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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판 네임핀으로 꽃 이름이나 간단한 메모를 적어 놓는 용도로 쓰인다. 하얀 플라스틱 네임핀이 식상한 사람들에게 추천. 화분이나 화단에 꽂아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랩으로 흑판 부분을 싸놓으면 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홍정기 기자 사진제공 돋을새김 031-872-9944 www.dwood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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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이름을 달자

보통 화분을 하나 사면 작은 이름표를 달아주는데 획일적이고 플라스틱 일색이라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지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름표만 믿고 있다 나중에는 저 나무, 꽃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름표를 달아보도록 하자. 자체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를 발휘하니 일석이조. 뿐만 아니라 주택입구, 나무 기둥, 벽 등에 문패 등의 이름표나 이정표를 설치하면 정원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무 기둥에 알림판을 붙인 것인데 조명까지 달았다. 밤에도 어렵지 않게 인식시키기 위함인데 그렇다고 해서 조명을 너무 밝게하면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다. 조명의 밝기는 글귀가 보일 정도면 충분하다. 진입동선에 맞춰 설치하고 바위나 색이 있는 꽃 위에 놓으면 정원 조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깜직한 소품 엿보기

굳이 큰 것에 주목할 필요가 없다. 아담한 소품만으로 정원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 약간의 센스만 발휘한다면 개성 만점 나만의 정원이 탄생된다. 시중에 선보이는 정원 소품은 그리 다양하지 않다. 우체통이나 새집, 수레, 모형 식탁이나 의자 등이 주를 이루는데 여러 곳에서 이를 취급하고 있어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무로 제작한 꽃 수레. 몸체는 원목 색을 그대로 살려놓아 자연미를 강조했고 바퀴는 옅게 색을 칠해 포인트를 주었다. 실내가 아닌 야외 정원 인테리어 용이라면 이와 같이 나무 재질을 그대로 살려 집과 덱, 휀스 등과의 조화를 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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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깨어난 정원, 봄옷 입히기(4)-1] 정원 속 숨은 이야기,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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