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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외장재로 마감해 다정한 형제 같은 소형주택 2채

 

집을 짓는 과정뿐만 아니라 지어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모두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고 믿는 집공작소 신상용 소장. 신대표는 합리적인 비용과 정직한 기술로 건축주의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거주하는 사람의 취향을 절대적으로 반영한다. 최근 소형주택의 인기와 맞물려 집공작소는 작지만 건축주의 개성을 담는 공간 창출에 힘 쏟고 있다.

정리 한송이 기자 취재협조 집공작소 031-772-6970 www.aboutwood.com

 

 

Q. 실내가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노하우

A. 소형주택이라도 실용적인 평면 구성으로 실제면적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복층인 경우 1, 2층을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으로 분리해 공용공간에 가구를 최소화하고 2층까지 천정을 오픈하면 개방감이 느껴진다.
내부 인테리어 색상도 중요하다. 목재를 많이 사용하고 벽지는 밝은 계통의 컬러를 선택해 집이 환하게 보이도록 한다. 심플하고 밝은 톤의 기본 마감재의 밋밋함을 보완하고자 원색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빌트인 가구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자투리 공간을 쓸모 있는 공간으로 끌어내는 것도 소형주택의 필수 조건. 선반을 활용하는 것도 가구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가구를 따로 들이지 않고 가로 목재 하나를 벽에 걸면 인테리어 효과도 내 줌과 동시에 책꽂이 역할도 한다.
창호를 많이 내는 것도 좋지만 어디에 내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채광이 많은 곳에 창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최대한 빛을 내부로 끌어들이고 시원한 조망으로 집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한다. 거실에 전면창을 내고 덱을 넓게 시공하면 거실부터 덱까지 집이 확장되는 느낌을 주어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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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 부는 소형주택 바람 / 전문 시공업체] 합리적 비용, 정직한 기술로 정진하는 집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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