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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단계부터 예방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21년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8년도부터 매년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하거나 품질 성능을 확보하지 못해 적발된 부적합 건축자재에 대해 전량 폐기하도록 하고, 이미 시공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시공 등 총 23건 중 6건(약 26%)을 시정 조치 완료했다.

올해는 붙박이 가구, 주방가구 등의 주요 원자재 및 부자재, 바닥 마감재 등 주거 환경에 영향이 큰 제품에 대해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히드(HCHO) 등의 친환경 성능 기준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 친환경 건축자재를 제조·납품하는 업체를 불시 방문해 자재별 시료를 채취해 친환경 성능 기준을 충족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현장에서 업계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해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율적 품질관리 향상을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 건설공급과 044-201-3366 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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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자재 예방점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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