에 열이 직접 올라오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기존 난방대비 3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과 비전은? A. 현재 건축물에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도록 저희 회사는 층간 소음과 난방을 동시에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또한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매트와 난방을 동시에 해결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겨울에 난방비 걱정 없이 모든 분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내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예정입니다. ※ 점착제 : 접착물질 표면의 점착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배합제/ 테르펜계 수지, 크실렌 수지 등이 사용됨. 01 바닥 청소 및 본드 시공 | 콘크리트 바닥이 거칠 경우, 수평 몰탈을 이용해 수평면을 맞춘다. 그리고 바닥이 콘크리트, 합판, O.S.B 등 바닥면에 이물질이 없도록 청소를 깨끗이 한다. 그 다음에 친환경 접착제를 이용해 바닥에 골고루 도포한다. 접착제 경화시간은 하절기 3시간, 동절기 5시간. 접착제는 영하 5도씨 이하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 도포 후 30분 뒤에 모듈판 시공을 한다. 02 모듈판 시공 | 모듈판 크기는 520㎜×520㎜×26㎜. 방향성이 없고 시공하기 편한 위치에서 시공한다. 모서리 부분이나 부정형한 건물에도 커터칼을 이용해 모듈판을 밀실하게 시공한다. 초종 벽면에는 우레탄 폼으로 충진해 빈틈이 없도록 한다. 03 난방 배관 설치 | 난방 배관 규격은 내경 9㎜, 외경 12㎜로 규정돼 있다. 난방 배관 간격은 130㎜로 설치한다. 분배기로 모이는 배관은 모듈판을 이용해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간격을 배치한다. 난방 배관 재질은 PE-RT배관으로 사용한다. 04 방열판 설치 | 난방 배관 설치 후 친환경 점착제를 수성 롤라를 이용해 모듈판 위에 골고루 도포한다. 점착재를 바르고 15~30분 경과 후 발열판을 시공한다. 방열판 규격은 500㎜×600㎜×0.7㎜. 방열판과 방열판 사이의 간격은 1㎜정도 여유를 두고 겹치지 않도록 접착을 한 후, 은박 테이프나 스카치 테이프로 만나는 면을 접착한다. 05 분배기 조립 및 마감 | 분배기 연결 부분은 밴드로 고정해 누수되지 않도록 시공한다. 수압 테스트를 실시한다. 그리고 마감재는 별도 시공한다. 마감재 종류는 장판, P.V.C 타일, 자기질 타일, 대리석 강화마루, 온돌마루 등 모든 종류의 마감재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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