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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소재 스피드세일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윤해복)에서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5000평 규모 '산愛들'전원주택 단지를 분양한다. 해발 700m에 위치한 단지는 평창의 청정한 자연을 품고 산 아래에 해를 바라보고 조성됐다. 횡성군과 인접한 계촌리는 새말 나들목에서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고 면 소재지와도 차로 5분 거리여서 교통 · 환경 면에서 나무랄 데 없다. 주말주택 단지 1000평과 단독주택 단지 4000평으로 구성됐으며 땅값과 건축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각각 7천5백만 원과 1억 6천5백만 원이다.

글 · 사진 홍정기기자 문의 스피드세일공인중개사사무소 033-345-0437 www.speedsale.net

 

 

 

 

새말나들목에서 나와 횡성군 우천면을 거쳐 평창으로 진입하는 고개에 '해발 400m'라는 푯말이 보이고 여기를 지나 한 마을 입구에 다다를 때쯤 다시 '해발 700m'안내판이 지금 위치를 알린다. 횡성군 우천면과 서쪽으로 맞닿은 평창군 방림면은 동쪽으로 대화면 · 평창읍, 북쪽으로 봉평면, 남쪽으로 영월군 수주면과 접한다. 단지가 자리한 계촌리는 방림면에서도 횡성군과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대부분이 완만한 산지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계촌천이 흐르는 산간지대다. 산에서 내려오는 지류가 많아 어디서도 쉽게 물을 얻을 수 있는데 수심이 얕고 폭이 넓어 이를 노린 휴양객들이 적지 않다. 심심찮게 펜션이 목격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계촌천과 지류 주변으로 평지가 발달해 이곳은 고랭지 상추주요재배지기도 하다.

 

 

 

해발 700m, 배산임수背山臨水명당을 얻다
해발 700m에 조성된 단지는 뒤로는 낮은 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으로는 계촌천을 둔 정확한 배산임수背山굢水지형이다. 해를 정면으로 받는 남향에 평탄한 논밭이 앞에 펼쳐지고 저 멀리로는 계촌면을 아우르는 백덕산이 잡히니 조망과 전망이 훌륭하다.
지리적인 면도 좋다. 원주와 평창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과 인접하고 둔내나들목도 이용할 수 있으며 횡성과 평창을 잇는 42번국도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42번 국도는 계촌면에서 찐빵으로 유명한 안흥, 5일장과 아리랑으로 이름 난 정선을 이어주고 대규모 휴양 · 레저단지인 성우리조트, 서울리조트를 향하는 길이다.

 

 

 

계촌면에서 백덕산과 뇌운계곡을 빼놓을 수 없다. 평창군과 영월군 사이에 우뚝 솟은 백덕산은 해발1350m로 산세가 빼어나고 휴양림도 있어 산행을 즐기거나 하루 쉬어가는 이들이 꽤 많다. 특히 백덕산 법흥사에서 적멸보궁(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소중 하나다. 한편 단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뇌운계곡은 평창강과 계촌천이 합쳐지는 합천소에서 평창읍 뇌운리까지 약 4㎞에 걸쳐 이어지며 평창강을 따라 굽이굽이 빼어난 경치를 이룬다. 계류는 깊고 넓으며 곳곳에 모래밭과 조약돌밭이 있어 야영과 물놀이 피서지로 적당하다. 드문드문 깎아지른 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백덕산과 가깝고 주변에 운교관광농원 · 천제당 · 도끼소 · 때때수 등 관광지가 많다.
이렇듯 단지는 지리 · 환경 · 문화 등의 면에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주말주택 7천5백만 원, 상주용 1억 6천5백만 원
'산愛들'전원주택단지는 주말주택과 상주용 주택으로 나뉜다. 단을 이뤄 조성된 부지아래쪽은 주말주택용으로 쓰고 위로는 상주용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을 맡은 스피드세일공인중개사사무소 윤해복 대표는 "평창이라고 하지만 이 근방은 횡성과 가까워 나들목도 새말을 이용하는데 서울 및 수도권과 머지않은 거리에 있어 주말주택 수요가 많은 편"이라면서 "상주용 전원주택단지만을 구상했다가 주말주택 자리를 넣은 것은 이러한 수요자욕구를 반영했기때문"이라고 전했다.

 

 

 

 

먼저 단지는 주택 전부에 텃밭을 제공하고 공동 정원을 따로 둬 관리가 편하도록 했다. 윤 대표는 "처음에는 정원을 크게 두려는 이가 많지만 나중에 애물단지가 돼 전원생활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봐왔다"며 세대별 큰 정원을 두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말주택과 상주용 주택을 엄격하게 분리한 것은 혹시라도 있을 주민간의 불협화음을 사전에 방지코자함이다.
윤 대표는 주택 시공을 일괄 발주해 분양가를 크게 낮췄다. 시공 과정의 원활함과 하자보수 문제를 고려해 현지 전원주택 시공업체인 부원건설(대표 조귀원)에 건축을 일임하자 땅값을 포함한 시공 분양가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
1000평 주말주택용 부지는 필지당 100평으로 나눠 연면적 15평 주택 10채가 들어서며 3000평 규모 상주용 주택 부지는 필지 당 200평으로 연면적 25평 주택 12채가 놓일 계획이다. 땅값과 시공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주말주택 7천5백만 원, 상주용 1억 6천5백만 원. 물론 입주자가 분양 · 시공사와 협의해 일정 정도 건축 규모를 늘리거나 부지를 늘려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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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찾아서] 평창을 마음껏 누려라 ‘산愛들’ 전원주택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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