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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도 자연 속의 사계를 느낄수 있도록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현무암과 수경의 조화를 이용해 고품격 조경을 연출했다. 공기를 정화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경을 설치해 산과 계곡 그리고 물이 흐르는 광경을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최근 실내 정원에 인기를 끌고 있는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고 붉은 주홍빛 열매가 열리며 추위에 강한 식물인 피라칸사스도 보인다.
소나무, 느릅, 소사 등이 분재로 활용됐고 덩굴성 상록관목인 아이비, 도로 주변 관상용으로 널리 쓰이는 금계국, 소형 관엽식물 핑크스타,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아자리아 등이 활용됐다. 이외에도 잔디와 같은 효과를 주는 애란, 옥천앵두, 에리카, 남천, 진백, 홀리페페, 소국화도 구석구석에서 자리를 빛내고 있다.
현무암으로 울타리를 치고 바닥은 옥자갈을 깐 다음, 그 위에 디딤석을 놓아 실제 야외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설계 및 시공 (주)식물나라조경 02)1544-6615 · 사진 정덕현 기자


1.산수경 : 자연의 산과 계곡 그리고 물이 흐르게 연출하는 한다. 산수경은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면 정신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2.에리카 : 철쭉목 철쭉과의 한 속. 줄기는 가늘고 많은 가지로 나누어지며 다수의 작은 잎을 지닌다.
3.아이비 : 미나리목 오갈피나무과의 한 속. 덩굴성 상록관목으로, 공기 뿌리가 나와 땅을 기거나 다른 물체에 붙어서 기어오른다.

4.피라칸사스 : 상록 활엽관목. 가을철 붉거나 주홍빛의 열매가 있는 나무. 월동이 가능할 만큼 추위에 강한 식물이다.
5.금계국 : 초롱꽃목 국화꽃과의 식물. 한해살이풀. 6∼8월경에 꽃이 피며 코스모스와 비슷하고 꽃이 크면 대금계국이라 한다. 도로 주변에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6.핑크스타 : 소형 관엽식물. 줄기는 옆으로 누워서 자라며 7℃ 이상에서 월동하며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7.아자리아 : 상록 또는 반 상록 관목. 건조한 곳에선 잘 자라지 않는다.
8.옥천앵두 : 작은 가지색깔의 자주 빛 열매가 달린다. 그늘이나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하루 중 서너 시간은 햇볕을 보는 것이 좋다.
9.남천 : 미나리아재비목 매자 나무과의 상록관목. 꽃은 양성兩性으로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추圓錐 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 잎은 3개고 꽃부리는 백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10월경 빨갛게 익는다.

10.진백 : 향나무 중 잎이 가장 부드러운 특성을 지니며 분재 소재로 많이 쓰인다.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1.홀리페페 : 식물의 이름은 페페로미아다. 페페로미아는 잎 모양과 무늬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소 어두운 곳에서도 작 적응한다.
12.소국화 :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국화는 기본적으로 햇빛을 좋아한다. 밝은 곳에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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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부르는 실내 정원IV-(1)] 집안에서 자연의 사계를 즐긴다-역삼동 주택 Floor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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