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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들춰 보기

호주산 자재로 지은 2*6 목조주택

용인 모현면 초부리에 있는 전원주택단지 에코랜드빌의 모델하우스로 지어진 이 주택의 총 면적은 63평으로 1층 바닥평수는 38평, 2층은 25평이다. 설계도면에 따라 호주현지에서 구조공학적으로 정확히 구성한 목재를 국내에 들여와 조립하는 식으로 완성한 2×6 목구조주택이다.

용인시 모현면 일대는 외국어대학이 자리잡고 있어 지가가 비싼 편이다. 특히 45번 국도가 4차선화 되면서 토지 가격의 상승 폭이 컷던 지역이다. 수지와 가까운 구성면과 비교했을 때도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
초부리의 전원주택단지인 에코랜드빌에 지어진 이 목조주택은 전체적으로 호주산 자재를 사용했다. 모델하우스로 지어진 이 주택의 총 면적은 63평이며 1층 바닥평수는 38평, 2층은 25평이다.

기본 벽체 구조는 2×6 F5 등급으로 하였고 설계도면에 따라 호주현지에서 구조공학적으로 정확히 구성한 목재를 국내에 들여와 조립하는 식으로 완성했다. 외벽마감은 하디사이딩으로 하였고 바깥 쪽에 기다란 데크를 두어 실내 거실과 유관해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부마감은 석고보드 마감후 도배처리를 했고 층고를 높이고 천장공간을 넓게 하여 집이 전체적으로 웅장해 보이도록 했다. 벽난로 부분의 한쪽 면은 호주 특유의 나무 싸이프러스 장식용 목재마감으로 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이 주택을 시공한 백성호 씨는 원래 내부를 페인트로 마감하기 위해 석고보드로 마감했으나 건축주의 임의변경으로 도배마감을 하여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완전 서구식 설계로 돼 있어 실내구성에 불필요한 공간이 많은데 특히 계단공간과 2층 복도 처리가 매우 답답한 느낌을 준다는 점을 지적했다.田

글·사진 김경래




전원주택단지 에코랜드빌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 일대는 모현면에서도 전원환경을 잘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 1만7백64평의 부지에 (주)대정하우징에서 개발 중인 전원주택단지 에코랜드빌은 분당과 수지에서 25㎞로 20분 거리다.
특히 분당-신갈-에버랜드를 잇는 경전철이 2004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의 죽전 신도시, 동백 신도시가 개발 되면생활환경은 훨씬 좋아질 것이다.

에코랜드빌은 1차 7백64평, 2차 1만평으로 나누어 개발되며 필지별 면적은 1차의 경우 1백50~2백평, 2차는 1백50평~4백20평까지 다양하며 평당 분양가는 50만원이다.

■ 대정하우징 (02-566-9400)

■ 건축정보
위치 :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 에코랜드빌
연면적 : 63평(1층 38평, 2층 25평)
구조 : 2층 목구조(2×6)
내부마감 : 석고보드 위 도배 마감
외부마감 : 하디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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