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
-
【시공 포인트】 우리집 단열, 패시브하게 체크하기
- 집을 짓는다고 생각해 보자. 주택은 어떤 구조와 형태로 지을지, 단열재는 어떤 것이 좋은지, 창호는 어떤 사양을 선택할지…. 이른바 ‘멘붕(멘탈붕괴)’이 오는 건 시간 문제다. 건축주의 상당수는 건축에 문외한인 비전문가다. 대부분 건축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집 짓기를 시작한다. ‘정말 저렇게 하는 게 맞는걸까, 비용은 적절한 것일까’ 등등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 본지가 이번에 마련한 시공포인트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건축자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의 시공 포인트 등을 알려주는 코너다. 첫 순서로 집이 덮는 이불인 단열재를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 중에서 선정해 소개한다.정리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 취재협조 : 윈코 http://www.winco.co.kr/ 단열 기준 높아져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목표는 2025년도 제로에너지하우스 100% 달성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전 단계인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건축물을 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열을 어떻게 하느냐가 건축주와 업계의 큰 관심사가 됐다. 2017년에는 외벽 단열에 대한 기준이 좀 더 높아졌다. 중부지역의 공동주택 외 건축물에 대한 열관류율이 기존 0.27W/㎡k에서 0.26W/㎡k으로, 남부지역은 0.34W/㎡k에서 0.32W/㎡k로, 제주는 0.44W/㎡k에서 0.43W/㎡k으로 바뀌었다. 단열재 두께에 대한 기준은 중부지역의 경우 기존 160mm에서 165mm로, 남부지역은 125mm에서 130mm로 두꺼워졌다(다 등급 기준). 단열재, 뭐가 있나? 01. EPS(스티로폼) 단열재에서 빼 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EPS(스티로폼)다. 폴리스틸렌 알갱이(EPS)를 압축, 성형해 만드는 비드(BEAD) 방법을 통해 만들어지며 흔히 스티로폼으로 불린다. 특정 브랜드 이름이지만 단열재 고유 명사로 사용되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비드법 단열재다. 보통 하얀색 스티로폼은 ‘비드법 1종’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가공·설치가 편리하며 단열성능이 좋아 건축현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고온에 약하고 불이 잘 번지고 표면에 공극이 많아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흰색에 탄소 알갱이를 첨가해 단열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은 ‘비드법 2종’이다. 복사열에 대한 축열성을 보강, 흰생 비드법 1종보다 단열성 높인 제품으로 네오플, 에너포르, 제로폴 등의 브랜드가 있다. 02. 압출법보온판(아이소핑크)폴리스틸렌을 압축해 판재 모양으로 만드는 단열재. 미세한 독립기포 구조내 기체 중 열전도율이 가장 낮은 불상탄소를 총진해 단열재 중 가장 낮은 열전도율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물에도 강해서 지하층이나 외벽에 많이 시공된다. 하지만 이음새 부분에 열교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폼이 꼭 충전되야 하고 틈새를 완벽히 처리하지 않으면 이음새나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03. E보드아이소핑크와 PP보드가 결합된 제품. 결로 현상을 막아주는 우수한 단열재. 요즘 발코니 확장시 많이 사용된다. 접착제를 사용해 벽에 붙여주고 판재와 판재 틈새를 우레탄 폼과 같은 단열재로 꼼꼼히 메워주는 것이 단열성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창가 주변이나 외부와 맞닿은 벽일 경우 기온차로 인한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E보드는 이 점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며 시공도 간편하다. 04. 글라스울Glass Wool현재 주택건축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용융 유리를 섬유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1930년대부터 대량 생산돼 미국 단열재시장의 84%, 유럽에서 42%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공되는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의 90% 이상이 글라스울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다. 타 단열재에 비해 저렴하고 성능이 좋고, 불연재로 EPS(스티로폼)에 비해 화재에 강하다. 유연하고 세밀해 적은 밀도에서도 단열과 차·방·흡음기능을 해낸다. 또한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절단돼 시공이 용이하고 압축 복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운반, 보관, 취급이 쉽다. 하지만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발암1종으로 구분돼 사용이 금지된 석면과 비교되며, 인체에 유해하지 않느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관련 업체 측은 석면과는 달리 섬유 두께가 굵고 변형이 없기 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단, 몸에 닿이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보호장비를 하고 시공해야 한다. 기능적 단점도 제기됐다. 글라스울은 솜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아래로 쳐지거나 뭉쳐 벽체 윗부분이 빌 수도 있다는 것. 업체에서도 이를 방지하고자 습기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비닐로 포장한 저밀도 글라스울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단열재로 들어가지 못한 습기가 다른 곳으로 스며들게 돼 비닐 부분과 맞닿은 부재가 부식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보통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글라스울의 밀도는 대부분 9kg/㎥을 사용하고 있다. 글라스울을 운반할 때 운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압축된 상태로 운반하곤 하는데, 다시 부풀린 다음 시공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그냥 압축된 상태로 시공하는 간혹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단열재와 벽체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원인이 된다. 05. 미네랄울Mineral fiber그라스울이 유리를 재료로 한다면, 미네랄울은 규산칼슘계의 광석을 고온으로 용융해 섬유화한 무기질 인조 광물 섬유 단열재다. 기본적인 미네랄울은 그라스울과 비교해 동일 두께와 열전도 등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당초부터 건축용이 아닌 산업용으로 개발돼 고열로 벽등에 열 차단용으로 사용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축용으로도 개발돼 일반 미네랄울보다 압축강도나 인장강도, 열전도율, 밀도 등을 강화한 제품들도 등장한 상태로 다양한 건축물에 사용되고 있다. 06. 열반사 단열재 내외장재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표면에 알루미늄 층으로 내구성과 내열성, 내진성, 방음성이 강하며 복사열을 차단하는 복합기능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제품이 롤형태로 돼 있어 건축물 시공시 굴곡져서 열교현상이 나타나는 모서리 부분이나 틈새도 빈틈없이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복사열을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의 특성상, 단열재 표면과 외장재 사이에 일정폭 이상의 중공층이 존재하도록 시공해야 효과가 있다. 07. 스카이텍SkyTech스카이텍은 천연 광물을 1000도씨 이상에서 융용해 아주 가늘게 뽑아내 섬유화시킨 E-글라스화이바로 만든 하우스랩 단열재다. 가장 큰 특징으로 뛰어난 높은 단열 성능에도 갖춘 투습 방수 기능이다. 상부에는 투습 방수 기능이 추가된 ALGC(Aluminium & Glass-Cloth)를, 하부에는 생활 방수효율이 95%이상인 고순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복사열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제로 자세히 살펴보면 제품에 미세 천공 숨구멍이 있는데, 이를 통해 건축물 내부 습기를 투과시켜 내부 습기와 결로를 방지하고, 단열 기능도 최적화한다. 반사효율도 95%로 매우 높아 여름에는 태양복사열은 외부로 반사시켜 실내 쾌적함을 증대시키고 냉방에너지 사용을 절감해준다. 또한 겨울철에는 내부 난방열을 실내로 반사해 열이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막아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WINCO 측에 따르면 냉난방 예너지 30%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완전불연성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이 없고 다른 단열재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며 인장/인열 강도가 높아 시공이 쉽다. 내구성도 50년 이상으로 반영구적이다. E-글라스화이바를 화학적인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꿰매어 생산되는 스카이텍은 현재 유럽의 CE마크, 불연등급 EuroclassA2, 고투습 인증마크 HPV를 획득했다. 까다로운 유럽 건축 기준에도 적합한 상품인 것. 실제로 현재 스카이텍은 프랑스 등 유럽현지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스카이텍의 가장 큰 장점으로 타이벡을 따로 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건축 시공 시 습기를 막기 위해 외벽에 두르는 통기성 있는 투습방수지인 타이벡은 현재 많은 건축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스카이텍은 단열뿐만 아니라 투습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WINCO 측은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 개정안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 벽체(140mm)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개정안에 맞추기 위해 EPS를 50mm 덧붙일 경우 벽체 면적이 상승한다. 하지만 기존 벽체에 스카이텍을 덧붙이는 시공할 경우 8mm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면적 상승을 최소화하고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봤다. WINCO에서 알려주는 스카이텍 시공 시 주의점1. 스카이텍은 앞뒷면이 구분되는 단열재다. 영문 로고가 인쇄된 면이 앞면인데 이 부분이 하늘(외부)를 향하도록 시공해야 한다. 만약 로고가 없을 경우 보다 매끄러운 면이 앞면, 무늬가 있어 울퉁불퉁한 면이 뒷면이다. 2. 제품 끝부분에는 다른 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테이핑 처리돼 있다. 이 부위를 겹쳐서 시공해야한다. 만약, 테이핑 처리가 안됐다면 스카이텍과 동일 성능을 갖춘 전용 테이프를 이용하면 된다. 3. 이음새 부분은 적정히 겹치도록 작업해야 한다. 50mm 정도 겹치도록 타카로 고정한다. 또한 타카를 이용해 고정 시 타카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방수기능이 저하되니 조심해야 한다. 4. 코너나 벨리 등 굴곡이 심한 부위를 시공 시작 기준으로 해야 굴곡면에서 자재가 끊기지 않아 테이프로 덕지덕지 바르지 않을 수 있다. 5. 지붕에 설치 시 서까래 간격 사이로 스카이텍을 여유있게 늘여트려 시공해야 벤트층을 확보할 수 있다. 벤트층은 결로방지 및 복사,단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임으로 주의하자. <in short>내단열&외단열, 그게 그거 아닌가요? 단열 방법에는 내단열과 외단열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내단열은 건물 안 쪽에 단열층을 형성하는 것이고 외단열은 건물 밖을 감싸 외측에 단열층을 만드는 것이다. 보기에는 별 다를게 없을 것 같지만, 외단열 방식이 더 높은 효과를 낸다. 외부 공기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내단열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열교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로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과거에는 시공이 쉽다는 이유로 내단열을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건축기술 발전으로 외단열로 많이 시공한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외·내단열 모두 하는 것이겠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건축자재 발전으로 외단열만으로도 충분한 단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시공 포인트】 우리집 단열, 패시브하게 체크하기
-
-
【전원주택 짓기】단독주택 단열 가이드 4
- THEME 02-3 중단열 A to Z 내단열과 외단열 장점만! ‘중단열 공법’ 결로와 열교 현상 발생 우려가 있는 내단열 공법과 어려운 시공방법과 높은 공사비가 드는 외단열 공법. 이러한 단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기 위해 고안해 낸 방식이 바로 중단열 공법이다. 구조체 가운데 단열재를 삽입해 외단열 방식의 단열성을 높이고 동시에 골조 공사와 단열 공사를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단열 방식의 구조상 양쪽 벽체를 구조적 성능 발휘를 위해 서로 연결해야 하며, 시공 중 벽체 콘크리트 타설이나 철근 조립 작업 중 단열재가 파손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일반적으로 중단열 공법은 외벽 내부에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폼 등의 분사식 충전제를 이용해 충진한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노출 콘크리트 형태의 건축물에서도 중단열 공법이 시공되기도 하는데, 외부에 단열재를 덧붙이기 어려운 구조 때문이다. 철근콘크리트주택에 새롭게 도입한 중단열 공법 노출 콘크리트 형태의 빌라에 사는 김 모 씨는 집을 지으면 절대 이런 형태의 집에서 살지 않겠고 말한다. 2008년에 준공된 김 씨의 집은 웃풍이 셀 뿐만 아니라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엔 춥고 여름엔 습해 늘 고생이다. 김 씨의 사례처럼 사실 그동안 중단열 기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해 왔다. 특히 오래전에 지어진 노출 콘크리트 주택의 경우 그 편견은 더욱 높다. 하지만 중단열 공법 또한 기술 발전으로 여타 단열 공법만큼이나 그 성능도 높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즉, 제대로만 시공하면 따뜻하다는 것. 그렇다면 요즘 잘 나가는 중단열 공법에는 과연 어떠한 것이 있을까?취재 협조 태성산업개발 T 031-425-1138 www.artarchi.com 벽체부터 슬래브까지‘일체형 시공’이 관건! 단열성은 기본이다. 내외부 온도 차를 줄이지 못해 발생하는 결로까지 잡는다면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중단열 전문 시공업체인 태성산업개발은 “일체형 시공을 통하면 단열과 결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외벽 중단열 일체화 공법의 장점으로 가장 먼저 결로 방지 및 단열성 증가다. 특히 이 공법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뿐만 아니라 모든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벽체부터 슬래브까지 단열재의 끊김이 없이 외부 비내력벽 + 중간 단열재 + 내부 내력벽의 일체화 시공으로, 코너 부위의 결로를 방지할 수 있고 단열성도 높다. 또한 중간 칸막이벽 및 최상층 슬래브에도 단열효과와 결로방지 기능이 높다. 공사기간 단축도 눈여겨볼 만하다. 골조공사 시 단열재를 타설 부착하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공사기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 단층 건물뿐만 아니라 아파트, 빌라 등 고층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어 건축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친환경적 요소도 빼놓을 수 없다. 시공 시 내부 마감 공사에 단열재, 석고보드, 목재 등의 재료를 생략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유도할 수 있다. 게다가 내부 벽체에 석고보드를 미 시공해 인체에 유해한 석면 분진에서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공사비 절감도 반갑다. 태성종합건설 측에 따르면 내외부 노출 마감 시 마감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전체 공사비를 약 20% 이상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내장 인건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일반 공사 대비 전체 공시비의 10~15%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태성종합건설 관계자는 “실제로 지방의 한 상가주택 평당 공사비를 기존 380~400만 원에서 중단열 시공을 통해 평당 350만 원(내외부, 천장 노출 마감 공사)으로 낮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건물 실제 내부 면적 증가 효과도 볼 수 있다. 중단열 시공 시 내부 마감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열재, 석고보드 재료의 두께(약 150mm)를 생략할 수 있다. 전용 30평 기준으로 약 1.5~2.0평 정도의 내부 면적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 건축 허가 시 내부 구조체 옹벽이 건물 중심선 기준으로 허가를 받는 만큼 실내 면적이 커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면적에 따라 경제성이 달라지는 상가 건축에 적합해 보인다.시공방법은?일반적인 콘크리트 건축물 시공은 철근 배근 → 내 외벽용 거푸집 설치 →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 거푸집 제거 과정 반복 및 완료 → 단열공사 → 마감공사로 이뤄진다. 하지만 중단열 공법은 구조공사 시 단열공사와 내외부 마감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내외부 마감을 노출 콘크리트에 적용할 경우, 구조와 단열, 마감공정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다.외벽 중단열 일체화 공법 시공과정 01. 외부 거푸집 02. 단열재 설치 03. 내부 거푸집 설치 04. 거푸집 해체 후 단면도 05. 내부 노출 마감 이름부터 찬란한 중단열재, ‘골드폼’ 중단열 공법에 사용하는 단열재 하면 보통 ‘골드폼’을 꼽는다. 다른 단열재에 비해 같은 체적 내 독립기포 수가 가장 적고, 치밀하게 생성돼 우수한 단열효과와 탁월한 압축강도를 보인다. 유기질 단열재 중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단열재다.가장 먼저 우수한 단열성이 돋보인다. 열전도율이 가장 낮은 수소화염화불화 탄소로 채워져 있어 단열효과가 뛰어나며, 열전도율 변화도 거의 없다. 내충격과 내압축성도 뛰어나다. 작고 균일한 독립기포로 구성된 골드폼은 압축보드 중 최대하중 60ton/㎡까지 견딘다. 덕분에 단열재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중단열 공법에 적합한 제품이다.방습성도 탁월하다. 미세한 독립기포로 형성돼 장기간 수분에 노출되더라도 흡수력이 거의 없어 단열효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한다.[중단열 보강법 소개] 중단열의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높인다! 열 반사 단열재 아마도 최고급 단열재로 시공을 한다면 누구나 따뜻하고 안락한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전문가들은 단열에 절대 돈을 아끼지 말라곤 하지만, 그렇다 해서 흥청망청 쓰라는 건 아닐 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건축주라면 적재적소에 단열재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취재 협조 윈코 T 02-3272-0661 www.winco.co.kr 단열재 전문 회사 WINCO가 단열재 관련 업체별로 중부지방의 목조건축 단열 시공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눈길을 끈다. 시공업체 교육용으로 제작한 ‘개정된 단열기준에 따른 목조건축 단열의 변화’로 시공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A사와 B ·C사의 단열재 제품 등급에 따라 비교 분석한 자료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이 비싼 (가) 등급을 사용하지 않고 (다) 등급의 중단열재에 외단열재로 보강만 해도, 새 법령 기준에 맞출 수 있다. 참조로 분석에 사용된 외 단열재는 WINCO에서 판매 중인 ‘스카이텍SKYTECH’이다. 잘만 활용하면 비용까지 줄일 수도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자! 다음은 스카이텍으로 중단열을 보강했을 경우, 중부지방 단열 기준에 '적합'해지는 정도를 표로 나타낸 것이다. [친환경 중단열재 소개] 숯 단열재로 온기와 건강을 책임진다!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은 주택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내·외 건축자재에서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건축주 불안감도 높다. 그 불안감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단열재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흙으로 눈을 돌리는 건축주들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구조 특성상 잦은 보수와 약한 지지력이 늘 문제가 돼 왔다. 채세움에서 개발한 흙과 숯을 이용한 친환경 단열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숯과 대나무, 목재, 흙 등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친환경 흙벽은 한옥 벽체 방식 중 하나인 ‘외’ 엮기 방식을 진화시켜, 구조적으로 튼튼한 전통한옥 벽체의 장점을 높이고 단열적 기능을 보완했다. 외 엮기를 이중으로 하고 중앙에 단열층을 둔 단열재이면서 미장을 하면 벽이 되는 패널식 벽이다.취재 협조 채세움 T 033-733-0353 www.chaeseum.com 내력벽으로 인정되나요? 흙벽으로만 만들어진 벽체는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때문에 내력벽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반면, 숯 단열 흙벽은 대나무와 나무 등 보강재를 사용해 프레임(지지틀)을 만들고 단열재(왕겨숯)를 채운 후 양쪽에 대나무(외)를 부착해 흙 미장으로 마감했다. 내력벽 인정받는 튼튼한 단열재 + 벽이라 생각하면 된다. 구조적으로 하중에 안전하고 단열성이 우수하다. 단열은 높이고 비용은 줄이고단열성과 방음성, 내구성이 뛰어나며 내진력이 좋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흙 등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 전통 건축물이나 한옥 등에 적용하기 좋은 점도 장점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장에서 블럭을 만들어 현장에서는 설치와 흙 바르기만 하면 돼 시간과 인건비가 줄어든다. 또한 난연2급으로 준불연 벽체이기도 하다. cf. 숯단열지붕판한옥의 단점으로 손꼽히는 지붕 단열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까. 채세움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까래, 마감재(루바), 단열층(왕겨숯), 공기흐름층, 개판(합판), 방수시트로 이뤄진 숯 단열 지붕 판이 바로 그 답이다. 채세움 숯 단열벽체와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는 간단한 시공만 하면 돼 시공기간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물론 한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주택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IN SHORT]지구온난화에 대처하고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정부가 단열재 설치기준을 강화했다. 아래의 표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소개한 자료들이다.(이 기준은 2017년 6월 20일부터 시행한다. 다만, 제3조2 개정규정은 2017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전원주택 짓기】단독주택 단열 가이드 4
-
-
[2월호 특집] 03.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A to Z
-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A to Z 자료협조 지이텍 T 063-276-8734 W www.getcorea.com 엔에스홈 T 031-766-0800 W http://nshome.net 태성산업개발 T 031-425-1138 W www.artarchi.com 윈코 T 02-3272-0661 W www.winco.co.kr 채세움 T 033-733-0353 W www.chaeseum.com 경상남도 진주 외곽 농촌 마을 한 단독주택에 사는 박상구(60) 씨는 단열하면 치를 떠는 ‘건축 재수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10년 전, 건축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박 씨는 집이 외부와 닿는 부분에 ‘스티로폼’으로 단열하고 내부에는 대충 미장만 해도 괜찮다는 시공업체의 말에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완공 후 추위와 더위, 결로, 곰팡이 등과 싸우며 단열 시공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몸소 알게 됐다고. 살던 집을 매매하고 두 번째 집을 계획 중인 그는 이번에야말로 완벽한 단열 주택을 짓겠다는 다짐이다. 박 씨는 “건축주도 어느 정도 단열에 대해 알고 있어야 집을 완벽히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단열재와 시공 방법 등이 워낙 복잡해 과연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을지 여전히 불안하다”고 말했다. 단열은 집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다. 제아무리 튼튼하고 멋지게 지어도 단열성이 떨어져 춥거나 더운 집은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1970년대 초 세계적인 에너지 파동을 겪으면서 본격 조명을 받기 시작한 단열에 대한 법적 기준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화석연료의 한정성과 유가의 급격한 가격변동은 연료를 적게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주택의 니즈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몇 해 전부터 관련 법안을 정비해오며 관련 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을 시행하면서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강화해 높은 단열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물론 정부 기준은 앞으로 더 강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높아지면서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건축물의 열 손실은 외벽을 통해 약 30% 이상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하고 냉난방 사용 기간이 비교적 확실하다. 때문에 건물 단열을 효율적으로 구성한다면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단열에 대해 소비자가 알아둬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건축에 대해 비전문가일 수밖에 없는 대부분의 건축주 입장에서 모든 단열 정보를 꿰뚫고 있기는 어렵다. 이에 단열과 단열 시공법의 핵심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단, 여기에 소개하는 시공법과 제품이 모두 높은 단열성을 보장한다고 할 수 없음을 알린다. 제아무리 좋은 단열재나 시공법도 기술자의 역량이나 건축 환경 등에 따라 그 성능 또한 달라질 수 있다. 단열? 열관류율이 관건! 단열이란 ‘열이 흐르는 물체의 전열저항을 크게 해 열 흐름을 적게 하는 것’이다. 즉, 구조체의 열관류율을 작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재료의 두께를 증가시키거나 열전도율이 작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열관류율을 작게 하기 위해 재료 두께를 증가하는 것은 설계상 제한과 가격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열전도율이 작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 이때 열전도율이 작은 재료를 우리는 단열재라 부른다. 통상 0.05Kcal/mh℃ 이하의 열전도율을 갖는 재료가 여기에 속한다. 단열재는 보통 건물의 외피(외벽, 지붕, 바닥 등)에 설치하게 되며, 설치 위치에 따라 외단열, 중단열, 내단열로 구분된다. 단열재는 언제 결정하나요? 보통 중간 설계 단계인 인허가 과정에서 단열재의 등급 및 두께를 결정한다. 준공 후 사용 승인받기 전, 단열재의 시험성적서를 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단열재 시험성적서를 건축가나 시공사에 요구해 확인하고, 시공 시 어려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완공 전에 단열재의 문제점이나 하자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준공 후 문제점을 알게 되면, 벽을 뜯어내야 하는 큰 공사의 번거로움과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자를 확인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창호공사와 단열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을 놓쳐선 안된다고 말한다. 건축주와 시공사가 함께 시공 상태를 확인하거나 비용이 들더라도 외부 기관에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떻게 고르면 될까요? 단열재를 선택할 땐 불에 견디는 내화(관련 규정: 건축법, KS), 불에 타거나 견디는 정도를 나타내는 불연과 난연(건축법, KS)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 재료 연소 독성 가스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폴리스티렌과 폴리우레탄은 단일 소재 또는 아연 도금 강판(0.5㎜) 복합 구조에 상관없이 플래시 오버Flash Over에 해당하는 800℃에서 6분 이내 모두 타며 다량의 일산화탄소(CO)와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플래시 오버: 건축물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발화로부터 화재가 서서히 진행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류와 복사 현상에 의해 일정 공간 안에 열과 가연성 가스가 축적되고 발화 온도에 이르러 일순간 폭발적으로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화재 현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CO는 혈액의 산소 운반 방해, 두통, 사지통, 의식불명, 구토, 현기증 등을 유발하고, CO2는 산소 결핍, 호흡 곤란, 질식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비내화성, 비불연성, 비난연성 단열재를 주택의 외단열이 아닌 내단열재 또는 실내 마감재로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단열재는 바람직하지 않은 음, 즉 원하는 음(음성, 음악 등)의 청취를 방해하거나 생활에 장해나 고음을 주는 소음을 제어해야 한다. 소음은 주로 외부, 주택 내 실과 실 및 각종 설비 등에서 발생한다. 흡음성이 좋은 단열재와 함께 석고보드 등을 시공하면 소음을 상당히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열재를 선택할 땐 유연성Flexibility, 내구성Durability, 친환경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결로란? 발생 위치에 따라 표면결로와 내부결로로 구분된다. 또한, 발생 시기에 따라 동계결로와 하계결로로 나뉜다. 먼저 표면결로는 실내 습한 공기가 벽체 표면과 접촉할 때, 벽체표면 온도가 노점 온도 이하일 때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내부결로는 벽체 내부의 각 구성 층 온도가 그 위치에서의 노점 온도보다 낮으면 해당 층 부근에서 결로가 발생하는데 이를 일컫는다. 외단열과 내단열, 결로도 다르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외단열 건물이 내단열 건물에 비해 성능 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유리한 점이 바로 결로 방지 기능이라고 강조한다. 건물 외피를 둘러싸는 단열재 불연속 부위가 없는 시공이 가능하며, 단열재가 저온층에 위치하고 투습 저항이 높은 콘크리트 등의 구조체가 고온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단열 건물이 내단열 건물보다 결로가 적게 발생한다고 봤다. 내부결로 방지 위한 외단열 공법 단열재 고온 측, 즉 단열재와 콘크리트 사이에 방습층을 설치하고, 단열재의 저온 측, 즉 단열재와 마감재 사이에는 외기가 유통할 수 있는 공기층을 마련한다. 이때, 공기층은 항상 외기가 오갈 수 있도록 마련해야 하며, 막히거나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기층은 폭이 넓을수록 순환효율이 좋아 실내 수증기 배출도 쉽다. 단, 북측 벽의 경우, 유통 공기층을 만들어도 온도 차에 의한 환기가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바람이 없을 때 수증기 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고 그대로 외장재 표면에 얼어붙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열교란? 벽이나 바닥, 지붕 등의 건물 부위에 단열이 연속하지 않은 부위가 있을 때 이 부분은 열적 취약부위가 된다. 이 부위에서 열의 이동이 많아지는데 이를 열교heat bridge라 부른다. 열의 손실 측면에서 냉교cold bridge라고도 한다. 단열재의 접합부에 시공상 문제로 단열재 사이에 공간이 발생하면 실외로 많은 열이 손실된다. 이때 내단열 구조는 외기 영향을 실내 측에 직접 받게 되므로 결로 발생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반면, 외단열 구조는 거의 일정한 실내 온도 덕분에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건물의 모서리 부분이나 외·내벽의 접합부, 또는 바닥 슬래브와 벽의 접합부는 벽체와 달리 2차원·3차원의 열류가 발생해 실내표면 온도분포도 특별한 형태를 띤다. 동절기에 이 부분의 온도 강하가 결로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문가들은 특히 건물 준공 후 초기 결로가 대부분 이곳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열교가 발생하면 단열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 실내 공기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열 열교 방지를 위해 접합부위에 단열재가 끊기지 않게 제대로 시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미리 열교가 일어날 법한 부위는 체크해 열교 현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한다. 빠른 냉난방 되는 내단열 공법 내단열 공법은 단열재를 벽체 실내 측에 설치해 단열재 등으로 마감하는 방법이다. 시공이 용이하고 공사비가 다소 저렴해 두루 쓰이고 있다. 하지만 기둥과 보, 슬래브 등에 단열 시공이 불연속적으로 될 수 있어 내부 결로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내단열 공법은 결로 방지를 위한 보완공사가 필수다. 여기에 건물의 구조체가 외부에 면한 내단열 구조인 경우, 여름철 일사에 의해 콘크리트 열응력heat stress이 발생해 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급격한 야간 냉각에 의한 열충격이 가해져 구조체에 균열이 야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 내단열은 어디에? 내단열 공법의 최대 장점은 빠른 에너지 효율이다. 냉난방 효과가 무척 빨라, 회의장이나 교회, 공공시설물 등 일시적으로 빠른 냉난방이 필요한 건물에 적합하다. 하지만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일반 주택에서는 내단열보다는 외단열을 추천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내단열보다는 외단열 공법을 선호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글라스울 단열재와 열관류율 많은 사람이 주택을 굉장히 견고하고 두껍게 지으면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할 것이라고 오해한다. 단열성을 확보하려면 열관류율(U값)을 가진 재료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열관류율이란 특정 두께를 가진 재료의 열전도 특성으로 단위는 W/㎡K다. 글라스울 단열재를 선택할 땐 밀도를 고려해야 한다. 밀도가 낮으면 일정 기간 후 처지거나 수축했다가 복원되지 않는다. 처짐과 수축은 습기를 지닌 침기와 누기로 말미암아 결로가 발생해 단열재를 적신다. 글라스울 단열재 표면에 붙인 종이는 득보다 실이 더 많다. 글라스울 단열재에 종이를 부착하기 위해 도포한 물질이 막을 형성해 투습성을 막기 때문이다. 이것은 등산이나 운동 시 땀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고어텍스 점퍼가 아닌 비닐 옷을 입은 것과 같다. 글라스울 단열재와 함께 투습·방수지를 시공할 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투습·방수지일지라도 글라스울을 감싼 종이가 투습기능을 차단하기에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빈틈없이 막는다, 화이트폼 단열재 하면 보드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공 시 작업자의 역량에 따라 빈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외부를 완벽 차단하는 폼 단열이 주목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원하는 부위에 뿌리기만 하면 수배에서 수십 배로 부풀어 공간을 메우는 방식이다. 하지만 그 성분의 유독성 여부를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하기도 하는 소재기도 하다. 이러한 논란을 종식하는 친환경 수성 연질 발포폼의 등장은 그래서 무척 반갑다. 지이텍에서 특허 출시한 친환경 단열재료인 수성 연질 발포 ‘화이트폼’은 전북대 환경공학부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취재협조 지이텍 T 063-276-8734 W www.getcorea.com 99% 공기로 높은 단열 책임지는‘화이트폼’ Polyisocyante가 주 원료로 연질경량수성발포의 특징을 가진 합성수지로 최소 두께(20mm)로 높은 단열 효과를 내는 단열재다. 친환경 단열재로 프레온가스나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발생이 전혀 없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작업 공정에서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고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도 없어 거주자 건강을 해치지 않아 인기다. 분사해 발포하는 방식이다 보니 완벽한 틈새 충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덕분에 단열과 흡음, 방로방습 효과가 탁월하며 기밀성과 밀착성도 양호한 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사용된 재료는 제품의 1%에 불과하고 나머지 99%는 공기라는 점이다. 이 공기를 작은 기포cell로 감싸서 단열기포로 이용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기존 독립된 기포를 가지는 경질 우레탄 단열재나 쿠션 등에 사용되는 연질 우레탄이나 스펀지 등의 연속 기포와는 다른 형상이다. 다양한 활용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내외부 어디든 필요한 곳이면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대리석 외벽 충진부터 목조 주택 내벽 충진, 천장, 비닐하우스 내부 단열, 대형 돔 내부 단열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단열과 결로 해결하는 외단열 공법 외벽의 외부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내수성과 내충격성이 있는 재료로 마감하는 공법이다. 구조체 외부를 단열재로 완전히 감싸기 때문에 단열의 불연속 부위가 없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표면결로 및 내부 결로 방지에 유리하다. 외단열 공법은 1950년대 독일에서 군 막사의 신속한 설치를 위해 개발했다. 이후 1952년 BASF 사에서 외단열재 원료를 상업적으로 생산했고, 1969년 미국의 드라이비트Dryvit 사에서 메쉬와 접착제를 이용해 시공하는 시스템을 보급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에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효성드라이비트 사가 국내 최초로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했다. 2000년대 들어 국내 약 7천~9천 억 원대 시장을 형성하는 등 관련 사업은 급성장 중이다. 외단열이란? 외단열 공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접착식은 일반 외벽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접착제와 Fastener를 이용해 단열재를 부착한다. 시공수준은 쉬운 편이며, 경제적이며 그간 다수의 시공경험이 있다. 단, 부착력이 약하고 시공이 복잡하며, 품질 차이가 크다. 일반 외벽에 접착제와 트렉을 이용하는 트렉식도 있다. 부착력은 트렉 덕분에 높지만, 트렉 설치의 정확도를 요구하며 접착식에 비해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앵커식도 있다. 석재마감 외벽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단열재는 앵커로 부착한다. 건식으로 시공하는데 시공성이 높고, 통기 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마감재가 별도로 필요하고 고층건물에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일체식이 있다. 독립 외벽에 앵커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가장 용이하다. 균일한 성능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높고 조인트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공법의 종류 갱폼을 활용한 거푸집 일체형 외단열 공법 벽식구조체와 단열시스템을 일체화한 건식 외단열 시스템이라 보면 된다. 시공물량 감소와 건식 공법과 실내 작업을 통해 날씨에 따른 공사기간 지연을 방지할 수 있다. 접착식 외단열 공법 벽체 밖으로 부착되는 단열재는 보통 EPS 단열재가 사용된다. 하지만 최근 잇단 화재로 인해 페놀계 단열재나 카본 재질의 EPS, 폴리우레탄 계열의 단열재도 사용하기도 한다. 단열재 위로 시멘트계 바탕바름재를 시공하는데, KS F 4715의 물리적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소재다. EVA, VA/E, St/Ba 계열의 폴리머를 사용한 폴리머 혼입 시멘트 모르타르계 제품이 주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얇은 마무리용 벽 마감재를 바른다. 의장성 확보를 위해 착색골재, 안료를 혼입한 소재로 대체로 투광성이 우수한 아크릴 에멀전이나 우레탄을 사용한다. 외단열 공법, 화재에 안전할까? 몇 해 전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30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외단열 공법의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후 높아졌다. 외단열 공법은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외벽면에 수직형 불꽃이 위로 화재가 전달되는 구조로, 개구부를 통해 화재가 외부로 전달되면서 확산하기 때문이다. 마감재 외 측면에 화염이 발생할 경우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르진 않다. 단, 외측부의 열이 내부 단열재 층으로 전달돼 발화할 경우 화재가 빠르게 확산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마감재가 타지 않아도 내부에서 급격히 전달되면서 화재 면적이 확산할 수 있다. 특히 떠붙이 공법은 화재를 빠르게 확산시킨다. 화재 방지를 위해 불연성능을 갖춘 자재를 사용하거나 화재 확산 방지구조로 시공하는 곳도 적지 않다. 화재 시 불이 수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층마다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높이 40cm 정도의 띠를 두르는 공법이다. 하지만 이 공법은 부착을 위한 별도의 접착제가 필요하며, 연성이 높은 세라믹울의 마감성능 저하로 시공 완성도가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외벽마감 소재의 부착 성능도 저하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스타코 플렉스,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많은 성능을 갖춘 제품은 소비자를 기쁘게 한다. 물론 단열재도 마찬가지. 단열성뿐만 아니라 마감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기능을 갖추느라 제대로 성능 발휘를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를 가뿐히 잠식시킨 이 제품은 엔에스홈이 출시한 스타코 플렉스다. 취재협조 엔에스홈 T 031-766-0800 W http://nshome.net 스타코 플렉스란? 스타코 플렉스STOC-O-FLEX 제품은 기존 스타코 제품이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스타코란 흙손 바르기로 성형이 가능한 가소성 재료로 굳으면 건물 외벽이나 외부표면에 단단히 피복면이 되는 모든 마감재를 총칭하는 용어다. 이중 아크릴 계열의 스타코가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재다. 아크릴 폴리머를 사용한 제품으로 구분되며 내구성이 강하고 경제적인 가격 덕분에 인기다. 대표적으로 스타코 플렉스와 오메가 등이 있다. 단열성, 신축성 높은 손 안 가는 마감재 스타코 플렉스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단열성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실험한 열전도율 측정 결과, 단열재로 흔히 사용하는 발포 폴리스티렌(EPS)의 열전도율이 0.05W/mk였는데 비해, 스타코 플렉스 열전도율은 그보다 훨씬 낮은 0.01584W/mk를 기록했다. 신축성도 뛰어나다. 최대 2.05배 늘어나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건물의 수축이나 팽창에 따른 외벽 갈라짐 현상을 방지한다. 덕분에 시공 후 유지 및 하자보수에 대한 추가적인 금전 비용이 없다. 내화성도 좋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난연재료 기준에 만족했으며, 미국의 ASTM E-84 테스트에서 A클래스를 통과했다. 일본 방화시험도 물론 통과했다. 통기성과 방수성도 좋은 편. 불순물이 함유되지 않은 순백의 칼슘샌드와 고품질 아크릴폴리머 구조로 방수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통기성 피막으로 결로와 콘크리트 열화 방지는 물론 항균성도 높다. 간편한 시공도 주목할 만하다. 바탕재나 마감재에 직접 시공하는데 일반 드라이비트 양생 시간(12~24시간)과 달리 시공 1~2시간만 지나면 표면이 양생돼 빗물로 인한 마감면 손상을 방지할 수 있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미장이나 스프레이, 롤러 등을 이용해 다양한 텍스쳐 표현이 가능하며 재도장과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빠른 시공과 성능 덕분에 유지 관리도 편하다. 시공 후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 없고, 오염 시 물로도 세척이 가능하며 화학물질에 대해 강한 내화학성을 자랑한다. 물론 정전기 발생이 없어 미세먼지 흡착으로 인한 오염도 적다. 스타코 플렉스 시공 방법 01. 스타코의 맨 아래쪽에 수분과 습기를 통과시키는 역할을 하는 웹스크리드WEED SCREED를 설치한다. 02. 투습방수지HOUSE WRAP를 설치한다. 투습방수지를 먼저 설치하고 웹스크리드를 설치해도 된다. 03. 워터웨이WATERWAY를 설치한다. 부직포면이 바깥으로 향하도록 한다. 팁! 외단열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와이어메쉬를 ‘ㄷ’자 타카로 고정한다. 04. 외벽 벽체에 설치된 모든 문(현관문, 실외문)과 창문 주위를 실리콘이 끊기지 않도록 바른다. 05. EPS보드를 화스너를 이용해 고정한다. EPS보드 사이의 연결 틈새는 화이버그라스 메쉬로 붙인다. 06. 시멘트 몰탈을 EPS보드 면 위로 바른다. 07. 스타코 플렉스로 최종 마감한다. 외단열 vs 내단열 내단열과 외단열 장점만! ‘중단열 공법’ 결로와 열교 현상 발생 우려가 있는 내단열 공법과 어려운 시공방법과 높은 공사비가 드는 외단열 공법. 이러한 단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기 위해 고안해 낸 방식이 바로 중단열 공법이다. 구조체 가운데 단열재를 삽입해 외단열 방식의 단열성을 높이고 동시에 골조 공사와 단열 공사를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단열 방식의 구조상 양쪽 벽체를 구조적 성능발휘를 위해 서로 연결해야 하며, 시공 중 벽체 콘크리트 타설이나 철근 조립 작업 중 단열재가 파손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 일반적으로 중단열 공법은 외벽 내부에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폼 등의 분사식 충전제를 이용해 충진한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노출 콘크리트 형태의 건축물에서도 중단열 공법이 시공되기도 하는데, 외부에 단열재를 덧붙이기 어려운 구조 때문이다. 취재협조 태성산업개발 T 031-425-1138 W www.artarchi.com 태성산업이 추천하는 중단열 공법 노출 콘크리트 형태의 빌라에 사는 김 모 씨는 집을 지으면 절대 이런 형태의 집에서 살지 않겠고 말한다. 2008년에 준공된 김 씨의 집은 웃풍이 셀 뿐만 아니라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엔 춥고 여름엔 습해 늘 고생이다. 김 씨의 사례처럼 사실 그동안 중단열 기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해 왔다. 특히 오래전에 지어진 노출 콘크리트 주택의 경우 그 편견은 더욱 높다. 하지만 중단열 공법 또한 기술 발전으로 여타 단열 공법만큼이나 그 성능도 높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즉, 제대로만 시공하면 따뜻하다는 것. 그렇다면 요즘 잘 나가는 중단열 공법에는 과연 어떠한 것이 있을까? 벽체부터 슬래브까지‘일체형 시공’이 관건! 단열성은 기본이다. 내외부 온도 차를 줄이지 못해 발생하는 결로까지 잡는다면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중단열 전문 시공업체인 태성산업개발은 “일체형 시공을 통하면 단열과 결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외벽 중단열 일체화 공법의 장점으로 가장 먼저 결로 방지 및 단열성 증가다. 특히 이 공법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뿐만 아니라 모든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벽체부터 슬래브까지 단열재의 끊김이 없이 외부 비내력벽 + 중간 단열재 + 내부 내력벽의 일체화 시공으로, 코너 부위의 결로를 방지할 수 있고 단열성도 높다. 또한 중간 칸막이 벽 및 최상층 슬래브에도 단열효과와 결로방지 기능이 높다. 공사기간 단축도 눈여겨 볼 만하다. 골조공사 시 단열재를 타설 부착하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공사기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 단층건물뿐만 아니라 아파트, 빌라 등 고층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어 건축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친환경적 요소도 뻬놓을 수 없다. 시공 시 내부마감 공사에 단열재, 석고보드, 목재 등의 재료를 생략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유도할 수 있다. 게다가 내부 벽체에 석고보드를 미 시공해 인체에 유해한 석면 분진에서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공사비 절감도 반갑다. 태성종합건설 측에 따르면 내외부 노출 마감 시 마감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전체 공사비를 약 20% 이상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내장 인건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일반 공사 대비 전체 공시비의 10~15%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태성종합건설 관계자는 “실제로 지방의 한 상가주택 평당 공사비를 기존 380~400만 원에서 중단열 시공을 통해 평당 350만 원(내외부, 천장 노출 마감 공사)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건물 실제 내부 면적 증가 효과도 볼 수 있다. 중단열 시공 시 내부마감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열재, 석고보드 재료의 두께(약 150mm)를 생략할 수 있다. 전용 30평 기준으로 약 1.5~2.0평 정도의 내부 면적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 건축 허가 시 내부 구조체 옹벽이 건물 중심선 기준으로 허가를 받는 만큼 실내 면적이 커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면적에 따라 경제성이 달라지는 상가 건축에 적합해 보인다. 시공방법은? 일반적인 콘크리트 건축물 시공은 철근배근 → 내외벽용 거푸집 설치 →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 거푸집 제거 과정 반복 및 완료 → 단열공사 → 마감공사로 이뤄진다. 하지만 중단열 공법은 구조공사 시 단열공사와 내외부 마감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내외부 마감을 노출 콘크리트에 적용할 경우, 구조와 단열, 마감공정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다. 외벽 중단열 일체화 공법 시공과정 01 외부 거푸집 02 단열재 설치 03 내부 거푸집 설치 04 거푸집 해체 후 단면도 05 내부 노출 마감 이름부터 찬란한 중단열재, ‘골드폼’ 중단열 공법에 사용하는 단열재 하면 보통 ‘골드폼’을 꼽는다. 다른 단열재에 비해 같은 체적 내 독립기포 수가 가장 적고, 치밀하게 생성돼 우수한 단열효과와 탁월한 압축강도를 보인다. 유기질 단열재 중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단열재다. 가장 먼저 우수한 단열성이 돋보인다. 열전도율이 가장 낮은 수소화염화불화 탄소로 채워져 있어 단열효과가 뛰어나며, 열전도율 변화도 거의 없다. 내충격과 내압축성도 뛰어나다. 작고 균일한 독립기포로 구성된 골드폼은 압축보드 중 최대하중 60ton/㎡까지 견딘다. 덕분에 단열재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중단열 공법에 적합한 제품이다. 방습성도 탁월하다. 미세한 독립기포로 형성돼 장기간 수분에 노출되더라도 흡수력이 거의 없어 단열효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한다. 비용 줄이고, 성능 높이는 열 반사 단열재 아마도 최고급 단열재로 시공을 한다면 누구나 따뜻하고 안락한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전문가들은 단열에 절대 돈을 아끼지 말라곤 하지만, 그렇다 해서 흥청망청 쓰라는 건 아닐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건축주라면 적재적소에 단열재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 취재협조 윈코 T 02-3272-0661 W www.winco.co.kr 단열재 전문회사 WINCO가 단열재 관련 업체별로 중부지방의 목조건축 단열 시공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눈길을 끈다. 시공업체 교육용으로 제작한 ‘개정된 단열기준에 따른 목조건축 단열의 변화’로 시공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A사와 B·C사의 단열재 제품 등급에 따라 비교분석한 자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이 비싼 (가) 등급을 사용하지 않고 (다) 등급의 중단열재에 외단열재로 보강만 해도, 새 법령 기준에 맞출 수 있다. 참조로 분석에 사용된 외 단열재는 WINCO에서 판매 중인 ‘스카이텍SKYTECH’이다. 잘만 활용하면 비용까지 줄일 수도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자! 친환경 단열재, 온기와 건강을 책임진다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은 주택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내·외 건축자재에서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건축주 불안감도 높다. 그 불안감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단열재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흙으로 눈을 돌리는 건축주들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구조 특성상 잦은 보수와 약한 지지력이 늘 문제가 돼 왔다. 채세움에서 개발한 흙과 숯을 이용한 친환경 단열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숯과 대나무, 목재, 흙 등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친환경 흙벽은 한옥 벽체방식 중 하나인 ‘외’ 엮기 방식을 진화시켜, 구조적으로 튼튼한 전통한옥 벽체의 장점을 높이고 단열적 기능을 보완했다. 외 엮기를 이중으로 하고 중앙에 단열층을 둔 단열재이면서 미장을 하면 벽이 되는 패널식 벽이다. 취재협조 채세움 T 033-733-0353 W www.chaeseum.com 내력벽으로 인정되나요? 흙벽으로만 만들어진 벽체는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때문에 내력벽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반면, 숯단열흙벽은 대나무와 나무 등 보강재를 사용해 프레임(지지틀)을 만들고 단열재(왕겨숯)를 채운 후 양쪽에 대나무(외)를 부착해 흙미장으로 마감했다. 내력벽 인정받는 튼튼한 단열재 + 벽이라 생각하면 된다. 구조적으로 하중에 안전하고 단열성이 우수하다. 단열은 높이고 비용은 줄이고 단열성과 방음성, 내구성이 뛰어나며 내진력이 좋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흙 등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 전통 건축물이나 한옥 등에 적용하기 좋은 점도 장점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공장에서 블럭을 만들어 현장에서는 설치와 흙 바르기만 하면 돼 시간과 인건비가 줄어든다. 또한 난연2급으로 준불연 벽체이기도 하다. cf. 숯단열지붕판 한옥의 단점으로 손꼽히는 지붕 단열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까. 채세움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까래, 마감재(루바), 단열층(왕겨숯), 공기흐름층, 개판(합판), 방수시트로 이뤄진 숯단열지붕판이 바로 그 답이다. 채세움 숯단열벽체와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는 간단한 시공만 하면 돼 시공기간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물론 한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주택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In Short
-
- 집짓기 정보
- 특집기사
-
[2월호 특집] 03.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A to Z
-
-
[시공포인트] 낮은 등급 단열재로 패시브 법 통과한다?
- 낮은 등급 단열재로 패시브 법 통과한다? 외단열재 활용법 제시돼 ‘패시브하게 지어 덜 쓴다.’ 정부가 건축물 에너지 절약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7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을 시행하면서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강화한 것. 이번 법령의 핵심은 바로 ‘단열’. 건축물의 단열성을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겠다는 것이다. 새 법령 기준도 충족하면서 패시브한 집 짓기를 원하는 이를 위한 ‘핫’한 정보를 모아봤다. 정리 김수진 기준, 어떻게 바뀌었나? 일명 ‘패시브 법’으로도 불리는 이번 시행령은 주택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설계 및 시공방법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치는 2017년 패시브 건축물 및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달성을 위한 국가 에너지 정책 일환으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는 지역별 건축물 열관류율에 따라 중부·남부·제주지역의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외의 건축물에 대한 단열기준을 각각 조정했다. 그중 전원주택 등 단독주택에 해당하는 공동주택 외의 경우, 외기에 직접 면할 때 중부는 0.26W/㎡K로, 남부는 0.32W/㎡K으로, 제주지역은 0.43W/㎡K으로 조정했다. 또한 단열재 허용 두께 기준도 강화했다. 낮은 등급으로도 단열기준에 합격하는 법? 어떤 단열재를 써야 하고 또 어떻게 시공해야 법에 저촉되지 않을까. 업계에서는 전보다 더 두꺼운 단열재나 등급이 높은 고밀도 단열재를 시공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단열법이 괜찮을까? 단열재 전문회사 WINCO가 단열재 관련 업체별로 중부지방의 목조건축 단열 시공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눈길을 끈다. 시공업체 교육용으로 제작한 ‘개정된 단열기준에 따른 목조건축 단열의 변화’로 시공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A사와 B·C사의 단열재 제품 등급에 따라 비교분석한 자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이 비싼 (가) 등급을 사용하지 않고 (다) 등급의 중단열재에 외단열재로 보강만 해도, 새 법령 기준에 맞출 수 있다. 참조로 분석에 사용된 외단열재는 WINCO에서 판매 중인 ‘스카이텍SKYTECH’이다. 잘만 활용하면 비용까지 줄일 수도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자! 문의 (주)윈코WINCO T 02-3272-0661 W www.winco.co.kr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시공포인트] 낮은 등급 단열재로 패시브 법 통과한다?
-
-
우리집 단열, 패시브하게 체크하기
- 우리집 단열, 패시브하게 체크하기 집을 짓는다고 생각해보자. 어떤 형태의 주택을 지을지, 단열재는 뭐가 좋은지, 창호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이른바 ‘멘붕(멘탈붕괴)’이 오는 건 시간문제다. 건축주는 말 그대로 비전문가다. 대부분 건축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집 짓기를 시작한다. ‘정말 저렇게 하는 게 맞는걸까, 비용은 적절한 것일까’ 등등 의심이 들 수밖에 없게 되는 건 당연하다. 본지가 이번에 마련한 시공포인트 코너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건축자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의 시공 포인트 등을 알려주는 란이다. 첫 순서로 집이 덮는 이불, 단열재를 소개하고자 한다. 단, 소개하는 단열재는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 중 선정했다. 글 김수진 취재협조 WINCO www.winco.co.kr 단열 기준 높아져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강화하는 법 개정에 나섰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모든 건축물은 패시브(에너지 절약형 건축) 건축물로 지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열을 어떻게 하느냐가 건축주와 업계의 큰 관심사가 됐다. 개정 안에 따르면 외벽 단열에 대한 기준은 좀 더 높아진다. 중부지역의 공동주택 외 건축물에 대한 열관류율이 기존 0.27W/㎡k에서 0.26W/㎡k으로, 남부지역은 0.34W/㎡k에서 0.32W/㎡k로, 제주는 0.44W/㎡k에서 0.43W/㎡k으로 바뀐다. 단열재 두께에 대한 기준은 기존보다 낮아졌다. 중부지역의 경우 기존 160mm에서 165mm로, 남부지역은 125mm에서 130mm로 두꺼워졌다(다 등급 기준). 단열재, 뭐가 있나? 01 EPS(스티로폼) 단열재에서 빼 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EPS(스티로폼)다. 폴리스틸렌 알갱이(EPS)를 압축, 성형해 만드는 비드(BEAD) 방법을 통해 만들어지며 흔히 스티로폼으로 불린다. 특정 브랜드 이름이지만 단열재 고유 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비드법 단열재다. 보통 하얀색 스티로폼은 ‘비드법 1종’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가공·설치가 편리하며 단열성능이 좋아 건축현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고온에 약하고 불이 잘 번지고 표면에 공극이 많아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흰색에 탄소 알갱이를 첨가해 단열성능을 향상한 제품은 ‘비드법 2종’이다. 복사열에 대한 축열성을 보강, 흰색 비드법 1종보다 단열성 높인 제품으로 네오플, 에너포르, 제로폴 등의 브랜드가 있다. 02 압출법보온판(아이소핑크) 폴리스틸렌을 압축해 판재 모양으로 만드는 단열재. 미세한 독립기포 구조내 기체 중 열전도율이 가장 낮은 불상탄소를 충진해 단열재 중 가장 낮은 열전도율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물에도 강해서 지하층이나 외벽에 많이 시공한다. 하지만 이음새 부분에 열교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폼이 꼭 충전되야 하고 틈새를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이음새나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03 E보드 아이소핑크와 PP보드가 결합된 제품. 결로 현상을 막아주는 우수한 단열재. 요즘 발코니 확장 시 많이 사용한다. 접착제를 사용해 벽에 붙여주고 판재와 판재 틈새를 우레탄 폼과 같은 단열재로 꼼꼼히 메워주는 것이 단열성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창가 주변이나 외부와 맞닿은 벽일 경우 기온 차로 인한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E보드는 이 점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며 시공도 간편하다. 04 글라스울Glass Wool 현재 주택건축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용융 유리를 섬유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1930년대부터 대량 생산돼 미국 단열재시장의 84%, 유럽에서 42%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공되는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의 90% 이상이 글라스울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다. 타 단열재에 비해 저렴하고 성능이 좋고, 불연재로 EPS(스티로폼)에 비해 화재에 강하다. 유연하고 세밀해 적은 밀도에서도 단열과 차·방·흡음기능을 해낸다. 또한 칼이나 가위로 쉽게 절단돼 시공이 용이하고 압축 복원력이 뛰어나 운반, 보관, 취급이 쉽다. 하지만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발암1종으로 구분돼 사용이 금지된 석면과 비교되며,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관련 업체 측은 석면과는 달리 섬유 두께가 굵고 변형이 없기 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단, 몸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보호장비를 하고 시공해야 한다. 기능적 단점도 제기됐다. 글라스울은 솜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아래로 쳐지거나 뭉쳐 벽체 윗부분이 빌 수도 있다는 것. 업체에서도 이를 방지하고자 습기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비닐로 포장한 저밀도 글라스울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단열재로 들어가지 못한 습기가 다른 곳으로 스며들게 돼 비닐 부분과 맞닿은 부재가 부식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글라스울을 운반할 때 운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압축된 상태로 운반하곤 하는데, 다시 부풀린 다음 시공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그냥 압축된 상태로 시공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러면 단열재와 벽체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원인이 된다. 05 미네랄울Mineral fiber 그라스울이 유리를 재료로 한다면, 미네랄울은 규산칼슘계의 광석을 고온으로 용융해 섬유화한 무기질 인조 광물 섬유 단열재다. 기본적인 미네랄울은 그라스울과 비교해 동일 두께와 열전도 등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애초부터 건축용이 아닌 산업용으로 개발돼 고열로 벽등에 열 차단용으로 사용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축용으로도 개발돼 일반 미네랄울보다 압축강도나 인장강도, 열전도율, 밀도 등을 강화한 제품들도 등장한 상태로 다양한 건축물에 사용되고 있다. 06 열반사 단열재 내외장재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표면에 알루미늄 층으로 내구성과 내열성, 내진성, 방음성이 강하며 복사열을 차단하는 복합기능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제품이 롤형태로 돼 있어 건축물 시공 시 굴곡져서 열교현상이 나타나는 모서리 부분이나 틈새도 빈틈없이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복사열을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의 특성상, 단열재 표면과 외장재 사이에 일정폭 이상의 중공층이 존재하도록 시공해야 효과가 있다. 07 스카이텍SkyTech 스카이텍은 천연 광물을 1천℃ 이상에서 용융해 아주 가늘게 뽑아내 섬유화시킨 E-글라스화이바로 만든 하우스랩 단열재다. 가장 큰 특징으로 뛰어난 단열 성능에도 갖춘 투습 방수 기능이다. 상부에는 투습 방수 기능이 추가된 ALGC(Aluminium & Glass-Cloth)를, 하부에는 생활 방수효율이 95% 이상인 고순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복사열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제로 자세히 살펴보면 제품에 미세 천공 숨구멍이 있는데, 이를 통해 건축물 내부의 습기를 투과시켜 실내에 습기와 결로를 방지하고, 단열 기능도 최적화한다. 반사효율도 95%로 매우 높아 여름에는 태양복사열을 외부로 반사해 실내 쾌적함을 증대시키고 냉방에너지 사용을 절감해준다. 또한 겨울철에는 내부 난방열을 실내로 반사해 열이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막아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WINCO 측에 따르면 냉난방 에너지 30%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완전불연성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이 없고 다른 단열재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며 인장/인열 강도가 높아 시공이 쉽다. 내구성도 50년 이상으로 반영구적이다. E-글라스화이바를 화학적인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꿰매어 생산하는 스카이텍은 현재 유럽의 CE마크, 불연등급EuroclassA2, 고투습 인증마크 HPV를 획득했다. 까다로운 유럽 건축 기준에도 적합한 상품인 것. 실제로 현재 스카이텍은 프랑스 등 유럽 현지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스카이텍의 가장 큰 장점으로 타이벡을 따로 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건축 시공 시 습기를 막기 위해 외벽에 두르는 통기성 있는 투습방수지인 타이벡은 현재 많은 건축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스카이텍은 단열뿐만 아니라 투습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WINCO 측은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 개정안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 벽체(140mm)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개정안에 맞추기 위해 EPS를 50mm 덧붙일 경우 벽체 면적이 상승한다. 하지만 기존 벽체에 스카이텍을 덧붙여 시공할 경우 8mm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면적 상승을 최소화하고도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WINCO에서 알려주는 스카이텍 시공 시 주의점!! 1. 스카이텍은 앞뒷면이 구분되는 단열재다. 영문 로고가 인쇄된 면이 앞면인데 이 부분이 하늘(외부)을 향하도록 시공해야 한다. 만약 로고가 없을 경우 보다 매끄러운 면이 앞면, 무늬가 있어 울퉁불퉁한 면이 뒷면이다. 2. 제품 끝부분에는 다른 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테이핑 처리돼 있다. 이 부위를 겹쳐서 시공해야 한다. 만약, 테이핑 처리가 안 됐다면 스카이텍과 동일 성능을 갖춘 전용 테이프를 이용하면 된다. 3. 이음새 부분은 적정히 겹치도록 작업해야 한다. 50mm 정도 겹치도록 타카로 고정한다. 또한 타카를 이용해 고정 시 타카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방수기능이 저하되니 조심해야 한다. 4. 코너나 벨리 등 굴곡이 심한 부위를 시공 시작 기준으로 해야 굴곡면에서 자재가 끊기지 않아 테이프로 덕지덕지 바르지 않을 수 있다. 5. 지붕에 설치 시 서까래 간격 사이로 스카이텍을 여유 있게 늘여 트려 시공해야 벤트층을 확보할 수 있다. 벤트층은 결로방지 및 복사,단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주의하자. 내단열&외단열, 그게 그거 아닌가요? 단열 방법에는 내단열과 외단열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내단열은 건물 안 쪽에 단열층을 형성하는 것이고 외단열은 건물 밖을 감싸 외측에 단열층을 만드는 것이다. 보기에는 별 다를게 없을 것 같지만, 외단열 방식이 더 높은 효과를 낸다. 외부 공기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내단열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열교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로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과거에는 시공이 쉽다는 이유로 내단열을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건축기술 발전으로 외단열로 많이 시공한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외·내단열 모두 하는 것이겠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건축자재 발전으로 외단열만으로도 충분한 단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의 WINCO T 02-3272-0661 W www.winco.co.kr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우리집 단열, 패시브하게 체크하기
-
-
투습방수 열반사단열재 ‘스카이텍’, 지구촌 에너지를 잡다 유럽 · 미국 1200만 달러 시장 점유
- 얼마 전 고어텍스Gore-tex 점퍼의 가격 거품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고가高價라고 생각하면서도 사람들은 고어텍스 점퍼에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 고급'이라는 상징성과 유행에 합류, 디자인 등을 차치하고 그만큼 고어텍스 점퍼의 기능성을 인정하고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점퍼의 장점이자 핵심은 '투습 방수'기능이다.투습 방수 원리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연속적으로 무수하게 짜인 다공막의 미세한 구멍의 크기에 그 기술이 숨어 있다. 1만분의 2㎜의 구멍은, 빗방울의 직경(100~6000㎛)보다 아주 작아 빗방울은 통하지 못하며 직경 1만분의 4㎜의 수증기 분자보다는 큰 형태이기에 방수와 통기가 동시에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등산 등 야외활동 중 갑자기 비가 와도 비로부터 몸을 보호(방수)하며 그와 동시에 흘리는 땀을 외부로 배출(투습)한다. 쾌적한 상태로 야외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소재 고어텍스는 신체를 최적의 상태로 보호하는 데 그 취지가 있는 것이다. 주택단열시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 정부도 건물의 단열기준을 차츰 엄격하게 정하는 추세이고 그 동안 내 · 외 단열두께를 모두 건축면적에 산입하던 계산방식을 개선해 지난해 외단열 부분은 건축면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바꿨다. 건축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외단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외단열을 채용, 그 두께를 늘리는 방식을정부가수용한것이다. 그런데단열재두께를무조건두껍게만한다고좋을까. 그답을열반사단열재스카이텍이제시한다.글 박지혜 기자 취재협조 ㈜윈코 02-3272-0661 www.winco.co.kr 스카이텍Skytech을 시공할 경우 표준주택에 비해 20%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는다. ㈜윈코 측은 외단열재의 부피를 최소화하면서 기존 주택보다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건축주에게 스카이텍을 추천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둘 것은 제아무리 90% 이상 에너지 절약하는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라도 사용자가 패시브하우스를 맹신한 채, 난방을 수시로 가동하고 불필요하게 자연환기를 하며,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 놓는 에너지 낭비 습관을 버리지 않는다면 되레 에너지 과다 주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설계 상 에너지 성능이 낮은 주택이라도 사용자가 에너지를 절약해 사용한다면 에너지 절약 주택이 따로 없다. 참고로 현행 건축법에 따른 표준주택에서 1㎡ 난방 시 소비하는 연간 난방등유 소비량을 16~22ℓ로 본다. 집을 쾌적하게 보호하는 외피우리가 생활하는 주택 역시 이러한 보호 기능이 필요하다. ㈜윈코(대표 이연세)가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하는 스카이텍Skytech이 바로 고어텍스 점퍼와 같은 원리로 집을 쾌적하게 보호, 유지한다. 외단열 공법으로 건물에 적용하는 스카이텍은 비로부터 건물을 보호하면서 건물 내부에 생긴 습기는 외부로 빠져나가도록 한다. 동시에 건물에 반드시 조치해야 하는 단열도 높여준다. 친환경적으로 가공된 스카이텍의 심재인 유리섬유 E-glass Fiber는 8㎜ 두께로 비교적 얇은 형태이나 표면층의 알루미늄 박막이 외부 복사열을 차단하는 역할을 함으로 써 같은 두께의 E-glass Fiber에 비해 더욱 효율적으로 단열을 높인다. 이연세 대표는 "실내환경에 영향을 주는 세 종류의 열전달 경로, 즉 전도, 대류, 복사 중에서 복사에 의한 열전달 양이 가장, 그리고 월등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복사열을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얇은 두께의 단열재로도 효율적인 단열이 가능합니다"라며 스카이텍의 단열 기능을 설명한다. 스카이텍은 윈코의 독자적인 개발 상품이나 심재로 사용하는 E-glass Fiber는 친환경 자재 분야 우리보다 앞선 일본의 산업 재료 분야에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섬세하게 짜인 흰색의 E-glass Fiber는 목조주택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리섬유와 원료는 같지만 그 제조 방법에서 확연히 다른 친환경 자재로 각광 받는다.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의 열반사단열재가 있다. 그런데 그 형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모양부터 적용한 원료와 재료의 구성 그리고 성능이 천차만별이다. 윈코 측은 스카이텍을 완성하는 정밀 기술과 세심한 구성이 여타 열반사단열재와 차별화 됐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건축 자재에 깐깐한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스카이텍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한다. 유럽 · 미국 · 중국 · 터키에 이어 올해 일본 진출국내 전원주택 시장에서는 고급 스틸하우스 건축에서 발판을 마련한 윈코는 기존의 투습방수지 및 열반사단열재의 선점으로 제품 품질에 비해 크게 기지개를 펴지 못하는 실정이다. 스틸하우스 건축 업계에서는 시공 모니터링을 통해 그 효과를 실감하고 지속적으로 스카이텍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내 분위기와는 달리 유럽에서는 Actis, KDB, Siplast, Airflex 등 유수의 제품과 경쟁하며 전체 열반사단열재 시장의 40% 이상 점유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너지 성능이 국제적 화두로 떠오르며 앞으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2005년 프랑스에 유럽 판매법인 Winco Technologies를 설립하고 스카이텍 공급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프랑스 내 430만 유로 실적을 올렸고 올해 500만 유로를 전망한다. 이처럼 수요가 많은 것은 유럽 기준 성능을 우수한 등급으로 인증 받았으며 해당 분야 1위 제품으로 인지도를 얻었기 때문이다.유럽 및 미국에서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 조건을 준수하는 CE 마크 △제품 안전성을 시험, 평가하는 미국 최고의 자재 안전 테스트 기관인 UL 마크 △혁신적인 건물 자재, 구성요소 및 시스템을 평가하는 미국 최고의 건물 자재 평가 기관 ICC-ES 마크를 획득했다.유럽의 성공을 기반으로 윈코는 2010년 미국 Winco International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전문으로 하는 Green depo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등 매장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약 630만 달러 시장규모다. 미국에 이어 지난해 중국 법인 Winco Yingke, 터키 법인 Winco Arslan을 잇따라 설립했다. 중국의 경우 정부의 불연재 사용 권장(A grade 이상 권장) 정책 발표에 따라 불연자재의 폭발적인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이연세 대표는 "올해는 윈코의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을 계획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 목조주택 연간 40만 호로 주택 신축이 큰 시장, 일본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후쿠시마 대지진, 쓰나미 발생 이후 도시 재건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단열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오는 5월 아사히신문 주최 동경 리모델링페어에 참가해 일본 진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 스카이텍 성능 인증열전도율 : 0.034W/㎡ · K방수성 : 최고 등급인 W1 등급(프랑스 건자재 시험연구원 CSTB), 한국 인증(130.3㎝ H2O/min)투습성 : HPV 획득 ; sd=0.0540m, 'sd < 0.1m'는 고투습성(HPV)을 의미(프랑스물질평가원 VERITAS), 한국 인증(102.8 g/h㎡)불연성 : Euroclass A2 등급 ; A2-s1, d0(프랑스국립연구소), A2-s1, t0 d0(중국), 화재시 유독 가스 발생이 없음단열성 : R = 7.4(미국재료시험학회 ASTM)제품 안전성 등 품질 인증 : Euro CE 마크(유럽), UL 마크(미국) 단열과 기밀 시공, 왜 필요할까? 단열│열의 이동을 방지하거나 열을 필요한 장소에 보존하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단열을 통해 연료비 절약, 실내 쾌적성 확보, 결로 방지 등의 건물 성능 향상 효과를 얻는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단열재라도 기밀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단열 유지가 힘들며 결로 발생 등으로 건물 수명을 단축시킨다. 그렇기에 좋은 단열재 취부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각종 재료의 틈새, 단열재 이음 부분 결속, 단열재 누락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 기밀 시공하는 것이며 외벽, 천장, 바닥 예외는 없다. 기밀│이처럼 건물을 아이스박스처럼 기밀하게 조치하는 데 스카이텍은 유리하다. 꺾임이나 곡선 부위에 자유자재로 시공 가능해 기존 단열재로는 기밀 시공이 취약한 벽체 모서리, 천장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 벽체와 창호가 만나는 부분, 환기구와 배관 둘레 등 단열을 떨어트리는 부분에 수월하게 시공한다. 서로 겹쳐 시공하고 기밀 테이프로 틈을 완벽 차단한다. 결로│단열 및 기밀 시공을 통해 얻는 것 중 하나는 결로 방지다. 구조체의 단열이 안 되어 겨울철 표면온도가 낮고 실내 습도 발생이 클 때 결로가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김 또는 안개가 공기 중에 떠돌다 더 낮은 온도의 물체에 흡착해 물방울로 응축되는데 이것이 결로다. 결로가 발생하면 물체 표면에 물방물이 맺히거나 물체 내부로 스며들어 건축 구조체나 재료에 곰팡이 등 세균 번식을 일으켜 악취와 구조 및 재료의 변형을 가져온다. 스카이텍의 투습방수 기능은 결로 예방에 도움을 줘 건물 성능을 유지시킨다. 물론 적절한 위치에 창호 배치와 적절히 환기하는 사용자의 책임도 따른다.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투습방수 열반사단열재 ‘스카이텍’, 지구촌 에너지를 잡다 유럽 · 미국 1200만 달러 시장 점유
전원주택업체 검색결과
-
-
●전원주택. 단독주택 자재업체 가이드 ③(아 업체)
- 국내 대표적인 단독(전원)주택 용 주기자재와 용품 전문 공급업체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업체 정보에는 회사명, 대표자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공급 기자재 및 용품 정보, 제품 사진 등이 소개되었습니다.소개 순서는 가. 나. 다. 순을 기본으로 연속적으로 소개됩니다. 숫자, 영문이 들어가는 회사명은 편의상 우선 소개합니다.(아 업체 : 총 24개 기자재 업체 )아진하모니 일본 INNABA의 평생을 함께할 프리미엄 조립식 창고/주차장 대표 : 이형우조립식 창고(소형, 중형, 대형, 단열형) / 주차장 / 농막본사 : 경북 안동시 직곡길 3 (송현동)TEL : 1877-7285www.이나바창고.com- 전국 시공, 무료 방문 견적, 집과 건물에 꼭 맞는 제품 소개 - 2년 연속 소비자 만족 대상 수상 - 일본 본사와의 계약으로 현지 가격 그대로 공급 - 8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부식이 되지 않고 최고의 창고와 주차장을 만들어 드립니다. 알파칸코리아 이탈리아의 세련된 감성과 첨단 기능을 가진 창호 대표 : 고재령 시스템창호 본사 :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9 TEL : 1877-5259www.alphacan.co.kr 알파칸(Alphacan) S.P.A은 유럽에 12개의 생산공장과 2개의 R&D 센터를 거느린 세계적인 기업으로 미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양한 창호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알프라임 최상의 제품을 생산 공급합니다. 대표 : 노정남 단열 현관문 / 대문 / 단조 난간 / 휀스 등 제조 판매본사 : 인천 서구 봉수대로 1191TEL : 1577-9842 www.aldoor.co.kr 저희 알프라임은 단열 현관문, 방화문, 홀딩도어, 썬룸, 다목적정자, 카포트, 더블어닝, 각종 대문, 단 조 대문, 단조 난간, 휀스, 스윙게이트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로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애니우드 SOUNDSTOP Ⓡ 친환경 흡음 보드 / THE SOUNDSTOP GREEN STORY 대표 : 곽은혁 목조주택종합 자재 / 흡음재 외본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970 TEL : 031-321-0366 www.anywood.net SOUNDSTOP은 97%의 Organic Materials로 Pre-consumer 재활용 목재 섬유와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식물성 전분 경화제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입니다. ㈜에스알펜스터 독일식 시스템창호 1등 브랜드 - 살라만더 대표 : 박세민프로파일 / 하드웨어 / 기밀 자재 / 창호 빗물받이 한국 본사 :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193-43 TEL : 031-592-3233 http://www.srfenster.com/ko/살라만더 한국 본사. 정직한 제조, 올바른 시공으로 믿을 수 있는 창호 시스템 2,500여 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였으며, 100여 평의 전시장으로 다양한 살라만더 창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이티에디션 독일 레하우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 대표 : 김상우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 제조 및 시공본사 :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048-38 TEL : 031-535-2659 www.atedition.com 독일 시스템 창호의 유럽 제작 기준을 넘어 무결점 창호의 제작을 추구하며 가격과 품질을 만족할 수 있는 창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에이펜스터 독일 시스템창호의 혁신! 게알란 프로파일 수입 대표 : 김지영 프로파일 / 하드웨어 / 기밀 자재 / 창호 빗물받이 본사 :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193-49 TEL : 031-593-5557 www.gealan.kr 게알란 프로파일 한국 독점 판매 하드웨어, 기밀 자재, 창호 빗물받이 유통판매 ㈜엔썸 당신의 결과는 우리의 제품으로 결정됩니다. 대표 : 정재운 캐머링 독일 시스템 창호본사 :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193-3 TEL : 031-542-3981 www.ensum.co.kr New KÖMMERLING 88 System 당신을 만나다. 우리는 건축을 이해할 것이며, 모든 이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최고급 창호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엔에스트레이딩 선진국형 주택용 등유 난방기로 겨울 난방 고민 해결 대표 : 조성호 토요토미 난방기 수입 유통본사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104-22TEL : 031-926-3371www.toyotomi.kr 세계 최고의 난방 기기 회사인 일본 토요토미사의 공식적인 한국 수입총판으로 소비자 여러분께 다가서겠습니다. 토요토미 난방기는 고품질 / 경제성 / 편리성 / 쾌적성을 모두 갖춘 명실 상부한 최고의 난방기로서 국내 소비자 여러분의 요구와 기대를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 엔에스홈 Advantech 목재제품 규격 품질기준 내력용-내수(LB-MR) 적합 판정 대표 : 박찬규 종합 자재본사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456번길 5TEL : 031-766-0800 www.nshome.net 엔에스홈에서 국내 수입 공급하고 있는 Huber 사에서 출시하는 OSB 제품은 크게 2가지로 Zip system 과 Advantech이 있으며, 다른 상품과 달리 미국 남부 소나무 수종만을 사용하며, Huber 사만의 접착제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상품입니다. 엠케이세라믹 실버, 블랙,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의 전벽돌 전문 생산업체 대표 : 변경호전벽돌 전문 생산 / 롱브릭 / 고벽돌 / 벽돌 타일 / 점토벽돌본사 : 경기 연천군 청산면 청연로 31-30 TEL : 031-835-0012 www.mkceramic.co.kr 오랜 정성과 노력으로 2번 구워 만든 명품 벽돌 ㈜앳홈건재 앳홈건재는 친환경 제품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대표 : 유혁민 수입 건축자재 / 창호 /현관문 등본사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중앙로 120 U-Tower 216호TEL : 031-216-2625www.athomem.co.kr 앳홈건재는 수입 건축자재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친환경, 인체무해, 강한 내구성 그리고 개성 있는 디자인! 이러한 기준으로 엄선된 자재만을 소개합니다. 영우 미국 완제품 직수입 프라임 창호와 펠라 창호를 만나보세요. 대표 : 이종대 수입 창호 / 건축자재본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2376번길 26 TEL : 031-322-1058 www.ywin.co.kr 저희 영우는 창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자재를 공급하고자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 새로운 제품으로 미래지향적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늘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화인더스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바닥재, 하이드로 코르크 대표 : 노완호 단열재·불연재·흡음 자재 / 코르크 바닥재·아트월 외 본사 :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385번길 122 삼보테크노타워 2323호TEL : 032-247-0091 www.younghwaindus.com 국내 건설 생활 환경시험 연구원 KCL에 위캔더스 하이드로 코르크 바닥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시험한 결과 미검출 되어 국내 친환경 등급 중 가장 우수한 SUPER EO를 획득하였습니다. 예스필름 전원주택, 아파트, 상가, 사무실 - 유리창 썬팅 시공업체 대표 : 배 베드로 단열필름 / 열 차단 필름 / UV 차단 필름 외TEL : 010-8886-3400 네이버 검색 : 예스필름 · 단열 필름 - 겨울철 · 열 차단 필름 - 여름철 · UV 차단 필름 - 자외선 99% 차단 · 외부 시선 최단 필름 - 시공 지역: 부산, 경남, 울산, 대구, 전남 옛고을황토 대표 : 이신춘 황토벽돌 / 황토몰탈 / 황토페인트 / 황토한지벽지본사 : 경북 문경시 한절골길 119TEL : 054-554-2611 http://옛고을황토.kr 문경 청정 지역에서 채취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황토를 이용. 기존의 황토품과는 다른 건강만을 온전히 생각한 친환경적인 황토제품 생산. 각종 특허와 실용신안 및 ISO9001을 획득하여 품질에서 단연 앞서가며, 제품을 최적의 단가에 제공하고, 웰빙 문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입니다. 온두린코리아 세계 100여 개국 다양한 지붕에 사용되는 온두린 제품을 만나보십시오 대표 : 김지훈 천연슬레이트돌 / 세라믹슬레이트평 / 초경량아스팔트기와 외 본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36 스타펠리스 719호TEL : 02-337-5586 www.onduline.co.kr 아스팔트와 천연펄프를 소재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이상적인 건축자재 온두린시트 입체감과 단열성이 뛰어난 초경량 아스팔트 기와 온두빌라 용현시스템 골프산업 32년 노하우 전수 기회! 대표 : 김용훈 기타 자재본사 : 경기 부천시 평천로 623 오토캘러리 301호TEL : 010-2396-0020 www.oneboxgolf.com 원박스 시스템 = 스크린골프 + 노래방 + 영화관 + 게임 등 ㈜우드플러스 문틀 문짝의 모든 것!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단열 현관문입니다. 대표 : 박정태 목재 현관문 / 원목·무늬도 어 / 문틀 외 본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곡현로656번길 19 TEL : 031-334-8278 www.iwoodplus.com “다드美가 좋다 우리 집은 목재 단열 현관문이다.” 문짝 날개가 문틀 속으로 들어가는 매립형 이중턱 방식으로 방음성, 기밀 및 단열 효과가 탁월합니다. 표면 재질 자체가 단열효과가 뛰어난 목재를 다겹층 방식으로 내수 본드로 집성한 양면판넬적용 구조로 생산했기 때문에 어떤 소재보다 열전도율이 적은 것이 특징. 우와도어 중문을 선도하는 하이엔드 기업 - 현관 중문 전문 브랜드 우와도어 대표 : 박성범 중문 / 여닫이문본사 : 경기 화성시 팔탄면 안산동길 38 TEL : 031-355-1712 https://woowadoor.co.kr/차별화된 재료와 디자인, 시공기술을 토대로 아파트 중문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도료는 100% 고체 원료만 사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없고, 인체에 안전하며,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웅진벽난로 벽난로가 보일러 기능까지 연료비 70% 절감 효과 대표 : 정종성 벽난로 제조 판매 설치본사 : 경기 양평군 양평읍 경강로 2220 TEL : 031-774-3344 www.sunwj.co.kr저희 웅진벽난로는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과학적 기술을 통하여 단순한 장식물로서의 벽난로가 아닌 보일러 기능을 갖춘 실용적인 벽난로, 하지만 경제적이면서 품격 있는 인테리어 벽난로로써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제품을 제작 판매. ㈜윈코 숨 쉬는 불연 열반사 단열재! 투습/방수/불연성능! HPV급 단열재 대표 : 이연세 기타 자재본사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27 풍림브이아이피텔 428호 TEL : 02-3272-0661 www.winco.co.kr 1984년 창립 이래 Glass Fiber를 원료로 하여 건축, 산업, 자동차용 흡차음, 단열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술력 위주의 불연 단열소재 전문 기업입니다. 꾸준한 해외시장의 개척과 기술력의 해외 이전으로 프랑스 MCI와 현지 합작 사업체인 WINCO TECHNOLOGIES를 설립하였으며, 최근 프랑스 CSTB 인증을 획득 품질관리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유로 단열, 기밀, 차음에 뛰어난 독일 시스템 창호-레하우 대표 : 홍미선 레하우 독일 시스템 창호 본사 : 경기 화성시 향남읍 귓골2길 6 TEL : 1600-2954www.eurorehau.com 독일 레하우 공식 인증 파트너 ㈜유로는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레하우의 프로파일을 직영 공장을 통해 유통, 제작, 판매. 25년간의 국내 창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 제작,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완벽한 품질을 보증합니다. ㈜이노블록국내 친환경 디자인 블록 업계 1위 이노블록입니다. 대표 : 한용택 정원용 블록 / 조경용 블록 / 기능성 블록 외 본사 : 경기 화성시 팔탄면 석포로74번길 10-46TEL : 031-358-4711 www.inoblock.co.kr ㈜이노블록의 경관 옹벽 블록은 자연석 같은 표면 질감과 색상, 시공 편의를 위한 립 구조로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정원, 펜션, 공원, 아파트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
- 전원주택업체
- 시공업체
-
●전원주택. 단독주택 자재업체 가이드 ③(아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