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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도 운영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지식경제부 및 국토해양부와 함께 지난 6월 3일 건설공제조합 2층 중회의실에서 업무용 건축물 효율등급 인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등급을 취득한 우수 건축물 중 규모가 큰 3개소(SK케미칼연구소 사옥, 전국경제인연합회 사옥, 충남도청)를 선정해 창호, 냉난방 설비, 공조 설비 및 신재생 설비 등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을 위해 적용한 설계 및 설비 등에 대해 해당 건축물 관계자가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저소비형 건물 보급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2010년 1월부터는 신축 업무용 건축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축 공공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을 의무화함으로써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노력을 강조하고 민간으로 확대를 유도함에 따라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에서 실제 인증 취득 사례 및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 사항에 대한 관심 및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김태영 녹색에너지협력실장은 "제도 시행 후 5월까지 인증을 취득한 업무용 건축물은 총 9개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설계사무소 및 건설사에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물 설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사례를 온라인에 게시해 우수 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정기 기자 문의 에너지관리공단 건물에너지절약 www.kemco.or.kr/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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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사례 설명회 개최 - 민간으로 확대…에너지 저소비 건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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