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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테리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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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간감이 돋보이는 인천 단독주택
- 인천에 위치한 이 주택의 건축주는 시원한 공간감을 가진 평면을 요구했다. 이를 반영해 현관을 넓게 만들고 2층까지 오픈한 거실과 주방을 일체화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각 실은 건축주 부부의 생활 패턴에 맞춰 배치했다. 특히, 부모님의 방문을 고려해 1층과 2층에 같은 형태로 계획한 마스터룸이 특징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 또한 돋보인다. 현관과 주방/거실 그리고 포켓 도어 등은 거주하는 동안 다양한 동선과 공간 연출을 도모한다. 여기에 화이트와 그레이 톤을 중심으로 색상 콘셉트를 설정하고 골드 포인트를 더해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글 이진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진행 남두진 기자자료제공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인천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연면적270.66㎡(81.87평)1층 147.75㎡(44.69평)2층 122.91㎡(37.18평)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리얼징크벽 - 세라믹 사이딩내부마감천장 - 친환경 벽지벽 - 친환경 벽지바닥 - 강마루, 타일계단실디딤판 - 오크 집성목챌판 - 오크 집성목난간 - 평철 난간, 우드 손스침도어 영림도어창호 독일식 3중 시스템 창호위생기구 대림바스 ◆주차장◆ 이 주택은 대지 경사를 활용해 지하 주차장을 만들었다. 주출입구는 지하주차장 옆쪽에 계획했고, 외부 계단을 통해 마당과 현관으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과 주출입구를 따로 둠으로써 부지 좌우를 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현관◆ 입구에서 맞이한 넓게 트인 현관은 다음 공간의 기대감을 준다. 밝은 색상의 가구와 마감재는 쾌적한 이미지를 더한다. 또, 넓은 발 디딤판과 바닥 타일은 공간에 활용성과 연속성을 동시에 부여한다. ◆거실◆ 오픈 천장을 적용한 거실은 천장 끝선에 맞춘 아트월과 바닥 타일에 동일한 재료를 적용했다. 아트월 좌우에는 간접 조명 라인을 설치하고, 천장 등 박스도 이에 맞춰 계획해 공간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광활하다. 여기에 천장에 설치한 골드 샹들리에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주방/식당◆ 거실과 일체화해 현관에서부터 보이는 주방은 우물천장을 적용해 천장고가 높아지며, 간접조명을 통해 시야 집중을 유도했다. 또한 타일과 톤을 맞춰 계획한 주방가구는 시각적인 통일감을 주고, 복도 벽면에는 템바보드가 조화롭게 접목돼 중후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다.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세탁/건조기가 들어올 자리를 미리 마련하고 제작 선반을 설치해 깔끔함과 활용성을 높였다. 또, 건축주 요구에 맞춰 작은 화장실을 포함해 계획했는데, 화장실에는 다용도실과 동일한 벽타일을 적용해 두 공간 사이 이질감을 줄였다. ◆욕실◆ 욕실은 바닥 및 벽면 타일과 위생기구 색상 톤을 비슷하게 맞춰 전체적으로 심플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골드 금속을 사용한 수전과 샤워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한다. ◆가족실◆ 가족실은 바닥에 타일을 사용한 1층과 달리 마루를 적용한 후 비슷한 색상으로 맞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부여했다. 오픈 천장으로 개방된 1층이 한눈에 들어오며 전체적으로 통일된 시야감은 깔끔하면서 화사하다. ◆2층 안방◆ 안방은 부모님 방문을 고려해 1층과 2층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또, 헤드월에 베이지 톤으로 2층 바닥과 비슷한 재료를 적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속시킨다. 여기에 간접조명을 더해 더욱 아늑하게 연출했다. 안방에 포함한 드레스룸은 양쪽으로 붙박이장과 시스템 행거를 마련해 수납 활용성을 높였다. ◆2층 침실◆ 자녀들이 사용하는 2층 침실은 각각 화사한 톤 벽지를 사용했다. 색감 있는 가구는 생기 있는 분위기를 도우며, 간접조명을 조합한 우물천장은 따뜻함을 더한다. 디자인 있는 도어는 공간에 작은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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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간감이 돋보이는 인천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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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출한 외부와 대비된 내부가 매력인 청라 주택
- 청라동에 지은 이 주택은 모던하면서 웅장한 외부가 압권이다. 실내는 헤링본 패턴 마루로 전체 시공해 롱브릭 벽돌 마감이 주는 단출한 매스감과 대비된다. 그 밖의 인테리어는 헤링본 패턴이 돋보이도록 화이트, 블루, 우드 톤을 조합해 차분하게 조성했다. 공간 구성은 1층과 2층 중심에 거실과 가족실을 배치한 후, 중심을 기준으로 총 5개의 침실을 연결했다. 세 가족, 총 열 명이 함께 거주해야 한다는 건축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간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진행 남두진 기자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NOTEDATA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대지면적 366.6㎡(110.9평)건축면적 166.60㎡(50.40평)연면적293.16㎡(88.68평)1층 160.25㎡(48.48평)2층 132.91㎡(40.20평)3층 20.70㎡(6.61평)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징크벽 - 롱브릭 벽돌데크 - 현무암단열재지붕 - THK200 단열재(가등급)외벽 - THK135 단열재(가등급)기초 - 압출법 보온판(가등급 125mm) ◆현관◆현관은 정면에서 바로 보이지 않고 주차장과 마주한 데크에서 진입하도록 계획했다. 전실 남쪽의 신발장 이외에도 동쪽에 마련한 작은 창고는 수납에 효율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공간은 화이트 톤 세라믹 타일과 슬림형 3연중 도어로 구성돼 화사하고 산뜻하다. Interior Data바닥 지정 타일벽 지정 타일천장 실크 벽지도어 알루미늄 여닫이 도어 ◆거실◆거실은 각 공간으로 접근이 용이하도록 주택 중심에 배치했다. 그리고 열 명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도 답답하지 않게 넓은 면적으로 계획했다. 거실 한쪽에는 천연대리석과 간접조명으로 디자인한 아트월을 조성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실크 벽지천장 우물천장, 커튼 박스아트월 천연대리석, 간접조명 ◆주방/식당◆주방은 개수대와 가구를 서쪽 벽면을 따라 길게 구성하고 아일랜드를 그 앞쪽에 배치해 조리 동선의 편의는 높이고 식사 공간은 쾌적하게 마련했다. 식사 공간과 마주하도록 남쪽에 계획한 코너 창은 외부 조경을 한눈에 담아낸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지정 도장천장 실크 벽지 ◆1층 안방◆드레스룸을 포함한 안방은 헤링본 패턴 마루와 어울리는 화이트 톤 기본 수납장과 포켓 도어를 조합해 알차게 구성했다. 벽걸이 TV가 설치될 벽면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자 파스텔 그린 톤 색상을 적용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1층 침실◆북쪽에 배치한 침실은 동쪽에 창문을 내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에 들어가 처음 마주하는 화이트 톤 벽지와 헤링본 패턴 마루가 깔끔한 첫인상을 준다. 작게 한쪽에 마련한 드레스룸은 시스템 행거를 적용해 수납 활용을 높였다. Interior Data벽 강마루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계단실◆계단실은 1층부터 3층까지 한 동선으로 연결한다. 원목과 검은색 철제 난간의 조합은 단조롭지 않은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층과 2층 사이 계단참에는 오르내리는 동안 햇살을 충분히 마주할 수 있도록 세로의 긴 창을 설치했다. Interior Data벽 지정 도장천장 지정 도장계단 원목, 평철 난간, 원목 손스침 ◆가족실◆가족실은 거실과 마찬가지로 중심에 배치된 각 실을 연결하는 허브 공간이다. 벽 한쪽에는 웨인스코팅과 장식조명을 조합해 포인트를 두었다. 남쪽에는 통창을 마련해 외부 조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 웨인스코팅천장 실크 벽지 ◆2층 침실 A ◆2층 침실 A은 침실과 파우더룸 사이의 개구부를 아치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파우더룸 또한 천장부터 내려오는 긴 거울에 간접조명을 더해 극적인 효과를 주었다. 평면 형태 중 사선과 맞닿은 쪽은 드레스룸과 욕실을 배치해 독특한 공간감을 얻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2층 침실 B ◆2층 침실 B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욕실을 동쪽으로 몰아 짜임새 있게 계획했다. 특히, 인접한 침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동선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 벽 한쪽에는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포인트 컬러 벽지를 사용해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 웨인스코팅천장 실크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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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출한 외부와 대비된 내부가 매력인 청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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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끌어들인 풍경 좋은 집 경산 통나무주택
- 건축주 부부는 편안한 노후를 보낼 목적으로 전원주택을 계획했다. 경산 일대를 둘러보고 시원한 조망을 갖춘 대지를 찾아내 풍경과 건강을 담은 통나무주택을 지었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취재협조 나무나라 HOUSE NOTEDATA위치 경북 경산시 평산동지역/지구 자연녹지지역건축구조 통나무주택(중목)대지면적 1200.00㎡(363평)건축면적 150.00㎡(45.40평)건폐율 12.50%연면적183.00㎡(55.36평)1층 150.00㎡(45.40평)2층 33.00㎡(10.00평)용적률 15.2%설계기간 2018년 12월~2019년 5월공사기간 2020년 10월~2021년 2월건축비용 4억 원(3.3㎡당 800만 원)토목비용 5천만 원설계 및 시공 ㈜나무나라 1855-1994 www.통나무황토주택.com MATERIAL외부마감지붕 - 평기와벽 - 황토벽돌, 시다베벨 사이딩데크 - 방부목내부마감천장 - 레드파인 루버벽 - 2×8구조목바닥 - 강마루단열재지붕 - R38 인슐레이션외단열 - R28 인슐레이션계단실디딤판 - 레드파인 집성목난간 - 레드파인 대동자, 소동자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현관 캡스톤도어주요조명 대우조명주방가구 성신산업위생기구 대림난방기구 경동보일러 밋밋한 데크를 살려주는 점경물. 식당앞을 수놓은 아기자기한 화분들. 경산 시내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10여 분 달리자 주변이 시골의 한적한 풍경으로 변했다. 대지는 넓은 국도와 면하고 있어 수월하게 진입했다. 동서로 뻗은 국도 북쪽에 자리한 대지는 진입로와 채광을 고려해 남향으로 배치했다. 도로 건너 남쪽으로 펼쳐지는 백자산의 수려한 풍경과 접근성이 좋은 중앙고속도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혐오시설도 없으니 편안한 생활권을 갖춘 전원주택지로 안성맞춤이다. 입지도 좋지만, 정작 건축주가 이곳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북쪽으로 열린 시원한 조망이다. 대지 북쪽과 면한 마을과 자그마치 10m 정도 레벨 차이를 가지고 있어 저수지와 마을이 어우러진 넓고 깊은 원경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건축주는 이곳에 남으로는 채광을 북으로는 사적이면서 멋진 풍경을 담아낼 집을 지을 계획을 세웠다. 폴리싱 바닥 타일과 편백으로 마감한 현관에 온화한 느낌이 감돈다. 현관 앞 전실에 설치한 목재 엔티크 파티션이 방문객을 아늑하게 반겨준다. 거실은 통나무주택 감성을 담아내면서, 대리석 타일과 멀바우 목재로 아트월을 꾸며 중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주방은 블랙 & 화이트 콘셉트로 깔끔한 모던 스타일로 연출했다. 아일랜드 테이블을 중심에 두고 3면에 수납장과 주방가구 등을 설치해 조리 동선을 편리하게 구성했다. 시원하게 끌어들인 풍경이 식당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 안방은 힘차게 뻗은 통나무 부재로 무게감을 주고, 고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고풍스러운 공간이 됐다. 주방과 같이 중앙에 아일랜드 수납장을 배치하고 옷장과 행거를 벽면에 설치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폴리싱 타일과 황토벽돌, 편백으로 마감한 온돌방은 여름엔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겨울엔 뜨끈뜨끈한 찜질방으로 이용한다. 주방 옆에 데크와 연결되는 다용도실을 배치해 주방의 부족한 기능을 더하고 실내외를 연결하는 편리한 동선까지 확보했다. 로망을 이룬 통나무주택건축주의 로망은 통나무주택을 짓고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통나무주택을 짓는 업체가 많지 않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멋진 통나무주택을 짓는 업체를 찾기 위해 모든 건축박람회를 다니고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몇몇 업체를 찾아 세세히 알아보고 최종으로 선택한 곳이 나무나라에요. 땅을 사고 업체를 선정했는데, 중간에 허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2년을 더 기다리다 3년 만에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선택의 여지가 지극히 적다. 반면 단독주택은 디자인과 실내 공간 구성은 물론, 마감재와 인테리어 소품, 진입로, 건물 배치, 조망 확보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건축주가 직접 결정하고 세세하게 살펴야 한다. 그만큼 설계 단계부터 건축주의 의견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건축주는 통나무주택의 멋을 잘 살리면서, 조망 확보와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바랐다. 나무나라는 이러한 요구 조건에 따라 놓지 공법으로 통나무 기둥과 보를 연결해 견고하면서 중량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살렸다. 벽체는 경량 목구조로 단열 벽체를 세운 뒤 외부에 황토벽돌을 쌓아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감돌게 했다. 여기에 황토와 나무 색감과 어울리는 어두운 평기와를 얹어 무게감을 줬다. 다락과 현관을 덮은 지붕은 높이와 방향이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외형에 변화를 줌으로써 지루함을 덜었다. 다만,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 온돌방 굴뚝을 어쩔 수 없이 데크 중앙에 배치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격자창살과 선반으로 제작한 난간 사이로 스며든 빛이 계단을 은은하게 밝혀준다. 2층 위생 공간은 그러데이션 gradation 스타일로 타일을 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2층 가족실은 통나무주택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앉은 눈높이에 가로 창을 설치해 멋진 풍경을 담아낸 2층 창가는 집 안의 명소를 손꼽힌다. 부부를 위한 부부의 공간건축주 부부는 이 주택을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규모와 공간도 주로 이곳에서 생활하는 부부에게 맞춰 단출하게 구성했다. 1층에 안방과 거실, 주방, 온돌방을 배치하고 2층에 독서와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하는 아담한 공간을 마련했다. 용도에 따라 층을 구분한 만큼 1층은 일상생활에 편리한 동선과 넓고 환한 분위기로 꾸미고, 2층은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건축주가 집 안의 명소로 꼽는 곳은 두 곳이다. 1층의 식당과 2층 창가다. 1층에 있는 식당은 거실과 주방이 교차하는 계단실 옆에 있는데, 단순히 공간만 본다면 지극히 평범하다. 그러나 북쪽에 낸 넓은 창 뒤로 펼쳐진 풍경과 더해져 집 안의 명소로 손꼽히는 공간이 됐다. 2층 창가 역시 앉은 높이에 가로창을 내고 선반을 설치한 게 전부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 덕에 부부가 자주 찾는 힐링 공간이 됐다. 또, 건축주는 식당의 넓은 창과 주방의 다용도실을 통해 연결되는 후면 데크를 또 다른 제3의 명소라고 소개했다. 실내에선 시각으로만 경험하던 것을 이곳에선 새소리와 시원한 바람까지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다. 데크 앞에 그네 의자도 만들어 부부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자녀와 손주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막연한 계획은 추진력이 부족하고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계획이 치밀해야 과정과 결과도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건축주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집 짓기를 준비한 덕에 상상 속에 머물던 노후의 전원생활을 기분 좋은 나날로 보낼 수 있게 됐다. 멋진 풍경이 펼쳐진 북쪽에 데크와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가족만의 쉼터로 꾸몄다. 레벨 차가 심한 지형 특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 멋진 풍경을 끌어들였다. 깔끔하게 잔디를 깔아 시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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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끌어들인 풍경 좋은 집 경산 통나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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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취향 고려한 공간 연출 인테리어, 화성 목조주택
- 주택은 예산에 맞춰 경제적인 설계로 진행했다. 입면은 과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으로 디자인하고, 공간 배치는 편리한 동선을 우선했다. 마감재도 관리하기 쉬운 백고벽돌과 세라믹 지붕재를 선택했다. 내부는 시원한 공간감을 주기 위해 거실 천장을 높이고 미술과 놀이를 위한 자녀 공간을 마련했다. 인테리어는 전체 깔끔한 화이트 바탕에 가족 취향에 맞춰 공간별로 다르게 연출했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화성시 새솔동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311.20㎡(94.14평)건축면적 121.74㎡(36.83평)건폐율 39.12%연면적 223.32㎡(67.55평)1층 117.68㎡(35.60평)2층 93.6㎡(28.31평)다락 39.48㎡(11.94평)1층 포치 4.06㎡(1.23평)2층 테라스 7.98㎡(2.41평)데크 8.48㎡(2.57평)용적률 71.76%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 지붕재벽 - 백고벽돌, 세라믹 사이딩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벽 - 실크벽지바닥 - 포셀린타일, 강마루계단실 디딤판 - 오크 집성목난간 - 사선난간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내벽 - 글라스울창호 삼익산업 E-forte 조명 매입조명 및 펜던트조명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1층은 모던하고 심플한 콘셉트다. 1층 안쪽에 배치한 한실과 서재는 단차를 두어 영역을 구분하고 우드 톤과 화이트 톤으로 정리해 1층 전체 분위기와 다르게 내추럴 모던 느낌으로 연출했다. 2층은 전체 깔끔하게 화이트 톤을 유지하면서, 아이 방 욕실은 화이트와 핑크 톤 타일로 러블리한 느낌을 내고 안방 욕실은 그레이 톤 타일로 무게감을 주었다. ◆현관◆전체 화이트 톤 가구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창고 문을 간살 스타일로 시공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중문과 현관 도어는 블랙 톤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개요>바닥 포세린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거실, 주방◆거실과 주방 바닥을 연한 그레이 톤 바닥타일로 통일해 모던한 느낌을 냈다. 거실 아트월은 블랙 톤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주방 가구는 다크 그레이로 제작해 모던함이 어우러지도록 통일감을 줬다. 거실과 주방 상부에는 형태가 같은 등박스를 조명 방향만 다르게 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아일랜드 테이블 상부에 설치한 후드의 소재와 형태가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한다. <개요>바닥 포세린 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주방가구 에넥스 ◆다용도실◆다용도실은 벽에 베이지 톤, 바닥에는 브라운 톤 타일로 마감해 부드러운 느낌을 냈다. 벽 한쪽에는 선반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개요>바닥 포세린 타일벽 포세린 타일천장 실크벽지 ◆서재◆전체 라이트 그레이 톤 벽지로 마감해 차분하다. 도어를 열면 한실과 연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블라인드를 같은 화이트 톤으로 설치했다. 서재는 밝은 빛이 필요한 공간이라 상부에 간접등을 설치하고, 주광색 조명을 적용해 공간이 더욱 높아 보이는 효과를 냈다. <개요>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한실◆현관 전실에서 연결되는 한실은 바닥 높이를 살짝 높여 영역을 구분했다. 인테리어는 고전적인 분위기보다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바닥을 우드 톤으로 마감하고 벽과 블라인드를 화이트 톤으로 정리했다. 서재를 연결하는 문은 마루보다 진한 우드 톤을 사용해 한실 느낌이 전체 공간에 포인트 요소가 되도록 했다. <개요>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게스트룸◆한실과 동일한 강마루로 마감해 거실과 다른 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천장을 단 내림으로 마감해 느낌이 다소 답답해진 것을 간접 조명을 활용해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개요>바닥 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파우더룸, 욕실◆미끄럼틀 놀이 공간과 입구를 공유하는 욕실은 외부에 파우더룸을 마련해 건식과 습식으로 기능을 구분했다. 파우더룸은 딥 그린 톤 하부장, 골드 톤 수전과 조명 등을 사용해 산뜻하다. 욕실은 상부에 우드 타일, 하부에 테라조 타일로 마감하고 블랙 수전과 블랙 파티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전실과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개요>바닥 포세린 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놀이 공간◆현관과 마주한 곳에 설치한 미끄럼틀은 건축주가 자녀 놀이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입구도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집 모양으로 아기자기하게 디자인했다. 놀이와 독서 공간은 계단 하부를 통해 연결되게 만들어 더욱 재미난 공간으로 완성했다. <개요>바닥 포세린 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계단◆계단참에서 미끄럼틀 놀이방과 연결되는 아치형 개구부를 냈다. 이곳은 놀이와 독서 공간을 연결해 더욱 다이내믹한 활동을 제공하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개요>계단재 오크 집성목난간 사선난간 ◆2층 복도와 난간◆거실 천장의 웅장함을 볼 수 있는 2층 복도는 1층과 다르게 바닥과 벽 그리고 사선 난간까지 전체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깔끔하고 심플함이 돋보인다. <개요>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2층 화실◆2층 복도 한편에 자녀가 사용하는 화실을 마련했다. 처음에는 색감 있는 벽지나 마감재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림이 돋보여야 하므로 깔끔하게 마감했다. 창가에는 윈도우시트를 제작해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개요>바닥 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2층 안방◆안방은 부드러운 그레이 톤 벽지와 침대 헤드 상부에 진한 필름으로 마감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요>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안방 드레스룸◆드레스룸은 쓰임이 다양한 기능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붙박이장과 시스템 행거를 설치하고 한쪽에 메이크업 장을 배치했다. <개요>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안방 욕실◆전체 그레이 톤 타일로 마감해 차분하다. 수전과 액세서리, 하부 인조대리석을 블랙 톤으로 마감해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샤워실에는 코너 선반 없이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파티션 안쪽에 매입 선반을 설치했다. <개요>바닥 타일벽 타일천장 SMC 천정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2층 자녀 방◆자녀 방은 그린 톤 벽지를 사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따뜻한 분위기를 냈다. 침실과 드레스룸 기능을 한 공간에 담으면서 정돈된 느낌이 들도록 욕실과 대면하는 방 안쪽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개요>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자녀 방 욕실◆세면대 전면에 핑크 톤 타일로 마감해 러블리한 느낌을 냈다. 전체 느낌은 깔끔하게 화이트 톤 타일로 마감하고 수전과 액세서리, 거울 프레임에 골드 톤을 포인트로 사용해 밋밋해 보이지 않게 했다. <개요>바닥 타일벽 타일천장 SMC 천정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다락◆취미실로 계획한 다락은 천창을 설치하고 수납장을 넉넉하게 마련해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천장고가 낮아 답답해 보이는 느낌은 밝은 톤 마감재로 통일해 밝고 시원한 분위기로 상쇄시켰다. <개요>바닥 강화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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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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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취향 고려한 공간 연출 인테리어, 화성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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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1호 주택, 입체감 살린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
- 송산그린시티 1호는 코원하우스가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단지 대표 시공사로 선정된 뒤 단지 내 최초로 완공한 주택이다. 입면 디자인은 무게감을 주는 청고벽돌 매스에 단순한 흰색 사각형 매스를 조합해 깔끔하게 표현했다. 마감재를 이용한 명도 대비와 입면 다변화로 입체감을 더욱 풍성하게 살리고, 지붕을 경사와 박공으로 적절하게 연결해 다채로운 표정을 띠도록 계획했다. 전체 외부 마감재는 무채색 계열로 통일해 모던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정면에 나선 흰색 사각형 매스가 예고하듯 깔끔한 밝은 화이트 바탕으로 연출하고, 거주자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친환경 자재를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위치 경기 화성시건축구조 중목구조대지면적 414.96㎡(125.53평)건축면적 116.35㎡(35.20평)연면적 184.67㎡(55.86평)1층 116.35㎡(35.20평)2층 68.32㎡(20.67평)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벽 - 청고벽돌, 징크, 세라믹 사이딩데크 - 현무암단열재 지붕 - R32 인슐레이션외벽 - R24 인슐레이션내벽 - R24 인슐레이션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INTERIOR POINT!실내는 내추럴 모던 콘셉트에 간접조명과 포인트 조명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시간 머무는 침실과 서재는 소나무와 편백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천연벽지를 사용해 산림욕 기분을 내도록 했다. 이 공간 외에도 실내 곳곳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예방뿐만 아니라 항균, 탈취, 습도조절을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현관과 주방 등에 설치한 수납공간은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코원하우스에서 직접 제작하는 가구 브랜드 노블핏을 적용했다.01 상부장 없이 깔끔하게 연출한 주방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부장이 없는 맞춤가구로 제작하고, 화이트 톤 11자형 아일랜드 가구로 깔끔함을 더했다. 02 화이트&우드 하이실링화이트와 우드 조합으로 천장에 아늑한 느낌을 내고, 간접조명을 적용해 우아하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냈다.03 화장실&파우더룸패턴 디자인의 포세린타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골드 포인트 수전으로 마무리해 온기 가득한 느낌을 살렸다. 04 깔끔한 디자인의 1층 방방 전면을 화이트와 우드로 아트월을 만들어 수목원을 방문한 듯한 친환경 향기가 흐르도록 했다.05 현관과 중정화이트 톤 맞춤가구와 패턴 타일로 마무리한 현관은 집 안의 깔끔한 분위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중정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산뜻한 기대감을 주는 현관 현관은 바닥에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신발장을 깔끔하게 페인트로 마감했다. 골드 손잡이를 설치하고 도어도 심플한 몰딩 스타일을 적용해 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Interior Data바닥 패턴타일(구스토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중문 영림 초슬림 3연동 도어현관문 금속 단열도어(성우스타게이트) 통창으로 햇살 스며드는 거실 바닥은 아이보리 톤 폴리싱타일로 전체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트월은 비앙코 패턴 타일과 수직 간접 라인으로 하이실링인 거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Interior Data바닥 폴리싱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아트월 포세린타일 깔끔한 화이트 톤, 편리한 11자 배치 주방 전체 화이트 톤 가구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주방과 파우더실 사이에 설치한 파티션은 중목구조의 특징을 살려 구조재를 그대로 노출했다. 조명은 아일랜드 식탁과 메인 식탁 위치를 고려해 간접조명을 적절한 곳에 배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주방가구는 화이트 톤 도어에 골드 손잡이를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바닥 폴리싱타일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목재의 따듯하고 은은함 담은 안방 침대 헤드 쪽은 우드 패턴 인테리어 필름으로 포인트를 주고, 수직 간접조명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같은 인테리어 필름으로 매립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과 통일감을 부여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천연벽지, 인테리어 필름, 간접조명천장 천연벽지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계단실 하부 도어 노블핏 실속형 맞춤가구 드레스룸&파우더룸 부부 침실 안쪽 공간 문을 통해 연결되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은 골드와 화이트 톤 마감재를 사용해 전체 인테리어 톤을 유지했다. 드레스룸은 많은 옷을 보관할 수 있게 행거를 설치하고 노블핏으로 열개장을 제작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회색빛 패턴으로 꾸민 안방 전용 욕실 화이트 비앙코 벽타일로 기본 바탕을 깔고 욕조 부분은 그레이 톤 타일을 사용해 차분한 투톤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Interior Data바닥 폴리싱타일, 자기질타일벽 도기질타일, 도기질타일(포인트)천장 SMC은경 8와트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수납장 카비원샤워부스 강화유리젠다이 인조대리석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세비앙, 바노테크 웨인스코팅으로 클래식한 멋 낸 계단실 ‘ㄷ’ 자 오픈형으로 계획한 계단실은 벽면에 웨인스코팅을 적용하고 골드 벽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벽 몰딩, 도장천장 실크벽지계단 애쉬 집성목, 화이트 인테리어 필름난간 블랙 세로 평철 난간, 원목 손스침 구조재 드러내 아늑한 분위기 살린 2층 가족실 중목구조 특징을 살려 천장에 구조재를 그대로 노출했다. 우물천장 간접조명으로 구조재를 돋보이게 만들어 따듯한 느낌을 냈다. 2층 거실 바닥에는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헤링본 패던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2층 위생 공간 화사한 비앙코 패턴 타일과 골드 액세서리, 몰딩 디자인 수납장으로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타일벽 도기질타일천장 SMC은경 8와트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수납장 대림바스플랜젠다이 인조대리석샤워부스 강화유리위생기기 대림바스, 일신새니몰, 더존테크, 바노테크 살구 빛 향이 느껴지는 2층 방 1 2층 방은 전체 따뜻한 색감의 천연벽지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천연벽지천장 천연벽지, 간접조명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휴식과 공부를 겸한 2층 자녀 방 자녀 공부방으로 사용할 용도에 맞게 작은 책상과 맞춤가구로 공간을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도어 영림 ABS도어가구 노블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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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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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1호 주택, 입체감 살린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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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가족 취향 고려한 공간 연출 인테리어
- 가족 취향 고려한 공간 연출 인테리어 주택은 예산에 맞춰 경제적인 설계로 진행했다. 입면은 과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으로 디자인하고, 공간 배치는 편리한 동선을 우선했다. 마감재도 관리하기 쉬운 백고벽돌과 세라믹 지붕재를 선택했다. 내부는 시원한 공간감을 주기 위해 거실 천장을 높이고 미술과 놀이를 위한 자녀 공간을 마련했다. 인테리어는 전체 깔끔한 화이트 바탕에 가족 취향에 맞춰 공간별로 다르게 연출했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화성시 새솔동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311.20㎡(94.14평) 건축면적 121.74㎡(36.83평) 건폐율 39.12% 연면적 223.32㎡(67.55평) 1층 117.68㎡(35.60평) 2층 93.6㎡(28.31평) 다락 39.48㎡(11.94평) 1층 포치 4.06㎡(1.23평) 2층 테라스 7.98㎡(2.41평) 데크 8.48㎡(2.57평) 용적률 71.76%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 지붕재 벽 - 백고벽돌, 세라믹 사이딩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 - 실크벽지 바닥 - 포셀린타일, 강마루 계단실 디딤판 - 오크 집성목 난간 - 사선난간 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내벽 - 글라스울 창호 삼익산업 E-forte 조명 매입조명 및 펜던트조명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1층은 모던하고 심플한 콘셉트다. 1층 안쪽에 배치한 한실과 서재는 단차를 두어 영역을 구분하고 우드 톤과 화이트 톤으로 정리해 1층 전체 분위기와 다르게 내추럴 모던 느낌으로 연출했다. 2층은 전체 깔끔하게 화이트 톤을 유지하면서, 아이 방 욕실은 화이트와 핑크 톤 타일로 러블리한 느낌을 내고 안방 욕실은 그레이 톤 타일로 무게감을 주었다. ◆현관◆ 전체 화이트 톤 가구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창고 문을 간살 스타일로 시공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중문과 현관 도어는 블랙 톤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개요> 바닥 포세린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거실, 주방◆ 거실과 주방 바닥을 연한 그레이 톤 바닥타일로 통일해 모던한 느낌을 냈다. 거실 아트월은 블랙 톤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주방 가구는 다크 그레이로 제작해 모던함이 어우러지도록 통일감을 줬다. 거실과 주방 상부에는 형태가 같은 등박스를 조명 방향만 다르게 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아일랜드 테이블 상부에 설치한 후드의 소재와 형태가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한다. <개요> 바닥 포세린 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주방가구 에넥스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벽에 베이지 톤, 바닥에는 브라운 톤 타일로 마감해 부드러운 느낌을 냈다. 벽 한쪽에는 선반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개요> 바닥 포세린 타일 벽 포세린 타일 천장 실크벽지 ◆서재◆ 전체 라이트 그레이 톤 벽지로 마감해 차분하다. 도어를 열면 한실과 연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블라인드를 같은 화이트 톤으로 설치했다. 서재는 밝은 빛이 필요한 공간이라 상부에 간접등을 설치하고, 주광색 조명을 적용해 공간이 더욱 높아 보이는 효과를 냈다. <개요>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한실◆ 현관 전실에서 연결되는 한실은 바닥 높이를 살짝 높여 영역을 구분했다. 인테리어는 고전적인 분위기보다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바닥을 우드 톤으로 마감하고 벽과 블라인드를 화이트 톤으로 정리했다. 서재를 연결하는 문은 마루보다 진한 우드 톤을 사용해 한실 느낌이 전체 공간에 포인트 요소가 되도록 했다. <개요>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게스트룸◆ 한실과 동일한 강마루로 마감해 거실과 다른 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천장을 단 내림으로 마감해 느낌이 다소 답답해진 것을 간접 조명을 활용해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개요> 바닥 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파우더룸, 욕실◆ 미끄럼틀 놀이 공간과 입구를 공유하는 욕실은 외부에 파우더룸을 마련해 건식과 습식으로 기능을 구분했다. 파우더룸은 딥 그린 톤 하부장, 골드 톤 수전과 조명 등을 사용해 산뜻하다. 욕실은 상부에 우드 타일, 하부에 테라조 타일로 마감하고 블랙 수전과 블랙 파티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전실과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개요> 바닥 포세린 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놀이 공간◆ 현관과 마주한 곳에 설치한 미끄럼틀은 건축주가 자녀 놀이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입구도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집 모양으로 아기자기하게 디자인했다. 놀이와 독서 공간은 계단 하부를 통해 연결되게 만들어 더욱 재미난 공간으로 완성했다. <개요> 바닥 포세린 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계단◆ 계단참에서 미끄럼틀 놀이방과 연결되는 아치형 개구부를 냈다. 이곳은 놀이와 독서 공간을 연결해 더욱 다이내믹한 활동을 제공하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개요> 계단재 오크 집성목 난간 사선난간 ◆2층 복도와 난간◆ 거실 천장의 웅장함을 볼 수 있는 2층 복도는 1층과 다르게 바닥과 벽 그리고 사선 난간까지 전체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깔끔하고 심플함이 돋보인다. <개요>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2층 화실◆ 2층 복도 한편에 자녀가 사용하는 화실을 마련했다. 처음에는 색감 있는 벽지나 마감재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림이 돋보여야 하므로 깔끔하게 마감했다. 창가에는 윈도우시트를 제작해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개요> 바닥 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2층 안방◆ 안방은 부드러운 그레이 톤 벽지와 침대 헤드 상부에 진한 필름으로 마감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요>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안방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쓰임이 다양한 기능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붙박이장과 시스템 행거를 설치하고 한쪽에 메이크업 장을 배치했다. <개요>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안방 욕실◆ 전체 그레이 톤 타일로 마감해 차분하다. 수전과 액세서리, 하부 인조대리석을 블랙 톤으로 마감해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샤워실에는 코너 선반 없이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파티션 안쪽에 매입 선반을 설치했다. <개요> 바닥 타일 벽 타일 천장 SMC 천정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2층 자녀 방◆ 자녀 방은 그린 톤 벽지를 사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따뜻한 분위기를 냈다. 침실과 드레스룸 기능을 한 공간에 담으면서 정돈된 느낌이 들도록 욕실과 대면하는 방 안쪽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개요>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자녀 방 욕실◆ 세면대 전면에 핑크 톤 타일로 마감해 러블리한 느낌을 냈다. 전체 느낌은 깔끔하게 화이트 톤 타일로 마감하고 수전과 액세서리, 거울 프레임에 골드 톤을 포인트로 사용해 밋밋해 보이지 않게 했다. <개요> 바닥 타일 벽 타일 천장 SMC 천정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다락◆ 취미실로 계획한 다락은 천창을 설치하고 수납장을 넉넉하게 마련해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천장고가 낮아 답답해 보이는 느낌은 밝은 톤 마감재로 통일해 밝고 시원한 분위기로 상쇄시켰다. <개요> 바닥 강화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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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가족 취향 고려한 공간 연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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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송산그린시티 1호 주택 인테리어 입체감 살린 모던한 스타일
- 송산그린시티 1호 주택 인테리어 입체감 살린 모던한 스타일 송산그린시티 1호는 코원하우스가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단지 대표 시공사로 선정된 뒤 단지 내 최초로 완공한 주택이다. 입면 디자인은 무게감을 주는 청고벽돌 매스에 단순한 흰색 사각형 매스를 조합해 깔끔하게 표현했다. 마감재를 이용한 명도 대비와 입면 다변화로 입체감을 더욱 풍성하게 살리고, 지붕을 경사와 박공으로 적절하게 연결해 다채로운 표정을 띠도록 계획했다. 전체 외부 마감재는 무채색 계열로 통일해 모던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정면에 나선 흰색 사각형 매스가 예고하듯 깔끔한 밝은 화이트 바탕으로 연출하고, 거주자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친환경 자재를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 위치 경기 화성시 건축구조 중목구조 대지면적 414.96㎡(125.53평) 건축면적 116.35㎡(35.20평) 연면적 184.67㎡(55.86평) 1층 116.35㎡(35.20평) 2층 68.32㎡(20.67평) 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 벽 - 청고벽돌, 징크, 세라믹 사이딩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2 인슐레이션 외벽 - R24 인슐레이션 내벽 - R24 인슐레이션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INTERIOR POINT! 실내는 내추럴 모던 콘셉트에 간접조명과 포인트 조명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시간 머무는 침실과 서재는 소나무와 편백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천연벽지를 사용해 산림욕 기분을 내도록 했다. 이 공간 외에도 실내 곳곳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예방뿐만 아니라 항균, 탈취, 습도조절을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현관과 주방 등에 설치한 수납공간은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코원하우스에서 직접 제작하는 가구브랜드 노블핏을 적용했다. 01 상부장 없이 깔끔하게 연출한 주방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부장이 없는 맞춤가구로 제작하고, 화이트 톤 11자형 아일랜드 가구로 깔끔함을 더했다. 02 화이트&우드 하이실링 화이트와 우드 조합으로 천장에 아늑한 느낌을 내고, 간접조명을 적용해 우아하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냈다. 03 화장실&파우더룸 패턴 디자인의 포세린타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골드 포인트 수전으로 마무리해 온기 가득한 느낌을 살렸다. 04 깔끔한 디자인의 1층 방 방 전면을 화이트와 우드로 아트월을 만들어 수목원을 방문한 듯한 친환경 향기가 흐르도록 했다. 05 현관과 중정 화이트 톤 맞춤가구와 패턴 타일로 마무리한 현관은 집 안의 깔끔한 분위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중정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산뜻한 기대감을 주는 현관 현관은 바닥에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신발장을 깔끔하게 페인트로 마감했다. 골드 손잡이를 설치하고 도어도 심플한 몰딩 스타일을 적용해 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Interior Data 바닥 패턴타일(구스토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중문 영림 초슬림 3연동 도어 현관문 금속 단열도어(성우스타게이트) 통창으로 햇살 스며드는 거실 바닥은 아이보리 톤 폴리싱타일로 전체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트월은 비앙코 패턴타일과 수직 간접라인으로 하이실링인 거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폴리싱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아트월 포세린타일 깔끔한 화이트 톤, 편리한 11자 배치 주방 전체 화이트 톤 가구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주방과 파우더실 사이에 설치한 파티션은 중목구조의 특징을 살려 구조재를 그대로 노출했다. 조명은 아일랜드 식탁과 메인 식탁 위치를 고려해 간접조명을 적절한 곳에 배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주방가구는 화이트 톤 도어에 골드 손잡이를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 바닥 폴리싱타일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목재의 따듯하고 은은함 담은 안방 침대 헤드 쪽은 우드패턴 인테리어 필름으로 포인트를 주고, 수직 간접조명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같은 인테리어 필름으로 매립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과 통일감을 부여했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천연벽지, 인테리어 필름, 간접조명 천장 천연벽지 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계단실 하부 도어 노블핏 실속형 맞춤가구 드레스룸&파우더룸 부부 침실 안쪽 공간 문을 통해 연결되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은 골드와 화이트 톤 마감재를 사용해 전체 인테리어 톤을 유지했다. 드레스룸은 많은 옷을 보관할 수 있게 행거를 설치하고 노블핏으로 열개장을 제작했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회색빛 패턴으로 꾸민 안방 전용 욕실 화이트 비앙코 벽타일로 기본 바탕을 깔고 욕조 부분은 그레이 톤 타일을 사용해 차분한 투톤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폴리싱타일, 자기질타일 벽 도기질타일, 도기질타일(포인트) 천장 SMC 은경 8와트 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수납장 카비원 샤워부스 강화유리 젠다이 인조대리석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세비앙, 바노테크 웨인스코팅으로 클래식한 멋 낸 계단실 ‘ㄷ’ 자 오픈형으로 계획한 계단실은 벽면에 웨인스코팅을 적용하고 골드 벽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 벽 몰딩, 도장 천장 실크벽지 계단 애쉬 집성목, 화이트 인테리어 필름 난간 블랙 세로 평철 난간, 원목 손스침 구조재 드러내 아늑한 분위기 살린 2층 가족실 중목구조 특징을 살려 천장에 구조재를 그대로 노출했다. 우물천장 간접조명으로 구조재를 돋보이게 만들어 따듯한 느낌을 냈다. 2층 거실 바닥에는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헤링본 패던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2층 위생 공간 화사한 비앙코 패턴타일과 골드 액세서리, 몰딩 디자인 수납장으로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타일 벽 도기질타일 천장 SMC 은경 8와트 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수납장 대림바스플랜 젠다이 인조대리석 샤워부스 강화유리 위생기기 대림바스, 일신새니몰, 더존테크, 바노테크 살구 빛 향이 느껴지는 2층 방1 2층 방은 전체 따뜻한 색감의 천연벽지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천연벽지 천장 천연벽지, 간접조명 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휴식과 공부를 겸한 2층 자녀 방 자녀 공부방으로 사용할 용도에 맞게 작은 책상과 맞춤가구로 공간을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도어 영림 ABS도어 가구 노블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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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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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송산그린시티 1호 주택 인테리어 입체감 살린 모던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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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 돋보이는 칠곡 주택 & 인테리어
- 모임지붕을 얹어 차분한 느낌을 주는 칠곡 주택은 소재에 의한 무게감과 형태에서 전해지는 중후함이 적절하게 균형감을 준다. 실내는 프렌치 모던한 스타일에 화이트로 깔끔하게 마감해 젊고 신선한 감각이 돋보여 외부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곳곳에 산뜻한 느낌을 연출한 공간이 매력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골드와 핑크, 살구 빛을 담아내 시각적인 흥미도 유발한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위치 경북 칠곡군 양지길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1263.00㎡(382.06평)건축면적 175.23㎡(53.01평)연면적 286.27㎡(86.60평)1층 175.23㎡(53.01평)2층 111.04㎡(33.59평)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외부마감 지붕 - KMEW 세라믹 슁글, 무소음 징크벽 - KMEW 세라믹 사이딩, 리얼징크데크 - 현무암단열재 지붕 - R32 글라스울 나등급 T220외벽 - R21 글라스울 나등급 T140+T8 스카이텍내벽 - R21 글라스울 나등급 T140 INTERIOR POINT!칠곡 단독주택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프렌치 모던을 추구했다. 전체 밝은 톤 마감재를 적용해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이 실내를 감돈다.01 슬라이딩 도어로 부부간 프라이버시 확보부부 사이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축주 성향을 고려해 슬라이딩 포켓도어를 안방에 적용했다.02 맞춤가구와 조명이 조화로운 현관화이트 맞춤가구로 포인트를 주고 간접조명으로 밝은 분위기와 깊이감을 연출하고 골드 포인트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03 화사하고 따듯한 위생 공간살구 빛 핑크 등 러블리한 색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맞춤가구로 파우더룸을 예쁘게 꾸몄다. 골드 포인트로 수전을 마무리해 따듯한 느낌을 냈다. 04 밝고 화사한 서재보통 서재를 무겁고 정적인 분위기로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밝고 화사하게 그리고 계단 옆 공간을 통해 활짝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신선함이 돋보이게 했다.05 웨인스코팅의 단아함1층 거실과 2층 가족실은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통창을 내 밝고 환하게 만들었다.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한 아트월이 햇빛과 어우러져 단아하면서 매력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한다. 산뜻한 기대감을 주는 현관 화이트와 골드 톤이 조화로운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노블핏 가구로 신발장을 제작해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신발장 아래에 간접조명과 벤치를 설치해 신발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게 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중문 알루미늄 골드 금속 유리도어현관문 리치도어 통창으로 풍성한 햇빛 끌어들인 1층 거실 정남향이라는 장점을 살려 채광을 최대한 끌어들이고 마감재도 밝은 재료를 사용해 더욱 화사한 분위기로 꾸몄다. 벽면은 웨인스코팅으로 장식해 앤티크하면서 세련된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아트월 포셀린타일파티션 금속 파티션 폴딩도어로 공간 활용도 높인 1층 방 건축주는 부부간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침대 사이에 슬라이딩 포켓도어를 설치해 상황에 맞춰 도어를 열어 한 공간처럼 사용하거나 도어를 닫아 각자 개인 공간으로 활용하게 했다. Interior Data바닥 원목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도어 영림 프리미엄 도어파티션 도어 영림 3연동 프리미엄 포켓도어계단실 하부 도어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맞춤가구로 실속 있게 만든 1층 드레스룸 부부 침실 안쪽에 있는 문을 통해 연결되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은 골드와 화이트 톤 마감재를 적용해 전체 인테리어 톤을 유지했다. 내부는 6평의 넓은 공간을 할애하고 행거까지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노블핏 맞춤가구로 사용하기 편리한 열개장을 만들었다. Interior Data바닥 원목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비밀 공간 도어 영림 포켓도어 욕실을 넓게 활용한 1층 위생 공간 1 대리석 느낌의 포셀린타일과 디자인 데코타일을 적용해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1층에 있는 욕실 두 곳은 세면대 하부장을 별도로 제작해 각 공간에 개성을 살렸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타일벽 포셀린타일천장 SMC 천장도어 영림 ABS 포켓도어욕조 인터쿠아하부장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상큼하고 촉촉한 느낌 담은 1층 위생 공간 2 아이보리와 살구색으로 마감해 상큼한 분위기로 만들어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Interior Data바닥 모자이크 타일벽 포셀린타일천장 SMC 천장도어 영림 프리미엄 도어거울 8와트수납장 8와트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이시스, 더존테크 핑크빛의 러블리한 공간 활용 2층 방 1 건축주 자녀 취향을 고려해 핑크 톤 마감재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냈다. 창가에 윈도우 벤치를 설치해 앞마당이 내려다보이는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침대와 윈도우 벤치는 모두 노블핏으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도어 비밀의 문(오더 2)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침대헤드 웨인스코팅 휴식과 공부 겸한 2층 방 2 침실과 공부방을 겸하는 아들 방. 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작은 책상과 맞춤가구로 짜임새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도어 영림 ABS도어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시원한 조망과 자연 풍경 담은 2층 가족실 2층 가족실은 벽을 아이보리 톤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해 1층 인테리어와 차별을 두었다. 가족실은 테라스와 각 침실, 드레스룸으로 동선이 모두 연결되는 메인 생활공간이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아트월 웨인스코팅, 금속 몰딩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완소 공간 2층 서재 계단실과 서재 사이에는 특수 조형된 철제 파티션을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테리어 포인트를 살렸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파티션 금속 파티션 맞춤가구로 실속 있게 만든 2층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강마루와 핑크빛 벽지로 심플하게 구성했다.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공간을 넓게 사용하도록 계획했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도어 영림 ABS 포켓도어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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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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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 돋보이는 칠곡 주택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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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반전 매력 돋보이는 칠곡 주택 인테리어
- 반전 매력 돋보이는 칠곡 주택 인테리어 모임지붕을 얹어 차분한 느낌을 주는 칠곡 주택은 소재에 의한 무게감과 형태에서 전해지는 중후함이 적절하게 균형감을 준다. 실내는 프렌치 모던한 스타일에 화이트로 깔끔하게 마감해 젊고 신선한 감각이 돋보여 외부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곳곳에 산뜻한 느낌을 연출한 공간이 매력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골드와 핑크, 살구 빛을 담아내 시각적인 흥미도 유발한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 위치 경북 칠곡군 양지길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1263.00㎡(382.06평) 건축면적 175.23㎡(53.01평) 연면적 286.27㎡(86.60평) 1층 175.23㎡(53.01평) 2층 111.04㎡(33.59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외부마감 지붕 - KMEW 세라믹 슁글, 무소음 징크 벽 - KMEW 세라믹 사이딩, 리얼징크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2 글라스울 나등급 T220 외벽 - R21 글라스울 나등급 T140+T8 스카이텍 내벽 - R21 글라스울 나등급 T140 INTERIOR POINT! 칠곡 단독주택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프렌치 모던을 추구했다. 전체 밝은 톤 마감재를 적용해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이 실내를 감돈다. 01 슬라이딩 도어로 부부간 프라이버시 확보 부부 사이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축주 성향을 고려해 슬라이딩 포켓도어를 안방에 적용했다. 02 맞춤가구와 조명이 조화로운 현관 화이트 맞춤가구로 포인트를 주고 간접조명으로 밝은 분위기와 깊이감을 연출하고 골드 포인트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03 화사하고 따듯한 위생 공간 살구 빛 핑크 등 러블리한 색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맞춤가구로 파우더룸을 예쁘게 꾸몄다. 골드 포인트로 수전을 마무리해 따듯한 느낌을 냈다. 04 밝고 화사한 서재 보통 서재를 무겁고 정적인 분위기로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밝고 화사하게 그리고 계단 옆 공간을 통해 활짝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신선함이 돋보이게 했다. 05 웨인스코팅의 단아함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은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통창을 내 밝고 환하게 만들었다.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한 아트월이 햇빛과 어우러져 단아하면서 매력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한다. 산뜻한 기대감을 주는 현관 화이트와 골드 톤이 조화로운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노블핏 가구로 신발장을 제작해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신발장 아래에 간접조명과 벤치를 설치해 신발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게 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중문 알루미늄 골드 금속 유리도어 현관문 리치도어 통창으로 풍성한 햇빛 끌어들인 1층 거실 정남향이라는 장점을 살려 채광을 최대한 끌어들이고 마감재도 밝은 재료를 사용해 더욱 화사한 분위기로 꾸몄다. 벽면은 웨인스코팅으로 장식해 앤티크하면서 세련된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아트월 포셀린타일 파티션 금속 파티션 폴딩도어로 공간 활용도 높인 1층 방 건축주는 부부 간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침대 사이에 슬라이딩 포켓도어를 설치해 상황에 맞춰 도어를 열어 한 공간처럼 사용하거나 도어를 닫아 각자 개인 공간으로 활용하게 했다. 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NOVA)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도어 영림 프리미엄 도어 파티션 도어 영림 3연동 프리미엄 포켓도어 계단실 하부 도어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맞춤가구로 실속 있게 만든 1층 드레스룸 부부 침실 안쪽에 있는 문을 통해 연결되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은 골드와 화이트 톤 마감재를 적용해 전체 인테리어 톤을 유지했다. 내부는 6평의 넓은 공간을 할애하고 행거까지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노블핏 맞춤가구로 사용하기 편리한 열개장을 만들었다. 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NOVA)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비밀 공간 도어 영림 포켓도어 욕실을 넓게 활용한 1층 위생 공간1 대리석 느낌의 포셀린타일과 디자인 데코타일을 적용해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1층에 있는 욕실 두 곳은 세면대 하부장을 별도로 제작해 각 공간에 개성을 살렸다. 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타일 벽 포셀린타일 천장 SMC 천장 도어 영림 ABS 포켓도어 욕조 인터쿠아 하부장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상큼하고 촉촉한 느낌 담은 1층 위생 공간2 아이보리와 살구색으로 마감해 상큼한 분위기로 만들어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Interior Data 바닥 모자이크 타일 벽 포셀린타일 천장 SMC 천장 도어 영림 프리미엄 도어 거울 8와트 수납장 8와트 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이시스, 더존테크 핑크빛의 러블리한 공간 활용 2층 방1 건축주 자녀 취향을 고려해 핑크 톤 마감재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냈다. 창가에 윈도우 벤치를 설치해 앞마당이 내려다보이는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침대와 윈도우 벤치는 모두 노블핏으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도어 비밀의 문(오더2) 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침대헤드 웨인스코팅 휴식과 공부 겸한 2층 방2 침실과 공부방을 겸하는 아들 방. 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작은 책상과 맞춤가구로 짜임새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 벽 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도어 영림 ABS도어 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시원한 조망과 자연 풍경 담은 2층 가족실 2층 가족실은 벽을 아이보리 톤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해 1층 인테리어와 차별을 두었다. 가족실은 테라스와 각 침실, 드레스룸으로 동선이 모두 연결되는 메인 생활공간이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아트월 웨인스코팅, 금속 몰딩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완소 공간 2층 서재 계단실과 서재 사이에는 특수 조형된 철제 파티션을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테리어 포인트를 살렸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파티션 금속 파티션 맞춤가구로 실속 있게 만든 2층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강마루와 핑크빛 벽지로 심플하게 구성했다.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공간을 넓게 사용하도록 계획했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도어 영림 ABS 포켓도어 가구 맞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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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반전 매력 돋보이는 칠곡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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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미로 개성 있는 공간 연출, 즐거움 가득한 집
- 이 주택은 특별한 공간으로 가득하다. 주방과 사선으로 배치한 카페테리아풍 식당이 재미난 시선을 제공하고, 지붕 형태를 조형적으로 드러낸 천장에 서까래 디자인을 적용한 가족실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색과 재료를 조화롭게 사용한 욕실은 각각 개성이 넘친다. 모든 실은 기능과 역할을 넘어 조형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보는 즐거움도 가득하다. 진행&구성 백홍기 기자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288.20㎡(87.18평)건축면적 127.13㎡(38.46평)건폐율 44.11%연면적222.41㎡(67.27평_포치 포함)1층 107.16㎡(32.41평)2층 111.09㎡(33.60평)포치 4.16㎡(1.26평)필로티주차장 15.81㎡(4.78평)용적률 77.17%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이중 그림자 슁글벽 - 16T 세라믹 사이딩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FRP 평 천장재벽 - 실크벽지, 포셀린 타일, 폴리싱타일, 도장바닥 - 강마루(풍산마루), 포셀린 타일계단실 디딤판 - 오크 집성목난간 - 사선형 블랙 평철 난간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가등급 (중부2지방 단열기준) 외벽 - 글라스울 가등급, 스카이텍, 레인스크린내벽 - 글라스울 나등급창호 미국식 3중유리 시스템창호(삼익산업), 독일식 3중유리 창호도어(중문) 초슬림 3연동 도어(영림) 조명 디자인 조명주방가구 건축주 직영위생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 대림바스, 더존테오 대지 삼면이 도로다. 주택은 도로 건너편에 학교와 유치원이 있어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선을 안으로 모은 중정형으로 계획했다. 평면은 대각선으로 꺾인 코너 따라 대지를 감싸듯 실을 배치해 도로 쪽 시선을 차단했다. 주택 중앙에 확보한 넓은 공간에는 데크를 설치해 넓은 마루와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 이 데크는 각 실의 시선을 연결하고 확장시켜 소통 역할과 개방감을 높여준다. 또, 실 간에 거리를 둬 밝은 빛을 실내 깊이 끌어들이고 시시각각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를 그려낸다. 입면은 데크를 중심으로 감싼 건물에 박공지붕을 얹어 다이내믹한 표정을 만들고, 화이트 베이스에 우드 색으로 포인트를 넣어 깔끔한 느낌을 담았다. 현관 앞 포치는 높은 지붕까지 천장을 오픈하고 빛을 끌어들여 진입 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층 가족실과 침실에 낸 창은 ‘ㄱ’자 형태로 만들어 내부에서는 개방감을, 외부에서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현관◆따뜻한 색감의 간접조명이 차가운 느낌의 블랙 컬러 현관 도어와 무채색 테라조 타일을 한결 부드럽게 만든다. 여기에 붙박이장으로 공간에 쓰임과 형태적 멋스러움을 더했다. <개요>면적 6.87㎡(2.08평)바닥 포셀린 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도어 초슬림 3연동 도어(영림)붙박이장 건축주 직영 ◆거실◆중간 톤 레드브라운 헤링본 바닥이 화이트 컬러 월과 만나 더욱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현관과 거실을 연결하는 통로는 곡면으로 처리한 천장과 천장 따라 설치한 간접조명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요>면적 18.31㎡(5.54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 포셀린 타일천장 실크도배 + 간접 등박스 ◆주방◆라이트한 무늬 목재를 조합한 상·하부장은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 역할을 한다. 공간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계단은 밋밋한 주방에 공간감을 형성하고, 거실과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개요>면적 23.9㎡(7.23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 포셀린 타일천장 실크벽지 ◆계단◆긴 세로창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오크 색 계단과 블랙 노출계단, 사선 난간이 화이트 톤 벽과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한다. <개요>면적 4.23㎡(1.28평)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난간 평철 난간 + 노출계단계단재 오크 집성목 ◆식당◆식당은 특이하게 밖으로 나가는 데크와 주방을 동시에 연결한다. 주방과 사선으로 배치해 또 다른 공간에 온 것과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이곳은 카페테리아 느낌으로 연출해달라는 건축주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라이트한 블루와 브라운 컬러를 조합한 바닥이 붉은색 조명과 잘 어우러진다. 길게 낸 측창으로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동시에 해결했다. <개요>면적 12.44㎡(3.76평)바닥 포셀린 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서까래 + 인테리어 필름 ◆서재◆하얀 벽과 천장, 중간 톤 헤링본 바닥이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개요>면적 14.91㎡(4.51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도배 + 간접 등박스 ◆1층 복도◆곡선 처리한 입구에서 새어 나오는 간접조명이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든다. 천장을 3m로 높게 시공해 복도가 더욱 넓어 보인다. <개요>면적 9.58㎡(2.9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 간접 등박스 ◆전실◆아치형으로 오픈한 개구부는 복도와 전실을 부드럽게 이어준다. 목재 프레임 거울과 하부장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펜던트 조명과 잘 어우러진다. <개요>면적 1.29㎡(0.39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디자인 타일천장 실크벽지 ◆위생 공간◆트로피칼풍 테라조타일과 다크그린 벽부장이 멋스럽게 어울린다. 작은 공간조차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도록 공간을 구성한 건축주의 감각이 눈에 띄는 곳이다. <개요>면적 2.41㎡(0.73평)바닥 디자인 타일벽 디자인 타일천장 FRP 평 천장재위생기기 대림바스 ◆2층 복도◆복도에 햇살을 끌어들이는 긴 창을 설치해 따뜻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개요>면적 15.96㎡(4.83평)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계단재 강마루(풍산마루) ◆가족실◆ 지붕 형태 따라 디자인한 목재 대들보와 박공형 오픈 천장이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여기에 천장에 랜덤하게 설치한 불규칙한 크기의 펜던트가 독특한 인상을 더한다. <개요>면적 12.66㎡(3.83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도배 + 오픈천장 + 인테리어 필름 ◆다용도실◆노출식 행거 도어가 인상적인 다용도실은 무채색 타일로 더욱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연출했다. <개요>면적 5.36㎡(1.62평)바닥 포셀린 타일벽 폴리싱타일천장 FRP 평 천장재 ◆2층 침실 1◆드레스룸을 연결하는 아치형 개구부와 산뜻한 색감의 벽지와 어우러져 침실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개요>면적 11.65㎡(3.53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도배 + 간접 등박스 ◆드레스룸◆화이트 색 철재로 선반을 제작해 깔끔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개요>면적 6.73㎡(2.04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2층 위생 공간◆침실 1과 색감을 통일한 욕실은 다크그린 하부장과 화이트 톤 비앙코 대리석 패턴 타일을 사용해 클래식하면서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골드 컬러 액세서리와 수전이 더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개요>면적 6.73㎡(2.04평)바닥 포셀린 타일벽 폴리싱타일천장 FRP 평 천장재위생기기 대림바스, 더존데크 ◆2층 침실 2◆벽과 샹들리에, 갓이 있는 벽부등 모두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인테리어 통일감을 줬다.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한 벽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침실 2 특징은 공간 사이 가벽으로 침실과 서재를 분리한 것이다. 형태적 요소가 많지만 컬러를 통일해 절제미와 멋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개요>면적 17.14㎡(5.18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도장마감천장 실크도배 + 간접 등박스 ◆2층 침실 3◆내추럴한 마루와 화이트 색을 조합해 군더더기 없고 따뜻하면서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오픈 천장과 대들보가 공간을 더욱 높아 보이게 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개요>면적 14.91㎡(4.51평)바닥 강마루(풍산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도배 + 오픈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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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1월호 특집_이제는 필수 아이템이다 중문 인테리어] PART 3 대표 브랜드 6곳의 추천제품들
- 대표 브랜드 6곳의 추천제품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근 중문업체들은 넓은 개방감, 슬림한 프레임,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대표 중문 업체 6곳에서 추천받은 신상품을 소개한다. BRAND 1 그러데이션 전면 강화유리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털 인테리어 회사로, 목재, 알루미늄, 플라스틱 소재 중문에 이어 전면 유리를 적용한 ‘VIEW 시리즈’를 내놓았다. ‘VIEW 시리즈’는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브론즈 강화유리를 전문 적용하고, 그러데이션 기법을 사용해 하부를 어둡게 만든 제품이다. 강화유리에 적용한 그러데이션 기법은 현관을 더욱 넓고 높게 보이게 하는 효과는 물론, 사생활 보호에도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 창틀은 PVC를 사용해 단열과 소음차단 효과를 높이고, 창짝은 알루미늄을 사용해 슬림 프레임을 구현했다. 도어레일에는 기모 소재를 적용해 미세한 소리를 차단하고 에너지 세이빙 효과도 볼 수 있다. VIEW 시리즈 창틀은 PVC, 창짝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신 개념 중문. 여기에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강화유리로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BRAND 2 초슬림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이건 라움 이건 라움이 내놓은 최신상품은 ‘INTER-S 3연동’ 시리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려해 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내추럴, 클래식, 모던 3가지 타입으로 엄선했다. 각 제품별로 프레임 컬러뿐만 아니라 유리와 하부고시형, 소재 옵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INTER-S 3연동’ 중문은 16.8mm의 초슬림 최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이 결합돼 슬림함과 견고함을 두루 갖췄다. ‘INTER-S 3연동 클래식 스타일’은 상부에 몰딩을 없애 실내 개방감을 더한다. 특히 비탈형 하부레일로 골프백, 유모차, 캐리어 등 이동 시에 용이하다. INTER-S 3연동 클래식 스타일 우아한 패턴과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디자인. 상부에 몰딩을 없애고 하부레인은 비탈형이라 바퀴 있는 물건 이동이 쉽다. INTER-S 3연동 내추럴 스타일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나뭇결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초슬림 최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이 결합된 상품이다. BRAND 3 직영으로 원스톱 서비스 이노핸즈 이노핸즈는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실측 상담, 디자인 설계 및 제작, 현장 시공과 세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미닫이문(슬라이딩 도어)과 여닫이문(스윙도어) 형태가 대표적이며, 폴딩도어와 초슬림 3연동 도어 및 파티션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미닫이형 중문은 틀 없이 상하부 레일로 개폐되도록 설치하며, 강화유리와 상부 레일 양쪽 끝에 댐퍼를 부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철거할 기존 중문이 없다면 1~2시간 안에 시공할 수 있어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걱정을 덜 수 있다. 비대칭 여닫이문 알루미늄 틀에 유리를 매칭한 세련된 디자인의 중문.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부고시 미닫이문 상단은 불투명유리로 시공하고 하단은 막음 처리를 한 미닫이형 중문. 유리 분할은 원하는 대로 시공이 가능하다. BRAND 4 30여년 자체 개발생산 노하우 부림테크 30여년 노하우를 살려 폴딩도어 구동의 필수 부품인 하부레일과 상하부 롤러, 도어손잡이, 경첩 등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생산 공급하는 곳으로 자동중문, 핸드레일 폴딩도어, 유리 난간대 등을 출시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중문 제품은 3연동 자동중문으로 최대 4000×3000㎜ 크기까지 문틀 제작이 가능하고, 유리 두께를 5~16㎜까지 적용할 수 있다. 하부레일이 없는 상부 행거 형 구조로 설계해 바닥이 매끄럽고 소음이 없다. 부림테크 폴딩도어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에서 기밀성 1등급, 내풍압성 우수판정을 획득했다. 실내용 3연동 자동문 천장부, 바닥부, 측면부에 모헤어 및 고무패킹을 처리해 외부 방풍성, 기밀성 등이 탁월하다. 분체도장으로 변색이나 부식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슬라이딩 자동문 도어의 무게 중심과 주행 롤러 중심선을 일치시켜 문의 기울어짐이 없고,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고강살 구조로 제작해 큰 하중에도 변형되지 않는다. BRAND 5 친환경 도장으로 관리가 용이 우와도어 우와도어는 인체에 무해한 악조노벨사AkzoNobel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없는 친환경 분체도료 파우더 코팅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시트지 래핑이 아닌 도장형식으로 시공해 시간이 지나도 변색 및 변형이 없다. 더욱이 물, 열, 스크래치 등 오염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해 관리가 쉽다. 도어프레임이 없는 ‘누벨르 도어’, 한층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어 개방감을 더하는 ‘그랜드도어’, 초슬림도어인 ‘울트라 슬림도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원슬라이딩 도어’, 방문처럼 한쪽만 열리고 닫히는 경첩을 이용한 ‘원 스윙도어’, 양방향으로 열리고 닫히는 ‘브레인 도어’ 등이 있다. 누벨르 도어 도어프레임이 없는 신 개념 도어. 확 트인 개방감이 고급스럽고 강화유리 장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레인 도어 양방향으로 열리고 닫히는 제품이다. 돌출이 없는 안전한 마그네틱 도어이며 잠금장치 장착이 가능하다. 슬램크슬림도어 25mm와 39mm로 슬림한 도어, 문짝 측면에 가스켓을 사용해 문을 열고 닫을 때 충격 완충작용 효과가 뛰어나다. BRAND 6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슬림 중문’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인테리어슬림 중문에는 20㎜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테리어슬림 중문은 다양한 프레임 컬러와 유리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프레임은 모던 그레이, 리치 브라운, 로맨틱 골드 3가지가 있다. 개폐방식은 1way, 2way, 3연동까지 선택 가능하다. 클래식 자동중문은 외부 센서등과 내부 터치패드를 통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실내용 자동중문이다. 상부구동 및 하부 문짝 연동방식으로 하부 레일이 없기 때문에 출입이 용이하다. 문이 닫힐 때 장애물이 걸릴 경우 자동 열림으로 전환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인테리어슬림 중문 소음을 줄이고 순간 손 끼임 방지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실내 사용 공간에 따라 개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클래식 자동 중문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실내용 자동중문이다. 하단 모 헤어를 통해 외부 냉기와 이물질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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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호 특집 3] 마당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만드는 아이템
- 마당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만드는 아이템 전원주택을 떠올려보자. 마당에서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친구들과 고기를 굽고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마당이 딸린 전원주택에 필요한 건 주택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아이템들의 존재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마당에 하나쯤 있으면 요긴한 아이템을 모아봤다.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뉴테크 053-583-0067 www.yeswww.com 화롯불가든 1661-9792 이케아 1670-4532 www.ikea.com/kr/ko 영가구 1644-3899 www.younggagu.co.kr 하이퍼스 032-565-4600 www.hifus.com 인텍스 www.intexcorp.com 파티를 위한 마당 아파트에선 뿌연 연기와 진한 냄새 때문에 마음 편히 즐길 수 없는 바비큐 파티. 그래서 전원주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비큐 파티다. 푸릇푸릇한 잔디 위에서나 처마로 햇빛을 가린 데크 등 마당이 딸린 전원주택이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는 즐거운 전원생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바비큐를 굽기 위한 그릴, 때에 따라 접고 펼 수 있는 편리한 테이블, 신명 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예쁜 스피커와 함께한다면 어떨까. 바비큐 그릴 뉴테크 스탠드: 펜션에서 쉽게 접하는 그릴인 반드럼형 바비큐 그릴이다. 뉴테크 스탠드 N36 바비큐 그릴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가벼울 뿐만 아니라 그릴 지지대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보관도 편리하다. 또한, 표면 강도도 강해 철수세미로도 세척해도 문제없다. 모양은 단순하지만, 기름 배출구와 공기 조절기가 부착돼 있어 기능이 많은 그릴이다. 웨버 케틀 플러스 47: 70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 웨버WEBER는 원형 형태의 바비큐 그릴을 최초로 제작한 곳이다. 웨버 케틀 플러스 47은 내부 온도를 확인하는 온도계를 장착했고, 그릴 하단에 손잡이 하나만 당기면 타고 남은 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덮개 걸이대가 있어 덮개를 바람막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 에플라뢰 야외 테이블: 에플라뢰 야외 테이블은 목재에 반투명 오일 스테인을 발라 목재 고유의 느낌이 그대로 드러내 바비큐 파티 분위기를 더욱 띄워 펜션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가운데 파라솔을 세울 수 있는 구멍이 있어 한낮에 사용해도 좋다. 같은 디자인을 가진 의자도 함께 판매한다. 툰홀멘 야외 테이블: 사용할 때만 펼칠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이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툰홀멘 야외 테이블은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었다. 튼튼하면서도 가볍고 간편한 제품이라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테이블이 여러 개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도 작게 차지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GTK-PG10: 올해 초 소니에서 파티용 스피커를 출시했다. 생김새는 투박하지만, 최상단에 컵홀더가 들어있는 트레이 패널을 탑재해 재미난 기능을 더했다. 외국 영화에서 보던 파티 장면처럼 술이 담긴 컵을 들고 어슬렁거리다가 접힌 패널을 딱 열면, 컵을 안전하게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로 변신한다. 상부는 방수 처리를 해 혹시나 음료를 쏟아도 문제없다. JBL CHARGE4: 마당에서 쓰는 전자제품이라면 내구성을 필히 살필 수밖에 없다. JBL CHARGE4는 IPX7등급 방수 보호로 빗물은 물론 물에 빠졌어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7800mAh 배터리를 넣어 완전 충전 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저음 진동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추가한 제품으로 중저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휴식을 위한 마당 은퇴 한 사람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쉼이 필요하다.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 가운데 하나도 자연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나만의 휴식을 찾기 위해서다. 마당 한편에 평상을 펴고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노곤하니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때 햇빛이 부담스럽다면 그늘막을 씌워보자. 시원한 바람이 몸을 스친다. 정자도 좋다. 딱딱한 정자가 싫다면, 푹신한 야외용 소파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자 정자는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한 대표 쉼터다. 사전적 의미로 '경치 좋은 곳에 놀기 위하여 지은 집'으로 정의한다. 고려시대 학자 이규보는 ≪사륜정기四輪亭記≫에서 "사방이 트이고 텅 비고 높다랗게 만든 것이 정자"라 칭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정자가 언제부터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유사≫에 "제21대 소지왕 즉위 10년(488년)에 왕이 청천정天泉亭으로 거동하였더니 이때에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었다"고 적혀 있어 기록상 청천정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자에서 나만의 풍류를 즐기기 바란다면, 주택을 시공할 때 함께 지으면 된다. 또는, 준공 후 목수를 불러 만들면 된다. 정자는 지붕 모양에 따라 사각, 육각, 팔각정으로 나뉜다. 구조는 목재로 간단하게 기둥과 보를 연결한 것부터 통나무나 전통 한식 기법을 따라 멋을 내기도 한다. 지붕재 역시 기와, 아스팔트 슁글, 볏짚 등 다양하다. 재료와 형태가 천차만별이니 주택과 어울리는 정자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또는 작은 평상도 좋다. 그늘막 KARLSO(칼쇠) 파라솔: 크랭크를 이용해 우산처럼 간편하게 접었다 펼 수 있는 칼쇠 걸이식 파라솔은 벨크로 접착 방식으로 깔끔하게 접어둘 수 있다. UPF(자외선 차단지수) 50+ 제품으로 자외선을 98%나 차단해 파라솔을 펼치면, 피부 노화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 수 있다. 또한, 중간에 에어벤트가 있어 바람의 압력을 줄이고, 열기를 순환하는 기능도 더했다. AMMERO(암메뢰) 그늘막: 단순한 그늘막을 넘어 깔끔하고 디자인까지 멋진 암메뢰 그늘막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천막을 벗겨 세탁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틸 프레임과 핸드메이드 플라스틱 라탄 코너 패널을 사용해 튼튼하면서 미적인 요소를 더했다. 소파 영가구 라탄 트윈 데이베드: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파다. 차양막이 붙어 있어 햇빛을 가릴 수 있고, 공기가 통하는 라탄으로 만들어 시원한 바람이 그대로 느껴진다. 또한, 쿠션을 올려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이 없다. 쿠션은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는 재질이며, 라탄 안의 뼈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녹이 슬지 않아 관리도 편하다. 영가구 원형 데이 베드: 원형으로 만든 데이 베드로 모양에 맞춰 분리해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다. 가운데 스툴의 쿠션을 빼면 간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두 모아 동그랗게 만들면 아늑한 침대로 변신한다. 차양막은 빛 각도에 따라 접고 펼 수 있다. 놀이터를 위한 마당 전원주택이 어른들에게 로망이라면 아이들에겐 추억이 된다. 실제 건축주를 만나보면 어릴 적 단독주택에 살았던 기억과 그 추억이 주는 따듯함 때문에 단독주택을 짓는다는 이도 적지 않다. 마당에서 흙을 밟으며 놀던 엄마·아빠 놀이, 그네에서 놀다 그대로 잠들었던 일, 부모님과 그리고 친구들과 물놀이 한 추억까지 어릴 적 단독주택에서 쌓인 것들이다. 어릴 땐 즐거운 시간, 자라서는 마음 따듯한 추억을 아이들에게 선사할 우리 집만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래 놀이터 어린 자녀가 있는 건축주라면 한 번쯤 생각하는 모래 놀이터. 세균 문제로 우레탄 바닥으로 바뀌었다가 우레탄 속 발암물질 문제로 최근 다시 소독이 가능한 모래 놀이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모래는 아이들 상상에 따라 밥, 자동차, 의자 등으로 변해 창의력을 높여주는 유익한 재료다. 이러한 모래 놀이터는 별다른 작업 없이 마당에 원목으로 테두리를 짓고 모래만 부으면 된다. 잠깐의 수고로 아이들에겐 좋은 선물이 된다. 동네 고양이의 배면 문제가 걸린다면 덮개를 만들어 가려두는 것이 좋다. 데크 일부분을 개조해 데크 밑 공간을 활용한 모래 놀이터도 좋은 아이디어다. 그네 하이퍼스 다음철재그네: 흔한 나무 그네 대신 철재로 만든 하이퍼스의 다음철재그네는 햇빛 차단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어닝을 설치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등·좌판은 매쉬로 만들어 통기성이 높아 쾌적한 착석감을 준다. 그네와 연결되는 스프링은 굵고 고장력 스프링을 사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하이퍼스 도무스 행거 체어: 그네도 좋지만 때론 엄마 품에 안긴 듯 흔들의자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도 있다. 하이퍼스의 행거 체어는 라탄으로 만든 포근한 의자와 견고한 강철 프레임과 고리를 이용해 최대 150㎏까지 지탱한다. 누구나 이 행거 체어에 몸을 맞기면 안락함에 빠져나오기 힘들다. 수영장 인텍스 이지 셋 풀Easy Set Pool: 아이들이 수영장을 갖고 싶다고 꼭 단독(전원)주택을 지을 때 수영장을 만들 필요는 없다. 간편하지만, 아이들에게 충분한 즐거움을 주는 간이 수영장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간이 수영장은 프레임을 설치하고 방수포를 씌우는 등 할 일이 많지만, 인텍스의 이지 셋 풀은 튜브에 바람 넣듯 제품 위 라운드 링에 공기만 넣은 후 물을 채우면 자연스레 펴져 풀장이 완성된다. 크기도 지름 243~548㎝, 높이 50~106㎝로 다양해 아이들에게 맞게 크기를 주문하면 된다. 인텍스 레인보우 링 플레이 센터Rainbow Ring Play Center: 풀장과 놀이터가 만났다. 인텍스 레인보우 링 플레이 센터는 수영장과 아이들이 좋아할 워터슬라이드, 튜브 링, 에어 볼, 분무기까지 포함돼 있어 집을 워터파크로 변신시킨다. 사용 권장 연령은 만 2세 이상이며, 최대 80㎏까지 버텨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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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호 특집 3] 마당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만드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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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가이드】 빈티지 감성 건축자재들
- 따듯한 느낌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해 낭만에 젖어 들게 한다. 오래된 물품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을 빈티지하다고 한다. 빈티지 인테리어가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이러한 감성적 매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빈티지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자재를 살펴보고자 한다. 글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투바이포 박세련 실장 1661-2744 www.2×4.co.kr ‘빈티지Vintage’란 원래 ‘와인의 원료인 포도를 수확해 와인을 만든 해’를 뜻한다. 포도는 일정한 수준의 당도와 각종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해야 와인으로 만들 수 있다. 당도와 유기산의 양은 일조 시간과 강수량에 따라 달라진다. 언제 생산된 와인인가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는 이유다. 우리가 사용하는 빈티지란 말은 조금 더 포괄적인 용어다. 어느 일정한 기간이 지나도 광채를 잃지 않는, 광채를 잃어도 어떤 계기로 돌연 불사조와 같이 되살아나는 매력을 가진 어떤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오래돼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드 슬랩우드 슬랩은 통원목를 가공해 식탁 등 가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과 라인을 살려서 사용하므로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크랩 우드스크랩 우드란 다양한 컬러를 입힌 목재 패널을 말한다. 컬러링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며, 색칠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쉽게 원하는 느낌으로 장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염 제품도 있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우드 빔고재의 느낌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자재로 매우 가볍고 시공성이 좋은 제품이다. 연결 부분을 가려주는 부자재도 있다. 헤링본 마루헤링본 모양의 마루는 따뜻한 느낌을 더해 빈티지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헤링본 마루는 일반적으로 자재에 따른 금액 차이는 없으나 시공이 어렵기 때문에 시공비가 배로 든다. 티크 고재중후한 색상과 내추럴한 텍스처가 매력적인 티크는 고급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데 탁월한 재료다.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표현하고자 표면을 더욱 거칠게 가공한 러스틱 제품도 있다. 클래식 도어여러 곳의 도어 회사에서도 빈티지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느낌의 다양한 도어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모양은 물론 문을 포인트로 만들거나 주변과 어울리는 문으로 선택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노출 행거도어무늬목을 사용해 만든 문을 사용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자 노출 행거도어로 포인트를 줬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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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가이드】 빈티지 감성 건축자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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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가이드] 빈티지 감성 건축자재들
- 빈티지 감성 건축자재들 따듯한 느낌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해 낭만에 젖어 들게 한다. 오래된 물품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을 빈티지하다고 한다. 빈티지 인테리어가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이러한 감성적 매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빈티지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자재를 살펴보고자 한다.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투바이포 박세련 실장 1661-2744 www.2×4.co.kr 글 싣는 순서 01 세라믹 사이딩 02 독일식 시스템창호 선택에 따른 특성 및 성능 03 단열재 등급별 금액 비교 04 다양한 인테리어 합판 05 다양한 시멘트 사이딩 06 기밀 자재 종류 및 기능 07 하우스랩 종류와 선택 08 열교환기 종류 및 특징 09 다양한 욕실 방수 자재 10 빈티지 감성 건축자재들 11 모던 감성 건축자재들 12 다양한 소핏 벤트 13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주는 건축자재 14 미국식 시스템창호 브랜드별 등급 및 특징 ‘빈티지Vintage’란 원래 ‘와인의 원료인 포도를 수확해 와인을 만든 해’를 뜻한다. 포도는 일정한 수준의 당도와 각종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해야 와인으로 만들 수 있다. 당도와 유기산의 양은 일조 시간과 강수량에 따라 달라진다. 언제 생산된 와인인가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는 이유다. 우리가 사용하는 빈티지란 말은 조금 더 포괄적인 용어다. 어느 일정한 기간이 지나도 광채를 잃지 않는, 광채를 잃어도 어떤 계기로 돌연 불사조와 같이 되살아나는 매력을 가진 어떤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오래돼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드 슬랩 우드 슬랩은 통원목를 가공해 식탁 등 가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과 라인을 살려서 사용하므로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크랩 우드 스크랩 우드란 다양한 컬러를 입힌 목재 패널을 말한다. 컬러링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며, 색칠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쉽게 원하는 느낌으로 장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염 제품도 있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우드 빔 고재의 느낌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자재로 매우 가볍고 시공성이 좋은 제품이다. 연결 부분을 가려주는 부자재도 있다. 헤링본 마루 헤링본 모양의 마루는 따뜻한 느낌을 더해 빈티지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헤링본 마루는 일반적으로 자재에 따른 금액 차이는 없으나 시공이 어렵기 때문에 시공비가 배로 든다. 티크 고재 중후한 색상과 내추럴한 텍스처가 매력적인 티크는 고급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데 탁월한 재료다.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표현하고자 표면을 더욱 거칠게 가공한 러스틱 제품도 있다. 클래식 도어 여러 곳의 도어 회사에서도 빈티지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느낌의 다양한 도어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모양은 물론 문을 포인트로 만들거나 주변과 어울리는 문으로 선택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노출 행거도어 무늬목을 사용해 만든 문을 사용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자 노출 행거도어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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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가이드] 빈티지 감성 건축자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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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게스트룸 꾸미기] 20년 된 식당을 리모델링한 두 남자 Minimal & Vintage 게스트룸 완성
- 대학 선후배 사이인 두 남자가 20년의 세월이 흐른 건물을 리모델링해 게스트룸으로 꾸몄다. 설계부터 가구 배치까지 디자이너들의 감성으로 충만한 Minimal & Vintage 공간을 들여다본다.정리 박지혜 기자 취재협조 제로플레이스 이상묵 041-688-5550 www.zeroplace.co.kr 사진제공 카레클린트 안오준 070-7633-8110 www.kaareklint.co.kr 식당으로 운영하던 20년 된 건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실내는 세련되고 감각적이다. 삶의 쉼표를 찍기 위해 오는 도시 손님에게 편안함을 주고자 공간에 따듯한 감성을 담고자 했다. 그리고 '제로플레이스ZeroPlace'라고 이름 붙였다.이상묵(32세) 씨는"모든 것을 내려놓고 'Zero(0)'로 돌아가는 곳, 느긋함과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 제로플레이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라며"건물 주변에 펼쳐져 있는 가야산과 황락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의 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고 설명한다. 두 남자의 리모델링 이야기이상묵 씨는 대학 선배인 건축가 노경록(33세) 씨와 함께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 리모델링을 직접 진행해 게스트룸으로 꾸몄다. 장장 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작업은 건축가로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실험적인 프로젝트였다. 이 씨는 뉴욕 소호나 취리히의 웨스턴 지구 같은 오래된 공장지대를 갤러리나 공방 스튜디오 등 예술문화의 공간으로 전환된 사례를 이곳에 응용해 보고 싶었다.기다란 좌식 식탁이 놓여 있던 평범한 식당은 새로운 스타일로 완벽히 탈바꿈했다. 그들은 미니멀과 빈티지를 스타일 콘셉트로 잡았다.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의 흔적을 들어내고 불필요한 구조물을 제거하고 공간을 비워낸 뒤 자연 그리고 건물의 외벽과 유기적인 연결을 시도했다.제로플레이스에 담긴 의미처럼 자연과 사람의 교감을 우선한다는 취지에서 최대한 비워낸 공간, 디테일을 최소화한 절제된 공간 표현을 추구했다. 이와 동시에 오래된 건물이 갖는 멋을 살리면서 이와 유기적으로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진행했다.장기적인 마스터플랜부터 건물 외관과 가구 디자인, 조명 등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두 사람은 계획에서 설계, 시공, 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완성도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Minimal 혹은 Vintage절제미 그리고 오래되어도 가치가 빛나는 멋미니멀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단순함 간결함이다. 채우기보다 비워내고 디테일을 절제해 최소화하는 것. 그리고 빈티지는, 시대 변화에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멋과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것이다. 공간의 용도에 따라 미니멀과 빈티지를 믹스&매치하거나 그 농도를 조절해 원하는 분위기를 표현해 보자.건축 디자인에서 미니멀 스타일은 소재와 구조를 단순화하면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장식을 최소화함으로써 디자인의 본질은 더욱 강조된다. 노출된 콘크리트 벽이나 구조재, 단일 재료로 마감한 독특한 매스의 표현, 개방감 넘치는 실내 공간, 유기적으로 구성되거나 단순하고 실용적으로 짜인 가구 등이 그 예다.미니멀과 함께 최근 인테리어 스타일로 각광 받는 것은 빈티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가 빈티지에 주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량생산이 본격화되기 전인 20세기 초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해 온 중고가구 '빈티지 가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빈티지 가구는 그 희소성과 역사성으로 가치가 있으며 단순히 오래되고 낡은 구제품과는 다르다.역사적 가치가 있고 스스로의 스토리를 지닌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그 시대 문화와 사회를 소유한다는 의미다.대량 생산과 복제가 무한대로 가능한 세상이기에 빈티지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렇기에 실제 빈티지가 아닌 새 가구나 소품 등을 빈티지스럽게 제작하는 경우도 생겼다. 빈티지 페인팅이 생겨난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이다. 자연 속에서 평온해지도록, Minimal & Vintage손님에게 일상적이지 않은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여기저기 보인다. 재료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에폭시 마감한 노출콘크리트 바닥, 거칠게 마감한 모르타르와 흰 벽돌벽면 그리고 배관 설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높은 천장… 그 사이로 담백하고 세련된 자작나무 가구들이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옐로 톤의 조명을 침대 평상 하부와 벽 등에 적용해 콘크리트 바닥의 차가운 느낌을 상쇄한다. 해질녘이면 그 노란 빛이 넓은 창밖으로 빠져나와 외형미를 더해주는 데 한몫한다. 빈티지한 흰 벽돌 마감은 세월이 흘러 깨어지고 무뎌진 외벽 붉은 벽돌과 자연스럽게 연계된 느낌을 준다.미니멀, 빈티지스러운 베이스 공간에 심플한 원목 가구를 배치해 조화를 꾀했다. 예스럽고 넉넉함을 주는 평상 침대와 단정한 주방가구, 개성적인 파이프 행거는 퍼니그람(www.furnigram.com)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며 소파 테이블, TV장,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과 바 스툴은 카레클린트(www.kaareklint.co.kr)의 작품이다. 공간 설계를 담당한 노경록 씨와 가구 크리에이터들의 감성이 어우러져 공간에 색다른 감성과 평온한 기운이 풍긴다.시원스러운 개방감을 연출하는 발코니창은 숲과 호수가 장쾌한 드라마를 연출하는 자연을 방 안으로 끌어들인다. 오픈 욕조를 창가에 배치해 자연 속 휴식이라는 기분을 배가하도록 했다. 화장실과 샤워실 또한 완벽히 벽으로 둘러싸이고 문이 달린 일반적 형태를 벗어나 벽마감재로 사용한 흰 벽돌로 칸막이벽을 구성하고 상부와 개구부를 오픈해 유기성을 표현했다.넓은 창으로 자연이 넘나들고 비움의 미학을 실현한 제로플레이스는 설계 의도였던 심리적으로 비우는 공간, 자연으로 치유되는 공간을 손님에게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장식을 절제해 요란스럽지 않으며 차분한 공간이 주는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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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게스트룸 꾸미기] 20년 된 식당을 리모델링한 두 남자 Minimal & Vintage 게스트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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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짓기 A to Z - 5 창호 공사
- 창호란 창과 문을 총칭하며 외부 창호와 내부 창호로 구분할 수 있다. 외부 창호에는 일반 창문, 현관문, 다용도실문, 방화문, 셔터 등 설치 장소와 개폐방식,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고 내부 창호에는 각 실의 방문과 공간의 분리를 만들어 내는 중문이 대부분이다. 글 이재헌 창은 주택의 실내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방수, 단열, 방범)하고 채광, 환기 그리고 조망을 가능케 한다. 이런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창의 개폐가 원활해야 하고 기밀성이 높으며 자주 반복되는 사용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되지 않도록 내구성 또한 확보되어야 하며 단열성이 높은 유리를 적용함으로써 열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창은 의장적 기능도 중요하다. 창호의 형상과 배열이 건물과 균형을 이루도록 적절한 조화를 고려해 창문을 선택해야 하는데 미적인 면, 성능적인 면,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어떠한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창문은 창틀의 소재와 기밀성, 개폐방식, 이를 작동하게 하는 하드웨어(작동 부속류)에 의해 가격의 차이가 나게 된다. 따라서 창호의 종류별 특성을 파악하여 가격 대비 성능을 따져 합리적 선택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호공사에서 건축주나 시공자 모두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외부에 노출된 각종 창호의 연결부에 비가 새어 들지 않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합한 방수 장치를 해야 하는데 구조 및 창호의 설치 방식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특히 상부 및 측부 후레임과 연결되는 이음부는 공극이 없도록 실내측에 단열 처리를 함은 물론 외부는 외장재를 통한 누수가 발생하더라도 우수가 실내에 유입되지 않고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아스팔트 시트와 같은 방수재로 외부 표피를 형성토록 한다. 문은 사람이나 물건이 출입하는 동선 상에 존재하며 공간의 성격을 구분함과 아울러 방범 및 사생활을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중문의 경우 유리와 같은 투시성 재료를 일부 적용하여 채광과 함께 공간을 분리하는 기능과 실내 의장적 기능도 겸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실내용 목재문은 건조가 잘 된 소재(함수율 13~15%)를 사용한다. 함수율 관리가 잘 되지 않은 원목문을 사용할 경우 수축과 뒤틀림, 솔리드면의 수축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저가 제품의 양면 판재문은 내부 목재 틀의 변형이 발생하거나 접합부 재료의 이음이 불충실하여 하자 발생빈도가 높다는 점을 유의하자. 일반적으로 창호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한다손 치더라도 외벽체에 비해 열손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조망과 채광,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환기를 위해 창호는 꼭 필요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적재적소에 적합한 방식으로 창호가 잘 배치되어 주택의 미적 표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실무자는 책임 현장 창호의 소재별 특성, 규격, 개폐방식 등을 잘 파악하여 문제점이 없는지 잘 검토하고 건축주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과 배치, 발주가 되도록 한다. 창호의 종류 창틀 소재에 의한 분류 (1)알루미늄 창호 경금속인 알루미늄은 가볍고 내부식성이 좋아 소형에서부터 커튼 월과 같은 대형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사용된다. 다만 열전도율이 높아 실내외간의 열교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열성능을 가진 단열 바(Bar)를 사용해야 한다. 컬러는 다양하지만 재고의 확보 또는 생산일정을 고려해 샘플 확인을 통한 컬러 선택이 되도록 준비한다. (2)비닐 창호 비닐수지를 이용한 것으로 플라스틱 창, PVC 창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사용되는데 이 또한 가볍고 내구성과 소재 자체의 단열성이 좋아 주택의 창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로 문보다는 창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색상은 백색이 주를 이룬다. 백색 창틀에 필름을 입힌 종류도 있는데 내부와 달리 외부는 자외선의 영향으로 변색이 되기 쉬우므로 백색을 적용하는 것이 소재 특성상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백색의 외부 창틀은 장기간 사용 시 황변현상이 생기는데 마감 및 성능 상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염려할 필요는 없다. (3)목재 창호 고건축을 제외하고는 목재 창호는 실외보다는 실내에 주로 쓰인다. 각종 실내 문들은 대부분 목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같은 경우는 습기에 강한 ABS소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창문에 적용할 경우는 외부는 알루미늄 또는 비닐계 창틀을 사용하고 이중창으로 실내측에 목재 창을 설치하여 장식성 및 기밀성을 보완하여 적용하기도 한다. 알루미늄, 비닐계 창호는 공장 제작, 현장 설치이지만 목재 창호는 인테리어 목적상 현장 제작도 이루어지는데 함수율 관리가 잘 된 건조 목재류를 사용한다. (4)강재 창호 대형 건축물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대형의 철판문, 스틸 행거도어, 접이문, 강재 커튼 월 등이 있으며 주택 용도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주택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보일러실의 방화문, 주차장의 셔터 정도다. 전시 판매장, 대형 건축물의 현관 방풍실 등에 적용되는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한 창호는 스틸을 이용한 강재창호와 구분되나 크게 봐서는 강재 창호로도 볼 수 있다. 개폐방식에 의한 분류 개폐방식에 의한 용어는 현장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종종 서로 오해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도면상의 기호와 입면을 표현한 창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제작사 및 창호의 소재에 따라 작동이 불가능한 개폐 방식이 있으므로 적용 시스템에 맞는 개폐방식을 선정한다. 다음은 주택에 주로 적용되는 각종 창호의 도면 기호와 개폐방식에 대한 설명, 혼용되는 용어를 전공서와 실무적인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표이다. 여닫이문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문으로 위치와 용도에 따라 입면의 모양이 다르므로 창호 기호 및 창호도에서 소재, 하드웨어의 범위지정 및 입면상의 표현이 정확히 되도록 한다. 밀폐형 여닫이문은 일반 방문, 유리를 적용한 여닫이문은 중문, 통풍이 가능한 갤러리형 여닫이문은 드레스룸에 주로 사용된다. 양 여닫이문 현관문에 주로 사용하는 문으로 입면 형태와 소재, 하드웨어, 성능에 대한 정확한 표기가 필요하다. 미서기문 사생활 보호기능보다는 공간 구획을 위한 창호로 중문에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하부 문틀에 레일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슬라이딩 도어, 실외 창호로 파티오 도어라고도 한다. 하부 문턱을 없앨 경우는 문을 상부 레일에 매다는 형식의 미서기형 폴딩도어로 불리기도 한다. 빈지문 현장에서는 매입문 도는 포켓도어란 용어로 더 많이 사용되며 하부 문틀이 없을 경우는 매입형 폴딩도어로 칭한다. 이 형식의 창호는 도어 상, 하단의 레일, 호차 또는 폴딩용 부속 등의 하자가 발생할 경우 건식 벽면 쪽에서 보수가 가능하도록 시공해야 한다. 미닫이문 문틀과 문짝이 노출된 상태에서 사용되는 문으로 이 또한 하부 문틀을 없앨 경우 폴딩형으로 제작하게 되며 보수 유지가 쉬운 장점은 있으나 마감상의 완성도는 떨어진다. 접이문, 주름문 협소한 공간 구획 시 적용하는 문으로 시각적인 차폐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이 형식은 모두 상부 레일을 이용하는데 접이문일 경우 폴딩형 부속의 보수가 가능하도록 상단 문선 시공이 되어야 한다. 여닫이창 여닫이창은 창틀 소재와 사양 등급에 따라 제작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적용 시 유의해야 한다. Casement 또는 Turning창이라고도 칭하며 창문의 옆쪽에 힌지를 설치하여 내미는 창으로 고급창의 경우는 틸팅기능(방범상태에서의 환기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미서기창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창으로 기능이 단순하여 작동 상 하자가 적고 경제적이다. 슬라이딩창이라고도 하며 고급창의 경우는 슬라이딩 기능의 창에 틸팅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돌출창 창틀 상단에 힌지를 두어 밖으로 내밀거나 반대로 힌지를 아래에 두고 밖으로 내미는 창으로 주로 환기를 목적으로 한다. 비오는 날 환기를 위해서는 힌지를 위에 두는 것이 유리하며 Awning창이라고 주로 칭하며 프로젝트창이라고도 한다. 오르내리창 좁은 폭으로 채광, 조망, 환기를 할 수 있는 창으로 상하로 슬라이딩으로 개폐되며 Hung창이라고 한다. 미국식 창호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연결시공으로 창호의 입면 배열을 만들기도 한다. 고정창 채광 및 조망만을 위한 창으로 조작이 불가능한 위치의 고창에 주로 사용하며 조작 가능한 위치의 창문으로는 미서기창과 연결하여 Fix & Sliding 창으로 주로 사용한다. 주요 용도별 창호 참고사항 현관문주택의 현관문은 주택의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주택외장의 디자인에 어울리도록 선택에 유의하여야 한다. 현관문의 재질은 목재문, 화이버 글래스문, 알루미늄문, 스테인레스 스틸문 등이 있다. 현관 문 양쪽에 옆창(Sidelite) 또는 고창을 설치하거나 비나 직사광선을 차단 시켜주는 포치를 설치하면 현관의 고급화와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비 오는 날 대기 장소를 확보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목재 문을 적용할 경우 내구성 증대 및 도장 보호에 도움이 된다. 단열재가 내장된 현관문은 양면 스틸, 알루미늄 또는 화이버 글래스 마감을 적용하여 가격적인 면에서 단판의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레스 스틸과 같은 경금속제의 새시 제품보다 비싸지만 단열성능에서 우수하여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단열재가 내장된 현관문을 적용하고 현관 진입 시 맞벽의 아트월이 적용된 경우는 중문을 설치하기 않아도 단열상의 문제가 별로 없고 현관 진입부가 넓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어 좋다. 다용도실문다용도실문의 경우 좁은 면적에 가구 및 세탁기, 후드, 보일러 및 연도 설치 등으로 인하여 별도의 창을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창이 있는 제품을 적용하면 실내를 보다 밝게 할 수 있다. 문을 열지 않고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한 창이 설치된 다용도실 문은 보조주방이 있는 다용도실에 적합하다. 이 또한 단열기능이 있는 문을 적용하면 겨울철 수전설비의 동파방지에 도움이 된다. 방문방문은 사생활 보호를 주 기능으로 하는 문으로 하부 문틀이 있으면 기밀성 유지에는 보다 도움이 되지만 요즈음은 문턱이 없는 문을 적용하는 경향이 많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실별 바닥 마감재의 두께가 다를 때 재료분리가 깔끔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개폐 시 바닥에 닿지 않으면서도 기밀성을 위해 바닥마감재와의 간극을 3~5㎜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도장까지 완료된 공장제작문을 적용할 경우는 문선 및 각종 몰딩류와의 색상 일치가 어려워 도장은 현장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중문현관문에서 실내 입구까지 신발을 벗지 않은 상태의 완충지대를 구분하는 중문은 단열기능을 보완하고 실내가 직접 보이는 것을 막는 반투시형 차폐기능을 한다. 중문의 규격 및 미서기 또는 미닫이 등의 개폐방식은 신발장과의 간섭 정도를 파악하여 결정해야 한다. 좁은 현관의 폐쇄성을 완화하기 위해 유리의 사용면을 넓혀 개방감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욕실문 욕실문의 경우 바닥 문턱은 석재 또는 인조석재 등의 내수성이 강한 재료를 적용하도록 한다. 또한 지속적인 물기의 영향으로 부식, 변형 등이 진행되지 않도록 적합한 소재를 적용하거나 문짝 하단 마구리면까지 내구성이 강한 도장 또는 내수처리를 한다. 방문을 달기 전 도면상의 개폐 방향이 실제의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위생기구들과의 간섭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설치한다. 거실 창, 발코니 창주택의 입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창호로 가장 대형 창이다. 창이면서도 발코니로의 출입이 가능한 문의 기능을 함께하고 넓은 면적으로 열손실도 그 만큼 커 단열성능에 유의하여야 한다. 통상 Fix & Sliding 형태로 많이 사용되며 양측의 문이 대칭으로 있을 때와 달리 한쪽에서만 진입이 되는 편개 슬라이딩의 경우는 동선 및 가구의 배치에 맞도록 문이 배치되어야 한다. 한층 기능이 향상된 '유리' 유리는 실내외로 구분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이어주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키는 건축물의 외피로써도 기능한다. 현대건축의 3대 건축재료로 철, 콘크리트와 함께 건축에 있어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주택에서는 복층유리(Pair Glass)를 주로 사용하며 샤워용 글래스 부스, 유리 칸막이 등의 용도에도 사용된다. 복층유리는 창호의 크기에 따라 두께 3㎜ 또는 5㎜ 유리를 2장 또는 3장으로 제작한 것이다. 유리의 둘레에는 금속의 틀을 끼워 완전히 밀봉해 내부를 기밀하게 만들며 여기에 청정한 건조공기를 넣거나 진공상태 또는 아르곤과 같은 특수 가스를 넣어 밀폐된 공기층으로 하여금 단열, 방음, 방서와 결로방지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절단 가공이 불가능하며 주문치수에 의해서 제작 설치된다. 단열성능 수준에 따라 12, 15, 18, 22, 24㎜ 등이 있다.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위하여 일반 유리 내부에 적외선 반사율을 높인 특수 금속막을 코팅시킨 Low-e 유리(Low Emissivity Glass)가 있는데 진공층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복층유리보다는 다소 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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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짓기 A to Z - 5 창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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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짓기 A to Z V] 전원주택을 한층아름답게 만드는 '창호窓戶' 공사
- 창호란 창과 문을 총칭하며 외부 창호와 내부 창호로 구분할 수 있다. 외부 창호에는 일반 창문, 현관문, 다용도실문, 방화문, 셔터 등 설치 장소와 개폐방식,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고 내부 창호에는 각 실의 방문과 공간의 분리를 만들어 내는 중문이 대부분이다. 글 이재헌창은 주택의 실내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방수, 단열, 방범)하고 채광, 환기 그리고 조망을 가능케 한다. 이런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창의 개폐가 원활해야 하고 기밀성이 높으며 자주 반복되는 사용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되지 않도록 내구성 또한 확보되어야 하며 단열성이 높은 유리를 적용함으로써 열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창은 의장적 기능도 중요하다. 창호의 형상과 배열이 건물과 균형을 이루도록 적절한 조화를 고려해 창문을 선택해야 하는데 미적인 면, 성능적인 면,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어떠한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창문은 창틀의 소재와 기밀성, 개폐방식, 이를 작동하게 하는 하드웨어(작동 부속류)에 의해 가격의 차이가 나게 된다. 따라서 창호의 종류별 특성을 파악하여 가격 대비 성능을 따져 합리적 선택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호공사에서 건축주나 시공자 모두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외부에 노출된 각종 창호의 연결부에 비가 새어 들지 않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합한 방수 장치를 해야 하는데 구조 및 창호의 설치 방식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특히 상부 및 측부 후레임과 연결되는 이음부는 공극이 없도록 실내측에 단열 처리를 함은 물론 외부는 외장재를 통한 누수가 발생하더라도 우수가 실내에 유입되지 않고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아스팔트 시트와 같은 방수재로 외부 표피를 형성토록 한다. 문은 사람이나 물건이 출입하는 동선 상에 존재하며 공간의 성격을 구분함과 아울러 방범 및 사생활을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중문의 경우 유리와 같은 투시성 재료를 일부 적용하여 채광과 함께 공간을 분리하는 기능과 실내 의장적 기능도 겸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실내용 목재문은 건조가 잘 된 소재(함수율 13~15%)를 사용한다. 함수율 관리가 잘 되지 않은 원목문을 사용할 경우 수축과 뒤틀림, 솔리드면의 수축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저가 제품의 양면 판재문은 내부 목재 틀의 변형이 발생하거나 접합부 재료의 이음이 불충실하여 하자 발생빈도가 높다는 점을 유의하자.일반적으로 창호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한다손 치더라도 외벽체에 비해 열손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조망과 채광,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환기를 위해 창호는 꼭 필요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적재적소에 적합한 방식으로 창호가 잘 배치되어 주택의 미적 표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실무자는 책임 현장 창호의 소재별 특성, 규격, 개폐방식 등을 잘 파악하여 문제점이 없는지 잘 검토하고 건축주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과 배치, 발주가 되도록 한다.창호의 종류창틀 소재에 의한 분류(1)알루미늄 창호경금속인 알루미늄은 가볍고 내부식성이 좋아 소형에서부터 커튼 월과 같은 대형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사용된다. 다만 열전도율이 높아 실내외간의 열교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열성능을 가진 단열 바(Bar)를 사용해야 한다. 컬러는 다양하지만 재고의 확보 또는 생산일정을 고려해 샘플 확인을 통한 컬러 선택이 되도록 준비한다.(2)비닐 창호비닐수지를 이용한 것으로 플라스틱 창, PVC 창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사용되는데 이 또한 가볍고 내구성과 소재 자체의 단열성이 좋아 주택의 창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로 문보다는 창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색상은 백색이 주를 이룬다. 백색 창틀에 필름을 입힌 종류도 있는데 내부와 달리 외부는 자외선의 영향으로 변색이 되기 쉬우므로 백색을 적용하는 것이 소재 특성상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백색의 외부 창틀은 장기간 사용 시 황변현상이 생기는데 마감 및 성능 상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염려할 필요는 없다.(3)목재 창호고건축을 제외하고는 목재 창호는 실외보다는 실내에 주로 쓰인다. 각종 실내 문들은 대부분 목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같은 경우는 습기에 강한 ABS소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창문에 적용할 경우는 외부는 알루미늄 또는 비닐계 창틀을 사용하고 이중창으로 실내측에 목재 창을 설치하여 장식성 및 기밀성을 보완하여 적용하기도 한다. 알루미늄, 비닐계 창호는 공장 제작, 현장 설치이지만 목재 창호는 인테리어 목적상 현장 제작도 이루어지는데 함수율 관리가 잘 된 건조 목재류를 사용한다. (4)강재 창호대형 건축물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대형의 철판문, 스틸 행거도어, 접이문, 강재 커튼 월 등이 있으며 주택 용도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주택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보일러실의 방화문, 주차장의 셔터 정도다. 전시 판매장, 대형 건축물의 현관 방풍실 등에 적용되는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한 창호는 스틸을 이용한 강재창호와 구분되나 크게 봐서는 강재 창호로도 볼 수 있다.개폐방식에 의한 분류개폐방식에 의한 용어는 현장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종종 서로 오해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도면상의 기호와 입면을 표현한 창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제작사 및 창호의 소재에 따라 작동이 불가능한 개폐 방식이 있으므로 적용 시스템에 맞는 개폐방식을 선정한다. 다음은 주택에 주로 적용되는 각종 창호의 도면 기호와 개폐방식에 대한 설명, 혼용되는 용어를 전공서와 실무적인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표이다.여닫이문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문으로 위치와 용도에 따라 입면의 모양이 다르므로 창호 기호 및 창호도에서 소재, 하드웨어의 범위지정 및 입면상의 표현이 정확히 되도록 한다. 밀폐형 여닫이문은 일반 방문, 유리를 적용한 여닫이문은 중문, 통풍이 가능한 갤러리형 여닫이문은 드레스룸에 주로 사용된다.양 여닫이문 현관문에 주로 사용하는 문으로 입면 형태와 소재, 하드웨어, 성능에 대한 정확한 표기가 필요하다.미서기문 사생활 보호기능보다는 공간 구획을 위한 창호로 중문에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하부 문틀에 레일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슬라이딩 도어, 실외 창호로 파티오 도어라고도 한다. 하부 문턱을 없앨 경우는 문을 상부 레일에 매다는 형식의 미서기형 폴딩도어로 불리기도 한다. 빈지문 현장에서는 매입문 도는 포켓도어란 용어로 더 많이 사용되며 하부 문틀이 없을 경우는 매입형 폴딩도어로 칭한다. 이 형식의 창호는 도어 상, 하단의 레일, 호차 또는 폴딩용 부속 등의 하자가 발생할 경우 건식 벽면 쪽에서 보수가 가능하도록 시공해야 한다.미닫이문 문틀과 문짝이 노출된 상태에서 사용되는 문으로 이 또한 하부 문틀을 없앨 경우 폴딩형으로 제작하게 되며 보수 유지가 쉬운 장점은 있으나 마감상의 완성도는 떨어진다.접이문, 주름문 협소한 공간 구획 시 적용하는 문으로 시각적인 차폐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이 형식은 모두 상부 레일을 이용하는데 접이문일 경우 폴딩형 부속의 보수가 가능하도록 상단 문선 시공이 되어야 한다.여닫이창 여닫이창은 창틀 소재와 사양 등급에 따라 제작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적용 시 유의해야 한다. Casement 또는 Turning창이라고도 칭하며 창문의 옆쪽에 힌지를 설치하여 내미는 창으로 고급창의 경우는 틸팅기능(방범상태에서의 환기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미서기창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창으로 기능이 단순하여 작동 상 하자가 적고 경제적이다. 슬라이딩창이라고도 하며 고급창의 경우는 슬라이딩 기능의 창에 틸팅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돌출창 창틀 상단에 힌지를 두어 밖으로 내밀거나 반대로 힌지를 아래에 두고 밖으로 내미는 창으로 주로 환기를 목적으로 한다. 비오는 날 환기를 위해서는 힌지를 위에 두는 것이 유리하며 Awning창이라고 주로 칭하며 프로젝트창이라고도 한다.오르내리창 좁은 폭으로 채광, 조망, 환기를 할 수 있는 창으로 상하로 슬라이딩으로 개폐되며 Hung창이라고 한다. 미국식 창호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연결시공으로 창호의 입면 배열을 만들기도 한다.고정창 채광 및 조망만을 위한 창으로 조작이 불가능한 위치의 고창에 주로 사용하며 조작 가능한 위치의 창문으로는 미서기창과 연결하여 Fix & Sliding 창으로 주로 사용한다.주요 용도별 창호 참고사항현관문주택의 현관문은 주택의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주택외장의 디자인에 어울리도록 선택에 유의하여야 한다. 현관문의 재질은 목재문, 화이버 글래스문, 알루미늄문, 스테인레스 스틸문 등이 있다. 현관 문 양쪽에 옆창(Sidelite) 또는 고창을 설치하거나 비나 직사광선을 차단 시켜주는 포치를 설치하면 현관의 고급화와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비 오는 날 대기 장소를 확보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목재 문을 적용할 경우 내구성 증대 및 도장 보호에 도움이 된다.단열재가 내장된 현관문은 양면 스틸, 알루미늄 또는 화이버 글래스 마감을 적용하여 가격적인 면에서 단판의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레스 스틸과 같은 경금속제의 새시 제품보다 비싸지만 단열성능에서 우수하여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단열재가 내장된 현관문을 적용하고 현관 진입 시 맞벽의 아트월이 적용된 경우는 중문을 설치하기 않아도 단열상의 문제가 별로 없고 현관 진입부가 넓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어 좋다. 다용도실문다용도실문의 경우 좁은 면적에 가구 및 세탁기, 후드, 보일러 및 연도 설치 등으로 인하여 별도의 창을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창이 있는 제품을 적용하면 실내를 보다 밝게 할 수 있다. 문을 열지 않고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한 창이 설치된 다용도실 문은 보조주방이 있는 다용도실에 적합하다. 이 또한 단열기능이 있는 문을 적용하면 겨울철 수전설비의 동파방지에 도움이 된다.방문방문은 사생활 보호를 주 기능으로 하는 문으로 하부 문틀이 있으면 기밀성 유지에는 보다 도움이 되지만 요즈음은 문턱이 없는 문을 적용하는 경향이 많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실별 바닥 마감재의 두께가 다를 때 재료분리가 깔끔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개폐 시 바닥에 닿지 않으면서도 기밀성을 위해 바닥마감재와의 간극을 3~5㎜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도장까지 완료된 공장제작문을 적용할 경우는 문선 및 각종 몰딩류와의 색상 일치가 어려워 도장은 현장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중문현관문에서 실내 입구까지 신발을 벗지 않은 상태의 완충지대를 구분하는 중문은 단열기능을 보완하고 실내가 직접 보이는 것을 막는 반투시형 차폐기능을 한다. 중문의 규격 및 미서기 또는 미닫이 등의 개폐방식은 신발장과의 간섭 정도를 파악하여 결정해야 한다. 좁은 현관의 폐쇄성을 완화하기 위해 유리의 사용면을 넓혀 개방감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욕실문 욕실문의 경우 바닥 문턱은 석재 또는 인조석재 등의 내수성이 강한 재료를 적용하도록 한다. 또한 지속적인 물기의 영향으로 부식, 변형 등이 진행되지 않도록 적합한 소재를 적용하거나 문짝 하단 마구리면까지 내구성이 강한 도장 또는 내수처리를 한다. 방문을 달기 전 도면상의 개폐 방향이 실제의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위생기구들과의 간섭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설치한다. 거실 창, 발코니 창주택의 입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창호로 가장 대형 창이다. 창이면서도 발코니로의 출입이 가능한 문의 기능을 함께하고 넓은 면적으로 열손실도 그 만큼 커 단열성능에 유의하여야 한다. 통상 Fix & Sliding 형태로 많이 사용되며 양측의 문이 대칭으로 있을 때와 달리 한쪽에서만 진입이 되는 편개 슬라이딩의 경우는 동선 및 가구의 배치에 맞도록 문이 배치되어야 한다. 한층 기능이 향상된 '유리'유리는 실내외로 구분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이어주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키는 건축물의 외피로써도 기능한다. 현대건축의 3대 건축재료로 철, 콘크리트와 함께 건축에 있어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주택에서는 복층유리(Pair Glass)를 주로 사용하며 샤워용 글래스 부스, 유리 칸막이 등의 용도에도 사용된다. 복층유리는 창호의 크기에 따라 두께 3㎜ 또는 5㎜ 유리를 2장 또는 3장으로 제작한 것이다. 유리의 둘레에는 금속의 틀을 끼워 완전히 밀봉해 내부를 기밀하게 만들며 여기에 청정한 건조공기를 넣거나 진공상태 또는 아르곤과 같은 특수 가스를 넣어 밀폐된 공기층으로 하여금 단열, 방음, 방서와 결로방지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절단 가공이 불가능하며 주문치수에 의해서 제작 설치된다.단열성능 수준에 따라 12, 15, 18, 22, 24㎜ 등이 있다.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위하여 일반 유리 내부에 적외선 반사율을 높인 특수 금속막을 코팅시킨 Low-e 유리(Low Emissivity Glass)가 있는데 진공층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복층유리보다는 다소 고가이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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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이전의 건축은, 건축가의 역량에 따라서 그 형태를 결정짓곤 했다. 하지만 현대건축에서는 대개 자재, 또는 그 자재를 부착하는 접합공법이나, 스크루(Screw)와 못 등의 접합재료에 의해 디자인과 기능, 공사비 등이 결정된다. 스틸하우스가 보급·정착되면서 마감 재료 선택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기본은 돌이나 목재로 마감하지만, 사정에 따라서는 무도장 강판 커튼-월을 적용하는 것 등이다. 마감재가 다양해진 이유는 스틸하우스가 고급주택, 혹은 실용주택으로써 확실한 자리 매김을 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자재를 적용하려면, 자재 회사의 상세한 시방서 내지는 정형화된 카탈로그를 잘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시공과 자재를 별도로 설명하기보다는 공정별로 함께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한 접근일 것이다. 기초공사 시공 및 자재 기초공사용 자재는 주로 콘크리트 기초를 선호하기에 여기에서는 별로 언급할 내용이 없다. 대신에 상부 하중이 가벼운 스틸하우스 기초공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살펴보자. 많은 사람이 건축공사 계약 시 요구하기를 “건축에 대하여 문외한이니 전문가들이 잘 알아서 해달라” 하면서, 꼭 토를 붙이기를 “기초공사는 튼튼하게 해달라”, 때로는 “친하게 지내는 토목 또는 건축 교수가 우리나라는 동결심도라는 것이 있기에, 반드시 기초를 동결심도 아래로 박아 넣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동결심도’란 무엇일까? 기온이 떨어지면서 땅속에 포함된 물이 얼면 기초 하부의 흙이 부피 팽창을 하면서 기초를 들어 올린다. 그러다가 봄이 되면 다시 흙의 부피가 줄어들어 기초를 내려 앉힌다. 이 과정에서 건축물이 붕괴할 수 있다. 결국 동결심도란, 지역별로 땅 속 몇 미터까지 그럴 가능성이 있는가를 나타낸 것이다. 일례로 중부지방은, 대략 그 깊이가 90센티미터에 달한다. 이제 주택에 있어 동결심도의 의미를 살펴보자. 스틸하우스 구조는 콘크리트조나 조적조보다 기초 움직임에 대하여 상부 구조가 유연하게 대처한다. 또한 주택 구조는 1층 바닥 하부에 단열재를 넣고, 그 위에 난방을 하므로 실제 그 바닥 하부가 동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습지일 때는 반드시 기초 하부에 유공관을 넣어 물 빠짐이 좋게 하고, 기초 아래에 자갈층을 두고, 그 위에 매트기초(기초바닥 전체 두께가 30㎝ 이상 방석 형태인 기초)를 만들 경우, 동결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그렇지만 매트기초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사지에서 독립기초나 말뚝기초로 시공할 때는 동결심도를 고려해야 한다. 건축물에서 기초란, 상부 구조물의 하중을 충분히 받아줄 정도면 충분한데도 과다하게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기초공사용 자재는 잘 알려졌기에 별도의 설명보다는, 수량이 어느 정도 필요한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스틸하우스 기초공사에 소요되는 자재의 종류나 수량은 거의 를 통해 해결된다. 다만 패널라이징 벽체를 기초에 세울 때는 바닥의 레벨이나 기초의 크기가 아주 정밀해야 한다. 그런데 기초의 크기 결정은 외벽의 중심선에서 70센티미터 크게 하되, 가능하면 69센티미터는 좋지만 71센티미터는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스터드 140 적용시). 스틸 스터드 공사용 자재 스틸하우스는 바닥에서 벽체를 먼저 조립한 다음, 그것을 선 시공된 기초 바닥에 얹어 놓는다. 이때 사용하는 자재는 스틸 스터드용 기본 자재인 트랙과 스터드, 조이스트 그리고 접합재인 스크루 등이다. 여기에 벽체 하부에 깔 씰실러와 X-BRACING용 강대 등이 쓰인다. 또한 스틸하우스와 기초를 연결하는 홀-다운과 세트-앵커 등 다양한 자재와 공구가 필요하다. ▲ 골조용 주요 자재 주요 자재인 스터드류(사용도 및 기능에 따라 스터드, 트랙, 조이스트라고 하나 쉽게 스터드류라 한다)는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ㄷ’자 형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KS- D3854에 의한 냉간성형 아연도금강판(구조용 강재)을 사용해야 한다. ▲골조용 부자재 스틸하우스 골조 공사용 부자재는 주요 자재만 사용하여 집을 지을 때, 부족한 부분을 채워 튼튼하게 힘을 받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홀-다운, 매스, 행거, 트위스트 스트랩 타이, 강대, 및 스크루 등이 있다. 주요자재와 달리 반드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재도 있다. ·홀-다운(Hold Down) : 홀-다운은 벽체를 기초에 튼튼하게 붙들어 매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앵커(Anchor)다. 벽체 기초에서 위로 뽑히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메스(Mass) : 홀-다운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앵커지만, 벽체가 기초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기초공사 시 사전에 매입하는 관계로 시공정밀도 확보가 쉽지 않아 요즘은 세트-앵커로 많이 대체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바닥 난방용 모르타르를 시공하는 경우에는 메스의 중요도가 더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조이스트-행거(joist hanger) : 조이스트-행거는 박스빔의 측면에 조이스트를 접합시키거나, 바닥용 조이스트가 벽체 상부 트랙에 올라타지 못하는 경우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타이 : 지붕용 접합철물인 타이는 수평한 벽체의 상부 트랙 위에 경사지게 얹어지는 트러스나 조이스트를 고정시키는 데 사용한다. ·스크루 : 스틸하우스 골조시공에는 스크루 끝이 칼 모양으로 날개가 달려 있어, 철판을 용이하게 뚫도록 만들어진 셀프 드릴링 스크루(self-drilling screw, 일반적으로 칼피스라고도 함)를 사용해야 한다. 형상별로는 와 같다. ·기타 : 1층과 2층의 전단벽을 연결하는 강대(780×80×1.6T)는 일자형 두꺼운 철판에 스크루 구멍이 과 같이 뚫려 있다. 2층 구조물을 1층 벽을 통하여 기초에 전달시키는 일종의 홀-다운 역할을 한다. 또한 와 같이 폭 10센티미터 두께 두루마리 형태로 된 강대(100×1.0T, 50m)는 전단벽에 X-Bracing 및 보강용으로 사용한다. 스틸하우스 골조 시공용 공구 스틸하우스와 목조주택 짓기란, 어찌 보면 공구와의 전쟁이다. 필요한 공구를 얼마나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그 공구에 대한 숙련도는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프레밍 작업 팀의 능력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공구는 크게 치수를 재고, 잡아주고, 자르고, 박는 네 가지의 주된 기능을 한다. 치수를 재는 것이야 당연히 줄자, 수평대 등이다. ·잡아주는 공구(Grip) : 잡아주는 공구는 두 사람이 할 일을 한 사람이 하게 한다. 하지만 정밀도와 큰 힘을 부여하는 필수적인 공구로 스터드와 스터드를 서로 잡아주는 바이스-그립(Vice Grip)과 벽과 벽 등을 더 넓게 조일 때 사용한다. ·자르는 공구(Cutting Tool) : 사진 참조 ·박는 공구(Fastening Tool) : 스크루를 박는 공구는 전동 스크루 건이 많이 사용된다. 최근 다연발식 슈퍼 드라이브도 많이 사용되는데, 모두 토르크 컨트롤이 가능한 공구를 사용해야 한다. 田 글 최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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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교실] 스틸하우스의 자재(1) 골조자재
- 스틸자재는 경량형강으로 구조물의 무게 감소를 위해 단면적이 적은 박판을 가장 유효한 형태로 구부려 만든 것이다. 경량형강은 경량의 박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변형이 쉽고 시공이 간편하면서 스크류로 체결되어 결합력이 우수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높다. 이번 호에서는 스틸하우스 자재중 골조자재에 대해 다룬다. 스틸하우스의 골조자재는 스터드와 트랙, 조이스트, 그리고 기타 부속자재(접합철물)로 나눌 수 있다. 스틸자재는 경량형강으로 구조물의 무게 감소를 위해 단면적이 적은 박판을 가장 유효한 형태로 구부려 만든 것이다. 경량형강은 원판을 냉간 성형한 제품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H-빔의 열연형강과는 다르다. 경량형강은 경량의 박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변형이 쉽고 시공이 간편하면서 스크류로 체결되어 결합력이 우수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높다. 경량형강의 강도(Strength)와 강성(Stiffness)은 원판의 두께보다 형상에 더 영향을 받는다. 사용할 때는 강판 재질의 체결성·내식성이 좋은 것을 써야 한다. 종종 조립·가공, 배관·배선을 위해 측면에 적당한 개구부를 뚫은 것도 있는데, 이것은 응력상에도 지장이 없고, 자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부속자재(접합철물)는 구조재와 구조재를 연결하는 철물로 스틸하우스 시공회사에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틸하우스의 하중 처리방법은 구조재에서 구조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때 역할을 하는 것이 접합철물이다. 따라서 주자재는 제대로 사용하여도 규격화된 접합철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구조적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스틸하우스의 자재는 전문 제작사에 의뢰하여 반입해야 한다. 일반 자재 생산업체에서는 자재를 만들 때 좋은 원자재를 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면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육안으로는 제품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전문 제작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구조재 1. 스터드 스터드 품 명 H×A×B t 단위중량(kg/m) 150SL14 1.4 2.75 150SL12 150×40×12 1.2 2.39 150SL10 1.0 2.01 150SL08 0.8 1.64 140SL14 1.4 2.64 140SL12 140×40×12 1.2 2.30 140SL10 1.0 1.93 140SL08 0.8 1.57 090SL14 1.4 2.07 090SL12 90×40×12 1.2 1.81 090SL10 1.0 1.52 090SL08 0.8 1.24 2. 조이스트 조이스트 품 명 H×A×B t 단위중량(kg/m) 300TC20 305×40 2.0 6.04 300TC16 1.6 4.89 240TC16 245×40 1.6 4.11 240TC14 1.4 3.61 180TC16 184×40 1.6 3.33 180TC14 1.4 2.92 150TC12 154×40 1.2 2.24 150TC10 1.0 1.88 140TC12 144×40 1.2 2.14 140TC10 1.0 1.79 100TC12 104×40 12 1.75 100TC10 1.0 1.45 090TC12 1.2 1.65 090TC10 94×40 1.0 1.38 090TC08 0.8 1.12 3. 트랙 트랙 품 명 H×A×B t 단위중량(kg/m) 300JL20 2.0 6.81 300JL16 150×40×12 1.6 5.52 300JL14 1.4 4.87 240JL14 2.0 5.85 240JL14 140×40×12 1.6 4.75 240JL14 1.4 4.19 180JL14 90×40×12 1.6 3.97 180JL14 1.4 3.51 부속자재 품명 사이트캡(SIDE-CAP) 탑캡(TOP-CAP) 티스터드(T-STUD) 치수 100×140×50×3,00 100×100×3,000 40×40×90×3,000 t 1.0 1.0 1.0 품명 알파인트러스 슈퍼-트러스 각파이프 치수 100×140×50×3,000 100×100×3,000 40×40×90×3,000 t 1.0 1.0 1.0 품명 앵글(ANGLE) 가셋플레이트 스트랩 치수 100×140×50×3,000 100×100×3,000 40×40×90×3,000 t 1.0 1.0 1.0 스크류 쪱규격 : #8×16 벽체 패널제작시 스터드와 트랙의 접합에 사용. 비내력벽/인테리어벽체 제작에 사용. 마감재가 붙는 곳에 많이 사용. 쪱규격 : #10×16 벽체 패널제작시 스터드와 트랙의 접합에 사용. 전단벽/내력 마감재가 붙는 곳에 많이 사용. 쪱규격 : #10×16 헤더접합 또는 힘을 많이 받는 곳과 트러스 제작시 주로 사용. 마감재가 붙지 않는 곳에 많이 사용 쪱규격 : #12×38 알파인트러스 제작용 알파인트러스 부재와 사각파이프를 한번에 관통시킨다. 쪱규격 : #6×32 OSB합판/석고보드 접합시 여러겹의 스틸을 뚫을 때 사용 쪱규격 : #6×32 OSB합판/석고보드 접합시 여러겹의 스틸을 뚫을 때 사용 쪱규격 : #12×38 2층벽체 설치시 하부 트랙과 바닥 합판 조이스트를 연결하는데 사용됨 쪱규격 : #12×32 층 구조용 합판을 조이스트에 접합할 때 사용 접합철물 쪱두께 : 3.2t 벽체의 횡방향 인발을 방지하기 위한 고정철물 ×-브레이스 양쪽 하단부의 킹스터드에 고정하여 기초용 앙카볼트와 결속한다. 홀다운 설치시 반드시 하부트랙에서 10m/m이상 띄워 설치한다. 쪱두께 : 1.2t 트러스와 벽체의 연결철물 벽체의 상부트랙에 설치하여 트러스의 하부코드와 벽체의 스터드를 동시에 잡아준다. 쪱두께 : 2.3t 2층 조이스트 마구리면 접합 (조이스트 행거) 바닥조이스트를 박스빔의 측면에 접합할 때 사용 바닥조이스트가 상부트랙위에 올라타지 않았을 때 반드시 행거를 사용해서 설치해야 한다. 쪱두께 : 2.3t 벽체 슬라이딩 방지용 철물 기초콘크리트 타설시 매립하여 설치하며, 전단벽체의 하부트랙과 접합하여 전단벽체의 슬라이딩을 방지한다.(앙카볼트 대체사용가능 12m/m) 쪱두께 : 1.6t 헤더/보 접합 스틸부자재를 각각 접합할 때 반드시 1.6t이상의 크리플앵글을 사용한다. 쪱두께 : 1.6t 쪱두께 : 2.0t 1층과 2층 접합철물 2층 ×-브레이스의 하단부와 1층 ×-브레이스의 상단부를 연결 층과 층 사이의 홀다운 역할 홀다운 고정용철물 기초콘크리트 타설시 홀다운이 설치될 정확한 위치에 매립 알파인트러스와 상부트랙 접합철물 트러스 설치시 벽체의 상부트랙에 알파인앵글을 고정한뒤 알파인트러스의 하부코 ■ 글 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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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교실] 스틸하우스의 자재(1) 골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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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사
- 금속공사 -------------------------------------------------------------------------------- 미국식 목조주택에서도 여러 가지 철물이 사용된다. 이 모든 철물에 대한 공사를 금속공사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금속공사에 사용되는 재료는 주로 철제이나 필요에 따라 비철금속이 사용되고 있다. 금속재료, 특히 철제의 경우 유의해야 할 것은 부식방지의 문제이다. 철제재료의 부식방지방법으로서는 형상·용도 등에 따라 전기 아연도금· 용융 아연도금·인산염처리·녹막이도장 등을 단독 또는 조합하여 행한다. 알루미늄합금의 부식방지방법으로서는 양극산화처리 및 도장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들 표면처리의 정도를 시공전에 조사해둘 필요가 있다. -------------------------------------------------------------------------------- 제품의 붙임공법에는 선붙임과 후붙임공법이 있다. 선붙임의 경우는 위치를 정확히 하여 콘크리트치기 등에 의해 이동이 생기지 않도록 견고하게 붙여야 한다. 후붙임의 경우에는 올바른 위치에 가설치하고 붙임용 철물, 붙박이와 용접 등에 고정시키고 그 후 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당한 조치를 한다. 타공사에서 재료 접합철물·연결철물· 벽·천장 등의 바탕철물, 그 밖에 난간·창격자 등의 보호용 철물공사 등이 있다. 고정철물 및 연결철물 미국식 목조 건축에 있어서 건물의 부재와 부재의 연결 부위에는 각종 철물이 사용된다. 특히 목재와 콘크리트의 각각의 부재를 연결하는 데 철물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철물로는 못, 꺽쇠, 볼트, 지붕틀 철물, 뒤벨(dowel, dbel), 돌붙이기 철물 등이 있고, 설계도에 따라 원척도·공작도를 작성하여 제작한다. 각각 필요에 따라 방청처리를 한다. 철물들을 선정할 때에는 물리적 적정성, 화학적 안전성, 외관의 적정함 (노출되는 경우)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 적절한 강도와 형식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종 재료가 접합할 때에 전기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에 대해서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식 목조주택에 있어서는 특히 기초 공사용철물, 바닥 보 및 장선의 연결철물 지붕공사용 철물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공사용철물 미국식 목조 주택에 있어서 콘크리트 기초에 목재를 고정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개발된 기성 철제제품이 시판되고 있으므로 설계도면의 상세도에 따라 구입설치하면 쉽게 공사 할 수 있다. 접합 상세에 적합한 철물을 사용해야 하므로 설계도면을 잘 검토하여 기초 콘크리트 타설전에 필요한 철물을 미리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야 하며 콘크리트 타설중에 설치한 철물의 위치가 변경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고정시키고 콘크리트 타설시 주의하여야 한다. 바닥 공사용 철물 목조 바탁틀에 있어서도 큰보에 장선을 걸 때 못으로만 고정시키는 것은 불완전하여 철재 행거(Hanger)를 사용하므로써 구조적으로 안전할뿐만 아니라 구조체의 변형도 적게 가져오고 또한 실내에서 걸어다닐 때 생기는 삐걱거림의 소음도 억제할 수 있다. 이 철물 또한 다양한 모양으로 부재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크기가 있으므로 기성제품을 구입하여 시공하면 편리하다. 모든 연결철물이 그러하지만 미국식 목조 건물에 쓰이는 기성제품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지붕공사용 철물 지붕공사용 철물도 지붕구조의 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철물이 있다. 지붕은 바닥구조와 달리 지붕의 물매가 각각 다르므로 어떠한 지붕의 물매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각종 연결 철물 목재의 길이가 24′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 보다 긴 부재가 필요할 경우에는 연결용 프레이트를 쓰게 되고 부재가 직각으로 만나는 부분의 보강을 위한 철물도 있고 두 부재가 만나는 수평적 연결에 대한 철물 및 장선 사이의 장선잡이 대신 쓰이는 철물도 있다. 2층 건물에 있어서는 1층과 2층 기둥을 연결하는 철물을 사용하게 된다. 기둥 고정 철물 기둥을 콘크리트에 고정시키는 철물도 여러 가지가 있고 특히 옥외 파고라나 데크의 기둥이 직접 콘크리트에 접하게 되면 습기가 타고 올라와 목재가 빨리 부식하게 되므로 기둥용 고정철물은 부재의 고정 뿐만 아니라 지면이나 콘크리트 면에서 간격을 두고 설치하여 목재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데크에서는 난간 동자 기둥을 횡력에 의하여 변형이 생기거나 잘 흔들거릴 수 있으므로 이것 또한 기둥철물로 고정시켜 견고하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탕철물 리브(rib: 철판을 구부린 것)를 샛기둥·띠장 대신으로 하여 보드나 라스류를 철선·동선 등으로 긴결하여 바름바탕으로 할 수 있고, 또 매입 인서트(insert), 볼트등에 연결철물로 구부린 철판의 리브를 연결하여 반자틀 대신으로 하여 바름바닥을 만들고 보드나 라스(lath)류를 붙여대는 공법 등이 있다. 급속제 라스의 예는 과 같다. 공작물 보호용 및 미끄럼 방지용 계단의 논슬립 미국식 목조주택에서도 콘크리트 구조의 계단에서는 계단 단 끝에 논스립을 설치하여야 하는데 논슬립은 미끄럼 막이와 단 모서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금속제인 경우 철제, 황동제, 스테인리스제 등이 쓰이며 용도 및 마무리 정도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고급마무리는 스테인리스제, 중급마무리는 황동제가 사용된다. 보통 연결철물을 사용하여 설치하게 되나, 최근에는 잡착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공작물 보호용 철물, 난간 등 공작물 보호용 금속공사로는 발코니(balcony), 루버(louver), 철격자·줄눈철물, 미끄럼막이 철물, 코너비드 (corner bead)등 외에 많은 종류가 있다. 특수한 설계 이외에는 기성제품으로서 규격품 또는 시판되고 있는 것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 기둥이나 벽의 모서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림-7와 같은 코너비드나 케이싱을 사용한다. 특히 석고보드 벽체 모서리에는 코너보강 코너비드를 쓰고 벽체 끝부분에는 메탈트림을 써야 깨끗한 마감이 되고 건물 사용시 벽체의 귀퉁이나 벽체 끝부분의 귀퉁이의 모양유지가 잘된다. 설치방법 철물은 어느 것이나 견고하게 설치하여야 한다. 설치방법에는 선설치와 후설치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선설치 제품의 설치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위치를 정확하게 정하고, 철물의 형상·치수·중량 등에 따라 가설틀·대·발판·지주 등을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설치하고, 여기에 철물을 걸쳐 받침목·쐐기 등으로 수직과 수평을 바로잡은 뒤에 앵커(anchor) 또는 연결철물을 가지고 철골·철근 등에 용접, 볼트, 리벳(rivet) 조임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견고하게 설치한다. 후설치 후설치로 할 때에는 설치용 준비재의 위치, 간격등을 도면에 의하여 정확하게 정한다. 앵커 주의의 충전 모르터 배합(용량비)은 1:3(시멘트:모래)의 비율로 잘 반죽하여 빈틈이 없도록 충전한다. 각각 설치하는 철물의 종류에 따라 선설치, 후설치를 결정한다. 특히 중량철물류는 주체콘크리트 등에 미리 앵커볼트를 매입해 두고 설치한다. 그 밖에 앵커를 매설해 두고 볼트·나사못류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철물의 설치가 불충분하면 인명피해 등 생각지도 않은 재해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설치하는 시기등은 타공사의 공정과 관련하여 결정해야 한다.田 ■ 글·이종우(우정목조 건축학교장 02-552-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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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과 정원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만드는 아이템
- 전원주택을 떠올려보자. 마당에서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친구들과 고기를 굽고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마당이 딸린 전원주택에 필요한 건 주택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아이템들의 존재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마당에 하나쯤 있으면 요긴한 아이템을 모아봤다. 글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뉴테크 053-583-0067 www.yeswww.com 화롯불가든 1661-9792 이케아 1670-4532 www.ikea.com/kr/ko 영가구 1644-3899 www.younggagu.co.kr 하이퍼스 032-565-4600 www.hifus.com 인텍스 www.intexcorp.com 파티를 위한 마당아파트에선 뿌연 연기와 진한 냄새 때문에 마음 편히 즐길 수 없는 바비큐 파티. 그래서 전원주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비큐 파티다. 푸릇푸릇 한 잔디 위에서나 처마로 햇빛을 가린 데크 등 마당이 딸린 전원주택이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는 즐거운 전원생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바비큐를 굽기 위한 그릴, 때에 따라 접고 펼 수 있는 편리한 테이블, 신명 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예쁜 스피커와 함께한다면 어떨까. 뉴테크 스탠드 N36 / 웨버 케틀 플러스 47 바비큐 그릴뉴테크 스탠드: 펜션에서 쉽게 접하는 그릴인 반드럼형 바비큐 그릴이다. 뉴테크 스탠드 N36 바비큐 그릴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가벼울 뿐만 아니라 그릴 지지대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보관도 편리하다. 또한, 표면 강도도 강해 철수세미로도 세척해도 문제없다. 모양은 단순하지만, 기름 배출구와 공기 조절기가 부착돼 있어 기능이 많은 그릴이다. 웨버 케틀 플러스 47: 70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 웨버 WEBER는 원형 형태의 바비큐 그릴을 최초로 제작한 곳이다. 웨버 케틀 플러스 47은 내부 온도를 확인하는 온도계를 장착했고, 그릴 하단에 손잡이 하나만 당기면 타고 남은 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덮개 걸이대가 있어 덮개를 바람막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에플라뢰 야외 테이블: 에플라뢰 야외 테이블은 목재에 반투명 오일 스테인을 발라 목재 고유의 느낌이 그대로 드러내 바비큐 파티 분위기를 더욱 띄워 펜션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가운데 파라솔을 세울 수 있는 구멍이 있어 한낮에 사용해도 좋다. 같은 디자인을 가진 의자도 함께 판매한다. 툰홀멘 야외 테이블: 사용할 때만 펼칠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이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툰홀멘 야외 테이블은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었다. 튼튼하면서도 가볍고 간편한 제품이라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테이블이 여러 개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도 작게 차지한다. 블루투스 스피커소니 GTK-PG10: 올해 초 소니에서 파티용 스피커를 출시했다. 생김새는 투박하지만, 최상단에 컵홀더가 들어있는 트레이 패널을 탑재해 재미난 기능을 더했다. 외국 영화에서 보던 파티 장면처럼 술이 담긴 컵을 들고 어슬렁거리다가 접힌 패널을 딱 열면, 컵을 안전하게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로 변신한다. 상부는 방수 처리를 해 혹시나 음료를 쏟아도 문제없다. JBL CHARGE4: 마당에서 쓰는 전자제품이라면 내구성을 필히 살필 수밖에 없다. JBL CHARGE4는 IPX7등급 방수 보호로 빗물은 물론 물에 빠졌어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7800mAh 배터리를 넣어 완전 충전 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저음 진동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추가한 제품으로 중저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휴식을 위한 마당은퇴 한 사람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쉼이 필요하다.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 가운데 하나도 자연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나만의 휴식을 찾기 위해서다. 마당 한편에 평상을 펴고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노곤하니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때 햇빛이 부담스럽다면 그늘막을 씌워보자. 시원한 바람이 몸을 스친다. 정자도 좋다. 딱딱한 정자가 싫다면, 푹신한 야외용 소파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자 평상 정자정자는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한 대표 쉼터다. 사전적 의미로 '경치 좋은 곳에 놀기 위하여 지은 집'으로 정의한다. 고려 시대 학자 이규보는 ≪사륜정기四輪亭記≫에서 "사방이 트이고 텅 비고 높다랗게 만든 것이 정자"라 칭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정자가 언제부터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유사≫에 "제21대 소지왕 즉위 10년(488년)에 왕이 청천정天泉亭으로 거동하였더니 이때에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었다"고 적혀 있어 기록상 청천정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자에서 나만의 풍류를 즐기기 바란다면, 주택을 시공할 때 함께 지으면 된다. 또는, 준공 후 목수를 불러 만들면 된다. 정자는 지붕 모양에 따라 사각, 육각, 팔각정으로 나뉜다. 구조는 목재로 간단하게 기둥과 보를 연결한 것부터 통나무나 전통 한식 기법을 따라 멋을 내기도 한다. 지붕재 역시 기와, 아스팔트 슁글, 볏짚 등 다양하다. 재료와 형태가 천차만별이니 주택과 어울리는 정자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또는 작은 평상도 좋다. KARLSÖ(칼쇠) 파라솔 / AMMERÖ(암메뢰) 그늘막 그늘막KARLSO(칼쇠) 파라솔: 크랭크를 이용해 우산처럼 간편하게 접었다 펼 수 있는 칼쇠 걸이식 파라솔은 벨크로 접착 방식으로 깔끔하게 접어둘 수 있다. UPF(자외선 차단지수) 50+ 제품으로 자외선을 98%나 차단해 파라솔을 펼치면, 피부 노화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 수 있다. 또한, 중간에 에어벤트가 있어 바람의 압력을 줄이고, 열기를 순환하는 기능도 더했다. AMMERO(암메뢰) 그늘막: 단순한 그늘막을 넘어 깔끔하고 디자인까지 멋진 암메뢰 그늘막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천막을 벗겨 세탁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틸 프레임과 핸드메이드 플라스틱 라탄 코너 패널을 사용해 튼튼하면서 미적인 요소를 더했다. 소파영가구 라탄 트윈 데이베드: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파다. 차양막이 붙어 있어 햇빛을 가릴 수 있고, 공기가 통하는 라탄으로 만들어 시원한 바람이 그대로 느껴진다. 또한, 쿠션을 올려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이 없다. 쿠션은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는 재질이며, 라탄 안의 뼈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녹이 슬지 않아 관리도 편하다. 영가구 원형 데이 베드: 원형으로 만든 데이 베드로 모양에 맞춰 분리해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다. 가운데 스툴의 쿠션을 빼면 간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두 모아 동그랗게 만들면 아늑한 침대로 변신한다. 차양막은 빛 각도에 따라 접고 펼 수 있다. 놀이터를 위한 마당전원주택이 어른들에게 로망이라면 아이들에겐 추억이 된다. 실제 건축주를 만나보면 어릴 적 단독주택에 살았던 기억과 그 추억이 주는 따듯함 때문에 단독주택을 짓는다는 이도 적지 않다. 마당에서 흙을 밟으며 놀던 엄마·아빠 놀이, 그네에서 놀다 그대로 잠들었던 일, 부모님과 그리고 친구들과 물놀이 한 추억까지 어릴 적 단독주택에서 쌓인 것들이다. 어릴 땐 즐거운 시간, 자라서는 마음 따듯한 추억을 아이들에게 선사할 우리 집만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래 놀이터 어린 자녀가 있는 건축주라면 한 번쯤 생각하는 모래 놀이터. 세균 문제로 우레탄 바닥으로 바뀌었다가 우레탄 속 발암물질 문제로 최근 다시 소독이 가능한 모래 놀이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모래는 아이들 상상에 따라 밥, 자동차, 의자 등으로 변해 창의력을 높여주는 유익한 재료다. 이러한 모래 놀이터는 별다른 작업 없이 마당에 원목으로 테두리를 짓고 모래만 부으면 된다. 잠깐의 수고로 아이들에겐 좋은 선물이 된다. 동네 고양이의 배면 문제가 걸린다면 덮개를 만들어 가려두는 것이 좋다. 데크 일부분을 개조해 데크 밑 공간을 활용한 모래 놀이터도 좋은 아이디어다. 하이퍼스 다음철재그네 / 하이퍼스 도무스 행거 체어 그네하이퍼스 다음철재그네: 흔한 나무 그네 대신 철재로 만든 하이퍼스의 다음철재그네는 햇빛 차단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어닝을 설치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등·좌판은 매쉬로 만들어 통기성이 높아 쾌적한 착석감을 준다. 그네와 연결되는 스프링은 굵고 고장력 스프링을 사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하이퍼스 도무스 행거 체어: 그네도 좋지만 때론 엄마 품에 안긴 듯 흔들의자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도 있다. 하이퍼스의 행거 체어는 라탄으로 만든 포근한 의자와 견고한 강철 프레임과 고리를 이용해 최대 150㎏까지 지탱한다. 누구나 이 행거 체어에 몸을 맡기면 안락함에 빠져나오기 힘들다. 인텍스 이지 셋 풀 / 인텍스 레인보우 링 플레이 센터 수영장인텍스 이지 셋 풀 Easy Set Pool: 아이들이 수영장을 갖고 싶다고 꼭 단독(전원) 주택을 지을 때 수영장을 만들 필요는 없다. 간편하지만, 아이들에게 충분한 즐거움을 주는 간이 수영장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간이 수영장은 프레임을 설치하고 방수포를 씌우는 등 할 일이 많지만, 인텍스의 이지 셋 풀은 튜브에 바람 넣듯 제품 위 라운드 링에 공기만 넣은 후 물을 채우면 자연스레 펴져 풀장이 완성된다. 크기도 지름 243~548㎝, 높이 50~106㎝로 다양해 아이들에게 맞게 크기를 주문하면 된다. 인텍스 레인보우 링 플레이 센터 Rainbow Ring Play Center: 풀장과 놀이터가 만났다. 인텍스 레인보우 링 플레이 센터는 수영장과 아이들이 좋아할 워터슬라이드, 튜브 링, 에어 볼, 분무기까지 포함돼 있어 집을 워터파크로 변신시킨다. 사용 권장 연령은 만 2세 이상이며, 최대 80㎏까지 버텨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없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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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과 정원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만드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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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거침없이 뚝딱! 반제품 리폼이야기
-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리폼(Reform) 세계. 그러나 막상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벽에 부딪치는 경우도 많다. 제각각인 나무판들과 생소한 도구, 실용성 없는 완성품 등 처음부터 생각지도 못한 시행착오를 겪기 때문이다. 초반 어려움으로 아예 손을 놓지 않게끔 시작은 반제품(완제품을 재료로 쓰기 위하여 기초 원료를 가공한 중간 제품)으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실수 없이 만들 수 있다.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협조 박정미(모즈모즈) http://blog.naver.com/pjmysm 1. 태권도장 송판이 여성용품함으로!적당한 크기로 자른 송판을 위로는 경칩을 이용한 여닫이 문을 만들고 아래로는 쉽게 뺄 수 있도록 구멍을 내는 것이 포인트. 2. 목침이 화분박스로!무지개색 화분은 구슬형 목침을 분해한 후 색을 칠한 것이다. 손잡이로 이용한 것은 괘종시계에서 분리된 추. 이것을 구부려 끼었더니 튼튼한 걸이용 화분박스가 됐다.3. 명절선물세트 바구니가 라틴가방으로!명절 때 선물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이용해서 만든 미니 라틴 가방. 바구니를 반으로 자른 후 바닥에 송판을 붙이고 입구 쪽에는 잠금 장치를 단다. 시원한 느낌의 블루 계열색으로 칠한 다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가방 안쪽으로 딱풀과 글루건을 이용하여 패브릭을 붙여 완성. 4. 나무 판재가 애플 컨츄리장으로!나무 판을 알맞은 크기로 재단 후 빨간색을 칠하고 바니쉬로 마감했다. 여기에 귀여운 사과모양의 손잡이를 만들고 아래로는 물건을 걸 수 있도록 자바라 옷걸이에서 떼어낸 고리를 붙이니 물건 수납함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우편함 선물로 받은 나무상자 속에 든 와인은 마시고 상자는 버렸다? 쉽게 버렸던 와인박스를 리폼해서 멋진 우편함으로 변신시켜 보자. 여기저기 흩어진 우편물도 담아 두고 가족 간에 격려가 될 편지도 써넣을 수 있는 용도로 안성맞춤.준비물와인박스, 경첩 2개, 장금장치 1톱, 아크릴물감, 페인트, 바니쉬, 송판(조금), 사포, 냅킨, OHP필름, 미니 행거, 타카, 철망(조금), 톱 1 와인박스를 준비한다. 2 사진과 같이 아랫부분은 접착할 부분이고, 윗부분은 뚜껑으로 열 부분으로 사용한다. 위에 편지를 넣을 수 있도록 톱질을 한다. 안에 내용물이 보이기 쉽게 가운데를 사각으로 톱질한다. 3 사포로 미는 과정. 여러 번 반복하면 오래된 소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4 페인트에 빨간색 아크릴 물감을 섞어 핑크색으로 만들어 앞뒤를 다 칠한다. 5 마르면, 철망에 흰색 아크릴 물감을 칠한 뒤 타카로 박고, 앞에는 빨간색, 파란색에 검정색 물감을 약간 섞어 덧칠한다. OHP 필름에 도안(Post)을 파서 스텐실 과정을 해주고, 냅킨을 풀로 붙여 장식한다. 6 ㄱ자 편철을 달아 멋을 내고, 경첩과 잠금장치를 단다. 7 손잡이는 송판에 하트를 그려 자르고, 편지봉투 모양을 만들어 장식한다. 마무리로 사장 전체에 바니쉬를 바른다. 보물 상자 반지나 머리핀, 시계를 보관하는 상자가 있다면 찾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좋아하는 색을 칠하고 문구까지 새기면 흔한 상자가 아니라 나만의 보물 상자로 탄생된다.준비물나무판재, 아크릴물감, 목공본드, 순간접착제, 망치, 못, 경첩, 장식문고리, 손잡이, 사포, 마감재 바니쉬 1 사진과 같이 나무판재를 자른다. (트리스쿨 반제품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2 목공본드와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인다.3 사진과 같이 틀을 완성한다.4 원하는 색 아크릴 물감에 물을 약간 섞어 엷게 한 번 칠한다.5 못을 다시 한 번 박아 포인트를 준다.6 나무 손잡이를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 뒤 달아준다.7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문구를 새긴다. 도안을 컴퓨터에서 출력한 뒤 OHP 필름에 대고 파내고 사용하면 된다.8 마감재 바니쉬를 바른 후 장식 문고리 및 경첩을 달면 완성!Tip상자 안에 시계를 보관할 때 페트병 위아래를 자른 후 원단으로 감싸 활용하면 관리하기 편하다. Reform Mania나무신문에 '모즈공작소' D.I.Y. 작가로 활동 중인 박정미 씨는 경기도 포천에서 옷가게를 운영, 인테리어까지 직접 꾸미고 있다. 재활용품과 반제품을 이용한 실용 소품 만들기가 주특기. 온라인상에서 '모즈모즈' 블로그로 활동해 방송과 잡지 섭외 요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열 살 난 딸을 위한 소품을 만들어 엄마의 솜씨를 맘껏 자랑하고 있다.반제품 사이트트리스쿨 www.treeschoolshop.com교직을 정년퇴임한 김의만 씨가 무주목공예학교인 트리스쿨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질 좋은 나무를 사용하며 돼지자동차, 릴레이기차, 공부상 등 인기 있는 어린이 D.I.Y. 용품이 마련되어 있다.손잡이닷컴 www.sonjabee.com작은 선반에서부터 정크박스, 식탁, 테이블까지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제품이 있다. 규격표시와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는 것이 강점. 피스를 박을 곳에도 적당한 홈을 만들어놓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하도록 배려했다.키즈룸 www.kidsrooms.co.kr주부 대상 D.I.Y. 사이트와 다르게 아이들을 위한 소품으로 가득한 사이트다. 특히 아이 방을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칠판 사진보드와 메모보드를 만들 수 있는 반제품도 판매하고 있다.오몰 www.ohmall.com사이트에서 D.I.Y. 자재를 구입한 회원들이 게시판에 사용 후기와 완성 사진을 활발하게 올려 정보수집이 가능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뉴얼도 볼 수 있다. 여기에다가 모니터상에서만 보고 자재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샘플 신청이 가능해 미리 받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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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거침없이 뚝딱! 반제품 리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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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내실 이목구비 반듯한 제주 까사코모도 더블 스위트D-SUITE
- 올해 4월 JTBC 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 ‘영자의 은퇴 후 살 집 찾기’ 코너에서 낯익은 주택을 소개했다. 지난해 본지에서 취재한(2018년 11월호) 제주 청수리 까사코모도 타운하우스였다. 방송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까사코모도종합건설에서 또 다른 소식을 전했다. 이번엔 청수리보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더 가까운 안성리 지역에 제주의 풍경과 자연을 만끽하며, 리조트와 같은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더블 스위트D-SUITE의 준공 소식이다. 청수리 까사코모도 타운하우스와 다른 점은 오붓하게 단 두 세대만이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글 백홍기 기자 | 사진 백홍기, 이상현 기자 | 취재협조 ㈜까사코모도종합건설HOUSE NOTEDATA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531.00㎡(160.62평) 건축면적 194.78㎡(58.92평) 건폐율 29.57% 연면적 229.08㎡(69.29평) 1층 140.94㎡(42.63평) 2층 88.14㎡(26.66평) 용적률 35.71% 설계기간 2019년 1월~2월 공사기간 2019년 3월~7월 건축비용 3.3㎡당 990만 원 설계 터건축사사무소 시공 ㈜까사코모도종합건설 1670-6335 https://blog.naver.com/mrdari 문의 최정락 팀장 010-4818-3648 제주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꼽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불과 1.5㎞ 거리에 있는 더블 스위트 주택은 봄에는 귤꽃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여름에는 수국으로 아름다운 꽃길이 열리며 가을부터 겨울까진 탐스러운 감귤 열매로 가득한 곳에 있다. 다른 이웃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자연의 고즈넉함만이 감돈다. 주택은 560㎡(169평)와 520㎡(157평) 필지에 흰색 담을 사이에 두고 마을 도로 따라 오붓하게 남북으로 앉혔다. 건물은 본채와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별채 두 동으로 나눠 사적인 영역을 강화했다. 도로에서 진입하는 동선은 본채와 앞마당을 도로와 대면하도록 배치해 현관과 마당을 가로질러 거실로 진입할 수 있는 두 개의 동선을 확보했다. 주차장도 동선에 맞춰 본채 현관 옆에 1대, 마당 정면에 2대를 주차할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관은 한 벽면을 전체 깔끔한 다크브라운으로 수납장을 제작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현관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복도(계단실). 빛과 음영, 반사에 의해 시시각각 다채로운 분위기를 낸다. 별채는 지인들이 놀러 왔을 때 편하게 지내도록 마당 안쪽에 독립적으로 배치했다. 별채와 본채 사이엔 외부 시선을 적당히 차단해 마음 편히 물놀이를 즐기는 야외 수영장을 설치했다. 수영장 옆에는 건물과 감귤밭에 둘러싸여 아늑하게 숨겨진 바비큐 파티 공간이 있다. ㈜까사코모도종합건설은 청수리에 타운하우스를 조성하면서 조기에 분양을 마쳤다. 입주민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도 타운하우스를 조성했을 거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단 두 채만 시공했다. 그 이유가 무언인지 최정락 팀장에게 물었다. “더블 스위트는 조용한 곳에서 제주의 풍경과 자연을 누리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자연에 가치를 두고 계획한 주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가까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수리 타운하우스처럼 부모가 아이를 돌보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공간을 구성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도 더했어요.” 커튼, 창, 아트월로 이어지는 선이 안정감을 준다. 흰 바탕에 폴리싱 타일을 조합한 인테리어는 한결 밝은 느낌을 주고, 정면(마당)과 측면(수영장)에 낸 넓은 창은 공간을 외부로 확장시켜 더욱더 넓고 시원한 체감을 선사한다. 거실과 일체형인 식당은 마당까지 시선이 열려 시원한 개방감을 준다. 식당과 거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다. 투명 유리문이라 문을 닫아도 답답하지 않다. 모던한 블랙&화이트로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한 주방. 가사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을 충분히 할애하고 주방, 다용도실, 외부 주차장의 동선 그리고 주방과 복도로 이어지는 회유동선으로 계획했다. 다용도실 옆에는 세탁실이 있다. 구조, 기능, 미 삼박자 고루 갖춰 주택은 마당을 향해 중정을 품은 ‘ㄷ’ 자 형태다. 평면은 1, 2층이 같은 형태이며 중정과 대면한 계단실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은 현관에 들어서면 넓은 중정 창으로 들어온 빛이 근사한 빛과 그림자를 그려낸 긴 복도(계단실)와 마주한다. 거실과 안방은 복도를 중심으로 좌우로 나눠 배치하고 주방과 식당은 뒤편에 일체형으로 구성했다. 복도 중간에는 주방과 연결한 개구부가 있어 안방에서 이동하는 동선이 짧고 편리하다. 주방과 일체형인 식당은 거실과 열린 공간이라 시각적으로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식당과 거실 사이에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심플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필요에 따라 일체형 또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가사에 편리한 동선과 구조가 돋보이는 주방 영역은 여러 명이 움직여도 부딪히지 않도록 넓은 면적을 할애하고, 다용도실 역시 넓은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주차장과 동선을 연결해 물건을 옮기면서 바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드러운 무채색과 포인트 벽체 디자인 조화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 안방 안방 침대 맞은편에 공간이 넉넉한 고정식 서랍장을 설치하고 그 위에 둥근 거울을 달았다. 수납이 넉넉한 행거와 선반, 다양한 크기의 장, 아일랜드 서랍장, 스타일러까지 설치해 수납과 기능을 겸비한 드레스룸. 같은 제품으로 통일감을 줘 세련된 느낌을 준다.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콘크리트 쇠흙손 마감, 도막방수 벽 - 제주석, 탄화목, 스타코플렉스 (캐슬플랙스 미국 정품), 라임스톤 데크 - 핀란드 루나우드 내부마감 천장 - 도장마감(던에드워드) 벽 - 실크벽지 바닥 - 폴리싱타일, 원목마루(동화) 단열재 지붕 - T130 비드법 보온판 외단열 - T50 비드법 보온판 내단열 - T30 비드법 보온판 층간 - T130 비드법 보온판 바닥 - T65 비드법 보온판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난간 - 평철 창호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 현관 단열도어 주방가구 빅토마토(맞춤가구)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경동나비엔(1, 2층 독립 보일러 2개) 안방 욕실 1층 복도에 있는 화장실. 기능에 충실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배치로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거실에서 본 계단실(복도). 계단을 오르내릴 때 넓은 창을 통해 풍경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1층은 편리하고 아늑한 생활에 집중했다면, 2층은 휴식과 풍경 감상에 초점 맞췄다. “맑은 날이면, 2층에서 산방산과 한라산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자연 중심으로 계획한 주택이기 때문에 풍경을 감상하면서 쉴 수 있도록 2층을 구성했어요.” 앞뒤에 독립적으로 배치한 2층 침실엔 넓은 창을 내 시원한 원경을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침실 앞에 배치한 전용 베란다와 옥상 데크는 공간이 넓어 각자 자기만의 야외 휴식공간을 꾸미거나 제주의 바람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간단한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욕실에 설치한 자쿠지 월풀 욕조에선 넓은 창을 통해 자연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다. 2층 가족실 편안한 공간으로 인테리어 한 2층 방은 각각 넓은 베란다와 옥상을 연결해 제주 풍경을 감상하면서 휴식과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아무리 공간 구성이 좋아도 실내 환경이 나쁘면 사는 내내 불쾌하고 스트레스가 치솟는다. 특히, 제주는 비바람이 세차고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밖에서 받은 불쾌감을 집 안에서 풀 수 있도록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곶자왈은 제주에서도 고온다습한 지역이라 습기와 곰팡이를 막기 위해 주택을 시공할 때 더욱 세심하게 여러 기술을 적용했다. 우선 실내·외로 이동하는 습한 공기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므로 끊기는 부분이 없도록 기밀에 신경 쓰고 이중 단열(외단열, 내단열)을 적용해 실외 환경에 의한 실내 온도 변화를 줄였다. 여기에 집 안 전체 덕트 시스템을 적용해 1시간마다 15분씩 자동으로 환기하고 생활용 습기 방출 자동 제습 시스템도 갖춰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2층에 설치한 월풀에선 천창과 넓은 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노천탕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구조와 기능이 주거 공간의 외향적 조건이라면, 조형미는 심미적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움은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지만,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내심 뿌듯함과 만족도를 높여준다. 최 팀장은 “깔끔하고 정교한 선들이 모여 형태를 이루고 적절한 비례와 균형을 갖추면,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깃든다”며 “이를 위해 외부 스타코 마감 전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날렵한 선이 살도록 미장을 꼼꼼하게 세 차례 진행하면서 평활도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고 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선 하나하나를 살리는 데 중점 뒀다. 그렇게 더블 스위트만의 심플하고 절제미를 살린 반듯한 이미지를 이뤄냈다. 옥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또 다른 더블 스위트 주택 외에는 제주 풍경만 시선에 들어온다. 대지 뒤편에서 본 수영장과 주택 측면. 본채와 별채 사이에 수영장을 배치해 외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별채 1층과 2층. 손님이 없을 땐 아이들이 수영장과 별채를 오가며 쉬거나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후면에서 본 모습 까사코모도종합건설에서 시공한 사례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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