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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택전시관이 최근 개관해 눈길을 끈다. 스틸하우스 골조제작도면 서비스와 종합물류센터를 통해 스틸하우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에스에프시스템이 최근 사옥을 이전하면서 주택전시관을 새롭게 연 것. 이 주택전시관은 보다 효율적인 스틸하우스 건축문화를 열어나가겠다는 에스에프시스템 사업 방침에 따른 것으로 스틸하우스 공법을 일반주택공법으로 보편화시키는 데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틸하우스 설계에서 자재 보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온 에스에프시스템(대표 김진용)이 2008년 2월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에 스틸하우스 주택전시관을 열었다.
이 주택전시관에는 스틸하우스 골조에서 내외장재에 이르기까지 벽체 및 지붕 구조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스틸하우스 누드모델과 스틸하우스 구조재와 단열재, 방수재, 외벽마감재, 창호재, 지붕재, 도어 등 각종 내장재 등이 전시됐다. 상근 직원의 상세한 안내도 이뤄져 스틸하우스뿐 아니라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축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크게 상담 공간과 함께 스틸하우스 구조물을 비롯해 구조재, 접합철물, 마감재가 종류별로 전시된 메인 전시장과 다양한 창호재와 도어를 구경할 수 있는 제2전시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의실에서는 스틸하우스 건축에 대한 컨설팅 일환으로 소비자와 상담이 진행된 후 시공 과정과 비용 등에 대한 스크린 브리핑이 이뤄진다.
스틸하우스를 처음 접해 본다는 한 방문객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던 조적조나 콘크리트 집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과학적으로 지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덧붙여 "직원 설명을 듣고 보니 지진과 화재에도 강해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지인의 소개로 주택전시관을 찾게 된 이 방문객은 앞으로 전원주택을 지을 계획으로 처음엔 스틸하우스라는 말만 듣고 의아했는데 직접 건축물 구조를 보고 직원의 충분한 설명을 접한 후 스틸하우스로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2003년부터 스틸하우스 종합물류센터를 운영해 온 에스에프시스템은 스틸하우스 시공회사와 빌더에게 자재 구매와 시공의 편리함을 돕고 있으며 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스틸하우스 구조설계 기술 자료를 근거로 정확도 높은 골조제작도면은 물론 스틸자재 컷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새롭게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계기에 대해 김진용 대표는 "기존 창고형 물류센터를 쇼룸으로 전환시키고 이와 더불어 스틸하우스 공법의 국민주택 대중화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 시공, 자재를 종합서비스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미국, 일본과 같이 스틸하우스 선진국 대열에 동참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및 연구 투자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택에 있어 디자인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김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스틸하우스 연구 개발을 구조에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야만 스틸하우스 보급이 더욱 더 활발해 질 것"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 모든 주택을 스틸하우스로 시공하겠다는 큰 포부와 함께 스틸하우스 연구소 건립 및 패널라이징 자동화공장 설립 등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리 홍정기 기자 자료제공 에스에프시스템 031-797-3005 www.sfsyst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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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스틸하우스 주택전시관 개관 스틸하우스 누드모델 각종 내외장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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