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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촌 한옥마을에
방문객·주민 위한 마을 안내소개관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 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 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옥과 한옥문화가 숙성(Ferment)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과 필운대로 상업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내·외국인 관광객, 주민을 위한 안내 및 지역 문화 교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마을 안내소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안내소 및 카페·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서촌 내 상점·체험관·숙소 등을 연결하는 컨시어지 Concierge 역할도 하게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공공 한옥은 우리 고유 주거 문화, 한옥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다. 마을 안내소는 서촌 여행의 시작점이자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형 공공 한옥’으로 상권·문화 인프라를 연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 공공 한옥 34개소의 활용을 지속 확장해 시민과 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한옥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133-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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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촌 한옥마을에 방문객·주민 위한 ‘마을 안내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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