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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와 시공사 대표들에게 물었다. 집 짓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이냐고. 그들은 주저 없이 말한다. 바로 ‘신뢰’라고. 서로 믿고 의지함이 없으면 집의 기둥은 흔들리기 마련이라고. 완주 주택은 이 점에 있어 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했기 때문이다. 그 신뢰의 주인공, 건축주 박건형, 박금자 부부와 에이플러스디앤씨의 김영은 대표를 만나봤다.

월간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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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완주 149.22㎡(45.14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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