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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Aquarium)정원


테라리움(Terrarium)에 물을 붓고 관상용 물고기를 넣어 정원 효과를 낸 것이 아쿠아리움 정원이다. 테라리움의 기원은 182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영국의 외과 의사인 워드(N.B. Ward)라는 사람이 시험 과정에서 우연히 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유리병에 천을 씌워 식물을 관찰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은 자체로 즐기는 테라리움과 더불어 이번에 소개할 아쿠아리움, 물 없이 도마뱀, 이구아나 등의 파충류들을 키우는 비바리움(Vivarium)도 있다.

아쿠아리움은 물고기나 거북이 등을 키울 수 있다는 것과 특별히 물을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으로 인해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원예 활동 중 하나로 떠올랐다. 시페 러스, 레투스, 신고니움, 샐비니아 등의 수생식물이 애용되고 놓여지는 돌의 높이를 따로 해 미적인 효과를 어떻게 내느냐가 포인트다.
투명도가 높고 강도가 센 유리병을 고르는 것이 좋다.


1. 식물 뿌리에 남은 흙을 턴 후, 물로 씻는다. 20℃의 미지근한 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씻는다. 바로 씻을 경우 뿌리가 상할 염려가 있으니 반드시 하루 정도 담가 놓는 것이 좋다.
2. 병 바닥에 마사토를 넣는다. 이때 굴곡을 주면서 넣으면 미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 마찬가지 방법으로 맥반석을 넣는다.
4. 물에 적신 압면으로 식물 뿌리를 감싼다. 압면은 뿌리를 고정시키며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한다.
5. 식물을 미니 화분에 넣는다.
6. 미니 화분을 유리병에 넣는다.
7. 열대어가 들어 있는 물을 가득 채운다.
8. 물상추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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