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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세계와 자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아이들에게 현실의 짜여진 주변은 가끔 방해물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상상력을 개발하고 그 상상력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 때 가장 잘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방은 단지 실용적인데서 그치면 안 된다. 그들의 상상력을 돕고 촉진시킬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가구들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인 셈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인테리어를 알아본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가구

아이들 가구는 일정시점에만 사용하고 나면 지속적인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Flexa(플렉사)의 제품은 유아시절 한번 구입으로 10대 이후까지도 지속해서 변형, 확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기본 침대 1개로 다양한 상품구성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들은 서로 결합되고 조합이 가능하여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창의적인 구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단순한 싱글 침대를 중층 또는 상층 높이로 변형할 수 있으며, 침대 하부 공간은 필요에 따라 학습공간이나 놀이공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하였으며, 각 지지대의 견고한 결합, 부재의 내구성, 강도 등에서 유럽의 안전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 4세 : 놀이방을 다니는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해 침실공간과 함께 놀이 공간을 꾸몄다. 그물과 터널 등의 악세서리를 이용해 침대 하부공간을 활용했다.

* 6세 : 유치원을 다니는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해 침실공간과 함께 놀이공간과 학습 공간을 꾸몄다. 침대 하부공간에 플레이매트를 깔고, 책상을 연결하여 공간을 구성했다.

* 9세 :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해 침실공간과 함께 학습공간을 꾸몄다. 침대의 높이를 높이고, 침대 하부공간에 책상과 서랍장을 두어 학습공간으로 활용했다.

* 13세 : 10대 아이들을 위해 침대를 낮추고, 여분의 침대(인출형)를 두어 친구가 놀러와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학습 기능이 중요해지는 시기이므로 책상을 별도로 두어 공간을 넓게 할애했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의 조화

캐릭터 별로 각각의 테마가 있고 하나의 테마에는 한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내가 바로 그 동화 속의 주인공이고 내가 상상하거나 꿈꾸는 대로 나만의 공간은 완성된다.

HABA Furniture는 어린이의 독자적인 발상으로 기발한 놀이가 전개된다. 균형감각을 길러주는 흔들 사다리, 소품을 정리하는 선반코너 등 신체 활동을 고려한 각종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특이한 테마와 기능성의 조화로 질서 정연한 아름다운 공간이 구성될 수 있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놀면서 창의적인 배움이 가능하다.

따라서 단순한 가구 개념을 넘어 생활 공간이자, 즐거운 놀이공간이며 학습공간이 된다.

Fabric 쿠션/ 담요/ 소파
필요한 기능에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를 사용해 때로는 장난감, 때로는 친구가 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운다.

Lamps 천장등/ 취침등/ 책상등
어린이의 생활공간에 필요한 빛을 전해주는 천장등, 편안한 잠을 안내하는 취침등,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책상등.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빛이 최상의 디자인과 함께 마법과 같은 효과로 생활 환경을 연출해 준다.

Rugs 러그/ 카펫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디자인이 아이들의 정서를 발달시켜 준다. 田

## 엄마와 직접 완성하는 D. I. Y . 인테리어

현대인의 개성에 따라 주거 생활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눈길을 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은 자유로운 틀과 모양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폭 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야광띠벽지는 어두울 때도 밝을 때와 동일한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준다.

이밖에도 캐릭터 띠벽지와 벽장식, 야광스위치 커버, 문장식, 키재기 스티커 등 간단한 부착이나 설치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품이 인기를 끈다.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연결된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이용해 아이들과 엄마가 서로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창조한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 보는 건 어떨까.

■ 정리 김혜영 기자

∴ 자료 제공 : 플렉사 (주)퍼니넷 (02-545-4525, www.flexa.co.kr)·하바가구 (주)노빈 인터내셔날 (02-543-2173, www.toyton.co.kr) (주)유니 디자인 (02-2609-9519∼20, www.uni-des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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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 아이 방에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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