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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아름다운 선으로부터 발산하는 고즈넉함과 동양미가 돋보인다. 정숙함과 따뜻함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지붕을 낮은 각도로 조정하고 마감재를 난색 계열 파벽돌로 선정해 형태를 단순화했다. 정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2층 포치는 장방형으로 계획해 탁 트인 개방감을 실내로 끌어들인다.
 
진행 남두진 기자
이소이(㈜윤성하우징 마케팅팀 대리)
자료 ㈜윤성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가평군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649.00㎡(196.32평)
건축면적 105.30㎡(31.85평)
연면적
197.10㎡(59.62평)
1층 105.30㎡(31.85평)
2층 91.47㎡(27.67평)
건폐율 16.22%
용적률 30.32%
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칸세라믹평기와(씨티코리아)
벽 - 벽돌(그리나벽돌)
데크 - 현무암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LG베스띠)
벽 - 실크벽지(LG베스띠)
바닥 - 타일, 마루(동화자연마루)
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크나우프)
외벽 - 글라스울(크나우프)
내벽 - 글라스울(크나우프)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판
난간 - 벽체난간, 평철난간
도어 성우스타게이트
창호 시스템창호(디크닉)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HSTB

현관

원목으로 제작된 중문은 원목만이 나타낼 수 있는 나뭇결을 살려 동양의 미를 연출했다. 독특한 패턴이 두드러지는 바닥 타일은 중문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거실

거실은 베이지 톤과 브라운 톤이 조화를 이뤄 중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TV 벽면은 아트월과 간접조명으로 포인트를 줬고, 공간의 단조로움을 줄일 소파 뒤 복도 쪽 벽면에도 동일 자재를 적용함으로써 공간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응접실

진입 전 천연 무늬목 도어를 통해 기대감이 형성된다. 바닥에 단차를 줘 좌식으로 만든 응접실은 목재가 주는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다실로 활용해 손님에게 동양미를 선사한다.
 
주방&식당

현관을 기준으로 거실 반대쪽에 위치한 주방&식당은 바닥재를 달리해 영역을 분리시키면서 주방만의 공간감을 살려줬다. 상부장을 없애 시야의 개방을 확보한 대신 심플한 나무 선반을 설치해 아기자기한 포인트로 활용했다.
 
세면실

화장실과 따로 분리하고 거실로부터 연계된 세면실은 블랙 톤 하부장과 팬던트 조명을 통해 모던하고 깔끔하게 연출했다.
 
계단실

계단실은 실내의 전체적인 주조색인 베이지 톤과 브라운 톤을 유지해 계획했다. 챌판과 계단재의 색상을 각각 1층과 2층 바닥재와 비슷한 색상으로 적용해 공간의 연결성 및 통일성을 부여했다.
 
가족실&한실

마루의 짙은 톤은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하며 헤링본 패턴은 단조로움을 탈피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창호와 도어의 프레임에도 목재를 적용해 동양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침실

침실은 짙은 톤 바닥 마감과 화이트 톤 벽체 마감이 조화를 이뤄 내추럴한 분위기를 준다.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침대 프레임을 같은 목재로 선정함으로써 군더더기 없는 공간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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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과 동양미(美) 담은 가평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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