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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전동공구, 무선충전 시대를 열다
- 전동공구, 무선충전 시대를 열다 보쉬 18V 무선충전 시스템 배터리 분리 없이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한 전동공구가 출시됐다. 최근 한국로버트보쉬가 새롭게 선보인 보쉬 ‘18V 무선충전 시스템’이 바로 그것. 18V 무선충전 시스템 출시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작업 효율의 극대화’다. 유선공구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지만 작업 반경에 제한이 있는 반면, 무선공구는 활동은 자유롭지만 힘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18V 무선충전 시스템은 유·무선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을 취했다. 그래서 어느 장소에서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효율적인 면에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경제성까지 갖췄다. 보쉬 18V 리튬이온 충전공구라면 전제품 호환이 가능해 충전기만 별도로 구매하면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쿨팩시스템과 ECP(전자 셀 보호장치) 기술 적용으로 배터리 수명을 2배 이상 끌어올린 것도 특징 중 하나. 보쉬는 무선충전 시스템이 탑재된 전동공구 3종도 함께 출시했다. 드릴드라이버 ‘GSR 18V-EC W’,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EC W’, 임팩트 렌치 ‘GDX 18V-EC W’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어난 공구수명과 최대 30% 길어진 작업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각 제품마다 ‘EC 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무선충전 시스템을 더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성은 18V-EC 베어툴, 2.0Ah 무선충전 배터리 2개, 무선충전기(거치대 포함), L-BOXX. 문의 | 한국로버트보쉬(주) 080-955-0909 www.bosch-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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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전동공구, 무선충전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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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 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가정의 달, 5월이 왔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까지 5월 내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어떤 선물을 할지, 어디에서 선물을 구입할지, 고려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5월 선물 가이드를 준비했다.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안전한 선물 아이템에 주목하기 바란다. 비싸고 거창한 것보다는 작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선물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감사의 글 한 자락도 잊지 말자. 빛으로 지켜주는 디즈니의 꿈 필립스 디즈니 캐릭터 조명 이 조명 시리즈를 환영하는 것은 비단 어린이뿐만은 아닐 것 같다. 필립스 디즈니 조명 컬렉션은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는 키덜트족이 눈독을 들이기에 충분하다. 5월에는 많은 아이들이 이 사랑스러운 조명 시리즈를 좀처럼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미니 마우스를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 등 4종류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발열이 적은 LED 칩이 내장돼있어 인형처럼 안고 자거나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수 있고,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은은한 조도로 아이들의 숙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국제 어린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딱딱한 플라스틱 조명과 달리 충격에도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문의│필립스코리아 소비자센터 080-600-6600 / www.philips.co.kr 넘어지지 않는 세 쌍둥이 의자 호크 식탁의자 아이는 젖을 떼고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식탁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 몸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아이를 일반 어른이 앉는 의자에 앉게 하는 건 너무나 위험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 쌍둥이 의자라 불리는 호크 식탁의자다. 이 의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세쌍둥이가 사용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유럽산 너도밤나무에 무독성 천연 도료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생후 6개월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원목 식탁의자다. A자 형태 프레임 구조라 아이의 몸무게를 양쪽으로 동일하게 분산시켜 상하좌우에서 힘이 가해져도 흔들림이 없다. 문의│호크 1577-0204 / www.hauckbaby.co.kr 오븐에서 구운 친환경 어린이 가구 밴키즈(Vankids) 침대 어린이 가구 전문 브랜드 밴키즈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SEO와 EO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밴키즈만의 '파우더 코팅' 기법은 환경규제가 엄격한 EU와 일본에서 대체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는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분말 도료를 가구 표면에 코팅한 후 오븐에서 600℃로 두 번 구워내 미세한 유해성분까지 전부 없애는 기술이다. 이런 열처리 방식으로 대기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 수치를 낮추고 외부 충격에 강하고 잘 부서지지 않는 가구를 탄생시켰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라운딩 시스템으로 모서리를 곡선으로 매끄럽게 처리해 아이들의 부상 위험을 줄였다. 문의│벤키즈 080-480-9000 / http://vangagu.co.kr 더 빠르고 강하게! 250Nm의 강력한 힘 보쉬 GDS 18V-EC 250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혁신적인 EC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250Nm의 강력한 토르크(회전력)를 결합한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EC 250’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GDS 18V-EC 250은 모터 내 카본브러시를 없애 기존 제품 대비 공구 수명은 2배, 작업 시간은 최대 30% 늘어난 ‘EC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정회전은 물론 역회전 시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최대 250Nm의 토르크를 더해 강한 힘과 빠른 속도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강력한 회전력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의 기어박스와 작업 시 발생되는 모터 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듀얼 팬 등 최신 기술이 함께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작업 효율과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쉬 18V 충전공구 최초로 5.0Ah 배터리가 기본 키트로 구성돼 오랜 시간 일정하고 강력한 힘을 유지한다. 5.0Ah 배터리는 기존 4.0Ah 배터리 대비 25% 작업시간이 향상됐으며, 배터리 열 발생을 최소화하는 보쉬만의 혁신적인 쿨팩 시스템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0%까지 길어졌다는 업체 측 설명.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한정판 ‘GLI PortaLED 136 패키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GLI PortaLED 136 패키지는 LED 라이트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그 외 야간작업 및 캠핑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LED L-boxx’에 ‘GDS 18V-EC 250’과 ‘5.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문의│한국로버트보쉬 080-955-0909 / www.bosch-dealer.co.kr 잠자던 천장의 화려한 변신 (주)케이디우드테크 공간을 좀 더 특별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천장에 예술적 요소를 추가해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꾸미는 나만의 아트월(Art Wall)에 도전해보자. 깔끔한 도배지만 붙인 밋밋한 벽면의 집은 아무리 좋은 가구들을 채워 넣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비싼 가구와 소품 대신 케이디우드테크의 아트월만 있으면 천장은 얼마든지 세련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천연소재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다 품질과 디자인도 괜찮다. 덕분에 ‘케이디아트월’ 브랜드는 천연소재 코코넛 타일과 로그보드 천장재를 지난해부터 시공하면서 천장재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트월만 가지고도 천장을 얼마든지 색다른 감각으로 장식할 수 있다. 천연 소재 덕분에 자연 그대로 향기를 살릴 수 있고, 다양한 질감과 색감으로 실내 공간이 더 풍요로워진다. 단조로운 공간이 훨씬 다채롭게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주문하면 그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자신만의 천장을 꾸밀 수도 있다. 케이디아트월이 올해 동탄신도시에 자사 천장재로 마감한 ‘구경하는 집’을 오픈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상담하고 있으니 찾아가 보기 바란다. 아트월에 따라 얼마나 활동적이면서 다채로운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문의│(주)케이티우드테크 02-3401-5525 /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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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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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창을 낸, 경북 경산 2층 스틸하우스
- 서울발 부산행 기차에 올라 대구로 가는 길,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햇볕에 눈이 부시다. 창 밖으로 지나가는 황금들판의 곡식들은 얼마 전 태풍 ‘매미’의 흔적을 금새 씻어낸 듯 겸허한 미소를 드러냈다. 아담하고 정겨운 경산역의 평일 오후는 ‘여유로운 한때’라는 선물을 품안에 가득 안겨준다. 경상북도 경산은 사방이 성곽처럼 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평화로운 고장으로 잘 알려졌다. 삼한시대 옛 압독국의 터전으로, 신라시대에는 김유신 장군이 군주로 있으면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가 되기도 했으며 효자, 효부를 많이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얼마 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약 1,300여 개가 넘는 기업체와 학원도시로 교육과 산업이 절충된 발전을 이끌어 왔다. 경산의 북쪽 해발 1193미터 높이의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50평형 스틸하우스는 (주)흥진스틸건축에서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완성한 집이다. 이미경 대표(32)는 독립된 2세대가 같이 사용하는 전원주택을 설계 컨셉으로 잡았다. “미술을 전공한 제가 건축회사를 운영하게 되리라고 전엔 생각지 못했죠. 남편의 전폭적인 지원이 가장 큰 힘이 됐어요. 그리고 건축을 전공한 동생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죠. 자기개발에 힘쓰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건축을 시작한 계기를 차근히 설명했다. (주)흥진스틸건축은 이 대표를 비롯해 젊은 직원들로 뭉친 회사다. 자못 ‘젊은 사람들’이라는 인식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2001년 창업이래 그들이 흘린 땀은 ‘속이 알차고 신선한 젊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뛰어난 기능성, 예술성 더해 새로운 주택문화 완성 스틸하우스는 기존 주택이 지닌 장점에다 외관의 표현까지 자유롭다. 또 내구성이 뛰어나고 단열과 차음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렇게 뛰어난 기능성과 예술성에 미술학도의 감각을 더해 21세기형 새로운 주택문화를 완성하는 것이 이 대표가 ‘스틸하우스’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남천면 산전리에 위치한 50평형 스틸하우스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의 포토밭에 위치해 있다. 주택의 설계는 병환 중인 시아버지를 위해 주안점을 두고 독립된 2세대가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편리하고 세련된 내부설계는 전원에서의 여유로움을 더한다.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이 대표는 주말이면 가족들과 어김없이 남천을 찾는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4살 박이 딸아이가 몸이 간지러워서 밤잠을 설쳤는데, 남천 주택으로 이주하면서 몸을 긁는 일이 사라졌다고 한다. 인근에는 각종 교육시설과, 병원, 문화마을이 인접해 있어 전원생활을 하며 느끼는 불편함은 거의 없다. 포토밭 자리였던 지형의 특성상, 130트럭 분의 흙을 부어 기초지반을 높여 옹벽을 쌓고 집을 얹혔다. 토지는 시부모님이 20년 전에 구입했으며, 인근에서 생활하고 있었기에 공사 중 주민들과의 마찰은 따로 없이 수월하게 진행됐다. 동남향을 향해 얹혀진 집은 채광을 위해 전면과 측면에 창을 여러 개 냈고, 디자인과 성능을 고려해 공동생활 공간인 거실의 천장을 높게 설계했다. 모든 설계는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시공을 고려해 작업이 이뤄졌다. 1층은 41평으로 돌출형 티-스페이스(Tea-Space)를 가지고 있는 침실과 주방, 거실과 운동기구 방, 화장실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수납공간을 작은 방으로 꾸며 조상을 모시는 제단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2층은 16평으로 방 2개와 화장실, 지붕이 없는 발코니를 장독대로 이용하기도 한다. 전면에 위치한 넓은 발코니와 소형 거실은 2층에서의 독립된 휴식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창호는 미국산 시스템 창호와 그린격자유리를 사용했고 내부마감은 실크벽지로, 바닥은 독일산 강화마루를 깔았다. 난방은 기름보일러를, 식수는 지하수를 이용한다. 주택시공 이후 1년 여 생활했지만 시어머님의 청결함과 별다른 관리가 필요 없는 스틸하우스의 특성상 항상 새 집 같은 느낌을 준다. 전망이 뛰어난 외관은 42평의 넓은 덱(Deck)이 있으며, 여러 방향으로 자리잡은 창은 해가 떠서 질 때가지 충분한 채광을 제공한다. 넓은 잔디밭과 정원수, 정자를 설치해 정원에서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건비 줄이고 시공효과 높여 (주)흥진스틸건축은 현재 청도를 비롯해 여러 곳에 건축을 진행중이다. 최근 이 대표의 가장 큰 뿌듯함은 아름다운 강산으로 대표되는 이곳 청도에 교사부부의 멋진 전원주택을 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근 주민의 마찰로 공사를 중단하는 위기까지 맞았으나, 현명하게 대처한 끝에 미술선생님인 건축주에게 화실을 갖춘 집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아직 공사 초기진행상태이지만, 젊음을 뭉쳐 집을 짓는 이들이 당찬 주택으로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몰딩 하나까지 직접 시공해 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좋은 자재로 시공효과를 놓여 건축주와의 신뢰를 쌓고 있다. 스틸하우스는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수명이 오래가는 주택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조부재가 경량이면서도 다루기 쉽고 벽체와 바닥, 지붕재를 미리 패널 형태로 제작한 후 현장에서 간단히 나사와 전동공구만으로 조립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다. 스틸골조의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 후에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환경친화 소재이다. 스틸하우스가 튼튼한 골조와 긴 수명을 자랑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주택인 특징이 있는 반면, 결로 현상을 해결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온도차가 심한 한국 기후에서 겨울철 외부의 찬 기온에 쉽게 차가워진 처마 밑부분 등의 철골조는 얇은 천장이나 벽체를 통해 내부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게 되면서 이슬 맺힘(결로) 현상이 생긴다. 이는 소음을 발생하고 방수의 문제점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에 (주)흥진스틸건축에서는 결로현상의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남천의 50평형 주택을 모델하우스로 분양을 계획 중에 있다. 자연, 사람,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주)흥진스틸건축의 노력이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한 공간으로 탄생되는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田 ■ 글·사진 김혜영 기자 ■ 건축 정보 ·위 치 : 경남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건축형태 : 경량철골구조(STEEL HOUSE) ·대지면적 : 297평 ·건축면적 : 88평 ·연 면 적 : 1층 41평, 2층 16평, 외부덱 42평, 방갈로 5평 ·외벽마감 : 시멘트 사이딩, 방부목 ·내벽마감 : 실크벽지 ·바 닥 : 독일산 강화마루 ·창 호 재 : 미국산 시스템 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지붕마감 : 이중 그림자 아스팔트슁글 ·식수공급 : 지하수 ·건축비용 : 평당 340만 원 ■ 설계·시공 : (주)흥진스틸건축 (053-956-1336∼7, www.steel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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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창을 낸, 경북 경산 2층 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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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툴, 충전 플런지 쏘 ‘TSC 55 K’가격 인하
-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되어 강력하고 정밀한 성능으로 명성이 높은 프리미엄 전동 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지난 4월 1일 스테디셀러 제품 중 하나인 전동식 킥백스톱 기능으로 완벽에 안전을 더한 충전 플런지 쏘 제품 ‘TSC 55 K’의 권장소비자가를 큰 폭으로 공식 인하했다. 작업자들에게 페스툴의 충전 플런지 쏘 TSC 55 K는 타사 제품 대비 압도적으로 정밀한 절단 성능과 안전한 킥백스톱 기능으로 상해를 예방할 수 있어 '가지고 싶은 워너비 공구'지만, 항상 타사 대비 높은 가격이 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페스툴이 4월 TSC 55 K의 제품가를 인하한 이후부터, 타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들의 동 스펙 제품들과 가격 격차가 매우 줄어듦에 따라 현장 작업자 고객들은 TSC 55 K를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공 현장 작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목공 커뮤니티 우드워커의 한 회원은 “좋은 가격에 놀라 시원하게 질렀다. 배송되면 박스째로 안고 잘 것”이라며 기뻐했고, 4월 인하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한 한 작업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하된 가격에 마련했는데, 이놈 참 물건이다. 작업이 끝나도 더 사용하고 싶어 퇴근하기가 싫어진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충전 플런지 쏘 TSC 55 K는 EC-TEC 모터와 18V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유선과 동등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뛰어난 토크력과 정밀하고 완벽한 컷팅 품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동식 킥백스톱 기능은 작업 중 킥백이 발생하면 전자식 센서가 0.001초 만에 회전되는 톱날을 멈추어 부상으로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정밀하고 강력한 성능과 동시에 작업 상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전동 톱인 셈이다. 페스툴은 지난 4월, 어느 작업 현장에서나 필수적인 충전 전동공구 7종을 ‘레전드 7’이라는 서브 브랜드로 론칭하고 해당 제품들을 큰 폭으로 가격을 인하해 한국의 현장 작업자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페스툴의 레전드 7 충전 공구에 대한 정보는 페스툴코리아 기업 공식 홈페이지(festool.co.kr)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festool_korea,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022-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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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툴, 충전 플런지 쏘 ‘TSC 55 K’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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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친환경 제품 라인업 ‘리비바(reviva)’ 전동공구 5종 국내 출시
- ■ 일회용 플라스틱 병 재활용한 전동공구 제작 및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구축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파워와 높은 작업 효율성 선보여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설계 및 제작한 친환경 전동공구 라인업 ‘리비바(reviva™)’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앤데커 ‘리비바(reviva™)’ 전동공구는 DIY 사용자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하우징의 최대 50%를 이스트만(Eastman) 기업의 인증된 친환경 재활용 소재 트라이탄 리뉴(Tritan™ Renew)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동공구로 재탄생했으며,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비바 라인업은 ‘12V MAX 충전 드릴 드라이버(REVDD12C)’, ‘12V MAX 충전 햄머 드릴(REVHD12C)’, ‘12V MAX 충전 멀티커터(REVOS12C)’, ‘12V MAX 충전 샌더(REVDS12C)’, ‘12V MAX 충전 직쏘(REVJ12C)’ 총 5개의 제품이다.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리비바 신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손이 작은 사용자 손에도 알맞게 쥐어지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1kg 내외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본체에 있는 충전 단자에 충전기를 연결하여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8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12V MAX 충전 드릴 드라이버(REVDD12C)’는 최대토크 26Nm 및 550RPM의 빠른 회전력으로 목재 및 철 등 다양한 모재에서 완성도 높은 작업이 가능하다. ‘12V MAX 충전 햄머 드릴(REVHD12C)’도 동일한 플라스틱 병 개수로 제작됐으며, 최대토크 40Nm의 강력한 파워와 1,350RPM의 최대 회전력으로 목재, 철재, 석재 작업은 물론, LED 작업등이 장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두 제품은 정교한 작업을 위한 파워 및 속도 조절 기능이 포함됐다. ‘12V MAX 충전 멀티커터(REVOS12C)’는 12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제작됐다. 이 제품은 별도의 공구 없이도 빠르게 날을 교체할 수 있으며, 디월트 날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플런지, 목재, 못 절단 작업과 샌딩, 바닥재 제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액세서리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됐다. 인체공학적 구조로 어떤 자세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11개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12V MAX 충전 샌더(REVDS12C)’ 역시 12V MAX의 우수한 파워와 11,000OPM의 빠른 속도로 표면이 거친 목재에도 완벽한 결과물을 선사한다. 작업하기 힘든 좁은 틈새나 좁은 공간, 모서리까지 섬세한 샌딩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 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작업을 위한 그립감까지 고려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12V MAX 충전 직쏘(REVJ12C)’는 18개의 플라스틱 병으로 제작됐으며, 2,800SPM 스트로크 횟수로 신속한 작업은 물론 강력한 파워까지 갖췄다. 최대 절삭 깊이는 목재 52mm, 철재 5mm, 알루미늄 17mm로 다양한 모재 작업이 가능하다. 한 번의 터치로 톱날 잠금 레버를 올린 후 빠르게 날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블랙앤데커 리비바 라인업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설계 및 제조하는 새로운 디자인 접근으로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블랙앤데커는 리비바 라인업 생산을 통해, 앞으로 3년간 해양과 매립지에 버려진 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고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기능 및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소개 스탠리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 Inc.)코리아는 지난 2010년 블랙앤데커 미국 본사가 美 공구 기업인 스탠리웍스와 인수합병 됨에 따라 기존 블랙앤데커코리아였던 사명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로 변경하고,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Black&Decker)’, 고성능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와 더불어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를 모두 취급하는 공구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를 함께 유통•판매하고 있다. 한편,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한국 사회에의 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에 기업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 및 고객들이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블랙앤데커(BLACK+DECKER) 소개 스탠리블랙앤데커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1910년 던컨 블랙(Mr. Duncan Black)과 알론조 데커(Mr. Alonzo Decker)에 의해 설립됐다. 고품질의 전동공구와 액세서리, 가정용 청소기 제품, 아웃도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 가전의 혁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14년 세계 최초로 오늘날의 권총 모양과 같은 휴대용 전동 드릴의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1971년 아폴로 15호의 인류최초 달 착륙 시 사용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드릴을 개발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79년에는 세계 최초로 충전식 진공 청소기를 선보여 가정용 제품 시장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혁신적인 브랜드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블랙앤데커의 제품은 현재 10개국의 생산기지에서 양산되고 있으며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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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친환경 제품 라인업 ‘리비바(reviva)’ 전동공구 5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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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툴코리아, 충전 각도절단기 KSC 60 출시
- 페스툴코리아, 충전 각도절단기 KSC 60 출시 임박 ‘하루 종일 지속되는 강력 충전 파워’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프리미엄 전동공구 기업 페스툴코리아는 내년 1월 신제품 충전 각도절단기 KSC 60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스툴의 쏘잉 제품군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다 보니, 신제품 KSC 60의 출시도 많은 현장 작업자 및 페스툴 매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린다. 페스툴은 이번 KSC 60 출시를 통해 18V 충전 공구 라인업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인테리어 목공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SC 60은 차세대 브러시리스 EC-TEC 모터와 듀얼 배터리 시스템이 결합돼, 하루 기준으로 무제한에 가까운 지속력, 유선 공구와 동일한 출력의 독보적인 작업 성능을 보여준다. 듀얼 배터리 시스템에는 페스툴의 18V 배터리 2개가 장착되며(5.2Ah 이상), 페스툴의 기존 유선 각도절단기 KS 60의 강력한 성능과 정밀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동시에 충전 공구의 이동성을 확보했다. 절단 품질의 정밀성은 유선 모델 KS 60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다. 양쪽 마이터각은 최대 60도, 좌우 경사각은 47, 46도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재단 가이드는 이중 지지 방식 듀얼 베어링으로 마찰과 흔들거림 없이 정확한 재단을 가능하게 한다. 인출형 확장 정반으로 긴 부재 또한 안전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또한 KSC 60에는 페스툴의 스마트 작업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모서리의 내각과 외각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각도 복사기를 사용해 빠른 적합 각도 작업이 가능하고, 페스툴 집진 시스템에 쉽게 연동 가능해 함께 사용 시 먼지 없는 작업 또한 장점이다. 집진기를 사용 못하는 상황에도 집진백을 연결해 현장에서의 분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재료별 적합 톱날을 사용하면 작업 효율은 더욱 올라간다.페스툴 관계자는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인 KSC 60은 현장 작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밀함과 정확성을 성능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신 있는 충전 쏘잉 제품”이라며 “본 제품의 뛰어난 파워와 오류발생 감소, 작업시간 절약 능력으로 즐거운 시공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의 www.festool.co.kr 이메일 customerservice-kr@fest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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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툴코리아, 충전 각도절단기 KSC 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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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바이터보 목공 공구 구매 이벤트
- 전동공구 전문 브랜드 보쉬의 전동공구 사업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가용 바이터보 목공 공구 구매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목공 전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보쉬의 전문가용 바이터보 플런지쏘 ‘GKT 18V-52 GC’, 원형톱 ‘GKS 18V-68 C/GC’, 각도 절단기 ‘GCM 18V-216’ 및 ‘GCM 18V-305 GDC’ 5종이다. 이벤트 대상 바이터보 제품을 구매, 등록한 참여자 전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중 한 달에 한 번 ‘행운의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3명), 네스프레소 버츄오플러스(5명), 크레모아 서큘레이터(10명)를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퍼플렉스 상’으로 각도 절단기 GCM 18V-305 GDC 베어툴을 제공한다(‘행운의 추첨’과 ‘수퍼플렉스 상’은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참여 방법은 제품 구매 후 6월 30일까지 보쉬 멤버십 사이트 www.bosch-event.co.kr/member 를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문의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080-955-0909 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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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바이터보 목공 공구 구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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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문가용 그라인더·해머 3종 환불 보장 이벤트
- 보쉬가 보쉬 헤리지티 Bosch Heritage 제품군인 전문가용 충전 해머와 그라인더의 100% 환불 보장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총 3종으로 충전 해머 ‘GBH 18V-26’ 및 ‘GBH 18V-26 D’, 충전 그라인더 ’GWS 18V-7’이며 키트 및 베어툴 상품이 모두 해당된다. 제품 구매 후 2주간 사용하고 제품 반납 및 환불을 희망한다면 제품을 구매한 구매처에 환불 요청과 반납을 하면 된다. 환불 희망 시 2주 내 제품을 환불하여야 하며, 반납 시 구매 영수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보쉬 100% 환불 보장 이벤트는 제품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제품을 구매한 대리점에 환불 요청 시 100%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환불 시 구성품이 누락되거나 제품이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 환불이 불가할 수 있다. 이번 환불 100% 이벤트는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보쉬 헤리티지 해머 및 그라인더 제품의 뛰어난 파워와 성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홈페이지 보쉬 전동공구의 공식 커뮤니티 카페(cafe.naver.com/boschpt/3708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보쉬코리아 080-955-0909 www.bosch-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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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문가용 그라인더·해머 3종 환불 보장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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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6개 배터리 고속 충전 가능한 멀티 충전기 선보여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보쉬 전문가용 배터리 6개를 순차적으로 충전하는 멀티 배터리 충전기 ‘GAL 18V6-80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쉬 전동공구 최초의 6베이bay 멀티 충전기 제품으로써, 장시간 무선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전문 작업에 맞춰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Ah의 충전 전류로 최대 6개의 배터리를 순차적으로 충전 가능해 작업 시 원활한 전력 수급을 돕는다. 특히 강력한 충전 성능으로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 18VProCORE18V 8Ah를 한개 충전 시 단 42분 만에 80%까지, 68분 만에 100% 충전한다. 더불어 제품은 충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구성했다. 2단계 충전 방식을 채택해 1단계에서 6개의 배터리를 균등하게 80%까지 충전하며, 이후 2단계에서 나머지 20%를 완충한다. 문의 보쉬코리아 1599-3567 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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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6개 배터리 고속 충전 가능한 멀티 충전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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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열풍기 GHG 20-60 출시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컴팩트하고 작업 편의성이 뛰어난 전문가용 일자형 열풍기 GHG 20-60신제품을 출시했다. GHG 20-60은 지난해 출시된 열풍기 GHG 20-63 모델 대비 크기가 작아지고 경량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컴팩트한 일자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협소한 공간 등 다양한 위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도료 및 바니시 제거 작업이나 용접 및 주석 도금 작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총 9단계 온도 및 2단계 풍량 조절 기능으로 작업 편의성이 뛰어나다. 제품 상단 휠로 최저 50℃부터 최고 630℃까지 빠르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강력한 2000와트(w) 모터가 탑재돼 짧은 시간 안에 최고 온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풍량은 핸들 부분 스위치로 150~300ℓ/m와 300~500ℓ/m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문의 보쉬 1599-3567 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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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열풍기 GHG 20-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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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18V 브러시리스 임팩 콤보 2종 출시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는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베스트 제품군으로 구성된 ‘18V 브러시리스 임팩 콤보’ 2종을 출시했다. 임팩 콤보 2종은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된 제품군으로 구성됐으며, 임팩 드릴드라이버 GSB 18V-55 제품과 함께 임팩 드라이버 GDR 18V-200 또는 임팩 드라이버/렌치GDX 18V-200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군은 전문가 니즈를 충족시키는 컴팩트함과 성능 모두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의 전동공구 작업에 있어 꼭 필요한 드릴 드라이버와 임팩 드라이버/렌치를 조합시킨 구성이다. 또한 호환 사용이 가능한 5.0Ah 18V배터리 2개까지 함께 구성, 개별 구매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브러시리스 모터 제품군은 모터 내부의 마찰력으로 인한 동력 손실이 없고 고속 회전 및 정밀한 회전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임팩 드라이버/렌치 GDR, GDX 200 시리즈 제품은 강력한 파워와 속도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춰, 전문가들이 원하는 뛰어난 성능과 작업 편의성 모두를 충족시킨 제품이다. 최대 200Nm토크의 강력한 파워를 낼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1% 증가된 작업 속도(무부하 속도 최대 3,400 rpm)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더불어 1.2kg 미만의 가벼운 중량과 254mm 높이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췄으며, 임팩 드라이버는 헤드 길이가 126mm로 매우 짧아 공구를 다루기에 용이하다.임팩 드릴드라이버 GSB 18V-55는 최대 55Nm의 토크 및 1,750 RPM의 회전력으로 목조와 석재 등 견고한 자재에 드릴링과 스크루 작업, 임팩트 드릴링 작업까지 가능해 인테리어 및 전기 설비 등의 전문적인 작업에 탁월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18V 브러시리스 임팩 콤보 2종은 전문가들이 가장 애용하는 제품군으로 알차게 구성한 콤비 패키지”라며 “전문가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면서 경제적인 구매까지 가능해 최고의 만족을 누리실 수 있을 것”고 말했다.문의 보쉬 1599-3567 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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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18V 브러시리스 임팩 콤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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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디월트 12V 맥스 컴팩트 시리즈’ 전동공구 출시
-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를 7월 중순 출시한다. 디월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는 사이즈 및 무게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제외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갖췄으며,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비좁고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오는 7월 국내에 정식 론칭하는 이번 라인업은 무선 드릴 드라이버, 임팩 드라이버, 임팩 렌치, 스크류 드라이버 등 충전공구 4종이다. 무선 드릴 드라이버 DCD701은 견고한 1.5~10mm 척을 장착해 최대 목재 20Φ, 금속 10Φ까지 작업할 수 있다. 스핀들 잠금 장치가 있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임팩 드라이버 DCF801는 최대 토크 124Nm에 달해 고도의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3/8” 용량의 척을 장착한 3/8” 임팩 렌치 DCF902는 분당 최대 임팩트 3,600 IPM 최대 토크 147N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스크류 드라이버 DCF601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길이 122mm, 배터리 제외 0.68kg의 작고 가벼운 사양으로 설계됐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디월트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는 전기, 배관, 목공, DIY 셀프인테리어 등 보다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한 라인”이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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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디월트 12V 맥스 컴팩트 시리즈’ 전동공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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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보쉬,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
- 작고 가벼워 누구나 손쉽게 보쉬,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 보쉬 BOSCH 전동공구가 초소형 크기로 절단 작업이 가능한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를 선보였다. 한 손에 잡히는 콤펙트한 사이즈와 1kg도 채 되지 않은 가벼운 제품.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절단 작업이 가능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작지만 갖출 기능은 다 갖췄다. 카본 브러시가 없는 EC 모터를 장착해 신속함과 안전성을 강화했고 빠른 절단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장애물에 날이 닿을 때 제동 속도가 1초 이내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했다. 보쉬 전용 3인치 날을 사용하는 데 사용 액세서리에 따라 금속이나 목재, 세라믹, 플라스틱, 타일 등 다양한 자재 절단이 가능하다. 편리성도 눈에 띈다. 원터치 잠금 기능으로 한 번에 그라인더 잠금 및 액세서리 변경이 가능하며, 동일 전압 보쉬 배터리라면 호환도 가능하다. 문의 보쉬 전동공구 T 080-955-0909 W 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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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보쉬,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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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의 정원 이야기 4 겨울철 목제 시설물 및 정원관리
-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시간이다. 특히 지난 한 해는 우리 격지 못했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이었다. 아직 그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 희망의 씨앗을 뿌린다면 영광의 꽃을 피우리라 믿는다. 이번 호에는 겨울 정원관리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그 역시 즐거운 일이다. 글 사진 이오(푸르네 대표정원사) 데크가 설치되고 오일스테인 작업까지 마친 현장이다. 겨울의 따뜻한 느낌을 위해 벤치 하단에 노란색 조명을 넣었다. 정원에서 겨울은 어느 계절보다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다. 어떻게 보내면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이오는 이렇게 계획하고 있다. 우선은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미루어 놓았던 일을 정리하고, 책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려 한다. 책은 새로운 경험과 일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 이번 겨울은 정원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도 다양하게 들으며 정원에서의 또 다른 재미도 찾아보려고 한다. 이렇게만 해도 이번 겨울과 새해의 시작을 잘 계획했다고 생각된다. 집을 짓고, 또는 집을 지으려고 준비하는 분들의 겨울도 다양한 재밋거리가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새해 첫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정원용 관수 자재를 호스에서 분리해서 별도로 보관하고 관리한다. 겨울철 정원관리와 준비물겨울정원에서 미리 관리해야 할 부분은 동파 우려가 되는 수도 시설이다. 아직까지 미뤄오다가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챙기는 게 좋다. 식물에 물을 주던 호스에 있던 물을 빼주고 창고에 보관하던 플라스틱 부속품도 호스에서 제거해서 별도로 보관해 하는 것이 좋다. 잘 관리할수록 호스 수명이 길어진다. 다음으로는 정원에서 식물을 제외하고 많은 요소를 차지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 체크해야 한다. 목제시설물이 한 해 동안 뜨거운 햇볕에 지쳤을 것을 생각하며 묻은 때를 제거해 주고 오일스테인 칠 작업을 준비한다. 이 작업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하지만 시설물을 아끼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보자. 준비물로는 사포, 붓, 오일스테인, 방진마스크, 브러시, 빗자루, 손걸레, 작업용 장갑이 필요하다. 먼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교적 거친 사포(사포 번호 120)를 사용해서 목재의 표면에 있는 묵은 때를 제거해 준다. 참고로 사포에도 목재용으로 사포의 뒷면이 헝겊으로 만들어진 사포를 사용해야 손쉽게 할 수 있다. 사포의 뒷면이 종이로 만들어진 것은 철재에 사용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거친 사포(120)를 목재의 결 방향으로 힘껏 문질러 주면 때를 벗겨낼 때처럼 검은색의 목재가루가 만들어진다. 적삼목. 별도의 방부처리 없이도 정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회색으로 변해가는 느낌이 정원의 식물들과 잘 어울린다. 하드우드. 별도의 방부처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 데크소재로 사용이 된다. 정원에서 비교적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방부목재다. 예전에 비해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경제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목제 시설물 관리작은 목가구나 시설물 같은 경우에는 손으로 작업해야 하지만, 작업할 면적이 넓다면 전동공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충분히 목재의 때를 제거하고 나면 2차 사포 작업을 한다. 사포(220)을 이용해 목재의 표면을 좀 더 곱게 다듬어 준다. 특히 툇마루 또는 작은 목가구 같은 경우에는 섬세하게 마무리 작업을 해야 목재의 촉감을 살려준다. 목재 표면 묻은 먼지까지 마름 걸레나 약간의 물기를 가진 걸레를 이용해서 깔끔히 제거해 준다. 목재 청소 작업을 마쳤다면, 오일스테인 작업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붓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오는 10cm 정도 넓이의 붓과 롤러를 사용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재에 오일이 잘 스며들게 여러 번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문질러 줄수록 목재에 오일스테인이 스며들어 진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교적 넓은 면적을 작업해야 한다면 롤러 붓을 이용하는 것이 수월하다. 참고로 이오의 정원에는 데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목재 시설물은 적삼목을 이용해서 별도의 오일스테인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목재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짙은 회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정원의 식물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목재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오일스테인. 작은 용양부터 큰 용량까지 다양하다. 목재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중요한 작업에 사용된다. 데크 칠 작업을 위해 필요한 소도구. 방진마스크부터 빗자루까지 정원을 관리하는 일은 또 하나의 즐거운 시간이다. 작업 전. 작업 후. 겨울철 보면 도움 되는 책집을 짓기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이제 막 이사를 했다면 이번 겨울은 잠깐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다. 새로이 맞이할 봄을 생각하며 음악도 듣고, 책도 읽어가며 추운 겨울과 봄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집과 땅에 적응하는데 중요하고 재미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오도 전원주택에 입주한지 30개월 정도를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이사만 잘 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결코 그렇지가 않았다. 나무가 땅에 심어져서 적응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듯 사람살이도 비슷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이제야 생활이 안정되고 내 주변을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곤 한다. 겨울철 여유가 있을 때 보면 좋은《겨울정원》《나도 식물이 알고 싶어요》《화가들의 정원》《생명의 정원》등의 책을 추천한다. 《겨울정원》은 겨울에도 정원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풍경을 만들어내는 방법부터 소재에 이르기까지 겨울정원을 우리 집 정원에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도 식물이 알고 싶어요》는 평상시 우리가 무심코 지나갔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원하게 알려준다. 식물의 특성과 식물과 환경 이야기 그리고 식물을 보살피는 올바른 방법까지 정원의 주제인 식물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화가들의 정원》은 화가들이 예술만큼이나 정원을 사랑했던 비밀스러운 발자취를 따라가듯 그들의 정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정원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영감의 장소라 늘 생각한다. 화가들은 정원을 어떻게 대했고 가꾸어 왔는지 따라가 보면서 우리도 화가의 마음으로 정원을 함께 걸아가 보자. 끝으로《생명의 정원》은 우리의 정원을 자연에 가까운 생명의 원리가 작동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정원이란 공간은 자연의 원리를 생활공간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인간이 지배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공생해야 하는 공간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연의 원리를 정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책이다. ■ 야외 싱크대와 데크 손질 작업 ■ 벤치 오일스텐 작업 ■ 데크 칠 작업 이오(푸르네 대표정원사)현장에서 27년간 정원디자인과 시공, 문화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마을정원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푸르네 대표정원사 겸 원예치료사로 활동하고 있고 산림청정책자문위원, 한국원치료복지협회이사, 한국정원협회이사를 겸하고 있다. 저서로 《정원사용설명서》, 《건축가의정원 정원사의건축》, 《엄마정원 아이정원》, 《가든&가든》이 있다.allday31@naver.com 유튜브 : 정원친구 이오 youtube.com/user/ipuruneify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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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생활
- 정원.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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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의 정원 이야기 4 겨울철 목제 시설물 및 정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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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이오의 정원 이야기4 겨울철 목재 시설물 관리
- 이오의 정원 이야기4 겨울철 목재 시설물 관리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시간이다. 특히 지난 한해는 우리 격지 못했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이었다. 아직 그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 희망의 씨앗을 뿌린다면 영광의 꽃을 피우리라 믿는다. 이번 호에는 겨울 정원관리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그 역시 즐거운 일이다. 글 사진 이오(푸르네 대표정원사) 정원에서 겨울은 어느 계절보다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다. 어떻게 보내면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이오는 이렇게 계획하고 있다. 우선은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미루어 놓았던 일을 정리하고, 책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려한다. 책은 새로운 경험과 일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 이번 겨울은 정원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도 다양하게 들으며 정원에서의 또 다른 재미도 찾아보려고 한다. 이렇게만 해도 이번 겨울과 새해의 시작을 잘 계획했다고 생각된다. 집을 짓고, 또는 집을 지으려고 준비하는 분들의 겨울도 다양한 재미거리가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새해 첫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겨울철 정원관리와 준비물 겨울정원에서 미리 관리해야 할 부분은 동파 우려가 되는 수도시설이다. 아직까지 미뤄오다가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챙기는 게 좋다. 식물에 물을 주던 호스에 있던 물을 빼주고 창고에 보관하던 플라스틱 부속품도 호스에서 제거해서 별도로 보관해 하는 것이 좋다. 잘 관리할수록 호스 수명이 길어진다. 다음으로는 정원에서 식물을 제외하고 많은 요소를 차지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 체크해야 한다. 목재 시설물이 한 해 동안 뜨거운 햇볕에 지쳤을 것을 생각하며 묻은 때를 제거해주고 오일스테인 칠 작업을 준비한다. 이 작업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하지만 시설물을 아끼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보자. 01/02/03 정원용 관수 자재를 호스에서 분리해서 별도로 보관하고 관리한다. 준비물로는 사포, 붓, 오일스테인, 방진마스크, 브러시, 빗자루, 손걸레, 작업용 장갑이 필요하다. 먼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교적 거친 사포(사포번호120)를 사용해서 목재의 표면에 있는 묵은 때를 제거해 준다. 참고로 사포에도 목재용으로 사포의 뒷면이 헝겊으로 만들어진 사포를 사용해야 손쉽게 할 수 있다. 사포의 뒷면이 종이로 만들어진 것은 철재에 사용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거친 사포(120)를 목재의 결 방향으로 힘껏 문질러 주면 때를 벗겨낼 때처럼 검은색의 목재가루가 만들어진다. 04/05 적삼목. 별도의 방부처리 없이도 정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회색으로 변해가는 느낌이 정원의 식물들과 잘 어울린다. 06/07 하드우드. 별도의 방부처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 데크소재로 사용이 된다. 정원에서 비교적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목재시설물 관리 작은 목가구나 시설물 같은 경우에는 손으로 작업해야 하지만, 작업할 면적이 넓다면 전동공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충분히 목재의 때를 제거하고 나면 2차 사포작업을 한다. 사포(220)을 이용해 목재의 표면을 좀 더 곱게 다듬어 준다. 특히 툇마루 또는 작은 목가구 같은 경우에는 섬세하게 마무리 작업을 해야 목재의 촉감을 살려준다. 목재 표면 묻은 먼지까지 마름 걸레나 약간의 물기를 가진 걸레를 이용해서 깔끔히 제거해 준다. 목재 청소 작업을 마쳤다면, 오일스테인 작업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붓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오는 10cm정도 넓이의 붓과 롤러를 사용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재에 오일이 잘 스며들게 여러 번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문질러 줄수록 목재에 오일스테인이 스며들어 진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교적 넓은 면적을 작업해야 한다면 롤러 붓을 이용하는 것이 수월하다. 참고로 이오의 정원에는 데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목재 시설물은 적삼목을 이용해서 별도의 오일스테인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목재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짙은 회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정원의 식물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08 일반 방부목재다. 예전에 비해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경제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09 목재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오일스테인. 작은 용양부터 큰 용량까지 다양하다. 목재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중요한 작업에 사용된다. 10 데크 칠 작업을 위해 필요한 소도구. 방진마스크부터 빗자루까지 정원을 관리하는 일은 또 하나의 즐거운 시간이다. 겨울철 보면 도움 되는 책 집을 짓기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이제 막 이사를 했다면 이번 겨울은 잠깐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다. 새로이 맞이할 봄을 생각하며 음악도 듣고, 책도 읽어가며 추운 겨울과 봄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집과 땅에 적응하는데 중요하고 재미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오도 전원주택에 입주한지 30개월 정도를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이사만 잘 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결코 그렇지가 않았다. 나무가 땅에 심겨져서 적응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듯 사람살이도 비슷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이제야 생활이 안정되고 내 주변을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곤 한다. 겨울철 여유가 있을 때 보면 좋은《겨울정원》《나도 식물이 알고 싶어요》《화가들의 정원》《생명의 정원》등의 책을 추천한다. 11 작업 전. 12/13 작업 후. 《겨울정원》은 겨울에도 정원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풍경을 만들어내는 방법부터 소재에 이르기 까지 겨울정원을 우리 집 정원에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도 식물이 알고 싶어요》는 평상시 우리가 무심코 지나갔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원하게 알려준다. 식물의 특성과 식물과 환경 이야기 그리고 식물을 보살피는 올바른 방법까지 정원의 주제인 식물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화가들의 정원》은 화가들이 예술만큼이나 정원을 사랑했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가듯 그들의 정원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정원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영감의 장소라 늘 생각한다. 화가들은 정원을 어떻게 대했고 가꾸어 왔는지 따라가 보면서 우리도 화가의 마음으로 정원을 함께 걸아가 보자. 끝으로《생명의 정원》은 우리의 정원을 자연에 가까운 생명의 원리가 작동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정원이란 공간은 자연의 원리를 생활공간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인간이 지배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공생해야 하는 공간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연의 원리를 정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는 책이다. ■ 야외 싱크대와 데크 손질 작업 01/02/03 사포로 목재의 묵은 때를 제거한다. 04 목재용 사포는 뒷면이 헝겊으로 돼 있다. 각 번호에 따라서 사포의 표면의 거칠기가 다르다. 05 묵은 때를 제거했으면 손걸레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06 롤러 붓을 가지고 목재 표면에 충분히 문질러 주어야 목재에 잘 스며든다. ■ 벤치 오일스텐 작업01 작업 전. 02 청소용 브러시로 간단히 청소한다. 03 사포를 가지고 묵은 때를 제거한다. 04 손걸레를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05 붓을 이용해 목재에 충분히 여러 번 문질러 준다. 06 붓오일스텐 작업 전과 작업 중 07 작업 후. ■ 데크 칠 작업01 작업 전. 02 작업 후. 이오(푸르네 대표정원사) 현장에서 27년간 정원디자인과 시공, 문화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마을정원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푸르네 대표정원사 겸 원예치료사로 활동하고 있고 산림청정책자문위원, 한국원치료복지협회이사, 한국정원협회이사를 겸하고 있다. 저서로 《정원사용설명서》, 《건축가의정원 정원사의건축》, 《엄마정원 아이정원》, 《가든&가든》이 있다. allday31@naver.com www.ipurune.com youtube.com/user/ipurune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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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이오의 정원 이야기4 겨울철 목재 시설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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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늘씬한 다리를 가진 로맨틱 콘솔 만들기
- 화장대나 장식용 가구로 많이 사용되는 콘솔의 용도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한 사람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상판은 나만의 작은 서재로, 여러 개의 서랍들은 근사한 수납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로맨틱한 다리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콘솔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정리 서상신 기자 사진 및 취재협조 만들고㈜ 070-7012-1011 www.mandulgo.com로맨틱 콘솔의 포인트는 우아한 곡선을 가진 다리다. 목재를 곡선으로 재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모양을 스케치한 후 지그소(주로 판자 따위의 재료를 곡선형으로 다듬는 데 사용하는 전동공구)를 사용해 절단한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지그소를 사용하는 것이 쉽고 자칫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콘솔 목재는 재단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현재 만들고㈜는 일반 상품을 5만 원 이상 주문하는 경우 목재를 무료로 재단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재단 받은 목재는 조립과 칠을 하기 전 총 3회에 걸쳐 샌딩 작업을 해준다. 먼저 100~150번 사포로 면을 다듬고 다시 한 번 280번 정도의 사포로 목재를 다듬어 준다(2차 샌딩). 가루를 털어 낸 다음 마지막으로 약 280번 정도의 사포로 3차 샌딩 작업을 해준다. 또한 다른 목재료들과 함께 서랍은 미리 조립해 둔다. 서랍 측판 바깥 면 센터에는 서랍 레일이 지나갈 수 있도록 폭 20㎜, 깊이 8㎜의 홈을 파두는 것도 잊지 말자.1, 2 먼저 콘솔의 상단을 만들어 보자. 뒤판과 양 측판에 목공용 본드를 바른 후 연결하고 피스로 고정시킨다. 측판은 서랍 레일이 있는 부분이 안쪽이다.3, 4 상판과 중판 역시 같은 방법으로 목공용 본드와 피스를 사용해 튼튼하게 고정시킨다. 상판을 연결할 때는 서랍을 여닫기 편하도록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랍을 넣어보고 위치를 체크한 후 연결한다.5, 6 밑판도 목공용 본드와 피스를 사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한다. 밑판까지 연결하면 콘솔의 상단 부분의 모양이 갖춰진다.7, 8, 9, 10 이번에는 로맨틱 콘솔의 포인트인 다리를 연결할 차례. 다리는 각재와 본드를 이용해 연결하는데 각재가 조금이라도 어긋나게 연결되면 콘솔의 안정감이 떨어지니 주의한다. 다리 윗부분은 사각형 모양인데 각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미리 홈을 두 개씩 파두었다. 먼저 홈에 목공용 본드를 바른 다음 연결각재를 고정시킨다. 본드를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밖으로 빠져나와 지저분해니 조심할 것. 본드를 바른 후 클램프를 이용해 목재를 조여주면 접착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11, 12 콘솔 상단 부분과 다리는 꺾쇠를 사용하여 연결한다. 목재를 연결할 때 꺾쇠를 사용하면 못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월하고 튼튼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13, 14 다리까지 연결된 콘솔에 미리 만들어둔 서랍장을 넣어준다. 스테인, 페인트, 바니시 등 원하는 도료를 사용해 칠을 하고 건조한 다음 거친 면을 약 320번 정도의 사포로 살살 쓰다듬듯이 샌딩 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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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늘씬한 다리를 가진 로맨틱 콘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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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손쉽게 뚝딱! 반제품으로 완성하는 등받이 의자 만들기
- '아, 나도 만들고 싶다'. 누군가 손수 예쁘게 만들어 놓은 가구를 보면 절로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럴 때 손재주가 없다고, 재료를 어디서 구하나 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구 반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늘어 이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D.I.Y. 마니아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에서는 D.I.Y. 초보자를 위해 톱이나 망치를 들지 않고도 조립과 마감 칠만 손수하면 멋진 의자가 완성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리 서상신 기자 사진 및 취재협조 호경자(네이버블로그 '하얀미소' http://blog.naver.com/smileho05)Refrom mania현재 수원직업전문학교에서 리폼/D.I.Y. 강사로 활동 중인 호경자 씨. 그녀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2008년 3월 인터넷 포털 사이트 Daum 카페포커스에 '집 꾸밈의 1인자'로 선정되었을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EBS 살림의 여왕(홈패션의 달인), MBC 뷰티풀 라이프(나비장 만들기), SBS 생방송투데이(티벳장 만들기) 등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등받이 의자를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반제품을 구입하는 것. 반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목재가공 전문회사인 '나무이야기(namuiyagi.com)'를 추천한다. 나무이야기는 팔걸이 의자, 등받이 의자, 사각 의자 등 다양한 가구 반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가구 반제품 회사와 달리 삼나무(Cedar)를 사용한다. 삼나무는 견고하여 가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물에 강하면서도 스프루스(Spruce)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나무이야기는 목재의 건조과정(2~3달)을 잘 지킨 좋은 원목을 사용하여 나무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우리집 정원에 어울리는 의자, 만들어볼까먼저 '등받이의자-1025' 제품을 구입해 부품을 꺼내 확인하고 가조립을 한다. 벤치의 등받이가 될 부분의 갈빗살을 끼워 의자 형태를 만든다. 다리를 연결하기 전 장부 홈에 있는 찌꺼기를 끌이나 일자드라이버로 깔끔히 긁어내고 본드를 쏘아준 후 조립하면 된다. 준비물'나무이야기(namuiyagi.com)'의 '등받이의자-1025'(14만 8000원), 본드, 끌, 드라이버, 스테인(라임워시, 라임그린, 향나무, 빈티지 와인, 오일) 붓, 헝겊, 무광 바니쉬HOW TO MAKE Ⅰ01 다리-상판 연결하기 다리를 조립한 후 등받이와 일체형인 상판을 얹고 피스로 조립한다. 피스는 사선으로 박히도록 구멍이 나 있기에 외부로는 보이지 않는다. 구멍 속으로 피스를 넣고 전동공구나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각 부품을 연결해주면 간단히 의자 형태가 된다. 02 의자에 색깔 입히기내추럴 감각이 살아나는 의자를 원한다면, 스테인을 묽게 칠하고 밋밋하지 않게 산뜻한 의자를 원하면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쓸 수 있다. 내추럴한 느낌이 들도록 등받이와 다리는 화이트로, 앉는 부분은 투명색으로 칠해보자. 먼저 등받이와 다리에 칠할 듀파 라임워시 스테인을 준비한다. 라임워시 스테인은 백색을 띠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물을 섞은 스테인을 가볍게 칠하고 어느 정도 마르면 다시 한 번 더 가볍게 칠한다. 가볍게 칠하기 위해서 스테인에 물이 든 스프레이를 2~3번 뿌려준다. 물을 섞지 않을 경우는 한 번만 칠해주면 된다. 나뭇결이 살아있을 정도로 칠하고 두꺼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때 보다 옅은 색상을 연출해 최대한 나뭇결을 살리고 싶다면 물을 더 많이 혼합하거나 손에 힘을 빼고 슬슬 칠해주자. 03 나뭇결 살리기 1의자 앉는 부분은 본덱스 오일 스테인(향나무 738)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려보자. 스테인을 묽게 칠해 나뭇결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방법은 붓이 아닌 헝겊을 이용하는 것. 헝겊에 오일 스테인을 묻힌 후 손끝에 약간의 힘을 실어 쓱쓱 문지른다. 04 나뭇결 살리기 2나뭇결이 많이 보이거나 옹이가 있는 부분은 다른 색의 스테인으로 몇 번 더 색을 덧입혀주면 한 가지 색보다 더 멋스러운 모양이 나온다(사진은 본덱스 수용성 스테인 라임그린과 스테인 착색제 빈티지 와인). 나무를 뒤집어 안쪽을 제외한 테두리 부분까지 꼼꼼하게 칠한다.Tip페인트와 스테인, 차이가 뭘까?페인트는 도료塗料로 색을 입히는 도구이고, 스테인은 착색제로 재료에 색을 먹이는 도구이다. 나무는 액체를 매우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스테인을 바르면 최소 1㎜에서 최고 8㎜까지 나무 속으로 스며든다. 나무를 습기나 곰팡이로부터 보호하고 나무의 호흡을 도움으로써 나무 원래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냄새가 없고 마감작업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스테인의 장점.HOW TO MAKE Ⅱ05 페인팅 완성하기등받이 부분을 라임워시 스테인으로 한 번 더 칠한 후 완전히 건조시킨다. 충분히 건조시켜야 원하는 색상이 나오며 샌딩 작업이 쉽다.06 샌딩 작업(사포질)라임워시 스테인을 칠한 부분을 가볍게 샌딩 작업하면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사진에서 등받이 가로 부분이 샌딩한 후, 세로 부분이 샌딩 하기 전). 07 샌딩 완성샌딩 결과에 따라 제품의 완성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열심히 해보자. 08 바니쉬로 마무리! 무광 바니쉬에 약간의 물을 섞은 후 2번 칠해준다. Tip쓱싹~쓱싹~ 올바른 샌딩의 법칙!나뭇결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페인트가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 사포로 샌딩 작업을 한다. 이때 거친 질감을 원하느냐 고운 질감을 원하느냐에 따라 사포 입자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다. 숫자가 작을수록 거친 사포. D.I.Y.용으로는 120방에서 220방 사이의 사포를 주로 사용한다. 가루가 많이 발생하므로 실외에서 하는 것이 좋고 작업 후 먼지는 물기 짠 걸레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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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손쉽게 뚝딱! 반제품으로 완성하는 등받이 의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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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 D.I.Y] 스스로 해보는 전원주택 관리Do It Yourself
- 지은 지 5∼6년 이상 되는 전원주택이라면 곳곳에 수리할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작은 수도꼭지나 문고리를 바꿔 다는 일에서부터 벽체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전원이라는 환경 자체가 근린생활시설과 동떨어져 있기에 사람 손을 구하기 어렵다. 따라서 간단한 개·보수의 경우, 건축주 스스로 하지 않으면 비용이 많이 든다. 지금부터라도 내 집은 내 손으로 관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주택 관리를 배우도록 하자.일상생활과 함께 하는 D.I.Y.집을 고치거나 관리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용품을 손수 만드는 것은 즐겁고 보람찬 일이다. 그러한 일이 세계 각국에서는 'D.I.Y.'라는 최고의 취미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생활에 필요한 것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해결하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생활 곳곳에서 쓰이지만 주로 주택과 관련된 작업을 가리킨다. 주택의 유지와 보수, 꾸미기, 만들기 등이 그것이다. 인류 생활, 그 자체가 D.I.Y.라고 할 수 있는데 어원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에서는 파괴된 도시를 재건하자는 시민운동이 일어났고 주택의 수리와 개선에 대한 정보지인 《Do It Yourself》가 발간되면서 비로소 쓰이기 시작했다. 그 후 1960년대, 환경운동과 주택 개선 붐이 일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D.I.Y.시장이 급성장했고 이와 함께 H.I.(주거 개선, Home Improvement)도 생활 깊이 뿌리를 내렸다. 또한 주택 수리 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홈센터(Home Center) 역시 급성장해 선진국에서는 대표적인 유통 형태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왜, D.I.Y.인가D.I.Y.작업은 집안일을 하는 것이므로 작업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깊어진다. 또한 자녀들의 정서 발달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자녀들은 부모의 작업에 동참함으로써 가정의 소중함과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운다. 이와 함께 D.I.Y. 작업은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손수 해결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며 그 작업을 통해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다. 또한 D.I.Y.는 다시 쓰고 고쳐 쓰는 것이기에 생활화되면 그만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D.I.Y.가 취미활동으로 생활 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D.I.Y.가 건전한 생활문화로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D.I.Y.작업 내용D.I.Y.는 주택과 관련한 활동이 중심이다. 생활 속에서 집을 아름답게 만들고 생활하기 편리하게 관리하는 모든 활동이다. 분야별로 보면 가구, 장식, 인테리어, 목공작업, 공구, 도배, 장판, 페인트, 철물, 욕실, 배관, 싱크대, 수납, 창과 문에 관련된 작업 등 다양하다. 또한 가족의 안전을 위한 작업, 방범, 원예, 조경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D.I.Y.작업을 배우려면D.I.Y.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작은 일부터 손수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간단한 공구 사용법부터 익히고 도구를 하나하나 장만하면서 차츰차츰 집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배우면서 실천하면 된다. 가까운 공방에서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간단한 가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작은 소품을 만들어서 집안을 장식하고 귀여운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집에 편리한 생활용품을 설치하는 것도 좋다. 배관이나 싱크대의 막힌 것을 뚫는 유용한 기술을 알아두면 기술자를 부르지 않고도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D.I.Y. 작업에 대해 모르는 것은, D.I.Y.문화운동협의회(www.ilovediy.org) 사이트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협의회 소속 전문가들은 언제든지 친절하게 D.I.Y. 작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전국에는 D.I.Y. 작업을 배울 수 있는 업체들이 많고 전문 강좌들이 많이 개설돼 있다. 이들 업체의 매장이나 교육장, 공방 등을 방문해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D.I.Y. 시작을 위한 기본 공구>> 망치망치는 못을 박을 수도, 뽑을 수도 있는 장도리 겸용이 편리하다. 그러나 가구 D.I.Y.에는 고무망치가 필요하다. 나무못으로 목재와 목재를 이을 때 목재를 상하지 않게 한다.>> 톱나무를 절단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쇠톱, 패널톱, 작은톱, 실톱, 만능톱 등이 있다. 양날톱은 한쪽은 나뭇결을 따라 자르는 성근 톱날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결의 반대 방향으로 자르는 가는 톱날이 있다. 남자라면 양날톱도 좋고, 여자는 접어지는 작은 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펜치, 니퍼표면이 매끄럽고 날의 연마 상태가 고른 것을 선택한다.>> 드라이버요즈음은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 나사를 사용하는 것이 더 많다. 가정에서는 하나의 자루에 앞 부분만 바꿔 끼울 수 있는 드라이버 세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쇠가 단단하고, 자석이 부착돼 있는 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멍키스패너볼트와 너트를 조이는데 사용하는 도구로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전동드릴가장 기본적인 전동공구로 구멍을 뚫거나 나사를 박는데 사용한다. 드릴은 일반적으로 다음 세 가지로 분류된다. >> 일반 드릴목재 및 철재에 구멍을 뚫거나 나사를 풀고 조이는데 사용된다. 크기가 작아서 편리하고 가격이 다른 드릴 종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콘크리트에는 타격 기능이 없어서 사용할 수 없으며, 좌우 역회전 기능이 없는 기계는 정회전만 가능하기 때문에 나사를 박을 수는 있으나, 뺄 수는 없다. 그러므로 되도록 좌우 역회전 기능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동 드릴일반 드릴과 기능이 같지만 콘크리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타격 기능이 있어서 콘크리트벽에 못을 박기도 쉬워 가정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계다. 크기는 일반드릴보다 약간 크며, 힘이 더 센 기계일수록 더 커진다. 가정에서는 400에서 600와트 정도면 충분하다.>> 충전 드릴/스크루드라이버전선이 필요 없이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목재와 철재 구멍 뚫는데 사용되며, 타격 기능이 없으므로 콘크리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공구는 전문적인 스크루드라이버 기능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 재료와 강도에 따라서 토르크(힘의 세기)를 설정하여 스크루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가구조립에 효과적인 공구다.전동드릴의 일반적인 사용법>> 콘크리트에 못 박기①콘크리트 비트를 끼우고 해머용으로 스위치를 전환한다.②콘크리트에 칼블록 앵커가 들어갈 만큼 구멍을 뚫는다.③구멍에 칼블록 앵커를 집어넣는다.④칼블록 앵커가 안 보일 정도로 꼭 끼워 넣는다.⑤스위치를 드릴로 전환한 후, 앵커 속에 나사를 돌려 박는다.>> 목재에 구멍 뚫기①드릴 척에 목재용 비트를 넣고 척키로 고정한다.②원하는 지점에 비트 끝을 직각으로 대고 구멍을 뚫는다.>> 목재에 나사 박기①드릴에 가는 금속용 비트(2㎜∼3㎜)를 끼우고 나사 구멍을 미리 뚫는다.②금속 비트로 뚫은 구멍에 나사를 고정한다.③드릴에 드라이버 비트를 끼우고 나사를 박는다. 나사를 박을 때는 오른쪽 회전 방향, 뺄 때는 왼쪽 회전 방향으로 스위치를 전환한다.>> 자동차 광택 내기①드릴에 둥근 양털 판을 끼운다.②왁스를 양털 판에 바르고 드릴을 회전시키면서 자동차 표면을 닦는다.충전식 스크루 드라이버 사용법①드라이버 비트를 끼우고 토르크를 돌려 힘세기를 적당히 조절한다.②전기 드릴 사용 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나사를 박는다.>> 직소직소는 목재를 비롯해 철재, 알루미늄을 재단하거나 절단 등에 사용한다. 수동공구인 톱으로 작업하기 힘든 것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정확하고 쉽게 자를 수 있다.>> 전기 샌더나무의 결을 곱게 만들어 주는 샌더는 목가구 D.I.Y.에서 마지막에 필요한 공구다. 사포로 재료의 거친 면을 다듬거나 헌 가구의 칠을 벗길 때, 싱크대의 오래된 기름 얼룩, 녹을 제거할 때도 사용된다. 전동 샌더는 원형 샌더, 사각 샌더, 제트(삼각) 샌더 등이 있는데 사용 면적이나 형태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 원형 샌더는 재료의 넓은 면을 매끈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구석이나 좁은 곳을 작업하기 원활한 제트(삼각) 샌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동 샌더의 사포는 60방에서 600방까지 세분화돼 있는데 그 숫자가 커질수록 고운 것이다.공구 관리 요령-사용하지 않는 공구는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높이에 보관한다.-공구 코드를 잡아당기거나 끌지 않는다.-가연성 물질이나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보호한다.-전동공구의 개조나 변형, 오용 등을 삼간다.-폭발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전원에 연결하기 전, 반드시 전압을 확인한다.공구의 손질과 보관공구는 대부분이 금속제이기 때문에 손질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녹이 슬어 다음에 사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공구를 사용한 다음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잘 닦고 기름(윤활유)을 발라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톱날이나 송곳의 끝, 펜치의 교차 지점 등은 녹이 슬기 쉬운 부분이므로 세심하게 손질해야 한다. 田■ D.I.Y.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 - www.my-diy.co.kr/전국 가구 DIY 체인점두플리 칼라 - www.motipdupli.co.kr/스프레이타입의 다양한 DIY용 페인트.반쪽이 마을 제품 공동체 - www.diyshop.net/반쪽이 공방 제품 사이트 .가구 제작 등DIM - www.dim.pe.kr/의정부의 DIY 공방디자인이즘 - www.dism21.com/셀프인테리어 디자인업체. 인테리어 디자인을 스스로.만드는세상 - www.makeworld.co.kr/경기도 광주의 공방반쪽이넷 - www.banzzogi.net/반쪽이공방의 인터넷 커뮤니티블랙앤데커 - www.blackanddecker.co.kr/한국지사 사이트, 전동공구 사용법소개삼화페인트 - www.spi.co.kr/삼화페인트. 페인트 자료. 페인트클럽 등 소개생활목공클럽 - www.diyclub.co.kr/경기도 분당의 공방동진재석의 울프크라프트 - www.wolfcraft.co.kr/다양한 DIY용 보조장비 정보제페토 - www.diyschool.com/서울 방배동의 DIY 공방.칼라메이트 - www.colormate.co.kr/컴퓨터 조색서비스도 제공하는 페인트 사이트.하우스플러스 - www.houseplus.co.kr/서울 제기동과 인터넷에 쇼핑몰하우홈 - www.howhome.co.kr/DIY, 인테리어 쇼핑몰 홈투데이 - www.hometoday.co.kr/DIY 관련정보,DIY관련 사이트 제작 헤펠레 - www.hafele.co.kr/가구 및 주택용 철물 홈-디아이와이 - www.home-diy.net/기본적인 DIY 정보핸드피아 - www.handpia.co.kr/DIY 전문점.쇼핑몰,■ 글 현상윤<하우스 플러스 대표 (032-661-2938~9, www.houseplus.co.kr) 전영일 회장 이미지 제공 : 블랙앤데커(02-3016-9200, www.blackanddecker.co.kr) ■ 정리 : 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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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 대목수의 꿈 ‘덕유산 한옥학교’ 에서 이루자! 대목과정 2기 교육현장
- 덕유산 한옥학교가 2기 대목과정 실습이 한창이다. 8명이라는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덕유산 한옥학교는 기본과 원리에 철저한 교육으로 전통 한옥 목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가을빛을 벗 삼아 연일 수공구 연마에 구슬땀을 흘리는 초보 목수들이 있는 곳, 덕유산 한옥학교 교육 현장으로 가보자.글 · 사진 서상신 기자 취재협조 덕유산 한옥학교 011-9714-2497 http://kr.blog.yahoo.com/hanuljae짧았던 추석 연휴를 뒤로하고 10월 5일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덕유산 한옥학교를 찾았다. 길섶의 코스모스를 따라 너른 들판으로 향하자 자그마한 한옥 두 채와 들판을 무대 삼아 7~8명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갈고 자르느라 연신 바쁜 모습이 보인다."아~ 그 방법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아. 내 것처럼 대팻날의 두 선이 평행으로 맞춰져야 해. 확연히 차이가 나지? 조금 더 갈면 이런 모양으로 변할 거야."아직 초보 티를 벗지 못한 목수들이 쪼그려 모여앉아 대패질에 여념 없다. 다듬을 서까래를 옮기는 할아버지부터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학생까지 저마다 팔을 걷어붙이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다. 모인 사연도 흥미롭다. 한옥 집 손수 짓고자 배우러 찾아온 이, 귀농 후 일거리로 목수를 선택한 이, 미술을 전공하고 색다른 일을 찾아온 이 등…….앳된 얼굴의 임경화 씨는 "무엇보다 가족 같은 분위기가 참 좋아요.나이차가 꽤 나지만 적은 인원이고 하루 종일 아니 일주일 중 주말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에 쉽게 친해졌고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덕유산 한옥학교는 본지本紙에 '하늘재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황인찬 교장이 운영한다. 수년간 한옥 목수로 일해 온 그는 3년간 손수 자신의 개량 한옥을 짓고, 한국전통직업전문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를 설립했다. 올해 3월 개강한 대목과정 1기 교육을 마치고 9월 14일부터 2010년 1월 13일까지 총 4개월에 걸쳐 2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기의 인원수는 8명(남 6, 여 2)로 25세부터 60세까지 연령 폭이 넓다.황인찬 교장은 "덕유산 한옥학교는 소수정예로 이뤄지며 다른 어떤 것보다 기본 원리를 철저하게 숙지하도록 교육하고 있어요. 원리를 이해하면 응용력은 생기기 마련이죠. 어느 현장에 가더라도 우수함을 인정받는 목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요."라고 설립 취지를 전했다. 수업은 주 5회, 9시 30분부터 17시 30분(점심시간 12시~1시 30분)까지로 진행되며 수업 시작 후 30분 정도 이론 강의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실습으로 이뤄진다. 내용은 대팻날 · 끌과 같은 기초 수공구 연마를 시작으로 서까래 깎기, 7평 규모 치목 및 조립, 한옥 설계 및 목재 견적서 작성법 등이다.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은 전혀 받지 않는다. 수강료는 4개월에 280만 원으로 재료비, 기숙사 운영비, 강사비를 합한 금액이다.소수정예로 소목까지 배운다덕유산 한옥학교가 다른 한옥학교들과 다른 점은 첫째 소목과 대목 과정을 동시에 교육한다는 점. 황 교장은 이름난 도편수들 중 많은 이가 소목장 출신이었다는 점을 상기해 대목과정 커리큘럼에 소목과정(1개월)을 넣었다. "소목과정은 창호 제작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어요. 한옥 인테리어 과정 중 가장 어려우면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문 짜기에 능통하면 다른 가구 만드는 것은 수월해지지요."철저한 도제식 수업도 덕유산 한옥학교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다른 한옥학교의 경우 수강인원이 한 반당 평균 30~50명이다. 실습은 조별(조당 5~6명)로 이뤄지는데 하루에 한두 번 전동공구를 만져볼 여유밖에 없다.반면 덕유산 한옥학교에서는 전체 인원수가 7~8명에 그치기에 하루 종일 공구를 충분히 연마한다.수강생 한윤희 씨는 "제 집을 스스로 짓고자 이 과정에 참여하게 됐어요.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는 한옥학교가 있어 고민했는데 인원이 많아 수강 후 확실하게 집을 지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어요. 여기는 적은 인원이라 장시간 익숙해질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라고 전했다.덕유산 한옥학교는 매년 두 차례 대목과정(총 8개월)을 진행할 예정으로 3기는 2010년 2월 말경 예정돼 있다. 또한 소목과정(1개월)은 연 2회 별도 운영하는데 다음 과정은 2010년 1월 20일경이다. 문의는 인터넷과 전화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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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 대목수의 꿈 ‘덕유산 한옥학교’ 에서 이루자! 대목과정 2기 교육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