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부지 선정에서 시공까지 원스톱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강한주택’

부동산전문팀과 시공팀, 프로모션팀을 갖춘 강한주택은 부지 선정과 매입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회사 모토인'설계에서 시공까지'를 실현한다. 더불어 고객만족팀을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짚어내고 완공 후 건축주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꾸준히 진행한다. 설립 10년 만에 100여 채를 시공한 노하우가 여기에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강한주택을 찾아봤다.

글 · 사진 송제민 기자 취재협조 강한주택 031-882-0706 www.kh04.co.kr

목조 · 통나무 · 황토 · 한옥 · 조립식 패널 · 콘크리트 · 리모델링 등 강한주택은 전원주택 시공 관련한 전 분야를 다룬다. 2000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전원주택 100여 채를 시공했는데 이는 부지선정 - 매입 - 설계 - 시공 -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자체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한주택 서호창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건축 경기 불황에도 시공 의뢰 끊이지 않아
강한주택은 서 대표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주택 트렌드에 맞춰 새로 출시된 건축 자재 특성과 그에 맞는 시공법을 정확히 이해한 후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장점이다. 꾸준한 학습과 열정이 강한주택을 전원주택 분야 프론티어로 만들어준 밑거름이 됐다. 한 번 찾은 고객을 통해 다른 고객이 강한주택을 찾는 이유도 바로 이런 강한주택의 노력때문이다.
서 대표는 "웰빙, 로하스 열풍이 불면서 복잡하고 오염된 도시를 떠나 건강을 지키려는 이들이 주 고객이다. 주택도 그런 수요에 맞게 친환경으로 건강하고 튼튼히 지어져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그는 사소한 재료 하나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선택함은 물론 인체에 해를 끼치는 제품은 절대 선택하지 않는다. 잘 지은 집에 살아야 건강한 몸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기에 시공에 있어서도 견고함과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몇 년 불황을 맞았던 건축 시장에도입소문을타고시공의뢰가끊이지않았다.

부지 선정,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강한주택은 부동산전문팀, 시공팀, 프로모션팀을 통해 예비 건축주들에게 부지 선정에서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을 앞둔 고객은 건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설계 도면과 조감도를 대형 스크린으로 미리 접해보다 쉽게 건축물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업체는 지속적 사후관리로 고객들에게 호평받는다. 고객만족팀이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하기에 고객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서 양평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정혜(55세) 씨는 "여러 업체를 방문했는데 강한주택 모델하우스는 외형미가 탁월하고 실용적으로 잘 지어져 이를 보고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대표는 "거친 건축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젊은 패기와 기술로 피나는 노력 끝에 1개 본사와 2개 지사를 갖게 됐다. 머지않아 전국으로 발을 넓혀 중견 건설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시공 기술과 실행 능력을 갖춘 종합 건축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시공 신기술 개발에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로 본 강한주택

강한주택 양평지사 겸 모델하우스에는 정원이 없다. 정원으로 집이 돋보이는 것이 아닌 집자체만으로 고객에게 평가받고 싶기 때문이다. 강한주택만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2009년 완공한 양평지사 모델하우스는 강한주택 3번째 지사로 기존 지사들에 비해 규모를 늘려 3층으로 지었다. 1, 2층은 각각 66㎡(20평)이고 3층은 33㎡(10평)로 총 165
㎡(50평) 규모다.
1층은 사무실겸 회의실로 사용하고 2층은 상주용 전원주택으로 꾸며 방과 주방, 넓은 발코니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3층은 벽체와 천장을 향나무 루버로 시공해 아늑한 다락방 느낌이 나도록 했다. 특히 3층은 천창을 내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웅장한 외관과 층마다 특색 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모든 문을 수공으로 작업하는 등 곳곳에서 세심한 손길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