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7월 5일, ‘2022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수상작 11선을 선정했다. 총 46개 정원을 접수 받아 개인정원, 근린 정원 2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고 신안군 암태면에 소재한 ‘파인크라우드’가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교수, 정원 평론가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5개소, 특별상 3개소 등 11개소의 정원을 선정했다. 심사는 정원의 디자인 및 심미성, 타 정원과의 차별성, 시공품질 및 완성도, 역사성 및 관리 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이번 전원주택라이프 9월 호에서는 전체 수상작 11선의 정원 외관과 간략한 정보를 소개한다.
자료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산림 휴양과 061-286-7560
■종합■
▲ 종합 대상
전남 신안군 암태면 ‘파인크라우드’
파인크라우드는 소나무와 함께 즐기는 정원을 콘셉트로 소나무 분재,?자연석 폭포 등 한국적인 정원 모습과 현대미가 가득한 실내정원,?휴게소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근린 정원 부문■
▲ 근린 정원 부문 최우수상
보성군 겸백면 ‘성림정원(윤제림)’
성림정원(윤제림)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아 잘 자란 아름드리나무들로 가득하다. 성림정원은 60년 가까이 가꿔온 숲을 무료로 개방해 자연의 소중함, 생태 다양성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있다.
▲ 근린 정원 부문 우수상
순천시 상사면 ‘예술의 성 정원’
예술의 성 정원은 미술관, 수석, 분재공원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합 예술 테마 정원이다.
▲ 근린 정원 부문 우수상
여수시 돌산읍 ‘프롬나드 정원’
프롬나드 정원은 애기동백 산책길과 함께 향긋한 차를 마시며 여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로 운영 중이다.
▲ 근린 정원 부문 특별상
진도군 의신면 ‘꽃동산 정원’
■ 개인 정원 부문■
▲ 개인 정원 부문 최우수상
화순군 이양면 ‘솔매음 정원’
솔매음 정원은 8,500평에 달하는 부지에 교목, 관목 1,000종, 초화류 400종이 아름답게 배치된 정원으로 사시사철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다.
▲ 개인 정원 부문 우수상
여수시 ‘꿈꾸는 정원’
꿈꾸는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식물이 많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현장 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개인 정원 부문 우수상
무안군 무안읍 ‘비밀의 화원’
▲ 개인 정원 부문 우수상
순천시 해룡면 ‘연못정원’
연못정원은 정원주가 직접 관리한 소나무와 분위기 있는 연못으로 동양적인 미가 돋보이는 정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개인 정원 부문 특별상
해남군 송지면 ‘땅끝 엄마의 정원’
▲ 개인 정원 부문 특별상
완도군 완도읍 ‘선이 장미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