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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서울 코엑스에서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해 11월 27일 개최했다. 4회를 맞은 우수사례 공모전은 녹색건축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이 우수하고 선도적 기술이 적용된 건축물이 출품 대상이다.
 
  박창배 기자
자료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LH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주최로 개최된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출품 사례 중 주거 부문 4건, 비주거 부문 4건 총 8건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회복재’를 출품한 ㈜뉴마이하우스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이 각각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거 부문 대상 회복재.

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회복재’는 1969년 준공된 건물로,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소요량을 기존 대비 71.8% 절감했다. ‘회복재’를 시공한 ㈜뉴마이하우스는 단열시공, 창호 교체, 기밀, 냉·난방 설비 등 패시브 하우스 요소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을 추가해 다양한 기술 요소를 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해 대상에 선정됐다.

주거 부문 금상 미추홀구 단독주택.

주거 부문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은 창호 및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을 60.2%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 공간계획으로 최적의 교육 환경 제공 등 적극적으로 그린리모델링 기술을 도입·적용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주거 부문 은상 중화동 단독주택.

거 부문 LH 사장상 금상에는 ‘미추홀구 단독주택’을 출품한 ㈜디자인 궁, 은상에는 ‘중화동 단독주택’을 시공한 ㈜디자인이유건축사사무소, 동상에는 ‘전주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스페이서㈜가 각각 수상했다. 비주거부문 LH 사장상 금상에는 ‘대구은행 본점’을 출품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은상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남자 기숙사’를 리모델링한 ㈜포스코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동상에는 ‘화양동 5-45’의 포스톤건설㈜가 각각 수상했다.

주거 부문 동상 전주 단독주택.

이날 김진규 LH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성과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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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그린리모델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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