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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전원주택】 싱그러운 미소가 끊이지 않는 주택
- 김영옥(60)·김명자(52) 씨 부부는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 위에 주목나무로 담장을 쳐 전원생활의 낭만을 즐기면서도 도심 속 전원주택의 사생활 보호에도 성공한 주택을 지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된 디자인과 꼼꼼한 단열 시공으로 건축주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글 김경한 사진 강창구 ※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대지면적 572.00㎡(173.33평)건축면적 110.80㎡(33.58평)연면적185.20㎡(56.12평) 1층 110.80㎡(33.58평) 2층 74.40㎡(22.55평)건폐율 19.37%용적률 32.38%건축구조 경량목구조용도 보전관리지역설계기간 2014년 11월 ~ 2015년 1월공사기간 2015년 3월 ~ 2015년 6월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스페니쉬 기와 외벽 - 아이큐브 세라믹, 스타코 플렉스내부마감 벽 - 아이큐브 세라믹, 실크벽지, 원목 루버 천장 - 원목루버, 실크벽지 바닥 - 강 합판 마루 창호 - 융기 시스템 창호 단열재 지붕 - 에코배트 R32 외벽 - 에코배트 R21 내벽 - 에코배트 R21위생기구 대림설계 도경건축사사무소 031-856-8560시공 파송전원주택 031-829-9147 http://cafe.daum.net/pasonglove 부부는 직원 80여 명이 있는 섬유회사를 운영 중이다. 회사 운영에만 집중하다 보니 집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전세나 월세 아파트만 오갔다. 그나마 비싸게 머문 전셋집도 1억 원을 조금 넘는 아파트가 전부였다.그러던 중 아내는 ‘아무래도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고 느꼈다. 이왕이면 회사와 가까운 경기도 양주에 집을 짓고 싶었다. 양주의 한 전원주택 부지를 발견한 부부는 양주와 양평 두 곳에서 전원주택을 시공하는 파송전원주택이 기존에 시공한 주택까지 미리 찾아본 후 시공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처음엔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해 그냥 돌아왔다. 하지만 시공사 대표와 두세 번 정도의 미팅을 더 해보니 좋은 집을 지어줄 것이란 확신이 들었고, 그렇게 주택 시공을 맡겼다. 1층 평면도 1층 거실. 거실은 창을 크게 내 햇빛이 집 안 구석구석에 스며들도록 했으며, 창호 높낮이에 차이를 줘 단조로움을 피했다. 아트월은 주택 외벽과 같은 아이큐브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줬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주택 디자인에 있어서는 부부의 의견이 달랐다. 남편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 반면, 아내는 모던한 분위기를 원했다. 시공사는 두 의견을 절묘하게 조합했다. 우선 주택 외관은 아내의 바람대로 아이큐브 세라믹으로 마감해 모던 스타일을 추구했다. 화이트와 애쉬블랙을 기본 색으로 창호와 외벽으로 쭉 뻗은 선들을 표현해 모던함을 연출했다. 창호는 높낮이 차이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외벽부터 지붕 기와까지 차분한 색을 활용해 정돈된 느낌을 풍기도록 했다. 거실 벽면 또한 외벽의 연장선상에서 아이큐브 세라믹으로 장식해 세련미를 추구했다. 주방은 주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인 만큼, 아내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 심플한 거실과는 달리 형형색색의 타일로 벽면을 마감해 생동감을 줬다. 수납장은 일반적인 흰색을 벗어나 원목 느낌이 살아있는 가구를 배치해 아늑함이 느껴진다. 안방과 아들방. 침실의 벽면과 천장을 원목 루버로 마감해 습도 조절과 정화 작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원목은 세월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매력으로 가족들에게 포근함을 안겨줄 것이다. 집 안 곳곳에는 몰딩이나 기둥, 심지어는 천장까지 원목으로 마감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 남편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부부방과 아들방은 방 전체를 습도 조절에 탁월한 원목 루버로 마감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겼다.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 침실에 드레스룸과 욕실을 함께 배치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층 아들이 머무는 공간에는 입구 쪽에 문을 하나 더 달았다. “아들방 옆에는 회사나 교회 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가족실이 있어요. 아들이 이런 모임 때문에 자신의 사적 공간을 침해받지 않게 문을 하나 더 내준 거죠. 그 덕분에 아들은 누가 와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며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2층 평면도 계단 창은 긴 창을 배치해 채광이 좋도록 했다. 계단 바닥과 손스침을 원목으로 마감해 포근한 기분으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복도에서 살펴보듯 실내 몰딩을 모두 원목 루버로 마감해 은은한 멋을 풍긴다. 속이 꽉 찬 시공시공업체는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식으로 대충 시공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작업에 임한다. 이곳 양주 주택을 지을 때도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까지 꽉 찬 시공을 하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다.일반적으로는 외벽 단열로 타이벡 위에 세라믹 사이딩을 붙이는 것과 달리, 양주 주택에는 OBS에 타이벡을 덮고 그 위에 시멘트 보드를 얹은 후 아이큐브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무리했다. 내벽에도 석고를 두 번 치기 전, OSB를 한 번 더 넣어 최상의 단열효과가 나도록 했다. 바닥에는 각 층마다 액셀을 놓기 전, 트리플 보드를 깔아 단열 효과를 높였다. 트리플 보드는 계란판처럼 된 판이다. 그 안에 공기층을 형성해 데운 공기를 오랜 시간 붙잡아 둘 수 있어 난방비를 30% 이상 절감하는 단열재다. 또한 공기층이 충격을 흡수해 층간소음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각 침실에는 각방 조절기를 설치해 효율적으로 난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실은 건축주가 운영하는 섬유회사 직원들을 초대하거나 교회 모임을 가질 때 적합하도록 넓게 시공했다. 은은한 색상의 벽지를 바르고 가구를 일절 배치하지 않아 방문객이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차분한 색감의 타일을 사용해 욕실에 들어서는 것만으로 안정감이 들도록 했다. 욕실에도 원목으로 천장을 마감해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색과 선의 사용을 자제해 청결하고 정돈된 느낌을 연출했다. 토목공사와 조경작업까지 시공사에서 직접 진행했다. 자연석을 쌓은 석축으로 전원생활의 운치를 더했으며, 주차장에는 두께 100T에 달하는 화강암을 깔아 어떠한 무거운 하중을 가해도 바닥이 깨지지 않도록 했다.양주 주택에서 여름과 겨울을 모두 지낸 부부는 시공의 완벽함에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건축주의 시공사에 대한 믿음과 그에 보답하듯 내실있는 시공을 한 업체와의 완벽한 만남인 셈이다. 데크와 마당이 마주한 곳에 화분을 배치해 다양한 꽃을 심을 공간을 확보했다. 마당에는 포도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라일락, 사과나무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가족이 이곳에 머물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게 했다. 아들방과 가족실에는 각 실 앞으로 비교적 면적이 넓은 발코니를 시공했다. 전망 좋은 언덕에 위치한 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점이 돋보인다. 두 발코니 사이에는 거실 벽면을 배치해 적절히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석축으로 자연석을 쌓아 전원생활의 운치를 더했으며, 주목나무로 집의 경계를 구분해 낯선 이들의 방문을 차단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다. 주차장에는 두께 100T에 달하는 화강암을 깔아 어떠한 무거운 하중을 가해도 바닥이 깨지지 않도록 했다. 추가 [목조, 통나무 주택] 싱그러운 미소가 끊이지 않는 주택 영상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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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전원주택】 싱그러운 미소가 끊이지 않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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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 좋은 집] 주말 전원생활 5년 만에 집 지어 양주 110.7㎡(33.5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나지막한 도락산자락을 깎아 계단식으로 조성한 전원주택단지에 들어선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산 중턱에 들어앉은 집이라 넓게 펼쳐진 들녘을 병풍처럼 둘러친 마차산과 감악산, 소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재선 · 송미숙 부부의 집으로 북쪽 전망과 동쪽 일조日照그리고 외부 간섭을 고려해 외벽 선을 돌출시켜 각 실을 배치했다. 여기에 외벽은 시멘트 사이딩에다 시더 베벨 사이딩으로, 지붕은 모임지붕에다 박공지붕으로 계획해 외관에서 입체감과 질감이 느껴진다. 북향집임에도 주된 공간을 동쪽으로 배치하고 외벽을 흰색으로 마감하고 마당에 자갈을 깔아 안팎으로 감도는 기운이 밝고 쾌활하다. 부부는 부지를 마련하고 5년간 주말이면 양주시의 아파트와 이곳을 오갔다. 현재 별채로 사용하는 목심집을 손수 짓고 텃밭을 일구며… 그렇게 주말 전원생활을 체험하고 자신감을 얻자 본채인 경량 목조주택을 지은 것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지역지구 : 계획관리지역· 대지면적 : 598.0㎡(180.9평)· 건축면적 : 92.7㎡(28.0평). 건폐율 15.5%· 연 면 적 : 110.7㎡(33.5평). 용적률 18.5% 1층-89.3㎡(27.0평) 2층-21.4㎡(6.5평)· 건축형태 : 복층 경량 목조주택· 외벽마감 : 시멘트 사이딩, 시더 베벨 사이딩· 지 붕 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 : 실크벽지, 파벽돌(아트월)· 천 장 재 : 실크벽지, 원목 루버(거실)· 바 닥 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식수공급 : 지하수· 설계 및 시공 :파송전원주택031-829-9147 / http://cafe.daum.net/pasonglove 녹음綠陰이 우거진 좁은 산길로 접어들자 은은한 밤꽃 향기가 코끝을 즐겁게 간질인다. 경기 북부 지역이 거의 그렇듯이 이곳 양주도 밤나무가 지천이다. 중국 송나라 때 문신인 서 긍은《고려도경》에서 '양주 밤의 단맛이 복숭아 맛에 견줄 만하다'고 찬했다. 지금 토종 양주밤은 6 · 25 전쟁통에 타 죽고 병충해에 말라죽었다. 지금은 벌레에 잘 견디는 신품종 밤에 밀려나 자취를 감추었다.이윽고 좁은 길 좌우에 드리운 녹음이 열리는가 싶더니 하얀 집한 채가 또렷하게 들어온다. 산자락을 깎아 석축을 쌓고 6m 도로 좌우에 필지를 10여 개 조성한 전원주택단지인데 중허리에 들어앉은 김재선(45세) · 송미숙(42세) 부부의 집을 제외하고 모두 수풀이 무성한 나대지裸垈地(건물이 없는 빈 대지)다. 부부는 양주시에서 아파트 전세를 살던 2004년 이곳에 598.0㎡(180.9평) 대지를 구입하고, 올해 5월 말 110.7㎡(33.5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을 지어 이주했다. 부지를 구입하고 5년 만에 내 집을 지은 것이다.부부는 외관이 아름답고 주변 자연환경에 잘 어울리며 시공이 간편하다는 이유로 건축 구조를 경량 목조주택으로 정했다. 설계와 시공은 현장에서 10분 남짓 거리인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파송전원주택(대표 최형성)에 맡겼다. 최 대표와 상담하면서 둘러 본 모델하우스, 10여 년 넘는 회사 연혁, 그동안 쌓아 온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실적 등 파송전원주택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조망과 일조 만점인 북향집단지 중허리에 자리한 이 집의 대지 현황을 보면, 우측은 6m 도로이고 좌측은 산이며 앞뒤는 나대지다. 또한 정방형에 북향이라 집을 좌측 도로에서 떨어뜨려 우측 산 쪽으로 뒤에 인접한 필지와 일정 간격을 두고 배치했다. 건축 형태는 110.7㎡(33.5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으로 1층이 89.3㎡(27.0평), 2층이 21.4㎡(6.5평)다.입면은 전면에 현관, 거실, 안방 등을 '凸'자 형태로 돌출시켰다.외부 간섭을 피하면서 북쪽으로 펼쳐진 산을 조망하고 동쪽의 햇살을 받아들이도록 고려한 것이다.외벽은 흰색 시멘트 사이딩을 주 마감재로 사용하고 적삼목(Cedar) 베벨 사이딩으로 현관 입구와 거실 전면 부분에 포인트를 주었다. 지붕 구조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모임지붕에다 전면 거실과 안방 부분을 활기찬 박공지붕으로 계획함으로써 외관이 한결 아기자기하고 넉넉해 보인다. 현관 윗부분에 2층 발코니를 배치해 안팎으로 드나들기 편하다.현관-거실-안방으로 이어지는 전면에 평상처럼 넓게, 좌우와 뒷면에 쪽마루처럼 좁게 사면에 설치한 덱(Deck)이 눈에 띈다. 전면 덱 좌우에 놓인 나무 테이블과 걸터앉기에 안성맞춤인 난간은 전원의 운치를 더한다. 처마선 안쪽으로 덱을 두른 것은 빗물이 벽에 직접 튀지 않게 하고, 텃밭이나 정원을 가꿀 때 걸터앉아 쉬게 하며, 화분을 놓거나 곡식을 말리도록 한 배려다. 작은 면적을 두 배로 활용해방과 거실은 조망과 일조에 우선하고 방과 방은 간섭을 피하며 유사한 공간은 묶어 동선을 줄인 평면 짜임새가 돋보인다. 욕실, 다용도실, 주방/식당 등 물 사용 공간을 시공과 사후 관리의 편의성을 고려해 후면 우측으로 모았다.1층 공간을 보면, 아들 방과 주방/식당 사이에 욕실과 창고를 그리고 아들 방과 안방 사이에 거실과 홀을 두어 가족 간 프라이버시를 높였다. 전망과 일조를 고려해 주거 공간에서 가족생활의 중심인 거실을 전면 좌측에 앉혔다. 2층과 트지(Void) 않은 구조이기에 공간에 개방감과 확장감을 주고자 천장을 박공으로 처리하고 한옥의 대청 분위기를 살리고자 종도리와 주심도리에 서까래를 걸쳐 루버로 마감했다. 북쪽과 동쪽 벽에 창을 내고 서쪽 벽에 파벽돌을 사용해 아트월로 꾸몄다. 파우더룸과 욕실이 딸린 안방은 상서祥瑞로움과 정갈함을 상징하는 흰색 벽지로 벽과 천장을 마감하고 침대 머리맡에 벽부등을 설치했다. 후면 좌측에 현관 가까이 아들 방을 배치하고 꿈을 키우도록 밝고 맑은 푸른색으로 장식했다. 거실과 대각선으로 배치한 주방/식당은 남쪽으로 싱크볼과 쿡탑을 두고 빌트인 가구를 'ㄱ'로 설치했는데 모서리까지 면으로 처리해 활용도를 높였다.2층은 감수성이 예민한 딸을 위한 공간으로 방과 발코니가 있다.밝고 화사한 분홍색 벽지로 벽과 천장을 마감한 방으로, 햇살이 잘드는 동쪽으로 창을 내고 전망이 좋은 북쪽에 발코니를 설치했다. * 경량 목조주택 우측에 별채로 사용하는 나무토막을 박아 흙을 쌓아올려 지은 목심집이 있다. 구들을 놓고 벽난로(코굴)를 설치한 투박하고 아담한 집이다. 부지를 구입하자마자 김재선 씨가 폐자재와 인근 산에서 채취한 황토로 6개월간 주말마다 지었다고 한다. 부부는 경량 목조주택을 짓기 전까지 이곳에서 텃밭을 가꾸며 주말을 보냈다. 실패 없는 전원생활을 위해 5년이라는 적응 기간을 가진 셈이다.새집을 짓고 도시 아파트를 벗어나 이곳으로 완전 이주한 지금, 부부는 더부룩하던 속이 풀린 듯 시원하다고 한다. 건축 면적보다 집 안이 훨씬 넓고 외부에 여유 공간이 많은 데다 무엇보다 펼쳐진 들녘과 산이 시원스럽게 바라보이기 때문이란다글 · 사진 윤홍로 기자 INTERVIEW정도正道로 고객을 만족시킨다1997년 4월 이동식 스틸하우스로 시작한 파송전원주택은, 현재 그동안 축적한 시공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전원주택과 펜션의 설계 · 시공 · 인테리어 분야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형성 대표는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인 고객의 입장에서 정품 자재를 정량 사용해 정도 시공함으로써 튼튼하고 편리하며 아름다운 주거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고객의 입소문이 곧 파송전원주택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파송전원주택에서 공급한 소형 이동주택을 지어 전원생활을 체험한 적잖은 고객이 지금은 중대형 주택을 주문하고 있다.소형 이동주택은 별채로 중대형 주택은 본채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이들이 파송전원주택을 다시 찾는 이유는 높은 주거 만족도 때문이다. 여기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는 예산 수립에서부터 설계, 시공, 인테리어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한몫을 한다.파송전원주택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은 건축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 다음카페 '파송사랑'을 통해 알 수 있다. 투명한 건축 진행으로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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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 좋은 집] 주말 전원생활 5년 만에 집 지어 양주 110.7㎡(33.5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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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 양주 목조주택_파송전원주택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싱그러운 미소가 끊이지 않는 주택 김영옥(60)·김명자(52) 씨 부부는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 위에 주목나무로 담장을 쳐 전원생활의 낭만을 즐기면서도 도심 속 전원주택의 사생활 보호에도 성공한 주택을 지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된 디자인과 꼼꼼한 단열 시공으로 건축주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글 김경한 사진 강창구 취재협조 파송전원주택 http://cafe.daum.net/pasonglove * 건축 정보 DATA · 위 치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 대지면적 : 572.00㎡(173.33평) · 건축면적 : 110.80㎡(33.58평) · 연 면 적 : 185.20㎡(56.12평) 1층 110.80㎡(33.58평) 2층 74.40㎡(22.55평) · 건 폐 율 : 19.37% · 용 적 률 : 32.38% · 건축구조 : 경량목구조 · 용 도 : 보전관리지역 · 설계기간 : 2014년 11월 ~ 2015년 1월 · 공사기간 : 2015년 3월 ~ 2015년 6월 MATERIAL · 외부마감 : 지붕 - 스페니쉬 기와 외벽 - 아이큐브 세라믹, 스타코 플렉스 · 내부마감 : 벽 - 아이큐브 세라믹, 실크벽지, 원목 루버 천장 - 원목루버, 실크벽지 바닥 - 강 합판 마루 창호 - 융기 시스템 창호 · 단 열 재 : 지붕 - 에코배트 R32 외벽 - 에코배트 R21 내벽 - 에코배트 R21 · 위생기구 : 대림 설계 도경건축사사무소 031-856-8560 시공 파송전원주택 031-829-9147 http://cafe.daum.net/pasonglove 부부는 직원 80여 명을 거느린 섬유회사를 운영 중이다. 회사 운영에만 집중하다 보니 집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전세나 월세 아파트만 오갔다. 그나마 비싸게 머문 전셋집도 1억 원을 조금 넘는 아파트가 전부였다. 그러던 중 아내는 ‘아무래도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고 느꼈다. 이왕이면 회사와 가까운 경기도 양주에 집을 짓고 싶었다. 양주의 한 전원주택 부지를 발견한 부부는 양주와 양평 두 곳에서 전원주택을 시공하는 파송전원주택을 발견했다. 제대로 집을 짓고 싶은 마음에 파송전원주택이 기존에 시공한 주택까지 미리 찾아보고 사무실을 방문했다. ?처음엔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해 그냥 돌아왔다. 하지만 파송전원주택 최형성 대표와 두세 번 정도의 미팅을 더 해보니 좋은 집을 지어줄 것이란 확신이 들었고, 그렇게 주택 시공을 맡겼다. 그의 믿음은 옳았다. 파송전원주택은 부부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주택을 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택 디자인에 있어서는 부부의 의견이 달랐다. 남편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 반면, 아내는 모던한 분위기를 원했다. 파송전원주택은 두 의견을 절묘하게 조합했다. 우선 주택 외관은 아내의 바람대로 아이큐브 세라믹으로 마감해 모던 스타일을 추구했다. 화이트와 애쉬블랙을 기본 색으로 창호와 외벽으로 쭉 뻗은 선들을 표현해 모던함을 연출했다. 창호는 높낮이 차이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외벽부터 지붕 기와까지 차분한 색을 활용해 정돈된 느낌을 풍기도록 했다. 거실 벽면 또한 외벽의 연장선상에서 아이큐브 세라믹으로 장식해 세련미를 추구했다. 집 안 곳곳에는 몰딩이나 기둥, 심지어는 천장까지 원목으로 마감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 남편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부부방과 아들방은 방 전체를 습도 조절에 탁월한 원목 루버로 마감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겼다.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 침실에 드레스룸과 욕실을 함께 배치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층 아들이 머무는 공간에는 입구 쪽에 문을 하나 더 달았다. “아들방 옆에는 회사나 교회 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가족실이 있어요. 아들이 이런 모임 때문에 자신의 사적 공간을 침해받지 않게 문을 하나 더 내준 거죠. 그 덕분에 아들은 누가 와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며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속이 꽉 찬 시공 파송전원주택은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식으로 대충 시공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작업에 임한다. 이곳 양주 주택을 지을 때도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까지 꽉 찬 시공을 하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다. 일반적으로는 외벽 단열로 타이벡 위에 세라믹 사이딩을 붙이는 것과 달리, 양주 주택에는 OBS에 타이벡을 덮고 그 위에 시멘트 보드를 얹은 후 아이큐브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무리했다. 내벽에도 석고를 두 번 치기 전, OSB를 한 번 더 넣어 최상의 단열효과가 나도록 했다. 바닥에는 각 층마다 액셀을 놓기 전, 트리플 보드를 깔아 단열 효과를 높였다. 트리플 보드는 계란판처럼 된 판이다. 그 안에 공기층을 형성해 데운 공기를 오랜 시간 붙잡아 둘 수 있어 난방비를 30% 이상 절감하는 단열재다. 또한 공기층이 충격을 흡수해 층간소음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각 침실에는 각방 조절기를 설치해 효율적으로 난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송전원주택은 건물 자체를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토목공사와 조경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 자연석을 쌓은 석축으로 전원생활의 운치를 더했으며, 주차장에는 두께 100T에 달하는 화강암을 깔아 어떠한 무거운 하중을 가해도 바닥이 깨지지 않도록 했다. 파송전원주택은 그야말로 ‘속이 꽉 찬’ 시공으로 건축주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양주 주택에서 여름과 겨울을 모두 지낸 부부는 시공의 완벽함에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건축주의 시공사에 대한 믿음과 그에 보답하듯 내실있는 시공을 한 업체와의 완벽한 만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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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 양주 목조주택_파송전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